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해 “명백한 경제보복”이라고 비판하고, 일본이 규제를 철회하지 않는다면 상응한 조치를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홍 부총리는 지난 4일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은) 신뢰가 깨졌기 때문이라고 말하지만 사실 강제징용에 대한 사법 판단에 대해 경제에서 보복한 조치라고 명백히 판단한다”
스마트공장 기술개발사업 모집◇사업개요 : 국내 중소기업의 제조현장 고도화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플랫폼 및 생산현장 노하우 디지털화 기술개발 등 스마트공장 솔루션의 상용화 개발 지원◇지원대상 : 공장을 보유한 기업 또는 직접 생산 기업◇지원내용 : 중소기업의 제조현장 고도화를 위한 생산현장 노하우 디지털화 기술개발 지원◇신청기한 : 2019년 7월1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반년째 1%를 밑돌았다. 소비 부진, 건강보험·무상급식·무상교복 등 복지확대, 전년 대비 석유류 가격 하락 등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통계청이 지난 2일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4.88(2015년=100)로 1년 전보다 0.7% 상승했다. 물가 상승률은 지난 1월 이후 6개월 연속 0%대에 머물고
“이대로 가면 우리경제는 향후 5년이상 성장률 하락으로 L자형 장기침체에 빠져들 것이다.”“대외 불확실성, 변동성을 이겨낼 수 있는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산업구조를 전환해야 한다.”공학계 석학과 산업계 리더들로 구성된 한국공학한림원 회원들이 한국산업의 구조전환에 대해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며 한목소리로 경고음을 울렸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정부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4〜2.5%로 하향조정했다. 지난해 말보다 0.2%포인트 낮춘 수치다. 취업자 증가 폭은 기존 전망보다 5만명 많은 20만명으로 내다봤다.정부는 지난 3일 발표한 ‘2019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올해 한국경제를 이같이 전망했다. 정부는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2.4〜2.5%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산업계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탄력적근로시간제 연장 등과 같은 보완 입법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한국경제연구원은 최근 근로시간 단축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국내 주요 12개 업종을 조사한 결과, 탄력근로시간제 최대 단위기간을 1년으로, 선택적근로시간제도 정산기간을 6개월 이상으로 연장하고 인가 연장근로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이 절실
경제계가 기업의 투자 활성화에 필요한 조세제도 개선을 건의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1일 기업의 투자 활성화에 필요한 ‘2019년 조세제도 개선과제’ 94건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와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문에는 △신성장 시설투자 세제지원 요건 완화 △신성장 연구개발(R&D) 인정 범위 확대 △R&D 세액 공제율 인상 △생산성 향상 시설·안전설비
정부 8대 혁신성장 선도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공장의 보급과 제조혁신 R&D·표준화 등을 종합지원하기 위한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본격 출범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박영선 장관과 스마트공장 관련 유관 기관장 26명과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참여 기관 13개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었다.추진단은 지난해 12월 발표된 중소
#1 경기소재 K기업은 위탁기업 H사가 토목측량 용역비용을 지급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던 중 중소벤처기업부의 불공정거래신고센터에 신고서를 제출한 이후 현장조사 등 피해 사실관계 확인 절차를 통해 용역비용 2억원을 지급받았다.#2 D사는 H사로부터 군수정보시스템 개발 및 유지보수를 위탁받은 이후, H사가 추가개발을 요구하며 추가개발비를 D사에 전가시키자 D사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3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대한 중소기업계 입장’을 내고 “정부가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진행돼 우리 경제의 활력회복과 체질개선은 물론 더 큰 포용성과 미래를 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중기중앙회는 “최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유례 없는 노동환경 변화 속에 경기부진이 겹치며 매우 감
“중소·영세기업 존폐 기로” 최저임금委에 4.2% 삭감안 제출 업종별 차등 적용 등 개선안도 호소…노동계는 1만원 고수경영계가 대내외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인한 생존위기를 호소하며 내년도 최저임금의 삭감을 요구했다. 경영계는 지난 3일 내년도 최저임금을 심의하는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영호)는 지난 3일 (재)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과 기업 문화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문화접대비 제도’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양 기관은 앞으로 기업 메세나 활성화 및 예술 기부 확대를 위해 기업 담당자 공연 및 전시 관람 행사, CEO아카데미등
[중소기업뉴스=이준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8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서울시 소매요금 기준으로 평균 4.5% 인상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요금인상은 지난해 7월 인상(4.2%) 이후 1년 만에 실시되는 것이다.전년도에 발생한 미수금 해소를 위한 정산단가 인상요인(4.9%p)과 가스공사 총괄원가 감소에 따른 도매공급비 인하요인(-0.4%p)을 반영했다.
[중소기업뉴스=이준상 기자] 청와대는 5일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해 "전방위적으로 국내기업들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방안 등 다각적 대책을 거론하고 있지만 한국 기업들이 받는 타격을 줄이는 데에는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중소기업뉴스=이준상 기자] 7월1일 비지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1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정은 위원장과 곧 다시 만나기를 고대하며, 북미가 만나 협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서두를 것이 없으며 북미가 궁극적으로는 그곳(목표)에 도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같은날 WP는 미국 외교에서 무질서와 위험이 커지고 있는 때, 트럼프 대통령이 시
[중소기업뉴스=이준상 기자] 줄기세포를 특정 기관이나 조직으로 유도하는 획기적인 재생 치료법을 영국의 과학자들이 개발했다.비록 생쥐의 심장에 적용한 실험 결과이긴 하지만, 포유류의 줄기세포 유도에 성공한 건 사상 처음이다.각종 심혈관 질환 치료에 큰 도움이 될 수도 있는 이번 연구는 영국 브리스틀대의 애덤 페리만 세포분자의학 교수팀이 수행했고, 연구보고서는
[중소기업뉴스=이준상 기자]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3일(현지시간)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자축하고 나섰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오늘 주식시장은 위대한 우리나라의 역사상 최고치였다"며 "이는 2016년 대선 이후 104번째 신고점 경신이다. 미국에 축하한다"라고 말했다.이날 뉴욕증시에서 다
[중소기업뉴스=이준상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부터 50~299인 중소기업에도 주52시간제가 적용되는 것과 관련해 보완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기업인 간담회'를 연 자리에서 "기업인들의 기대와 달리 진행된 최저임금이나 지난해부터 추진된 주52시간 근무제
[중소기업뉴스=이준상 기자] 공인중개사의 절반 이상은 올해 하반기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집값이 9·13부동산 대책 이후 이어진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한국감정원은 지난달 협력공인중개사 600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주택시장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2678명 가운데 57.5%가 주택 매매가격이 보합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 동안 지역별·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 750여명이 참석한 중소기업계 최대 하계포럼인 ‘2019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초연결 시대, 공동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들이 선제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과 책임을 선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