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소재 냉동식품 업체인 삼선식품은 2015년 설립돼 구운 고등어, 가자미살, 삼겹살 등을 제조하고 있다. 신선한 원재료를 특허 받은 구이공법으로 직접 가공하고 있어 더욱 좋은 식감과 맛을 제공한다.삼선식품은 오픈마켓 위주로 판매를 이어가던 중, 쿠팡의 로켓프레시 브랜드매니저로부터 입점 제안을 받고 직매입 기회를 얻게 됐다. 이에 따라 제조와 납품에만 집중할 수 있는 로켓배송 거래를 통해 회사의 매출이 더욱 성장하게 됐다.특히, 중소벤처기업부와 대구MBC가 주관한 ‘소담스퀘어’라는 지역상생기획전에 참여해 지난해에 전년대비 무려
서울 광진구 소재 사무용가구 업체인 사이즈오브 이동진 대표는 할아버지로부터 B2B용 의자 생산공장을 물려받아 운영했으나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부도위기를 두 번이나 겪는 등 회사가 존폐위기에 몰렸다.이 대표는 쿠팡의 경영·마케팅 디렉터 두 명의 권유를 받아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하게 됐다.쿠팡 진출 후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의 신체치수 등을 바탕으로 맞춤의자를 제작하고 고객리뷰 등을 모니터링하며 고객에게 딱 맞는 맞춤의자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이런 노력으로 상품리뷰에 좋은 평가가 쌓이며 판매량이 늘어났고, 2021년
정상건 대표는 2021년 3월 부천역 근처에 세련된 인테리어와 30여평 크기의 4인좌석 6개, 1인좌석 7개를 갖춘 고피자 부천역점 매장을 오픈했다. 고피자는 대표적인 나눠먹는 음식인 피자를 혼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1인 피자를 제공하는 화덕피자 프랜차이즈다.고피자 부천역점의 위치는 부천대 상권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이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사람들이 더 이상 집 밖으로 나오지 않고, 대학 강의가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등교하는 학생들이 사라지자 상권은 그야말로 내리막을 달렸다.역세권인데도 코로나19 타격불신했던 온라인마케팅
호재에프에스 ‘아빠식당’은 조정현 대표(사진)가 운영하는 브랜드로, 밀키트 상품을 기획, 브랜딩, 디자인, 제조,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업체다.코로나19 유행 시기에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황기 품은 순살족발, 통족발, 어묵탕 등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우면서 높은 판매고를 거뒀다.특히 대표 인기상품인 ‘밀가루 없는 모듬 어묵탕’이 지난해 9월 캠핑, 아웃도어 시즌에 5000여개 이상 팔리며 9~10월 누적 거래액이 전년 대비 2배 이상(108%) 급증했으며 연간 매출액도 성장세다. 이 외에도 맥반석 직화불고기, 냉모
영어조합법인 ‘완도맘’은 온라인을 통해 판매 활성화를 이뤄냈다. 김진혁, 이수화 부부(사진)가 대표로 있는 ‘완도맘’은 완도 본섬 서쪽 바닷가에서 바다 양식장을 운영, 활전복과 미역, 다시마 등 다채로운 수산물을 직접 키워 판매하고 있다.부부는 온라인 판매가 익숙치 않을뿐더러 제대로 된 온라인 유통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던 중 11번가에 입점하고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참여, ‘직접 생산’과 ‘산지 직송’을 앞세워 온라인 판매에 집중했고, 지난해 11번가 내 연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배(83%) 증가했다.대표 상
주식회사 ‘삼초마을’은 원래 축산 밴더로 온라인 사업을 진행해오던 업체였다.뚜렷한 실적을 내지는 못하던 중에 광주 명물 떡집의 상품들(호박 인절미, 과일 찹쌀떡 등)을 대행 판매하기 시작하던 시점에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되면서, ‘긴급공수’와 ‘타임딜’ 등 메인 행사를 통해 11번가 내 매출이 전년 대비 4010% 급증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일궈냈다.삼초마을은 이러한 성공적인 실적을 이어가기 위해 오프라인에서만 판매하던 ‘창억 찰떡’ 등 다양한 떡을 추가로 온라인에서 판매하기 시작하며 온라인 매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떡
