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82개 중소기업이 미국·유럽·일본 등 25개국 유력 바이어 80개사를 만나 수출길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14일부터 2일간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해외 각국의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중소기업과 1대 1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2017 해외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외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정부와 금융당국이 포항지역 지진 피해에 대한 긴급지원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포항지역 지진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에 정책자금과 보증 등을 긴급 지원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중기부가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전통시장의 피해 상황을 긴급 파악한 결과, 포항지역 24개 중소기업이 우선 피해대상으로 조사됐다. 이들
한국콜마가 화장품 창업을 꿈꾸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회사 설립과 성장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제공하는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한국콜마는 스타트업 투자 전문 기업 킹슬리벤처스, 종합 유통 기업 BGF리테일, 제약·바이오·헬스케어 투자 전문 기업 오스트인베스트먼트와 4차 산업 기반의 화장품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투자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
홈앤쇼핑이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및 판매확대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지난 9일 홈앤쇼핑은 농협경제지주가 진행하는 농산물 상생마케팅 행사에 1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통상 11월은 10월말부터 이어지는 햇부사의 출하시기이다. 하지만 최근 우박피해 및 탄저병 확산 등으로 시장에 출하 가능한 물량이 감소했으며, 비정상품 물량 증가로 작은 규격의 사과 재고
“침구 관리로부터 해방되신 걸 축하드립니다!” 신선식품과 꽃, 취미까지, 바쁜 현대인의 새로운 구매 트렌드로 자리잡아가는 ‘서브스크립션 커머스’ 즉 정기배송 산업이 각 분야별로 확산되는 가운데 이번엔 깨끗한 침구를 배송해주는 서비스가 등장해 화제다.침구세탁이 귀찮고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착안한 클린베딩 서비스는 1달 최소 1만9000원으로 5성급
국내 의료기기업계가 인도네시아에 물리치료센터를 설립, 국산 의료기기를 공급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지난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샹그릴라호텔에서 자카르타 RSPI와 RSAI 등 2곳의 현지 병원과 국산 의료기기를 사용한 물리치료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조합이 각각의 병원
미래 패션 산업을 선도할 예비 디자이너를 발굴하기 위한 ‘제15회 전국 대학생 패션쇼’가 지난 3일부터 2일간 대구 북구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에서 열렸다.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사장 노동훈)이 주관하고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한 이번 패션쇼는 전국 27개 대학의 패션 관련 학과와 일본, 몽골, 핀란드의 해외 3개 대학교가 참가, 2일간 6회에 걸친 연
경남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이 사랑나눔에 동참했다.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은 지난 7일 부산울산경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영용)과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진종식)이 2300만원과 10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고 밝혔다.정영용 부산울산경남아스콘조합 이사장은 “경남지역 협동조합들은 매년 지속적인 기부를 약속한 만큼 꾸준히 중소기업의 사회공헌활동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과 전라북도, 김제시가 공동 주관한 ‘2017 김제농업기계박람회’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김제 벽골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8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송일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나병문 김제시의회 의장, 정호영 전북도의회 부의장, 김지식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최창현 한국농업기
대구종합유통단지전자상가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상출)은 지난 3일 대구 북구 전자상가 조형물광장에서 ‘제1회 전자상가 한마음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입점상가 임직원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서 대구종합유통단지 전자상가의 성장을 참여자 모두가 공감하고 지역 주민들과 전자상가 입점자들의 만남의 장이 됐다고 조합은 설명했
세계 금형전문가들이 대한민국 금형의 중심인 부천시에 모였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금형산업의 최대 축제 ‘2017 부천국제금형컨퍼런스’가 지난 3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순황), 부천금형사업협동조합(이사장 박수종), 한국금형공학회 등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병권 부천시 부시장, 이성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중소기업협동조합과 중소기업계의 사기진작 및 위상제고를 위해 수여하는 ‘2017년 협동조합 대상’의 포상 신청을 오는 22일까지 접수한다고 최근 밝혔다.포상부문은 종합대상을 비롯해 공동구매·공동판매·일자리창출·특화사업·사회공헌 등 8개 분야다.공동사업(분야별) 실적, 조합 건전성, 대·내외 활동 실적 등을 기준으로 실적이 우수하
중소기업중앙회 기협산악회(회장 곽기영)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지난 5일 경기도 가평군 어비산에서 최전남·이민형 중기중앙회 부회장 등 회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단풍맞이 11월 정기산행을 개최했다.
경남지역 중소기업들이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지역회장 정영용)는 중소기업 현장 중심의 일자리 창출을 협의하기 위한 ‘경남 중소기업 일자리위원회’가 지난 8일 창원호텔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경남 중소기업 일자리위원회는 지역 일자리 창출기관과 협력해 중소기업 현장중심의 일자리정책과 사업과제를 발굴하고, 중소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와 지난 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17 대학생 무역구제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05년부터 개최돼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무역구제 경연대회는 올해 전국 7개 대학에서 7개 팀(149명)이 참가했다.참가 학생들은 반덤핑관세·상계관세 등 전통적인 무역구제제도와 최근 부각되고 있는 지식재산권
요즘은 1인 최소 2기기 시대입니다. 하지만 멀티태스킹을 할 때 스마트폰으로 넘어가는 순간, 리듬이 딱 끊기는 느낌이 듭니다. 스마트폰을 들었다 놨다, 충전 케이블을 이쪽으로 넘겼다가 저쪽으로 넘기다 보면 책상 위는 더욱 어수선해지고 집중력은 저하되죠. 마치 북스탠드처럼 스마트폰을 딱 시야에 맞게 고정해주면 좀더 효율적일 것 같은데요. 그럴 때 필요한 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초연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인연구에 8130억원, 집단연구에 1988억원을 투입한다는 내용의 ‘2018년 기초연구사업 시행계획’을 최근 발표했다.계획에 따르면 내년에는 특히 신진연구자에 대한 지원이 대폭 강화된다.신진연구자는 만 39세 이하 또는 박사학위를 취득한 지 7년 이내인 연구소 연구원 및 이공학 분야 대학교수다.신진연구자
스마트폰 보급이 급속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대부분의 경제 활동과 정보 습득을 스마트폰으로 해결하는 이른바 ‘모바일 온리’(Mobile Only) 집단의 절반 이상은 50·60대라는 분석이 나왔다.글로벌 정보분석기업 ‘닐슨코리아’가 최근 내놓은 ‘모바일 퍼스트를 넘어 모바일 온리로: 모바일 온리 이용자 행태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인터넷 이용자 가운데 모바
서울시가 카풀(승차공유) 스타트업 ‘풀러스’를 ‘자가용 불법 유상운송 알선’이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풀러스는 법적인 문제가 없다며 항변하고 나섰다. 서울시는 지난 9일 풀러스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풀러스의 카풀앱은 이용자가 스마트폰 앱으로 차량을 부르면 주변에 있는 카풀 차량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