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명절에 상여금을 지급하는 중소기업이 작년에 비해 다소 늘고 추석 소요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는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최근 580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추석자금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67.3%의 중소기업이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으로 이는 지난해(63.1%)보다 4.2%포인트
국가산업단지 공단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의 상반기 산업생산과 수출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7.1%와 9.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칠두)이 전국 31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조사 발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으며 가동률은 유사한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6월 가동률은 85.7%로 전월에 비해 0.9%p 상승했고 이는 석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8일 콜금리를 5.00%로 인상하자 중소기업과 수출업계가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 이는 두 달 연속 이어진 콜 금리 인상이 유동성을 떨어뜨려 중소기업의 자금경색과 금융비용 인상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원·달러 환율 하락을 부추겨 수출기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한 첨단정밀업체 대
거센 중국산 공세 제조는 없고 유통만 남아 남동공단에서 금속 가공업을 하는 S사. 이 회사는 설비증설을 위해 공장이전을 서두르고 있지만 뾰족한 해법이 없어 속을 태우고 있다.이미 국가산업단지공단의 땅값이 오를 만큼 올라 버렸기 때문이다.이 회사 송 대표는 “남동공단의 경우 땅 한평 당 6백만원을 호가하고 있어 이미 설비를 갖춘 기업들 외에 여기서 창업한다는
“한국경제의 희망, 중소기업 오는 12월19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지 60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갈 제17대 대통령이 선출 된다. 선진국 진입을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대통령후보 예비주자들이 최근 속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본격적인 정책대결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 전문신문인 중소기업뉴스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
동북아 산업클러스터 중심대학 ‘우뚝’“기업의 경쟁력은 인재(人材)에서 나옵니다. 중소기업에 적합한 인력을 양성하고 기업으로 우수한 인력이 흘러들게 하는 것이 한국경제 성장 발전을 위한 우리의 사명입니다. 실리콘 밸리에 스탠포드가 있다면 대한민국 산업단지 중심에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가 있습니다.”6년 연속 졸업생 전원 100% 취업 기록을 세운 최홍건 한국산업
“파주출판도시를 세계적 문화 메카로” “파주출판도시는 우리의 역사와 삶, 인간과 문화가 자연스레 어우러진 공간이 될 것입니다.”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사업협동조합 이기웅 이사장이 동료출판인들과 함께 책과 문화가 함께 하는 복합문화산업단지에 대한 구상을 시작한 것은 지난 1988년.이 이사장은 그후 18년간 조합과 출판계를 이끌어 오면서 파주출판도시에 대한 밑
7~80년대 우리경제의 성장동력이었던 섬유와 자동차부품으로 대표되는 대구경제가 최근 중국의 저가품 공세, 완성차업체들이 해외이전, 수도권 집중화, 서남해권(L자형) 국토개발 등으로 심각한 침체를 겪고 있다. 대구시는 2004년 투자유치단을 발족, 기업유치에 노력하고 있지만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대구경제의 침체원인과 활성화방안에 대해 취재했다.“
광주 지역은 경기불황으로 대표 업종인 레저용 자동차 산업 협력업체와 백색 가전업종 협력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반면, 광통신 산업분야는 광통신 분야 수요증대와 수출증가로 활황의 모습을 보여줘 대조적이다. 산업계 경쟁력 찾아 해외이전 러시광주지역 산업계가 금년도 경제전망을 매우 불투명하게 보고 있는 중에, 대기업과 재무구조가 우수한 중소기업들은 대외 경제
전남 영암군 삼호읍에 위치한 대불국가산업단지는 작년 10월 기준 입주업체수 250개사, 가동 업체수 149개사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46개사, 38개사가 증가했다. 고용인원은 4,428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1,366명이 증가 44.6%의 증가율을 보였다. 수출은 전년 동월에 비해 22.2% 증가한 1천1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10월 가동률은 외국인 전
내년에 충남지역에 16개 산업단지가 새로 조성된다.충청남도는 내년에 도내에서 국가산업단지 1개와 지방산업단지 12개, 농공단지 3개 등 모두 16개 산업단지가 새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새로 조성되는 지방산업단지 가운데 아산 둔포단지(일명 아산테크노밸리·237만6천㎡)와 당진 송산단지(317만㎡) 등 2개는 최근 도로부터 실시계획을 승인받았고 서산
경북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대형마트 입점 안이 경북도 교통영향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대형마트가 구미공단에 들어서는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특히 대형마트 입점 예정부지가 상습 교통난을 겪는 지역이어서 매각을 주도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입점문제에 늑장 대처한 구미시에 재래시장 상인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경북도 교통영향심의위
대모엔지니어링은 기업의 경영혁신은 반드시 선택해야하는 필수과정임을 여실히 보여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회사가 경영혁신을 추진한 결과는 경이롭다. 이직률이 53%에서 5%로 떨어졌다. 10여개 협력업체로부터의 납기지연 사례가 사라졌다. 중장비 핵심 부착물 생산량이 월 120개에서 180개로 50% 증가했다. 불량률은 제로(0%)에 가깝다.경기도 시화국가산업
부산지역 조선기자재업계가 물류공동화를 통한 새로운 도약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에 본격 나선다.부산조선기자재공업사업협동조합(이사장 서종석)은 부산지역 270여 조선기자재업계와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진중공업 등 국내 7대 조선소가 힘을 모은 공동물류센터가 이달 1일부터 본격 시험가동에 들어간 가운데 지난 2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부산 녹산국가산업단지에 들
노동부는 중소기업이 밀집해 있는 국가산업단지에 근로자전용보건소(지역산업보건센터) 1개소를 설치해 시범 운영한 후 2010년까지 총 150여억원을 투입해 4개소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근로자들은 자신이 근무하는 공단에 위치한 보건센터에서 운동처방, 금연, 절주, 영양관리,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오는 9월부터 공장을 설립할 때 이를 승인하는 행정 처리 기간이 절반 수준으로 단축된다. 산업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9월부터 시행된다고 최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그동안 시장·군수·구청장의 공장설립 승인에 앞서 하도록 돼있던 유역환경청장 등과의 사전환경영향 검토에 관한 협의를 공장설립 인·허가
울산의 한 기업체 노조가 자발적으로 회사의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에 동참하겠다는 혁신활동 추진계획을 내놓아 노사화합의 모범이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해까지 18년째 노사분규 없이 임단협을 타결한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온산국가산업단지내 동제련 회사인 LS니꼬동제련노동조합(위원장 신택기.조합원 540명)이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8일 구자
“공단 환경개선에 적극 나섭니다” “주차설비 마련 등 공단내 주변 환경 개선에 혼신의 힘을 쏟을 예정입니다”반월도금산업단지를 이끌고 있는 김영진 반월도금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주차장 마련, 공단 환경 개선 등 인프라 구축을 조합 중점사업으로 꼽았다. 김 이사장은 “완벽한 인프라시설을 갖춘 국가산업단지에 비해 지방산업단지는 기본 시설이 턱없이 열악하다”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