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고구마 ‘농가 돕기’에 다시 한번 발 벗고 나선다.이마트는 국내 대표 고구마 산지 중 한 곳인 고창에서 자란 ‘못난이 왕고구마(2kg/박스)’를 오는 28일부터 7일간 이마트 전점에서 7,980원에 판매한다. 이는 현재 이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밤고구마 상품 대비 30% 이상 저렴하다.이마트는 지난달 해남 못난이 고구마 판매에 이어, 이번에는 고창 고구마 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개당 300~600g의 못난이 왕고구마 총 5만박스(100톤)를 긴급 공수했다. 올해 급식 등 식자재 사업 부진 등으로 인해 고구마 소비가 급
코로나19 사태로 식품의 수요와 공급이 큰 변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향후 농업분야 변화를 전망하고 대비책을 모색한 결과가 나왔다.경기연구원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농업, 무엇을 대비해야 하나?'를 발간하고 농업부문 일자리 창출, 농가소득 안정책 마련, 농산물꾸러미 사업 유지 및 개선 등 코로나19 이후 농업분야에서의 공공역할 강화를 제안했다.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는 ▲국경봉쇄에 따른 식량안보 문제 대두, ▲수입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식품 가격 상승, ▲공공급식 중단으로 취약계층 먹거리 문제 심화, ▲이주노동자 입국 지연으로
코로나19로 3월부터 5월까지 미사용된 학교급식경비가 경기도내 각 학생가정에 1인당 10만원 상당의 식재료꾸러미·모바일상품권 형태로 지급된다.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 경기시장군수협의회, 경기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개학 연기와 온라인 개학으로 학교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가중된 학부모 부담을 덜고, 친환경재배농가와 납품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자는데 뜻을 모아 이같이 합의했다.3~5월 미사용 학교급식경비는 총 1700억원(교육청 879억, 경기도 235억, 시·군 586억)으로, 경기도내 초․중․고 등 학생 169여만명이 1인당 10
인천 서구에 위치한 노인복지관은 일평균 이용자 수가 1000명에 달합니다. 우리 기관에서는 서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교육을 비롯해 독거노인 응급안전서비스, 무료급식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이중 경로당 여가문화보급 사업은 인천 내 다른 구에 비해 월등히 많은 256개소의 경로당을 관리하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휴대폰과 컴퓨터 사용이 원활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담당자들은 종이문서를 토대로 프로그램과 공지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드리곤 합니다. 그러나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에 비해 연령대가 다소 높아 이해하시는
조 합 명 : 광주급식재료공급업협동조합(비회원) ㅇ 이사장 : (공석) ㅇ 해산일 : 2019.12.31 * 광주광역시 해산명령 ㅇ 해산사유 : 휴면조합 지정후 1년 이내 활동재개 신청없음
서울시 86만 초‧중‧고교생에 1인당 10만원 상당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로 학교급식이 중단된 가운데,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및 25개 자치구는 친환경 급식 식자재 생산‧공급 업체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학생 식재료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개학이 두 달 넘게 연기되면서 지출되지 않은 친환경 학교급식 예산(식품비 잔여예산)을 활용해 친환경 쌀 등 10만원 상당의 학교급식 식자재를 서울지역의 모든 학생 가정에 지원하는 내용이다. 초‧중‧고‧특수‧각종학교 등 총 1335개교 86만명이 대상이다.박원
방위사업청과 조달청은 29일 급식, 피복, 항공유 등 일반물자류 군수품의 조달업무를 조달청으로 위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는 ▲위탁시기, ▲위탁범위, ▲인수인계 방안, ▲후속조치 공동T/F 운영 등이 주요 내용으로 반영되어 있다.양 청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일반물자류 조달업무를 조달청으로 위탁하기로 했다. 그동안 방위사업청은 무기체계뿐 아니라 김치, 돈가스 등 군 급식품목과 피복 등 일반물자도 조달하고 있어, 방위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일반물자류의 조달이관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27일 “교육부는 늦어도 5월초에는 등교 개학 시기와 방법을 국민들에게 알려드릴 수 있도록 제반 절차를 진행해달라”고 밝혔다.또한 “입시를 앞둔 고3·중3 학생들을 우선 고려해 이들부터 순차적으로 등교시키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수렴해달라”고 지시했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초중고 등교 개학과 관련해 “적어도 일주일의 준비기간은 필요하다는 것이 현장의 의견”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정 총리는 “아이들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CJ프레시웨이는 CJ제일제당의 공식 온라인몰 'CJ더마켓'에서 ‘가치있는 소비, 코로나 피해농가 돕기’ 기획전을 열고 오는 30일까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코로나19 여파로 전국 학교의 등교 중지가 지속되자 판로가 막힌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소비 촉진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이번에 판매되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는 총 2종으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완숙 토마토 1kg와
전라도 지역의 중소기업협동조합계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민들 돕기에 나섰다. 전북합성수지공업협동조합(이사장 채정묵)은 지난 8일 완주로컬푸드 건강한 밥상에서 농산물구매 캠페인을 진행하고 200여만원의 농산물을 구입했다.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산하 40개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전북 지역 꽃과 농산물 사주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북합성수지조합이 처음으로 참여했다. 조합은 1994년 설립돼 우리 생활과 밀접한 폴리에틸렌관, 농업용필름, 쓰레기종량제 봉투 등을
