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지역아동센터는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입니다. 1998년 외환위기(IMF) 당시, 경제적·환경적 어려움으로 소외되고 방치된 취약계층 아동을 보호해야한다는 취지에서 1998년 9월 ‘이웃사랑공부방’의 형태로 개소했습니다. 중장년층에게는 지역아동센터보다는 ‘공부방’이라는 명칭이 더 익숙할지도 모르겠습니다.우리 센터는 개소 이후에 돌봄 뿐아니라 타 기관들과 협력·연계를 통한 문화체험, 특기적성 활동, 학업 지원 등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작년 초, 갑자기 시작된 코로나19는 전세계를 힘들게했지만, 우리 센
문재인 대통령은 6일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향해 다시 큰 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6회 현충일 추념사에서 문 대통령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저는 강력한 ‘백신동맹’으로 코로나를 함께 극복하기로 했고, 대화와 외교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이루는 유일한 길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한미 미사일지침 종료, 백신 동맹 구축 등 한미 정상회담 성과를 거론하면서 "정부는 튼튼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국제질서와 안보환경에 더욱 주도
정부 부처들이 기획재정부에 요청한 내년 예산이 593조원으로 집계됐다.맞춤형 소득·주거·돌봄 안전망 등 'K자 양극화' 해소를 위한 복지 분야 예산 요구도 많아 올해 관련 예산이 200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기재부는 각 부처(중앙관서)가 지난달 31일까지 요구한 내년 예산을 593조 2000억원으로 3일 집계했다.이는 올해 예산 대비 6.3% 증가한 수준이다.기재부는 심의 절차를 거쳐 내년 예산 정부안을 9월 3일까지 국회에 제출한다.각 부처는 한국판 뉴딜과 K자형 양극화 해소 등 현 정부의 핵심과제와 관련한 예산을 많이 요구
농협경제지주는 유기농업의 날인 유기데이(6·2day)를 맞이해 1일(화)부터 13일(일)까지 2주간 수도권 8개 농협 대형유통센터(양재, 창동, 고양, 삼송, 성남, 수원, 양주, 동탄)에서 ‘친환경농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판매전에서 농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급식 물량감소 등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친환경농산물 농가를 위해 친환경 과수·과채류를 최대 25% 할인판매한다.할인품목은 5~6월이 제철인 참외, 매실, 대추방울토마토이고 모두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산물이다. 특별판매전은 계획물량 34톤이 소진될 경우
CJ제일제당이 B2B(Business to Business) 사업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이를 위해 B2B 사업 조직의 위상을 높이고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브랜드도 새롭게 선보였다.CJ제일제당은 기존 ‘B2B 사업담당’을 ‘본부’로 승격∙확대 개편하고, 신규 브랜드 ‘크레잇(Creeat)’을 론칭했다.이와 관련 지난 28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업계 주요 인사들이 온 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B2B 사업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는 선포식에서 “고객사와 고객사의 최종 소비자까지 만족시키는 제품을 바탕으로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오는 16일까지 경기도 특산물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가정愛(애)달 감사전’을 연다고 10일 밝혔다.경기도 농수산식품 온라인몰인 마켓경기(http://www.marketgg.co.kr)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획 판매전은 가평 축령산 잣 등 80여개 품목을 판매한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세트와 가족 먹거리 위주로 구성했다.상품을 구체적으로 보면 부천시 소재 기업의 육수·다시팩 선물세트(450g)를 40% 할인 판매한다.이어 ▲가평 축령산 잣 선물세트(140g 2개) 35% 할인 ▲안산 장류 세
서울시가 서울시내 1만8000여 결식우려 아동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꿈나무카드’를 30일(금)부터 서울시내 13만여 모든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급식 선택권을 확대해 영양 불균형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꿈나무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서울시내 전체 일반음식점의 5% 수준에 불과했던 7000여개소에서 13만여개소로 20배 가까이 전면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는 어려운 경제사정 등으로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1998년부터 급식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결식우려 아동이
최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서울 여의도에 있는 ‘더현대 서울’을 방문했다. 더현대 서울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현대백화점그룹이 야심차게 지난 2월24일 개점한 신규 백화점이다. 오픈 한달 만에 1100억원이라는 매출을 올리면서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오프라인 매장의 진가를 발휘했다”고 긍정 평가를 받는 중이다. 올해 1조원 매출 돌파도 관측된다.정용진 부회장이 신세계백화점의 경쟁사인 더현대 서울을 방문했다는 것만으로도 이 곳의 상징성을 말해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 부회장은 방문 사실을 스스로 알렸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부는 수입 김치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까지 전체 해외 김치 제조업체 100여 곳에 대해 현지실사를 시행한다.정부는 또 수입 김치 제조 과정에서 이물질이 섞이거나 오염이 발생하는 것 등을 막기 위해 해외 김치 제조업체에도 국내 업체와 동일하게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해썹) 적용을 추진한다.또한 수입김치의 위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제조·통관·유통 단계별로 3중 관리하는데, 특히 통관단계에서 검사명령제 강화로 부적합 제품을 차단하고 수입김치 관련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한다.식약처는 15일 이 같은 내용의 ‘수
삼성전자가 사내식당 2곳에 대해 실시한 외부 급식업체 경쟁입찰에서 ‘신세계푸드’와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 업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지난 2월, 단체급식의 다양한 메뉴와 향상된 서비스를 통해 임직원의 복리후생을 향상시키고자 수원사업장과 기흥사업장 내 사내식당 2곳에 대해 공개 입찰을 공고했다.약 20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입찰은 서류 심사를 거쳐 ▲ 메뉴 구성과 서비스 등을 평가하는 프레젠테이션 ▲ 업체의 인프라와 위생 등을 점검하는 현장 실사 ▲ 임직원 음식 품평회까지 총 3단계에 걸친 엄격하고 공정한 절차를
LG 구내식당은 아워홈이, CJ 급식은 CJ프레시웨이가 맡는 등 그동안 그룹 계열사가 독식하던 대기업 단체급식 일감이 외부로 개방된다.공정거래위원회와 삼성, 현대차, LG, 현대중공업, 신세계, CJ, LS, 현대백화점은 5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단체급식 일감개방 선포식'을 열었다.'범LG' 개인회사인 아워홈에 수의계약으로 일감을 맡겨 왔던 LG는 내년부터 '전면 개방' 원칙 아래 구내식당 업체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뽑는다. CJ는 구내식당 물량의 65%를 외부에 개방한다.이날 행사에는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과 김현석 삼