청년 농업인 브랜드관 입점 통해 안정적 판로 확보꿀따는사람들(대표 임모세)은 충북 금강 계곡물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1000m 이상의 고원지대에서 서식하는 희귀한 꽃 등 좋은 꽃들이 밀원(nectar-source)이 돼 질 좋은 꿀을 생산할 수 있는 지리적 장점을 갖추고 있다.또한 건강한 벌을 키우기 위한 환경 친화적인 질병 관리에도 강점을 갖고 있다. 항생제로부터 안전한 옥살산, 개미산 등 방제약을 사용하고 있으며, 화분 가루에 비타민, 단백질 등 여러 가지 영양소를 직접 혼합해 영양소를 공급하고 있다.임 대표는 로열젤리, 벌
클릭 광고 시작하자마자 날개돋친 매출워라이즈(대표 김기연)는 부산에 위치한 기능성 스프링 신발 제조 회사다. 허리나 무릎이 불편한 사람들의 보행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신발을 만들고 있다.워라이즈의 매출은 롯데온에 입점하면서 급증했다. 입점 당시 이미 다른 플랫폼들에서 온라인 판매를 하고 있었지만, 담당 직원이 롯데온이 입점한 셀러들에게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조속한 입점을 제안함에 따라 워라이즈도 롯데온에 입점해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하게 됐다.입점하고 얼마 안 되서 셀러머니를 지원받았고 리스팅 광고와 클릭 광고를 시작하자
MD컨설팅⋅판촉지원 힘입어 고속성장대한민국농수산(대표 정종청)은 전국 최상급 품질의 농수산물과 간편식을 고객이 집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상품 선택에서 배송까지 철저하게 관리하는 브랜드다. 특히 산지직송과 신선관리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우수한 품질과 소비자 반응이 좋은 상품들을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매출성장을 위해 홍보마케팅 지원이 절실했던 대한민국농수산은 롯데온의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하게 됐고 MD 컨설팅을 받았다. 이로써 회사의 매출은 기존에 롯데온에서 상생협력사업 없이 판매했을 때보다 훨씬 빠르고 크게 성장했다
롯데온 특가딜 혜택 덕에 가격경쟁력 쑥쑥영주마실(대표 김미숙)은 경북 영주에서 3대째 사과농사를 짓고 있다. 전통을 유지하며 최신 농업기술을 바탕으로 맛있는 사과를 수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당일 출고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인증받은 상품을 수확‧가공해 배송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상품에는 자신이 있으나 판로개척이나 마케팅 부분에서 도움이 필요해 지원사업을 찾다가 롯데온의 상생협력사업을 알게 돼 기대감을 갖고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사업참여를 통해 특가딜과 판촉비 지원 혜택이 실질적으로 매출에 도움이 많이 됐다. 선정까지 경쟁
우체국쇼핑 도움받아 청년 농업인 단일품목 1위 업체 등극샤인뜰팜 김민지 대표는 경북 김천에서 가족과 함께 샤인머스켓을 재배하고 있다. 샤인뜰팜은 저탄소 인증과 GAP 인증을 받았으며 최대한 화학적 요소를 배제하고 작물에게 오디오북과 긍정 확언을 들려주며 사랑으로 돌보고 있다.김 대표는 “혼자 귀농을 시작하려니까 처음에는 너무 막막했었는데, 우체국쇼핑 상생협력사업 덕분에 많은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김 대표가 귀농을 준비할 당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세 페이지의 디자인을 잘하면 판매가 잘 될 거라 믿었지만, 홍보를 잘해도
중소기업뉴스는 대·중소 유통기업 간 상생문화 확산과 건강한 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해 중소상공인을 위한 상생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쿠팡 △우아한형제들 △11번가 △롯데쇼핑 △한국우편사업진흥원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AK플라자의 주요 사업내용을 소개한다.우체국은 아날로그 시대의 마켓컬리였다. 우체국의 시작은 1884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연히 소식을 전하는 우편서비스가 목적이었다. 소식의 즐거움만 전하던 우체국이 쇼핑의 기쁨까지 전하게 된 계기는 1986년 우루과이 라운드 협상이었다.지금이야
지난 18일 공익 재단법인 경청이 개최한 ‘대기업 아이디어 탈취 피해기업’ 기자회견에서 피해 중소기업들이 주장한 5곳의 대기업 행태는 대부분 닮은 꼴이었다.바로 △중소기업과 상호 긴밀 교류(시연회 및 자료 요구 등) → △기밀 탈취 후 자체 사업화 진행 → △출시일 앞당겨 시장 선점(or 시장 성숙 후 대대적 출시행사) → △분쟁 과정서 우월적 지위로 소송 장기화 등의 교묘한 시장 장악 과정을 거친다는 점이다.피해 중소기업들은 분쟁 발생 전에 대기업과 상호 협력을 의지를 다지는 과정을 겪는다.대기업 관계자들에게 제품 시연을 하기도