코로나19에 따른 개학 연기로 납품 길이 막힌 학교 급식용 농산물을 팔아주는 착한소비 행사가 계속해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1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12일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지난 11일 오후 1시부터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9차 친환경 농산물 판매행사를 진행한 결과 친환경 농산물 2.7톤을 판매, 1745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도는 이날 상추와 우엉 등 총 10가지 친환경 채소로 구성된 친환경 꾸러미 80상자와 경기미 186포, 표고버섯 200개, 잡곡 197세트, 안성한우 150세트, 안성배
전북합성수지공업협동조합은 8일 오전 완주로컬푸드 건강한 밥상에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농산물구매 캠페인을 진행하고 200여만원의 농산물을 구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산하 40개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지난달 26일 전체 조합원사들과 함께 전북 지역 꽃과 농산물 사주기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한데 따른 것으로 전북합성수지공업협동조합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이다.전북합성수지공업협동조합은 1994년 설립되어 우리 생활과 밀접한 폴리에틸렌관, 농업용필름, 쓰레기종량제 봉투 등을
본지는 중소기업계에 사회공헌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협업으로 중소기업의 CSR 사례 등을 소개한다. 앞으로 40회에 걸쳐 소개될 사례들이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였으면 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이란 개념은 1953년에 첫 등장했다. 이 단어를 탄생시킨 미국의 경제학자 하워드 보웬은 CSR을‘기업의 비즈니스가 광범위한 사회 집단을 위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단순히 기업과 주주의 이익 추구에서 벗어나 사회 정의와 경제적 번영이라는 목표를 함께 이
‘마이다스 행복재단’(이사장 이형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발생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복지관인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 약 200개의 도시락을 지난 3월 25일 지원했다고 밝혔다. 해당 도시락은 지역의 독거 어르신 200명이 약 1주일 동안 식사할 수 있는 분량이다. 마이다스 행복재단의 모체인 마이다스아이티는 매달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 무료급식 봉사를 진행해 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식당 이용이 중단되면서 어르신들이 결식 위기와 영향 불균형 상황에 놓이게 되자 도시락을 지원하게 된 것이다. 한편, ‘마이다스 행복재단’은
“3월 한 달 동안 매출이 0원입니다.” “코로나19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역대급 경기침체입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국 순회 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중소기업계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지방마다 피해 상황이나 현장 분위기에는 차이가 있었지만 1997년 외환위기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피해가 훨씬 큰 ‘역대급 경기침체’라는데는 이견이 없었다. △영남(19일) △호남(20일) △강원(23일) △경인(23일) △서울(24일)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사회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소기업계와 소상공인들이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회장 두완정)는 이번 코로나 사태로 피해가 큰지역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꽃과 농산물 사주기에 나선다.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26일 전북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 회장단회의를 개최하고 전북지역 농가 돕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북지역본부는 전북합성수지공업협동조합 등 40개 지역조합에 공문을 시행하고 전체 조합원사들과 함께 전북지역 꽃 사주기 및 농산물 구입
“대기업 거래로 망한 곳은 있어도 중소기업·소상공인과 거래로 망한 곳은 없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주저없이 자금지원을 확대해 주길 바랍니다.”지난 26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정책제언 기자간담회’에서 강조한 내용이다. 이날 김기문 회장은 ▲시중은행과 제2금융권이 원금 만기 연장 ▲이자상환 유예 ▲금리인하 ▲신속대출 등 금융분야의 신속한 대응을 호소했다.지난 24일 정부가 내놓은 100조원 규모 금융지원도 신속한 집행이 이뤄지지 못하면, 현장에서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는 지적이다.김 회장은 “지방마다 피해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26일 전북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 회장단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농가(화훼, 농산물) 돕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중기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전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전북합성수지공업협동조합 등 전북지역 40개 중소기업 협동조합 및 조합원사들과 합심해 전북 지역의 꽃과 농산물을 구매할 예정이다.두완정 중기중앙회 전북중소기업회장은 “최근 코로나 19 확산으로 지역상권 침체와 각급 학교 개학연기 등으로 화훼농가, 급식업계, 여행업계 등 다양한
"대기업 거래로 망한 곳은 있어도 중소기업 거래로 망한 곳은 없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주저없이 자금지원을 확대해 주길 바랍니다."지난 26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정책제언 기자간담'에서 말한 내용이다.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관련 긴급 중소기업 경영실태 조사'와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국 순회 간담회' 결과를 발표하고 현장 중소기업의 피해 복구와 경제활성화를 위한 △금융·세제 △소상공인 △노동 △판로·상생 △스마트공장·인증·환경 등 5대 분야 17건의 정책과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