경기도교육청은 1일 17조469억 원 규모의 1차 추경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본예산 15조9218억원보다 1조1251억원 늘어난 액수다.세입 예산은 ▲ 중앙정부 이전수입 5736억원 ▲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1983억원 ▲ 기타수입 1878억원 ▲ 전년도 이월금 1654억원 등이다.주요 세출은 ▲ 인건비·교육복지 지원 3484억원 ▲ 학교 신증축 2645억원 ▲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2104억원 ▲ 유아·특수교육 지원 897억원 ▲ 미래교육 지원 472억원 등이다.세부적으로 코로나19 상황 속 원활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7일 고용노동부는 △노선버스 △영화업 △항공기 부품 제조업 △수련시설 △유원시설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 6개 업종을 특별고용지원 업종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정 기간은 내달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1년이다.고용부에 따르면 6개 업종은 코로나19 이후 지난해 매출액이 2019년보다 60~7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는 등 생산활동과 고용사정이 심각했다.고용부는 이번 신규 6개 업종 외에 △전시·국제회의업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운송업 △공연업 △항공기 취급업 △면세점업 △공항버스 등 8개 업종에 대해서는 특별
대한적십자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결식 위험에 놓인 노숙인 및 쪽방촌 거주민 등 취약계층을 위해 매주 1회 ‘1004가 전해주는 황금도시락 사업’을 진행한다.지난 9일 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서울역 노숙인 및 서울 용산구 후암동 등 쪽방촌 거주민 2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마다 적십자 봉사원들이 1가구당 1주일 동안 먹을 수 있는 밑반찬을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많은 무료급식소가 운영을 축소하거나 하루 1끼 정도의 급식만 운영하는 상황에서, 적십자는 찾아가는 밑반찬 지원을 통해 결식 예방과 취약계층의
인천광역시는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발달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경감을 통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학교 무상급식 지원계획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무상급식 지원 사업은 인천시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교 등 949개교 약 36만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급식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총 소요예산은 2131억 원으로 시가 746억 원, 교육청이 895억 원, 군‧구가 490억 원을 각각 부담한다.코로나19로 수차례 개학이 연기되고 학교급식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작년과는 달리 지난 3월 2일 유치원, 초·중·고교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 고용상황 개선을 위해 고용유지지원금 특례지원을 확대하고 동시에 중소기업이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핵심인재 인건비 지원 정책도 필요합니다.”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장 김경만 의원은 지난달 2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고용유지지원제도 현안 및 포스트코로나 고용정책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경만의원실 주최로 개최됐다.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노민선 중소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단장은 중소기업 업종별, 연령별 고용현황을 분석하고 중소기업
교육부는 저소득층 학생의 실질적 교육기회 보장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신청기간을 3월 2일(화)부터 19일(금)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하나로 전국의 지원 기준이 같고, 교육비 지원은 시도교육청의 예산에 맞추어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도별로 지원 기준을 마련해 시행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누리집[복지로(www.bokjiro.go.kr), 교육비원클릭 누리집(oneclick.moe.go.kr)]에서
농축산물 개방 확대, 비대면 거래 증가 등 변화하는 여건에 대응해 생산·수입, 가공,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원산지 관리를 체계화한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수입 개방 확대와 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른 비대면 거래 증가, 가공식품 소비 증가 등 여건변화에 대응해 농축산물 원산지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농축산물의 국내외 가격차 등으로 원산지 위반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고, 원산지 위반 수법도 지능화되고 있어, 기존의 원산지 관리방식으로는 원산지 관리에 한계를 노출하고 있다.이에 대응해 농관원은 농축산물 원산지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장 김경만 의원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 고용상황 개선을 위해 고용유지지원금 특례지원을 확대하고 동시에 중소기업이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핵심인재 근로 인건비 지원 정책도 필요하다고 밝혔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은 지난 2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상생룸에서 ‘중소기업 고용유지지원제도 현안 및 포스트코로나 고용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노민선 중소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단장의 발제를 통해 중소기업 업종별, 연령별 고용현황을
정부가 데이터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민간 수요가 높은 국세·보건·교육 분야 핵심데이터를 민간이 원하는 방식으로 올해부터 개방하기로 했다.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지난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1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국가 데이터 정책 추진방향’(대한민국 데이터 119 프로젝트)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제9차 규제·제도 혁신 해커톤 후속 조치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4차위 회의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윤성로 민간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은 이후 처음 열렸다. 이날 의결된 ‘국가 데이터 정책 추진 방향’은 공공데이터를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