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 인천 스타트업 파크가 공식 오픈할 예정인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가 입주기업 모집을 시작으로 유니콘 기업 육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인천경제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부스트 스타트업 저니(Boost StartUp Journey)’ 프로그램에 참여할 인천 스타트업 파크 입주기업을 오는 7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스트 스타트업 저니’는 4차 산업혁명 기술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인천 특화 산업과 연계, 실증에서부터 투자,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해주는 육성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스타트업
LG디스플레이가 고객가치 중심의 '최고의 디스플레이 솔루션 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LG디스플레이는 산업의 구조적 변화, 디지털 혁신의 가속화라는 시대상황과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경영목표 수립 등 비전체계를 재정비했다고 16일 밝혔다.새 경영목표는 '최고의 디스플레이 솔루션 기업(The Best Display Solution Company)'이다.이는 LG디스플레이가 제품과 기술뿐 아니라 서비스, 프로세스, 시스템, 인재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 수준'이 되어 고객에게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는 의
서울시는 여름철 대비 의료방역 최일선에 있는 자치구 선별진료소의 안전한 운영과 의료진 보호를 위해 ‘글로브월’ 검체채취 부스 설치를 지원한다.서울시가 공공 선별진료소에 선제적으로 도입한 글로브월 검체채취 부스는 검사 대상자가 투명한 아크릴벽 밖에 있으면 의료진이 비닐장갑이 달린 구멍을 통해 손을 뻗어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의료진 공간은 검사자와 동선까지 완벽히 분리되며 냉방 운영시에도 공간 분리를 통해 교차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의료진이 의심환자와 직접 접촉하지 않아 레벨D 방호복을 입지 않아도 무방해 피로도가 덜하며,
롯데 신동빈 회장은 3일 오후,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롯데칠성음료의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를 방문했다. 신 회장은 공장 운영 및 스마트 팩토리 구축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체 시설을 둘러봤다. 롯데칠성음료와 롯데정보통신의 안성 공장 ‘스마트 팩토리’ 구축 프로젝트는 롯데가 그룹 전반에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DT:Digital Transformation)에 기반한 대표적 혁신 사례다.2000년 설립된 안성 공장은 롯데칠성의 6개 국내 공장 중 가장 큰 규모(약 40,000평)로, 칠성사이다를 비롯해 탄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지난 18일 선정한 ‘코로나19 속 미담 발굴 공모전’에 선정된 영웅 여섯팀 가운데는 특별한 인물이 있다. 바로 인천광역시의료원 감염내과 과장인 김진용 교수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대한민국 방역의 최전선에 있다. 인천의 지역적 특성상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등 코로나19 해외 유입 차단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김 교수는 국내 코로나19 1번 확진자를 담당해 완치시켜 국민에게 위기극복의 희망을 심어준 전문의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방역 시스템인 드라이브-스루(D-T) 선별
두산인프라코어는 시공 측량과 토공량 계산을 1~2일 안에 끝냄으로써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스마트 건설 솔루션 ‘사이트클라우드(Xite Cloud)'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사이트클라우드'는 지난해 두산인프라코어가 세계 최초로 시연에 성공한 건설현장 무인•자동화 종합관제 솔루션 ‘컨셉트-엑스(Concept-X)’의 상용화 첫 단계다. 이로써 두산인프라코어는 건설기계장비 제조, 판매를 넘어서 ‘건설현장 관리’까지 사업분야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사이트클라우드'는 3차원 드론 측량과 토공 물량 계산, 시공 계획 수립 등을 전용
현대건설이 건설 패러다임 변화와 안전성은 물론 생산성까지 획기적으로 바꿀 건설 기술 도입과 디지털/자동화를 적용하는 스마트 건설 환경 구축에 나선다.현대건설은 스마트건설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첨단 기술을 시범적으로 적용할 토목, 건축 등 혁신현장을 선정했다. 혁신현장은 세종-포천 고속도로 등 토목 현장 세 곳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등 건축 현장 두 곳이다. 시범 적용되는 혁신현장에는 기존 개별적으로 적용되던 첨단 스마트 건설기술을 통합 적용해 기술 상호간의 융합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표준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전 현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지난 11일 “오늘 출범하는 대·중소기업 납품단가 조정위원회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임금지급 여력 확대를 위해 납품단가 공정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대·중소기업 납품단가 조정위원회 출범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 지철호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납품단가 조정위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대·중소기업 거래 관행 개선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11일 “오늘 출범하는 대·중소기업 납품단가 조정위원회에서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임금지급 여력 확대를 위해 납품단가 공정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대·중소기업 납품단가 조정위원회 출범식’에서 이같이 밝혔다.납품단가조정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으로는 서병문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선임됐다.납품단가 조정위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대·중소기업 거래 관행 개선대책’ 후속책으로 출범했다. 중소기업 현실에 맞는 ‘현장 맞춤형 납품대금 조정’
