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서울대 AI연구원과 연구협력을 맺고 국내 AI 생태계를 키워나간다.LG사이언스파크와 서울대학교는 16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에서 'LG사이언스파크-서울대 AI연구원 공동연구협력'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LG사이언스파크 AI추진단 배경훈 상무, 서울대 AI연구원 장병탁 원장 등이 참석했다.서울대학교 AI연구원은 서울대 교수 270여명을 주축으로 서울대 AI 연구진 2000여명이 대규모로 협력해 연구를 진행하는 국내 최대의 AI 연구 조직으로 2019년 12월 설립했다.이번 공동연구 협력은 서울대학교 AI연구원의 학문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울산 더엠컨벤션에서 개최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최우수 공동훈련센터 시상식에서, 2019년 성과에 대한 정량(훈련실적 달성률, 취업률 등), 정성(협력기업 HRD지원 등) 등 객관적 평가로 선정된 최우수 공동훈련센터 22개소에 대한 선정패를 수여하였다.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은 대기업, 사업주단체 등이 중소기업과 공동훈련 협약을 맺고, 보유하고 있는 우수 인프라를 활용하여 중소기업 노동자에게 현장 맞춤형 훈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아울러 시상식에서는 현대로템과 한국국토정
포스코가 고용노동부 주관 ‘2019년 중소기업 컨소시엄 교육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컨소시엄 교육사업'이란 대기업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 직원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정부 지원 교육사업으로, 고용노동부는 교육 참여기관들을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19년부터 최우수 기관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하고 있다.포스코는 지난해에 협력사 및 중소기업 307개사의 임직원 45,605명에게 유압제어, 전기용접 등 정비기술과 혁신·안전·품질, 조직역량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교육 인프라가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새로 개발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20개와 이미 개발된 NCS 중 개선 작업을 완료한 138개 NCS를 12일 확정·고시했다.이에 따라 현재까지 총 1022개 NCS가 개발되었는데, 새롭게 개발된 20개는 대국민 의견수렴과 NCS 품질관리위원회 및 자격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것이다.'NCS'는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양성을 위해 직무 수행에 요구되는 지식, 기술, 태도 등의 내용을 체계화한 것으로, 직업·직무 관련 종합 데이터베이스이자 산업현장이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 특화인재 양성을 목표로 7월 개교를 앞둔 인공지능사관학교에 전국에서 지원자가 몰리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1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180명 모집에 1045명이 지원해 5.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광주에서 524명이 지원해 50%를 차지한 가운데, 인접한 전남(92명), 전북(31명)은 물론 서울(126명), 경기(114명), 부산(22명) 등 전국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전공별로는 컴퓨터공학・소프트웨어・정보통신・전자・수학・통계 등 관련 분야가 38%를 차지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월드클래스300 기업협회는 26일 하나마이크론(충남 아산)에서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월드클래스300 기업'은 세계적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과 성장의지,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20년 5월 현재 286개사)이다.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충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졸 인재와 우수 기업 간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능력 중심의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월드클래스 기업은
코로나 19 이후, 핵심 산업으로 확산되고 있는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기존의 훈련기관뿐만 아니라 우수한 교육·훈련인프라를 갖춘 기업, 대학 등과의 협업과 참여가 확대된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은 서울 소재 직업능력심사평가원(1002호)에서 삼성전자(SW)·KT, POSTECH·연세대·한양대 AI대학원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여,현장에서 인력양성 과정을 진행 중인 우수사례를 공유(KT, 서울대, 모두의연구소, 패스트 캠퍼스 등)하는 등 정부와 대학·기업 등이 함께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력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중소,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제조 강국 대한민국 경쟁력의 근간인 ‘뿌리산업’ 중소기업들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줄도산 위기에 처했다. 특히 해외물류가 셧다운 상태로 기존 수출계약물량의 선적 및 대금회수가 지연되고 있고, 신규 계약도 할 수가 없어 자금난이 심화되고 있다. 이런 중소 협력업체들의 부실은 대기업 제품의 부실로도 이어져 국가 전체 제조업의 경쟁력을 파괴한다. 중소제조업의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단기적인 자금지원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으로 정부의 규제완화를 통한 기업의 경영활동을 원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벤처캐피탈리스트 36명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망산업을 조사한 결과, 바이오·헬스케어(원격진료 등) 분야가 가장 유망(31.9%)할 것으로 전망했다.이어서 ▲교육·사무(원격교육, 비대면 오피스 등) 19.4%, ▲인공지능 8.3% 등이 유망하다고 보았다. 이는 해당 산업의 성장성(33.3%)과 산업구조 재편 영향(29.2%) 등을 중요하게 고려해 예측한 것이다.전경련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건강관리와 면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실생활인 교육·사무 분야에서 온라인 개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0년도 소프트웨어 스타랩‘에 최종 선정된 소프트웨어 연구실을 발표했다.