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속열처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주보원)은 지난 7일 삼흥열처리 회의실에서 ‘제27회 열처리기술경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상식에는 주보원 한국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김태규 한국열처리공학회 부회장를 비롯한 업계 관계자와 수상업체 대표, 수상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은 매년 산업자원부가 진행했던 2020년 뿌리기술 경기대회 종합시상식이 코로나19로 취소됨에 따라 6대뿌리업종인 열처리, 금형, 주조, 단조, 용접, 표면처리 주관 단체에서 개별 분야별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 6월 23일부터 6월 26일 동안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지원을 위해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이 총 구매액의 일정비율 이상을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매하도록 하는 공공구매제도를 시행 중이지만 제도 위반 건수도 해마다 늘어나 위반 사항을 기관평가에 반영해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아 지난 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2018년도 입찰분에 대한 공공구매제도 이행여부 조사에서 제도위반 건수는 총 1328건, 위반금액은 1138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부터 약 5개월에 걸쳐 전체 83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조달청과 공동으로 지난 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인증제도 개선방안 2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업종별 협동조합 및 협회 관계자 30여명이 참가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조달 관련 인증 개선방안과 함께 지난 9일 조달청이 발표한 △물품구매 인증 적용방식 개선대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뤄졌다.구체적으로 조달 인증제도 개선방안과 관련해 △조달 전문기관 검사기간 단축 △조달혁신시제품 지원 횟수 확대 △조달물품 재등록기간 단축 △조달 우수제품 심사 관련 애로 등 11건이 논의됐다. 물품구매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은 해외 출장 시 ‘국내 입국 시 2주간 자가 격리’를 가장 큰 애로 사항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9월 21일부터 29일까지 전국의 수출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출입국 제한에 따른 중소기업 애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중소기업 10곳 중 7곳은 해외 출장 시 가장 큰 애로 사항(복수응답)으로 ‘국내 입국 시 2주간 자가 격리(71%)’를 꼽았다. 이어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따른 직원 출장 기피(37.7%)’, ‘정기 운항 항공편 부족(22.3%)’, ‘
코로나19 영향으로 외식과 여행·숙박 서비스 관련 분쟁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20일부터 지난달 20일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은 총 5만2천72건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21.7% 증가했다.특히 외식 서비스 관련 분쟁은 4476건으로 659.9% 늘어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외식 서비스 분쟁은 대부분 돌잔치 등 행사에 필요한 음식을 예약했다가 취소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위약금 관련 분쟁이었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6일 논평을 내고 "중소기업계는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한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 활성화 내용이 담긴 판로지원법 시행령 개정에 환영한다"고 밝혔다.중기중앙회는 "판로지원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공공조달 멘토제도가 본격 추진될 토대를 마련했다"며 "그간 부진했던 조달시장 內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확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공공조달 시장에서 중소기업이 우대받는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며, 창업기업이나 소기업이 조달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
창업진흥원(원장 김광현)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한 기관장 급여 반납금을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내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등 코로나 블루 극복 활동을 전개했다. 창진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대전중앙시장에서 위문품을 구매해 지역 내 아동센터에 전달하고, 올해 초 자매결연을 체결한 청년상인육성재단에 얼굴인식 비접촉 체온계와 자동 손소독 기기를 기부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원격 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세종 지역 아동센터에 온라인 학습용 스마트 기기와 추석 명절을 위한 위문품을
산업용 전기요금 체계 개편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난 5년간 대기업보다 11조 원의 전기요금을 더 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이 한국전력공사를 통해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5년간 고압A를 주로 쓰는 중소기업의 판매단가는 평균 117.28원/kWh, 고압B·C를 주로 사용하는 대기업의 판매단가는 평균 97.39원/kWh으로 중소기업이 대기업보다 평균 17%(19.89원/kWh) 비싸게 전기요금을
관악구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이 지난달 16일과 23일 이틀 간, 관악구 소재의 샤로수길 상점가와 남현동 사당역 인근 상점가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필요한 소독제와 청소도구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유덕현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같은 소상공인으로서 어려움에 처한 상인들을 위로하고 싶었다. 또한 상인들의 안전수칙 준수와 방역물품을 통한 예방활동을 통해서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매장을 찾았으면 좋겠고,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 지속적으로 방역 및 예