육즙·풍미 올리고 신선도 높여 소비자 발길 잡아‘베스트버거’로 제2도약 신바람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모이는 곳, 심지어 줄이 길게 늘어지는 곳이 있다. 약국 앞에서 마스크를 사려는 사람들 이야기가 아니다. 점심시간이 되면 긴 차량 행렬이 이어지는 곳, 바로 한국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다.한국맥도날드가 달라졌다. 맛이 좋아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선 한국맥도날드 햄버거에 대한 호평이 자자하다. #갓도날드 #킹도날드 같은 해시태그와 인증샷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달라진 맛에 대한 소비자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사회·문화계 전반이 흔들리고 재정립되는 시기다. 특히 중소기업들은 당장 몇 개월 뒤에 시장 환경도 예상할 수 없는 시계제로에 빠졌다. 기존의 마케팅, 시장분석, 디자인 등의 경영전략으로 대응하기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과거의 성공방식을 버리고 새롭고 낯선 시선으로 자신들의 비즈니스를 점검해야 한다. 이에 중소기업뉴스가 서정아트센터와 공동기획으로 미술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인사이트를 격주로 연재한다. 수장고는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하며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고, 도서관
22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8원 오른 달러당 1235.5원을 나타냈다.환율은 5.3원 오른 달러당 1235.0원에 개장해 1230원대 중반에서 횡보하고 있다.국제유가 폭락세가 이어지면서 금융시장에 위험회피 심리가 커지고 달러화가 다른 통화 대비 강세를 띠고 있다.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지난밤 43.4%(8.86달러) 하락한 배럴당 11.5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상대적으로 가격 지지력을 보였던 브렌트유도 20달러 선이
4월 1~20일간 수출입 현황을 보니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하여 수출은 26.9% 감소한 79.9억 달러, 수입은 18.6% 감소한 57.5억 달러로 나타났다. 수출입에도 코로나19의 영향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기간 조업일수(14.5일)가 작년(16.5일)보다 2일 적었기 때문에 일평균 수출액 감소율은 16.8%로 집계됐다.관세청은 21일 '2020년 4월 1일 ∼ 4월 20일 수출입 현황'을 발표하고 위와 같이 밝혔다. 수출이 감소한 원인으로는 반도체(-14.9%), 승용차(-28.5%), 석유제품(-53
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이사장 주대철)은 지난 9일 ‘16 Tbps급 패킷광전달망(POTN) 시스템 기술 개발’분야에 조합 회원사인 ㈜우리넷이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방송통신조합과 우리넷을 비롯해 코위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공동으로 3년간 추진할 예정이다. R&D 규모로 기업 부담금을 포함해 총 80억 원으로 향후 기술개발 완료에 따라 중소기업제품 사업화 추진도 진행할 예정이다.5G와 함께 향후 추진되는 6G를 아우르는 기간통신망 부문인 이번 시스템 개발은 ‘고용량 및 고확장성 광전송, 시간 확정형 무중
교원그룹의 스마트 학습지 ‘스마트 빨간펜’이 전국 1~6학년 초등학생이 무료로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클래스를 선보인다. 클래스는 3~4월 학교 진도에 맞춰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필수 과목을 아우르는 84개의 강좌로 구성됐다.교원그룹은 3주간 개학 연기에 따른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 ‘빨간펜’ 회원들을 대상으로 서경덕 교수, 서울대 멘토, 초등학교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라이브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1만명 이상의 회원이 동시 접속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교원그룹은 이에 비회원 부모들의 학습 공백 고민도 덜어주
9일 고3·중3 부터 '온라인 개학'을 시작하면 학생들의 학습 태도 평가와 출석 확인도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원격수업의 출결은 당일 또는 1주일 이내 사후 확인도 인정된다.또 학생 평가는 원격수업을 토대로 등교 후 지필 평가를 통해 이뤄지고, 수행 평가 성적 반영 비율은 조정키로 했다. 교육부는 7일 원활한 원격수업을 위해 교육부 훈령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을 개정하고, 원격수업 출결·평가·학교생활부 기재 지침을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학교 현장에서 출결, 학적, 평가에 대한 구체적 처리 기준이 마련돼
서울시가 잠실종합운동장에 해외 입국자 전용 워크스루(walkthrough) 방식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3일부터 운영키로 했다. 입국자들이 증상이 있든 없든 귀가하기 전에 반드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박원순 서울시장은 2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내일(4월 3일)부터 서울 거주 입국자들에 대해 전원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며 이렇게 밝혔다.또 박 시장은 "서울시는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을 위한 정부 방침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 분담 비율 8대2를 기준으로 약 3500억원에 달하는 추가 재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20의 혁신적인 기능을 갤럭시S10과 갤럭시 노트10에서도 선보인다. 업그레이드된 기능은 3월부터 제공되는 신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구현된다. 사용자는 싱글 테이크를 포함한 다양한 카메라 기능은 물론, 더욱 확장된 갤럭시 에코 시스템까지 풍성하게 누릴 수 있다. ◈ 완성도 높은 사진 촬영부터 나만의 필터 만들기까지△싱글 테이크 △야간 모드 △마이 필터 △프로 동영상 등 카메라를 활용한 다양한 기능이 업그레이드되면서, 기록하고 싶은 순간을 더욱 생동감 있게 담아낼 수 있게 됐다.싱글 테이크는 사용자가 촬영하는
올해부터 공공임대주택으로 입주를 희망하거나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인 사람은 매년 초 발표되는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 달력’을 미리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2020년 공공주택 입주자모집 달력’을 발표하면서, 4월부터 연말까지 전국 공공주택 227곳 8만5479호, 서울 65곳 1만7178호에 대한 입주자모집이 시작된다고 밝혔다.이는 전국 기준 2018년, 2019년 대비 약 5000호 많은 물량이며, 특히, 서울의 경우 약 2~3배로 증가해 모집물량이 대폭 확대됐다. ‘공공주택 입주자모집 달력’에는 공공임대뿐만 아
카카오가 25일부터 카카오TV를 통해 ‘EBS 2주 라이브 특강’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EBS 2주 라이브 특강’은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개학일이 늦춰지면서 EBS가 초중고교 12개 학년을 대상으로 제작한 프로그램이다. 오는 4월 3일까지 신학기 학교 진도에 맞춰 학교 시간표와 동일한 시간으로 편성된다.이용자는 별도의 로그인 없이 포털 다음과 카카오톡, 팟플레이어, 카카오TV 라이브 앱 등 다양한 환경에서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어 편리하다. 카카오TV에서 EBS 채널을 검색한 뒤, 해당하는 학년의 특강 영상을 선택해 시청하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