올해는 소프트웨어 스타랩 선정에 총 42개 연구실이 신청해 전년(4.5:1)보다 높은 6: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고려대, 서울대, 숭실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등 4개 대학 총 7개 연구실이 최종 선정됐다. '소프트웨어 스타랩'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응용SW, 알고리즘 등 5대 소프트웨어 핵심기술 분야의 기초‧원천기술 확보와 함께 소프트웨어 혁신을 주도할 석‧박사급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15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0년도 인공지능(AI) 분야 고급인재 양성 거점인 AI 대학원(고급·전문트랙)과 AI 융합연구 및 인재를 양성할 AI 융합연구센터(융합트랙)에 신규 선정된 대학을 발표했다.AI 대학원은 총 12개 신청 대학(경쟁률 4:1) 중 연세대, 울산과기원, 한양대 등 3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AI 융합연구센터는 총 15개 신청 대학(경쟁률 3.75:1) 중 부산대, 인하대, 충남대, 한양대에리카 등 4개 대학이 선정됐다.먼저, AI 대학원에 선정된 3개 대학은 AI 석·박사 40명 이상의 교육 체계, 국내 최고 수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안성진, 이하 창의재단)은 중소기업이 과학기술문화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사회공헌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한 세미나를 14일 개최한다.이날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과학기술문화 사회공헌 활성화 방안 세미나 - 중소기업으로의 확장’은 그동안 예산과 인력 부족으로 마음껏 사회공헌을 펼치지 못했던 중견 중소기업은 물론 과학과 기술을 활용해 차별화된 사회공헌을 시도하고자 하는 모든 기업에 국내외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해법을 제안하는 자리다.창의재단은 2019년 12월부터
서울시와 금융위원회는 올해 9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여의도 금융대학원의 운영기관에 ‘KAIST 디지털금융 교육그룹’을 선정하였다고 26일 밝혔다.선정된 기관은 올해 하반기부터 여의도 금융중심지에서 디지털금융에 특화된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학위/비학위)을 운영한다. ‘KAIST 디지털금융 교육그룹’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주관하고 삼성SDS,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인 그라운드엑스(GroundX)와, AI 기술기반 금융 빅데이터분석 기업인 딥서치(DeepSearch), 광주과학기술원(GIST) 블록체인경제센터 등으로 구성된
제조 중소기업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조업 중단, 매출 감소, 운영자금 부족 등의 악순환을 겪기 시작했다. 더 큰 문제는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그 이후 중소기업들이 겪을 대혼란이다.황경진 중소기업연구원 일자리혁신센터장은 “코로나19 보다 더 무서운 것은 최저임금, 주52시간 근로제를 어떻게 중소기업이 받아들이느냐”라며 “코로나 사태가 진정돼도 주문량은 계속 줄어있고 인력이 그대로인 상황에서 각종 노동현안은 또 다른 사회적 문제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제조업의 위기는 비단 코로나19 때문에 촉발된 것은 아니다. 황 센터장의 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창작자들의 아이디어를 지원하여, 창작을 통한 창업으로 이어지게 이끄는 ‘2020 아이디어 융합팩토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작자를 모집한다.올해‘아이디어 융합팩토리’는 ▲팩토리랩(융합 콘텐츠 및 응용기술 분야) ▲크리에이터랩(온라인·디지털 뉴미디어 콘텐츠 분야) ▲론칭랩(아이디어 융합팩토리 수료자 후속 사업화 지원)의 3개 분야, 총 80여 개 팀을 선정해 진행된다. ‘팩토리랩’은 창작자의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해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초기 사업화를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게임, 음악, 애니메이션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20년 농식품 청년 스토리텔링 디자인단’ 참가기업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중소식품기업과 식품디자인에 관심있는 대학(원)생을 매칭시켜 청년들이 개발한 디자인, 홍보, 스토리텔링 등을 식품기업들에게 제공하는 실무형 인재양성 사업이다.선정된 기업은 무료로 홍보물 제작 및 디자인 샘플을 제공받을 수 있다. 청년 디자인단이 제작한 결과물의 상표권 등록을 희망할 경우엔 출원비용을 지원받는다. aT는 ‘홍보·스토리텔링’ 9팀, ‘포장디자인’ 2팀, ‘브랜딩’ 4팀 등으로 나눠 총 15개 중소식품기
박평재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왼쪽)이 지난 2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박 이사장은 지난해에도 1000만원을 기부하며 이웃사랑과 나눔 행보에 앞장선 바 있다.이번 1000만원 후원금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마련한 500만원과 함께 국가뿌리산업직종으로 도금분야의 인재양성을 하고있는 한국폴리텍Ⅱ대학에 총 1500만원 장학금으로 지급 될 예정이다.이재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사무총장은 “최근 코로나19 발생으로 기업 경영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후원해
박평재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2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박 이사장은 지난해에도 1000만원을 기부하며 이웃사랑과 나눔 행보에 앞장선 바 있다.이번 1000만원 후원금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마련한 500만원과 함께 국가뿌리산업직종으로 도금분야에 인재양성을 하고 있는 한국폴리텍Ⅱ대학에 총 1500만원 장학금으로 지급 될 예정이다. 이재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사무총장은 “최근 코로나19 발생으로 기업 경영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후원해 준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전문적 실무역량을 갖춘 우수한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1기 교육생을 선발해 24일부터 본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0일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 설치됐다.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2년 비학위 과정으로 반기별로 250여명의 교육생을 선발하며, 교육생은 수업·강의 등 기존의 교육방식을 벗어나 자기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해결함으로써 실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18일부터 2020년도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석‧박사)사업'에 참여할 석‧박사 연수생 29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이공계 미취업 석‧박사가 정부출연(연)‧국공립(연)에서 산업관련 연구개발 과제를 9개월간 수행하면서 산업현장을 경험하고, 국가 연구장비 활용능력 등 역량을 성장시키며, 우수 기업으로 취업까지 지원되는 인재양성사업이다.올해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등 국내 최우수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