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가맹점 정보가 실제와 같게 갱신된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가맹점 정보 현행화에 필요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갱신, 변경, 말소 등에 관한 절차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그동안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에 관한 규정은 있었지만, 등록을 말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이전·폐업 등으로 영업하지 않는 점포의 정보가 방치되는 문제가 있었다.특히, 일부 상인의 경우 가맹
유통가가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분주해진 모습이다. 추석 대목에 김영란법 완화까지 더해지며 특수를 기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농축수산업계는 물론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과의 협력을 통한 협업 상품 확대로 중소기업계 활성화 효과까지 기대되는 상황이다.우선 CJ제일제당은 올해 ‘제일명인’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하고 이번 추석 선물세트 라인업에 다양한 제품을 추가했다. 대한민국 식품명인의 제품을 선보이는 ‘제일명인’은 중소기업과 상생을 위해 탄생한 브랜드로 CJ제일제당이 제품 콘셉트 기획과 디자인, 유통 등을 담당하
배민의 식자재 전문 몰 배민상회가 지역 생산자와 외식업 사장님을 위한 상생 모델 만들기에 나섰다.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이달 11일부터 배민상회 지역테마관에 경남 김해와 전북 지역의 지자체몰인 ‘김해온몰’과 ‘해가람몰’의 주요 물품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자체몰은 지역 주민들의 소득 확보, 지역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각 지자체에서 민간 위탁하거나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전국에 80여개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두 곳의 지자체몰 추가 입점으로, 기존 ‘남도장터’까지 총 3개 지자체몰이 입점하게
중소기업계가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에 팔을 걷고 나섰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내수 소비 확대를 통한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수산물 소비 촉진 전국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또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중인 ‘황금녘 동행축제’에도 적극 동참한다. 지난달 31일 김기문 회장 등 중기중앙회 회장단은 인천종합어시장을 찾아 최근 일본 원전 오염 처리수 방류 여파로 애로를 겪고 있는 상인들과 간담을 갖고 건의사항을 수렴한 바 있다.이 자리에서 상인들은 어민에 한정된 수협 등의 지원을 수산물 유통 소상공인에게도 확대해달라고 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방류 이후 수산물 소비 위축 우려가 크다. 수산물 소비 위축은 농산물과 외식업까지 영향을 미치게 돼 국가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효과가 크다. 다행히 오염처리수 방류 직후인 지난달 24일과 25일 대형마트 세 곳의 수산물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1% 늘었다. 카드사에서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카드 사용금액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사용된 금액이 전주보다 48.6% 증가했으며 이용회원 수도 3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처럼 전 국민이 힘을 모아 수산물 소비
추석을 앞두고 소상공인 제품 1만3000여종이 국내 대표 온라인쇼핑몰에서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쓸 돈이 많아지는 명절을 맞아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은 줄여주고, 대목을 맞은 소상공인에게는 매출을 올릴 기회를 제공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11일~22일까지 ▴11번가 ▴G마켓 ▴옥션 ▴롯데온 등 온라인쇼핑플랫폼 4곳에서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슈퍼서울위크_한가위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자체 온라인 쇼핑몰이 없거나 온라인 판로 확보가 어려운 우수 소상공인들
서울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국 최대 규모의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리며, 지역의 명품 농수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는 시민들에게 질 좋은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 농가에는 직거래 판로를 열어주는 ‘서울·지역 간 교류와 상생 발전을 위한 행사’로 자리 잡아 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2019년 이후 무려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추석을 앞두고 서울시가 7% 할인된 금액으로 총 2000억원 규모의 시·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을 13일(13개 구), 14일(12개 구) 양일간 발행한다.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시민들의 추석 준비 부담을 덜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18개 자치구에서는 자체적으로 총 2017억원 규모의 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을 20일(9개 구), 21일(9개 구) 양일간 추가발행하며 할인율은 시·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과 같은 7%이다.사용자들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 시․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 및
이랜드그룹과 서울특별시가 지난 4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한강 리버버스의 성공적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중교통 편의 증진 및 한강 관광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이날 협약식에는 최종양 이랜드그룹 부회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랜드그룹의 계열사 ㈜이크루즈는 30년 이상 선박 운항을 해온 업체로 지난 7월 한강 리버버스 사업자 선정을 위한 민간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이번 협약은 ▲서울시의 리버버스 조기 안착 및 안정적인 운항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선착장 설치 및
