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가 2월 3일부터 매주 실시하고 있는 ‘소상공인 매출액 조사’(20차, 6월 15일)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전통시장 매출 감소폭이 4월 초 반등한 이후 10주 연속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소상공인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특히, 대전・충청(△5.9%p, 29.1%→23.2%) 및 강원(△5.4%p, 30.8%→25.4%) 지역은 지난주에 이어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났고, 광주・호남(△1.1%p, 32.4%→31.3%) 및 대구・경북(△0.5%p, 22.2%→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세가 9주 연속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이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를 고려해 지난 2월 3일부터 소상공인 사업장 300개와 전통시장 220개 대상으로 매주 실시하는 소상공인 매출액 조사 결과 소상공인 매출이 9주 연속 회복세를 보였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달 8일 기준으로 실시된 이번주(19주차) 조사 결과 소상공인 매출 감소 비율은 32.0%로 전주보다 6.7%포인트 낮아져 조사를 실시한 이래 가장 크게 개선됐다. 특히 조사 이래 처음 전 지
인천시는 8일부터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 3만3700명 중 상품권 지급을 신청한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 상품권’을 4개월간 지급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저소득층에 대한 민생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만65세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하는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 상품권’을 지급한다.상품권 지급 방식은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월 급여 27만원 중 30%(8만1천원)를 상품권으로 수령하면 상품권 5만9000원을 더 받게 된다.노인일자리 상품권종은 각 군․구의 수요조사결과에 따
경기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이 ‘착한 소비자 운동’에 나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소상공인에 힘을 보탰다.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회장 추연옥)는 지난 3일 코로나19 피해 전통시장·소상공인을 위해 ‘착한 소비자 운동’에 참여하기로 서약했다. 서약식에는 지역 내 40여명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사장들은 이번 착한 소비자 운동 확산을 위해 △코로나19 피해 전통시장·소상공인 매출 진작을 위한 선결제 및 온누리상품권·지역사랑 상품권 적극 이용 △착한 소비자 운동 정착을 위한 임직원 참여 독려 △착한 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과 임직원이 금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고 도마큰시장을 방문하였다.조 이사장은 제65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임직원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도마큰시장으로 이동하여 상인회 관계자와 오찬 및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장보기 행사 전 이루어진 시장 상인과의 오찬에서 도마큰시장의 이형국 상인회장은 “최근 긴급재난지원금, 지역화폐 지원으로 인해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었던 전통시장에 서서히 활기가 돌고 있다. 이 활기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35.3조원 규모의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했다. 이번 3차 추경은 문재인 정부 들어 여섯번째이며,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추경(28.4조원)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코로나19 위기를 조기 극복하고 포스크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됐다.기업과 상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버틸 수 있도록 유동성을 지원하고, 고용 충격에 대응하는 한편, 하반기 내수·수출 등 경기 회복을 뒷받침할 재정 지원이 주요 핵심이다. 한국판 뉴딜에도 5.1조원이 투
NHN페이코가 ‘페이코(PAYCO)’에서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코로나19 사태에 따라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페이코는 이용자 편의 증대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은 긴급재난지원금을 등록해 사용할 수 있는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를 추가했다.이에 따라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역사랑상품권(서울시, 춘천시, 하동군, 남해군, 곡성군, 고성군)으로 수령한 이용자는 ‘페이코’ 앱 내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서비스를 통해 신청 당시 지급받은 PIN번호 6자리를 입력하는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소비 여력 강화를 위한 “노인일자리 상품권” 지급 준비를 마치고, 6월 8일(월)부터 순차 지급한다고 밝혔다.상품권 지급 대상은 공익활동 참여자 약 54만 명이다.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최대 4개월 간 보수의 30%를 상품권으로 받는 데 동의한다면, 기존 보수의 20%가량을 상품권으로 추가 지급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존 보수 27만원 중 일부(8.1만 원, 30%)를 상품권으로 수령할 경우, 추가 보수(5.9만원, 20%)를 상품권으로 지급 받게 된다. (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과 내수시장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경제 소비심리 회복과 민생경제의 상징인 전통시장의 활력회복을 위해 중소기업계가 나섰다. 광주전남, 소비절벽 해소 앞장중기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회장 김석원)는 지난 19일 서대석 서구청장, 김석원 광주전남중소기업회장, 광주전남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10여명과 양동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품을 구매하고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광주전남 복지시설 5곳에 전달했다. 이날 전통시장 방문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14일부터 시작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한국조폐공사가 지방자치단체(지자체)들의 지역사랑상품권(지역상품권) 발행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모바일 상품권 발행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인하한다. 조폐공사는 20일 스마트폰으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지역상품권을 발행하려는 지자체에 대해선 오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최소 서비스 수수료율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모바일 지역상품권 가맹점에 설치되는 QR키트를 최초 1회에 한해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지역 대학생 서포터즈를 활용하는 등 산‧학‧관 협력을 통해 지자체의 가맹점 모집 및 QR키트 설치를 도와주기로 했다.모바일
