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용환)은 1962년 5월 설립된 장수 조합이다. 당시 조합원들 대부분이 종사하고 있던 업종은 주물과 관련된 것들이었다. 그 중에서도 주물제조가 가장 많았다. 조합은 설립 초기 조합원들을 위해 선철이나 각종 수입공구를 공동구매하는 역할을 했다. 산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조합의 역할 역시 증대됐다. 가장 시급했던 현안인 부족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순황)이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개설한 제2기 ‘금형고속가공기술(머시닝센터) 교육과정’ 수료생 전원이 조합원사와 관련 업계에 취직하는 성과를 얻었다.조합은 금형산업 경쟁력 확보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4개월 동안 인성교육 및 CAD·CAM 프로그래밍, MCT 가공 등 실무 중심의 특화교육을 진행했다.조합은 교육과정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일 중소·벤처기업인 2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중소·벤처기업인과의 대화’를 갖고 신년 경제소통 행보를 이어나갔다.지난 3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정부부처 합동신년회에 이어 올해 두번째 중소기업계와의 만남이다.문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하면서 이들의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를 경청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순황)이 금형업계 인력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조합원사와 함께 힘을 모아 건립한 한국금형기술교육원이 최근 인재양성의 요람은 물론, 산업계의 교류와 소통의 거점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금형기술교육원은 국내 금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신규 입직자, 기술향상 및 다기능화를 위한 재직자,
[종합대상]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서상무)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서상무)는 조합에서 추천하는 업체와 계약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자 간 경쟁품목에선 유일하게 LH공사와 별도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레미콘 생산에 필요한 시험기자재 등을 시중가격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조합원사에 공급하는 등 업계 성장 및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
제빵기계·설비 관련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대흥소프트밀의 생산 현장에는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듯 한 앳된 얼굴의 젊은 근로자들이 각종 설비를 조작하며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나이가 비교적 많은 근로자도 30대 중반이다. 숙련 기술인력의 고령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제조 중소기업들과는 달리 대흥소프트밀에는 젊은 기술인들이 생산현장에서 구슬땀
교육부가 지난 24일 제1차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에서 ‘산업교육 및 산학연협력 5개년(2019~2023년)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신산업분야 인재양성과 창업 지원체제 마련이 주요 골자다.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는 현 정부에서 산학연협력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는 기구다.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정부위원을 비롯해 민
한국전시문화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명구)은 지난 11일 서일대학교와 전시연출 전문인력 양성 및 산학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시연출전문가 자격시험 운영 △전시연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상호 교류 및 산학 협력 강화를 통한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 등에 나서게 된다.박명구 이사장은 “전시연출업계의
요지부동‘연봉킹’샐러리맨‘초격차 전략’ 앞세워 승승장구반도체 시장이 아무리 고점에 있다고 해도 여전히 시장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 그리고 반도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곳은 여전히 ‘삼성전자’다. 삼성전자 반도체 신화의 주역은 누구일까? 바로 권오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이다. 그는 2017년까지 3년 연속 샐러리맨 ‘연봉킹’이었다. 글자 그대로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한성)은 지난 5일 부산 금성볼트공업㈜에서 영남권 조합원 14개사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조합원사 CEO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류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창업 40년의 역사를 가진 금성볼트공업㈜의 생산현장을 견학했다.금성볼트공업은 자동차 부품분야와, 산업용 부품분야, 항공 및 방산 분야의 파스너
2022년까지 바이오헬스, 소프트웨어(SW), 지식재산(IP) 분야에 걸쳐 민간 일자리 10만1000개를 만드는 방안을 정부가 추진한다. 이를 위해 우선 내년에 618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7차 일자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이런 내용의 민간 일자리 창출 대책을 논의·의결했다.제약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신 성장산업인 바이오헬스·소프트웨어·지식재산 분야의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기로 했다.당정청은 이를 위해 제약·의료기기·화장품 산업의 연구개발(R&D) 지원,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규제샌드박스(일정 기간 규제 없이 사업할 수 있는 제도) 도입, 발명·특성화고 지정 확대 등을 추진한다.지식재산 담보 대출
정부는 지난 3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사회적 경제 인재양성 종합계획’을 의결하고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고용노동부 주도로 12개 부처가 만든 이 계획은 지난해 10월 정부가 발표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의 후속 계획으로, 사회적 경제를 주도할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인재양성 방안에 초점이 맞춰졌다.우선, 정부는 사회적경제로 인재 유입
[서울]용산상가에 문화공간 조성...중구 인쇄스마트앵커 건립용산전자상가단지는 일 평균 유동인구가 2만여명에 달하는 국내 대표 전자상가로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는 주요 쇼핑코스지만 휴식공간 부재로 상가단지 유입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통한 용산전자상가 활성화 방안이 제시됐다. 서울시가 대형컨테이너를 활용해 조성한 ‘플랫폼
문구생산·유통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문구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동재), 한국문구유통업협동조합(오세인) 등 문구업계 3개 단체는 문구산업의 중요성을 대외에 인식시키며 문구산업 종사자들에게 사명감과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5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제19회 문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400여명의 문구
중소기업들은 혁신성장을 위해 인재 양성과 기술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최근 중소제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혁신성장에 대한 중소기업 의견 조사’를 한 결과, 응답 기업들은 혁신성장을 위해 중소기업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할 분야로 ‘인재 양성·투자’(33.7%)와 ‘기술 역량 강화’(32.7%)를 꼽았
KMA 한국능률협회는 마이다스아이티와 양사의 상호역량 강화와 공동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HR경영 4.0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최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정부의 사람중심 경제정책이 화두가 됨에 따라, 기업 또한 사람을 귀중히 여기는‘사람중심 경영’을 실천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민간 기업 차원에서 변화를 선도하고자
남다른 기업가정신으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계 유공자들이 지난 1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정부 포상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차형철 씨애치씨랩 대표와 서윤덕 립멘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은탑산업훈장은 김학근 삼화에이스 대표, 황복현 영림임업 대표, 김권기 삼덩상공 대표 등 3명에게 돌아
중소기업계의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4차 산업혁명위원회’가 출범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2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원재희 한국폴리부틸렌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위원인 임춘성 연세대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한 중소기업 4차 산업혁명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중소·벤처 현장 목소리 정부·국회에 전달위원회는 앞으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지난 18일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에서 제시한 민간 일자리 창출 방식은 혁신창업을 지원하고 산업경쟁력을 높여 고용 확대를 유도하겠다는 게 핵심이다.현재 일자리 상황은 저성장 고착화, 중소기업 경영난 악화, 출산·육아휴직에 따른 여성의 경력단절 등으로 악화일를 걷고 있다.이러한 시기에 정부가 선보인 일자리 로드맵은 문재인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