“대기업의 아이디어 탈취로 피해기업 대표님들은 속으로 피눈물을 흘립니다. 제도가 이런 부분은 전혀 쫓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아이디어 탈취는 중소기업 입장에서 무장해제나 다름없고 비즈니스 활동 모두를 빼앗는 행위입니다. 대기업들이 ESG 경영을 강조하지만 실상은 법적 문제만 없으면 (기술·아이디어 탈취는) 언제든 괜찮다는 인식이 여전하다는 겁니다.”헬스케어부터 목장관리 플랫폼 스타트업까지 대기업으로부터 아이디어를 탈취당했다고 주장하는 중소기업 대표들이 형사처벌 규정 신설 등 아이디어·기술 보호 관련 법·제도개선을 서둘러달라며 목소
지난 18일 오전 중소기업 권리회복을 위한 공익 재단법인 경청은 중소기업중앙회 혁신룸에서 ‘대기업 아이디어 탈취 피해기업’ 기자회견을 열었다.스타트업 5개사가 대기업 아이디어 탈취 피해를 호소하고 아이디어 및 기술 보호 관련 제도가 개선돼야 한다고 촉구했다.본 내용은 기자회견에 나선 피해기업 가운데 LG생활건강과 분쟁 중인 윤태식 프링커코리아 대표의 입장을 정리한 것이다.프링커코리아는 삼성전자의 사내벤처로 출발한 스타트업이다.세계 최초로 1초만에 완성되는 인스턴트 타투 프린터인 ‘프링커’를 상용화해 CES 혁신상을 2년 연속 수상했
지난 18일 오전 중소기업 권리회복을 위한 공익 재단법인 경청은 중소기업중앙회 혁신룸에서 ‘대기업 아이디어 탈취 피해기업’ 기자회견을 열었다.스타트업 5개사가 대기업 아이디어 탈취 피해를 호소하고 아이디어 및 기술 보호 관련 제도가 개선돼야 한다고 촉구했다.본 내용은 기자회견에 나선 피해기업 가운데 농협경제지주와 분쟁 중인 방성보 키우소 대표의 입장을 정리한 것이다.키우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축산업 선진화를 위한 목장관리 플랫폼인 ‘키우소’를 출시한 청년 스타트업이다.농협중앙회 아이디어 공모전에 출품해 대상을 수상했다.사
지난 18일 오전 중소기업 권리회복을 위한 공익 재단법인 경청은 중소기업중앙회 혁신룸에서 ‘대기업 아이디어 탈취 피해기업’ 기자회견을 열었다.스타트업 5개사가 대기업 아이디어 탈취 피해를 호소하고 아이디어 및 기술 보호 관련 제도가 개선돼야 한다고 촉구했다.본 내용은 기자회견에 나선 피해기업 가운데 카카오 계열사와 분쟁 중인 송제윤 닥터다이어리 대표의 입장을 정리한 것이다.닥터다이어리는 연속혈당측정기(CGM)와 모바일 앱을 연동하는 서비스를 출시해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헬스케어 혁신기업이다.사건 개요카카오브레인은 2019년에
지난 18일 오전 중소기업 권리회복을 위한 공익 재단법인 경청은 중소기업중앙회 혁신룸에서 ‘대기업 아이디어 탈취 피해기업’ 기자회견을 열었다.스타트업 5개사가 대기업 아이디어 탈취 피해를 호소하고 아이디어 및 기술 보호 관련 제도가 개선돼야 한다고 촉구했다.본 내용은 기자회견에 나선 피해기업 가운데 신한카드와 분쟁 중인 홍성남 팍스모네 대표의 입장을 정리한 것이다.팍스모네는 신용카드 회원간 신용카드 결제에 대한 핀테크 기술을 구상해 우리나라 및 해외 주요 시장에서 특허를 등록했다.사건 개요2007년 팍스모네는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의
지난 18일 오전 중소기업 권리회복을 위한 공익 재단법인 경청은 중소기업중앙회 혁신룸에서 ‘대기업 아이디어 탈취 피해기업’ 기자회견을 열었다.스타트업 5개사가 대기업 아이디어 탈취 피해를 호소하고 아이디어 및 기술 보호 관련 제도가 개선돼야 한다고 촉구했다.본 내용은 기자회견에 나선 피해기업 가운데 롯데헬스케어와 분쟁 중인 정지원 대표의 입장을 정리한 것이다.알고케어는 IoT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개인맞춤형 영양관리 솔루션(영양제 디스펜서: 제품명은 뉴트리션 엔진)을 개발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해마다 열리는
온라인홍보·광고비 도움받아 매출 성장바다사나이(대표 이지환)는 인천에 위치한 노르웨이 항공직수입 생연어 및 수산물 전문업체로 연어 관련 특허를 3종 보유하고 있다.연어, 활어 등 수산물을 직접 수입·제조하고 있어 가격이 저렴하고 원물 수급 후 당일 제조해 제품이 신선하다. 갑각류나 타 수산물의 경우, 타 업체와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을 진행해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으며 OEM 제품의 선도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제조업체인 바다사나이는 B2B 중심으로 판매를 해왔고 스토어팜(인터넷 농장상점) 판매도 진행했었지만 매출성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