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스토어가 홈플러스와 협력해 신선식품 제품군을 대폭 강화한다. 돼지고기나 우유, 계란 등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는 다양한 먹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배민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배달커머스 ‘배민스토어’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입점해 29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홈플러스가 운영하는 기업형슈퍼마켓(SSM)으로 전국에 245개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육류, 청과, 채소 등 신선식품을 주요 품목으로 내세우며 전체 품목 수가 4000개에 달한다.최근
“앞으로의 경쟁은 기업 대 기업 간의 경쟁이 아니라, 협력업체를 포함하는 한 분야의 생태계와 생태계, 클러스터와 클러스터 간의 경쟁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경쟁력을 갖춰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해나갈 때, 생산성 향상은 물론이고 냉혹한 경쟁 여건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지난 23일 열린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이 같은 인사말을 통해 중소기업이 자신이 투입한 비용과 혁신의 결과에 대하여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공정한 거래환경 조성을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창호)는 24일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세미나실에서 ‘광주전남 중소기업제품 홈앤쇼핑 방송판매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TV홈쇼핑(홈앤쇼핑) 방송판매 지원사업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이날 설명회에는 TV홈쇼핑 입점을 희망하는 광주전남지역 40여개 업체가 참석했으며, 지원사업 소개와 입점 준비를 위한 MD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이창호 본부장은 ‘이번 설명회가 좋은 제품을 가지고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기정 공정위원장은 중소기업계의 현장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중기중앙회를 방문했으며,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조인호 대한설비건설협회 회장,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임병훈 이노비즈협회 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회장 등 중소기업 단체장들과 더불어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 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등 중소기업 관련 협회·협동조합 대표자 20명이 참석했다.간담회
디지털 외식플랫폼 먼슬리키친이 운영하는 맛집편집샵 먼키가 자체 적립 포인트 '먼키캐시'를 출시한 이후 신규 앱 가입자수가 27%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먼키가 먼키캐시 출시일인 지난 5월 26일을 기준으로 전후 두달간을 비교했을때 먼키앱 신규 가입자수는 27% 증가했고, 신규 앱 설치수도 24% 늘어났다. 또한 먼키 6개 지점의 매출도 평균 7.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점심값 부담에 처한 직장인을 위해 먼키는 먼키캐시를 출시하고 전 지점 무료배달을 실시하는 등 '런치플레이션(점심+인플레이션)'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먼
‘온 국민이 소비의 힘을 모아 우리 경제의 기(氣)를 살리자’는 경제활력 캠페인 2023 동행축제의 제2막이 오는 8월 30일부터 29일간 열린다.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23일 서울청사 별관 기자 회견실에서 황금녘 동행축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2020년부터 시작된 동행축제는 그동안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려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촉진하는 소비행사로 추진됐으나, 올해는 경제활력 캠페인으로 발전시켜 5월, 9월, 12월 총 3회 개최한다.5월에 이어 가을에 개최되는 황금녘 동행축제는 ‘추석 명절’에 맞춰 감사의 마음을 전
새로운 메뉴를 출시하거나 메뉴 가격이 변동됐을 때 메뉴판을 새로 만들기 번거로웠던 사장님을 위해 배달의민족이 메뉴판 디자인 요소를 무료로 배포한다. 또 이번 기회에 우리 가게 메뉴판을 직접 만든 배민 사장님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메뉴판과 가게 운영 필수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사장님의 원활한 가게 운영을 돕고자 외식업 맞춤형 메뉴판 디자인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메뉴판 디자인은 상시 무료로 제공한다.배민이 제공하는 메뉴판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은 제작이 손쉽다는 것이다
전국 각지의 백년가게, 백년소공인 상품을 배달의민족 앱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된다.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과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통해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의 자생력을 제고하고 새로운 성장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며, 그 우수성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곳을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진공이 평가해 선정한 점포다. 백년소공인은 15년 이상 한 분야에서 숙
포방터시장협동조합은 지난 6월부터 시장 상인들과 함께 온라인 판매 플랫폼 입점과 디지털 전통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해 자체적인 상품 개발을 추진 중이라 최근 밝혔다.포방터시장 협동조합의 이번 제품 개발은 일전에 개장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시장 밀키트 브랜드 ‘포유포밀(for you for meal)’과 포방터시장 자체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시도로, 기존 메뉴들의 개선은 물론 밀키트 형태에 국한되지 않고 시장만의 특색이 있는 제품을 개발해 고객들이 좀 더 쉽게 시장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해당 사업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은 지난해 9월부터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와 고속도로 전국 휴게소(207개소) 내 음식점, 열린매장 등 입점업체(1632개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관리 개선 등에 대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협업을 통해 휴게소 내 음식점 등 입점업체별로 상이했던 원산지 표시판을 소비자가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통일된 표시판으로 설치하기로 하고 표준안을 마련‧배부 완료(7월말)했다. 입점업체별로 매장 위치‧크기 등을 고려해 자체적으로 제작‧설치를 진행(8월 20일까지 완료 예정)하고 있다.또한, 전국 고속도로