지난 14일 남대문 시장과 망원동월드컵시장에서는 각각 특별한 캠페인이 전개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정윤숙),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배동욱) 등 중소기업단체협의회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후원금 전달 및 기부 행사가 펼쳐진 것.먼저 남대문시장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정윤숙 여경협 회장, 배동욱 소상공인연합회장, 박유경 IT여성벤처협회장, 석용찬 메인비즈협회장 등 주요 인사가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장보기를 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이어서 전영범 남대문시장 상인회장과 박영철 서울남대문시장㈜ 대표
코로나19로 내수와 수출의 동반침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중소기업계가 나섰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국내 경제심리 회복과 내수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32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지난 14일 전통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절벽으로 생계를 걱정하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소규모 인원이 다수의 상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전남·사진)이 최근 265개 전 조합원사에게 ‘코로나19 재난 긴급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기업들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조합이 직접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한 건 처음이다. 최근 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이달 초 전체 265개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긴급지원금 지급을 의결하고 코로나19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번 긴급지원금 결정은 당초 이달 말 예정됐던 ‘춘계 CEO 세미나’를 취소하면서 늘어난 가용예산에 우수조달공동상표, 소기업공동사업제품, 중소기업간 경쟁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김영래)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속 미담 발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코로나 영웅을 서울 중소기업중앙회로 초대해 감사패와 상금으로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미담 발굴 공모전은 침체된 사회 분위기에 전 국민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개최해, 두 차례의 심사와 사실확인을 통해 △국군간호사관학교 임관과 동시에 대구로 달려간 60기 간호장교 65명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최초로 제안한 김진용 인천의료원 감염내과 교수 등 6건의 사례를 코로나영웅으로 최종
코로나19로 내수와 수출의 동반침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중소기업계가 나섰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정윤숙),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배동욱) 등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국내 경제심리 회복과 내수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32회 중소기업주간(5.11~15)를 맞아 14일 전통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절벽으로 생계를 걱정하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제로페이가 도입된지 1년 5개월만인 지난 8일 가맹점 50만개를 돌파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절감을 위해 2019년 1월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한 제로페이가 2년차를 맞이해 가맹점과 결제가 대폭 증가하면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언택트(untact) 소비에 대한 관심 증대와 제로페이를 활용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등으로 최근 제로페이 가맹점과 사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올해 가맹점 신청이 1월에 8500건, 2월에 8900건이었으나, 3월에 8만 5000건에 이어 4월에
길을 가다가 병들어 쓰러져 있는 시각장애인 할머니를 우연히 발견해 간호를 하고 그녀를 대신해 동냥하러 다닐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있을까. 가난한 이들의 작은 자매회는 이렇게 1839년 초겨울의 어느 날, 47살의 성녀 쟌 쥬강(St. Jeanne Jugan, 1792~1879)에 의해 시작됐다. 쟌 쥬걍은 2009년 교황 베네딕토 16세에 의해 시성을 받은 성녀다. 성녀 쟌 쥬강의 정신은 전세계 31개국에 확산됐고, 1971년에 한국에도 가난한 이들의 작은 자매회가 진출했다. 현재 서울(쟌 쥬강의 집), 수원(평화의 모후원), 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절감을 위해 2019년 1월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한 제로페이가 2년차를 맞이해 가맹점과 결제가 대폭 증가하면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고 밝혔다.제로페이는 도입된지 1년 5개월만인 지난 5월 8일 가맹점 50만개를 돌파했다.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언택트(untact) 소비에 대한 관심 증대와 제로페이를 활용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등으로 최근 제로페이 가맹점과 사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제로페이는 카드나 지폐를 건내지 않고 모바일을 통해 결제가 이뤄진다. 가맹점주와 소비자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국민이 공감하는 공공기관의 혁신방향을 모색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6월 7일까지 ‘신보 혁신 국민생각 공모’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V.I.P.(Valuable Innovation by People) 프로젝트’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국민과 함께하는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사회적 가치 중심의 기관 운영 △혁신적 포용국가 선도 △국민 신뢰 제고 △일자리 창출 △안전한 생활 환경 유지 △시민 참여를 통한 지역 공동체 복원 등 총 6개 분야에 대한 국민
코오롱그룹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 지원에 나섰다.코오롱사회봉사단은 28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위생용품과 심리지원 물품이 담긴 ‘마음 드림팩’을 제작해 40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 팩은 지역아동센터 운영 중단으로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전국 초등학생 700명에게 전해진다.'마음 드림팩'엔 마스크와 휴대용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과 간식, 놀이용품 등 10가지 물품을 담았다. 코오롱그룹이 운영하는 친환경 에너지 학교 '에코 롱롱'이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과학키트도 온라인 콘텐츠와 함께 제공해 각 가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