서울시 소상공인 10명 중 9명은 상반기에 매출이 줄었고, 하반기에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지역회장 김남수)가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병순)와 공동으로 서울소재 소상공인 10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위기대응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실태조사’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한 올해 상반기 매출 감소 응답은 89.2%, 증가는 1.3%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반기 매출이 감소한 이유로는 ‘전반적 경기하강 영향’(40.1%), ‘사업 아이템과 경영방식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추석을 앞둔 28일 군포역전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에게 방역물품 전달하고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이번 행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손인국 재단이사장, 이학영 국회산자위원장, 추연옥 중기중앙회 경기지역회장이 직접 시장을 돌며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하고 시장 상인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또한 중기사랑나눔재단은 매년 설과 추석에 1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국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있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양갑수)는 28일 추석을 앞두고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지역사회 복지시설 후원을 위한 ‘2020년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개최하고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5개 복지시설에 100만원씩 전달했다.서울지역본부는 매년 지역 사회공헌 실천을 위해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 복지시설을 후원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더 많이 느낄 수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5개 기관을 선정했다.5개 기관은 은평시니어클럽, 장애인내일키움직업교육센터, 마포애란원, 삼동소년촌, (사)한국
10월 경기전망지수가 8월 이후 2개월만에 반등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10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10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1.2로 전월대비 3.3p 상승(전년동월 대비 15.1p 하락)했다.이는 코로나19의 전국적 재확산(8월중순 이후 400명대)으로 업황둔화를 예측한 9월 전망지수 67.9 보다 3.3p 높은 수치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의 감소와 정부의 ‘2차 재난지원금’ 지원 등 경기부양책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KBIZ중소기업연구소가 개발한 ‘표준 공동기술개발·비밀유지·구매계약서’가 지난 23일 발표됐다. KBIZ중소기업연구소가 개발한 표준 계약서는 지난 3월 중소기업 기술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됐다. △공동기술개발 △비밀유지 △분쟁해결 관련 내용이 포함된 계약서는 최근 상생조정위원회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공정거래위원회·특허청 등 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보완됐다. 표준 계약서에 새로 추가된 내용은 △지식재산권 및 영업비밀에 대한 기술자료 임치제도 추가 △공동기술개발 성과물의 사용수익에 대한 조항추가 △공동기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경남지역 중소기업인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회장 추연옥)는 지난 22일 라마다플라자 수원호텔에서 ‘2020 경기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유공자를 포상하는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라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과 추연옥 경기중소기업회장, 수상 기업 대표 등 40여명만으로 참석자를 최소화해 진행됐다.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신영식 서경브레이징 대표는 납땜의
중소기업계가 환경부에 화평법·화관법 등 환경규제에 대한 적절한 규제 속도 조절을 요청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5일 환경부와 ‘제33차 중소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환경규제 관련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환경정책협의회는 환경규제 관련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중기중앙회는 환경부와 함께 200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날 환경정책협의회에는 자원순환, 화학안전, 대기 분야 등과 관련된 중소기업협동조합 관계자들이 18개 현장과제에 대해 건의했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 이사장 강호일)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3일 경남 진주시 LH본사에서 러시아 조선해양·수산 산업단지 개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조선해양관련 기업들의 러시아 현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LH의 산업단지·도시·주택 개발사업 역량과 조합의 조선해양산업 경험과 기술력 등을 연계해 러시아 산업정책 및 수요 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강호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러시아 조선해양 산업 관련 시장정보를 활용한다면 조선해양 기자
김귀동 한국선박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김병수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이 코로나19 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외교부 직원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로 코로나19를 ‘이겨내자(Stay Strong)’는 의미를 전달하고, 팻말을 든 사진을 SNS에 게재해 다음 릴레이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준갑 부산항만물류협회 회장으로부터 지명된 김귀동 이사장은 지난 22일 캠페인에 동참하고 사회적 연대 강화를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이사장은 “부산항 선박수리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인증 개선 방안에 대한 중소기업계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국가기술표준원과 공동으로 지난 2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인증제도 개선방안 1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일 정부가 발표한 28건의 인증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중소기업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중기중앙회는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중소기업 중 절반이 인증취득에 따른 비용과 시간에 부담을 느낀다며 정부 등에 제도개선을 요청했다. 이
코로나19 사태 지속에 따른 ‘2차 재난지원금’이 지난 24일부터 지급됐다. 정부는 7조8000억원 규모의 제4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지난 24일부터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피해를 보전하기 위해서다. 정부가 4차 추가경정예산 집행에 속도를 내면서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하반기 경기보강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관심이다. 선별지원으로 큰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란 의견과 소상공인의 막막한 생계에 보탬이 될 ‘가뭄에 단비’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공존하고 있다. 1차 재난지원금 후 소비자심리지수 반등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