홈앤쇼핑 (대표이사 이일용·이원섭)은 우수 중소기업 상품 홍보 및 판로확대의 일환으로 8월부터 심야 시간대를 활용한 샛별마켓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샛별마켓’은 지난 8월초부터 새롭게 론칭한 홈앤쇼핑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심야시간대 (01시~02시) 방송 노출을 통해 신규 중소기업의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해당 시간대 노출을 통해 거래 협력사의 생산 및 재고 부담을 낮춤은 물론 최신 트렌드에 맞게 사전 제작한 숏폼 운영을 통해 새로운 포맷의 중소기업 상품 홍보 방송을 지향한다. 또한 숏커머스 코너 편성을 통해
공정거래위원회는 7개 업태 34개 유통브랜드와 거래하는 7000개 납품·입점업체들을 대상으로 유통거래 실태조사 및 19개 업종 5만여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리점거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올해 엔데믹 선언 이후 처음 실시되는 실태조사로서 산업의 전환기를 맞아 업계 실태를 면밀히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먼저, 유통거래 실태조사는 전년도에 실시한 30개 유통브랜드에 4개 브랜드(코스트코, 하나로마트, AK, 갤러리아백화점)를 추가해 34개 브랜드와 거래하는 납품·입점업체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22일까지 실시한다.이번 실태조사에서는 대규모
광주광역시 상인연합회는 지난 24일 “광주시는 상권 몰락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는 복합쇼핑몰 입점에 대해 상인들과 대응책을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지역 35개 상인회장으로 구성된 연합회는 이날 오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복합쇼핑몰은 ‘빨대 효과’를 불러일으켜 원거리 상권까지 몰락시킬 위험이 크다”며 “매출, 점포 감소는 뻔한 상황이다”고 주장했다.이어 “광주시의 계획에 따라 신세계백화점 확장 등 쇼핑몰 3곳은 도심과 그 인근에 입점해 악영향은 더욱 클 것이다”며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상인들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쿠팡과 CJ그룹의 납품단가 전쟁이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CJ제일제당에 이어, 이번엔 CJ올리브영이다.잠깐, 올리브영 이야길 하기 전에 ‘햇반’은 어떻게 됐지? 무심코 쿠팡에 ‘햇반’을 검색해봤다. 지난해 12월 CJ제일제당 빅세일에 쿠팡이 빠졌던 잔상이 오래 간 탓일까. 핵심 경쟁사나 중소기업 즉석밥이 검색 결과로 먼저 등장할 줄 알았지만 의외로 햇반은 검색 결과에 바로 나왔다.다만 로켓와우나 로켓프레시로 등록돼 있지 않다는 게 흠이라면 흠이다. 그래도 햇반이 주름잡던 즉석밥 시장 속에서 당시 이 일 때문에 중소기업이 만드는 유력
중소기업중앙회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입점업체 선정을 위한 품평회 참가 접수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품평회 참가 유통채널은 △온라인 분야에서 쿠팡과 홈앤쇼핑 △오프라인 분야에서 5대 백화점(갤러리아‧롯데‧신세계‧현대‧AK)과 롯데마트 등이다.품평회 모집대상은 국내 소재 소비재 제조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품목은 대형 가전‧가구를 제외한 전 품목이다.특히 실질적인 판로 지원 효과를 위해 각 유통채널별 수수료 우대나 팝업행사 참여, 인건비 지원 등의 입점혜택이 최종 선정업체에 주어진다.접수 마감은 오늘 11일 오후 6시까지로 지원업체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의 조직화를 통해 공동 이익을 창출하는 협업 플랫폼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협동조합이 중소기업의 혁신을 주도하려면 새로운 공동사업 발굴·확산이 필수적이다. 이번 시리즈는 중소기업중앙회 협업사업실의 협조를 받아 전국의 협동조합이 수행하고 있는 공동사업 사례를 연중 소개하고자 한다.부산청정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오선)은 부산의 녹산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표면처리(도금) 업체들이 모여 2012년 설립됐다.2015년 조합은 산단 안의 건물과 함께,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2010년 준공해 임대 운영하던 공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입점업체 선정을 위한 품평회 참가 접수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품평회 참가 유통채널은 △온라인 분야에서 쿠팡과 홈앤쇼핑 △오프라인 분야에서 5대 백화점(갤러리아‧롯데‧신세계‧현대‧AK)과 롯데마트 등이다.품평회 모집대상은 국내 소재 소비재 제조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품목은 대형 가전‧가구를 제외한 전 품목이다.특히 실질적인 판로 지원 효과를 위해 각 유통채널별 수수료 우대나 팝업행사 참여, 인건비 지원 등의 입점혜택이 최종 선정업체에 주어진다.접수 마감은 오늘 11일 오후 6시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입점한 업체들이 부담하는 판매수수료율이 20% 안팎인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 대기업 입점업체 9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백화점·대형마트 유통거래 실태조사’ 결과를 지난 17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백화점, 대형마트 입점업체의 거래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 부담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 대상은 △갤러리아 △롯데 △신세계 △현대 △AK플라자 등 백화점과 △롯데마트 △이마트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 입점한 업체들이다.조사 결과, 특약매입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업종의 대표 단체로서 공동의 이익을 창출해 내는 기업 간 협업 플랫폼이다. 그동안 정부 지원 사업에서 소외됐던 중소기업협동조합은 2021년부터 중소기업자 지위를 인정받게 됐고 중소기업 지원시책의 수혜도 받을 수 있게 돼 그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 회원으로 새롭게 가입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현안과제 등 조합별 현황을 소개한다.인천산업유통사업협동조합(이사장 황현배)은 2003년 설립된 조합으로 140개 조합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중기중앙회에 회원으로 가입했다
온라인플랫폼에 입점한 업체들의 비용 부담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협상력의 차이로 대응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어, 진행 중인 자율규제에 실질적인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업계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중소기업중앙회는 오픈마켓과 배달앱, 숙박앱, 패션앱 등 온라인플랫폼 입점업체 12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유통거래 실태조사’ 결과를 지난 10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최근 온라인플랫폼 분야별 자율규제 방안이 마련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플랫폼 입점업체의 2022년 거래실태와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