정부의 정책기조인 포용성장을 통한 경제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공정경제 환경 조성이 강조되고 있다. 는 중소기업·영세사업자의 불공정거래행위로 인한 피해구제 공정경제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주요 사업과 분쟁유형을 5주간 소개한다. 최근 가맹점 영업지역 침해·불공정 계약 등의 불공정거래행위로 경제적 피해를 입는 중소기업·영세사업자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19년도 경기도형 일터혁신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경기도형 일터혁신 지원사업은 사업장 안에 카페테리아, 회의실, 체력단련장 등 근로자에게 필요한 복지 인프라와 안전설비를 구축해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든다.지원대상은 경기도에 사업장 또는 영업소를 운영 중인 중소기업으
최근 ‘전자상거래 위반행위 조사통지서’라는 제목으로 공정거래위원회를 사칭한 해킹 메일이 유포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공정위는 지난 10일 참고자료를 통해 “이와 같은 메일은 공정위가 보낸 것이 아닌 해킹 메일로, 절대 열람하지 말고 삭제해 달라”고 요청했다.이메일의 발송자는 가상인물인 공정위 ‘임진홍 사무관’이며 조사목적과 기간, 인원 및 조사방법 등의
#전라남도 광양에 위치한 태운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노사 공동의 노력으로 스마트 현장 시스템을 개발·구축해 근무환경을 개선했다. 현장의 운송·자재·정비·안전 분야 등 모든 일하는 방식을 실시간 업무처리 가능한 스마트 시스템 작업 환경으로 개선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정년퇴직자를 재고용하고, 4조3교대제를 개편해 신규채용을 늘리는 등 고용안정과
Q : 배관파이프제조업체 A사는 건설업체 B사로부터 주상복합공사에 사용될 배관용 파이프를 주문받아 납품했습니다. 납품계약을 체결하면서 B사는 A사에게 납품대금의 25%에 해당하는 5억원을 B사소유 상가 1채당 2억5000만원으로 평가해 2채로 하겠다고 했습니다. B사는 주변 상권이 형성되고 있는 중이라 상가분양이 원활하고, 분양을 통해 수익도 날 수 있다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10일 ‘2019 전문무역상사의 날’을 맞아 107개사를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해주는 전문무역상사로 신규 지정했다.이날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전문무역상사 지정서 수여식에는 산업부와 무역협회, 관련 기업인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전문무역상사 제도는 수출노하우와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수출 역량이 우수한 기업을
올 상반기 한국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글로벌 투자 위축세 등의 영향으로 급감했다. 특히 최근 한국에 대해 수출규제 ‘횡포’를 부리고 있는 일본의 투자액은 51.2% 급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액이 98억7000만달러(약 11조6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37.3% 감소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실제 투자 도착 기
최근 5년간 61개 기업이 해외에서 국내로 유턴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코트라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달까지 해외 공장을 국내로 이전한 유턴기업은 모두 61개사로 집계됐다.복귀 이전 진출 국가는 중국이 56개사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 3개사, 방글라데시와 캐나다 각 1개사였다. 기업 규모는 중소기업 59곳, 중견기업 2곳이었다.업종은 전자 12개사, 주
일본 수출규제에 한국이 맞대응하는 등 무역분쟁이 확대되면 양국 모두 경제 손실이 커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기업 외에도 중소기업을 포함한 기업생태계 전반에 파급효과가 미칠 거라는 지적도 나왔다.지난 10일 한국경제연구원은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일본 경제 제재의 영향 및 해법’ 긴급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조경엽
日 우수퇴직기술자 기술지도사업◇사업개요 :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수준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대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일본 우수 퇴직기술자를 초청해 산업현장에서 기술 지도 지원◇지원대상 : 중소·중견기업(제조업 전업률 30% 이상, S/W 업체 포함) 약 40개사◇지원내용 : 일본 기술자를 초청해 산업현장에서 기술지도 실시(제조업 생산기술
정부가 대형 공기업부터 불공정거래 관행을 개선하도록 유도하고, 이를 다른 공기업과 민간 영역까지 확대함으로써 공정경제 문화를 확산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모범 거래모델’을 직접 만들어 공공기관들에 적용하도록 했다. 공정거래위원회 등 7개 부처는 지난 9일 청와대에서 ‘공정경제 성과 보고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공공기관 공정문화
“최근 최저임금의 급격한 상승과 일본의 수출규제 등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상황으로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이 감내하기 힘든 상황입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다음날 김상조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과의 간담회에서 이 같은 우려를 전하고 대책을 촉구했다. 김 회장은 이틀간 이어진 간담회에서 “내수부진과 더불어 통상, 고용
일본의 반도체 수출규제의 여파가 중소기업계 현장에 큰 타격을 주기 시작하는 분위기다. 신호전송기기 제조업체 관계자는 “현재 제조하는 기기에는 100% 일본산 CPU가 들어가고있다”며 “재고가 6개월가량 남아있기는 하지만, 만약 해당 CPU의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 다른 거래처도 마땅히 없고, 설사 다른 업체 CPU를 공급받는다고 해도, 제조 라인을 전부 다시
5월 신설법인 수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8967개로 집계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신설법인 동향을 통해 밝혔다. 이로써 올해 5월까지 총 신설법인 수는 4만5343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늘었다.5월 신설법인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업종별로는 도·소매업 1933개(21.6%), 제조업 1604개(17.9%), 부동산업 1192개(13
내년 1월부터 주 52시간제 시행에 들어가는 50〜299인 사업장의 약 20%는 주 52시간을 넘겨 근무하는 노동자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용노동부는 지난 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올해 1월 기준으로 50〜299인 사업장 약 2만7000곳(종사자 283만명) 중 주 최대 52시간 초과자가 있는 기업은 약 5000곳(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전용주택을 특별 공급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및 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 일부 개정안을 지난 10일 입법·행정예고했다고 밝혔다.우선 개정안은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 주택 공급 계획’에 따라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전량 공급되는 ‘전용주택’의 도입 근거를 명시했다. 현재 정부는 충
우수 여성인력의 창업 촉진을 목표로 올해 여성 전용 벤처펀드 300억원이 추가로 조성되는 등 여성기업에 대한 기술혁신·자금·판로 지원이 대폭 강화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균형성장촉진위원회 의결과 중소기업정책심의회 보고를 거쳐 ‘2019년 여성 기업 활동 촉진에 관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특히 이번 기본계획은 여성 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제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지난 12일 전체회의를 열고 출퇴근 시간대 카풀을 허용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7~9시, 오후 6~8시에 카풀 영업을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주말과 공휴일은 영업이 금지된다. 법인택시 사납금 제도를 없애고 택시월급제 시행을 담은 ‘택시운송사업 발전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함
내년에 적용될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른 시간당 8590원으로 결정됐다. 2010년 적용 최저임금(2.8%) 이후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최저임금 인상 속도 조절이 현실화했다.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3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급 기준 8590원으로 의결했다. 올해 최저임금(8350원)보다 240원(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대기업 총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등 경제단체 회장이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총자산 10조원 이상의 국내 대기업 30개사 총수와 CEO 그리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일본의 수출규제로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