서울시의 ‘하이서울기업’ 등을 필두로 지자체에서 관내 소재 우수 중소기업을 선발하는 작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발굴·지원함으로써 기업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경영 의욕을 고취해 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지자체가 인증하고 실제 지원까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 속 중소기업의 성장이 보다 기대되는 상황이다.지자체의 우수 중소기업 인증 프로그램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서울시가 서울경제진흥원(구 서울산업진흥원, SBA)과 함께 주관하는 ‘하이서울기업’이다.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장수 소상공인 성공모델 확산과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기업 육성을 위해 백년가게 86개사, 백년소공인 52개사를 각각 신규 지정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백년가게는 30년 이상 고유사업을 유지해 온 소상인·중소기업, 백년소공인은 15년 이상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고유한 숙련기술 보유 소공인을 대상으로 업력, 경영철학, 제품·서비스 차별성, 지역공헌 등을 종합 심사해 중기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은 지역 명품 소상공인이다.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백년가게는 3.7:1, 백년소공인은 5:1의 높은 경쟁률을
영유아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앤나가 신규 출시된 유기농 쏭스오가닉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는 NO.1 영유아 플랫폼 아이보리, 젤리뷰와 쏭스오가닉 상호발전을 위한 것으로 특가 기획전, 체험단,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부모에게 유용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쏭스오가닉은 오스트리아 알프스 및 주변에서 생산되는 원유를 사용한 EU유기농 인증 원료를 사용함으로써, 유기농인증 기준 유기농원료 95% 이상 기준을 훨씬 상회하는 96.5%(1단계 기준) 이상이면서도, 성분까지 프리미엄이다.이번 제휴를 기념해 1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31일 대통령 주재 ‘제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추석 명절 맞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방안’을 주요 과제로 포함했다고 밝혔다.이번 ‘추석 민생안정대책’은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부처 합동으로 마련했으며, 동 대책에 포함된 중소기업·소상공인 분야 지원과제들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우선, 전국적인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
정부가 올해 추석을 맞아 주요 농·축·수산물 성수품을 최대 60%까지 싸게 살 수 있도록 할인 판매를 지원한다.정부는 20대 추석 성수품의 평균 가격을 작년 추석과 비교해 평균 5% 더 싼 수준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수산물에 대해서는 할인 폭을 더 확대하는 등 일본 원전 오염수 처리 후 방류에 대응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대책도 내놨다.정부는 31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했다.정부는 다음 달 28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인 670억원을 투입해 가격이 높은 성수품의 할인 판매를 지원한다. 정부 지원 할인
경기도가 31일부터 9월 14일까지 구리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당일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현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다.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해양수산부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의 하나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결제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면 구입 금액에 따라 1주일 동안 1인당 최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세계 최대의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 이하 ‘페덱스’)가 경상북도와 협력해 세계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중소기업을 포함한 지역 기업을 지원한다. 페덱스는 이번 협력으로 경상북도 내 기업에 배송비 할인을 제공한다. 반도체, 바이오 의약품, 무선통신기기 및 자동차 제조업 등 주력 산업 분야 고객들은 아시아, 유럽, 미국에서 들어오는 수입 물품에 대한 당일 배송 서비스와 비교적 긴급하지 않은 배송의 비용 효율적인 옵션인 FedExInternational Economy® 를 포함해 최근 향상된 페덱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이 국내 최대 규모 소비촉진 행사 '2023 황금녘 동행축제'에 동참한다고 30일 밝혔다.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경제 활력 캠페인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진행됐다. 올해는 추석 명절에 맞춰 ' 온 국민 힘모아 기(氣) 살리기'라는 콘셉트로 열린다. 배민은 전국별미와 B마트, 배달, 포장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최대 51%의 할인 혜택 등을 준비했다. 행사는 다음달 5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별미와 특산품을
국내 최초 모바일 코딩 교육 전문 기업 유리프트(대표 이비호)는 자사의 모바일 코딩 교육 앱 코딩밸리가 지난 26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코딩 교육 부문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코딩밸리는 코딩 입문자를 대상으로 한 모바일 코딩 교육 앱으로 복잡한 환경 설정이나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언제 어디서나 코딩 강의와 실습을 할 수 있다. 코딩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취업이나 연애 등 실생활 예시를 활용한 국내 최초 웹드라마 형식의 ‘학습 드라마’로 부담 없이 코딩을 배울 수 있는 게 특징이다.코딩밸리는 지난 26
배민스토어가 홈플러스와 협력해 신선식품 제품군을 대폭 강화한다. 돼지고기나 우유, 계란 등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는 다양한 먹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배민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배달커머스 ‘배민스토어’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입점해 29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홈플러스가 운영하는 기업형슈퍼마켓(SSM)으로 전국에 245개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육류, 청과, 채소 등 신선식품을 주요 품목으로 내세우며 전체 품목 수가 4000개에 달한다.최근
우리 경제의 기를 살리기 위한 경제활력 캠페인인 ‘2023 동행축제’의 제2막이 오는 8월 30일부터 29일간 열린다.지난 5월에 이어 개최되는 황금녘 동행축제는 추석에 맞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경제주체들의 기(氣)를 살리는 캠페인으로 추진된다.우선, 황금녘 동행축제에서는 5월보다도 3배가 많은 90개 지역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30일 대구 ‘치맥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진해 ‘군항상권 블라썸거리 활성화 판매전’,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 인천 ‘부평 풍물대축제’ 등 한 달 내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이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