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동재)이 국내 문구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조합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일본 도쿄 빅 사이트 전시장에서 개최된 ‘제28회 도쿄국제문구사무용품전시회’(ISOT)에 조합원사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 참가했다.문구수출 촉진을 위해 중소기업청 무역촉진단 자금을 지원 받아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강경숙 칠판, ㈜대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0일 대구지방경찰청에서 김상운 대구지방경찰청장에 중소기업 피해사건의 신속한 처리 및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허용확대 등 중소기업인의 권익보호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한데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희준 중기중앙회 대구경북지역회장(오른쪽)이 김상운 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오는 2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8회 할랄비즈 중소기업 포럼’과 ‘2017 대한민국 할랄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세계 할랄시장 진출전략 및 할랄인증’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중동 및 동남아시아 지역의 수출유망 품목 및 진출전략에 대한 전문가의 강연이 진행된다.2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수출상담회는 할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송갑호)는 지난 1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공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관련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기중앙회는 지도사회 소속 경영기술지도사의 자문업체를 대상으로 현재 중기중앙회가 운영 중이며 시중 손해보험사 대비 10%~ 30% 이상 저
홈앤쇼핑(대표 강남훈)이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인 ‘일사천리’ 프로그램 편성으로 지역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선보인다.최근 이 프로그램을 선보인 럭스나인 ‘쿨매트 토퍼’(사진 위)는 경기도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를 통해 선정됐다. 냉감원단 사용으로 시원한 여름나기에 필수 아이템이다. 자가드 방식의 고유한 질감으로 시원한 감촉과 뛰어난 접촉 냉감으로 열대
중소기업계가 내수활성화를 위해 ‘여름휴가 국내에서 보내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올 여름 휴가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인의 10명중 9명은 국내에서 휴가를 보낼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최근 중소기업 CEO 300명을 대상으로 ‘2017 중소기업 CEO 여름휴가 계획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인들의 3명 중 2명(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 한번에 3분 이상. 누구나 알고 있는 올바른 양치 방법이죠. 세가지 원칙 중 3분 이상 양치 하는 건 사실 지키기 어렵습니다. 하다 보면 3분도 채 지나지 않을 때가 많으니까요.3분 이상 양치를 하는 게 그토록 어려웠는지 이런 제품이 나왔습니다. 단 10초면 양치가 완료되는 칫솔이죠. ‘아마브러쉬’(Amabrush·사진)라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투자 열풍을 틈타 다단계·유사수신 사기가 기승을 부리자 경찰이 특별단속에 나섰다.경찰청은 이달부터 무기한으로 가상화폐 관련 투자사기 등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최근 밝혔다.중점 단속 대상은 다단계 조직을 이용한 가상화폐 판매 사기, 고수익 배당을 미끼로 투자금을 모집하는 유사수신 투자사기다.업계에 따르면 거래량 1위 가상화폐인 비
우리나라의 4차 산업혁명 경쟁력이 세계 주요국 가운데 19위에 그친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최근 ‘EU 주요국의 4차 산업혁명 대응정책과 혁신 네트워크 구축 현황’ 보고서에서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요국의 경쟁력을 조사해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국제무역연구원이 분석한 4차 산업혁명 경쟁력 순위에서 미국(3위), 영국(8위)
올해 상반기 정보통신기술(ICT) 부문 수출액이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ICT 수출액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8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이어 갔다. 반도체 수요가 늘고 D램과 낸드 메모리의 단가가 오른 덕분이다.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올해 상반기 ICT 부문 수출액
오는 9월 총수일가 사익편취 규제와 공시의무를 적용받는 자산 5조원 이상 대기업집단이 새로 지정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자산 5조원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의 세부 기준을 정한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지난 4월 공포된 개정 공정거래법이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된 공정거래법은
정부의 6·19 부동산 대책 시행 전 ‘막차타기’ 수요가 몰리며 6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이 7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지난달 은행과 보험사, 저축은행 등 금융권 전반 가계대출은 7조8000억원 급증하면서 상반기 가계대출 증가 규모는 40조3000억원까지 확대됐다. 지난 12일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6·19 부동산 대책을 시행을 앞두고 지
“중소기업 적합업종 법제화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입니다.”지난 11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종사자 및 소상공인들은 한목소리로 현행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의 한계를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서울시와 더불어민주당 이학영·이훈 의원,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 공동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적합업
충북 진천군의 지역사랑 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 진천군에 따르면 올 상반기 12억1000만원 어치의 상품권이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9억1000만원)보다 3억원(33%) 증가했다. 올해 판매 목표액은 23억원이다. 상품권 판매액이 늘어난 것은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벌이고 전통시장 장보기 때 상품권
대구시는 매주 목요일 전문 상담위원이 소상공인 고충을 해결해 주는 ‘민생현장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시는 민선 6기 후반기 민생경제정책 추진방향을 현장행정 구현에 맞춰 상인 고령화, 바쁜 일상, 1인 점포 운영 등 소상공인이 가게를 비우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직접 찾아가서 도움을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지난 13일에는 권영
소상공인의 유망업종 창업을 활성화하기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생 가운데 69%가 창업에 성공했으며 월평균 매출은 1000만원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15~2016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생 446명 전원을 대상으로 창업현황 실태조사를 한 결과 309명(69%)이 창업에 성공했다고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1일부터 전통시장과 가든형 식당에서 엄격한 방역 조치 하에 살아있는 닭(토종닭) 유통을 제한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가축방역심의회 심의 결과 지난달 19일 이후 조류인플루엔자(AI)의 추가 발생이 없었고, AI 바이러스의 잠복기(최장 21일)가 지나감에 따라 결정된 것이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AI가 발생하지 않은 전국
“임금인상은 물가인상과 같습니다. 소득 규모의 정밀한 판단에 정부 역량을 투자해 소득규모에 따른 합리적인 임금 적용이 우선시 돼야 합니다.” “근로자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소상공인 대책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야 합니다.”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이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노동 정책은 ‘최저임금 1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바른사회시민회의와 소상
택배 종사자들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정부가 오는 2022년까지 130억원을 들여 택배 자동화 기술 개발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택배 근로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택배 상·하차 작업 자동화’와 ‘차량 적재함 높이 조절 기술’ 등 일자리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기술 개발이 완료되면 택배 물건을 차량에 싣고 내리는 작업 등이 쉬
국제 유가 상승세에 힘입어 올 상반기 석유제품 수출이 지난해보다 30% 이상 늘었다. 지난 13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6월 석유제품 수출액은 166억9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1% 증가했다. 이는 2015년 하반기(156억달러) 이후 반기 최대 수출액이다. 이런 증가율은 같은 기간 한국 전체 수출액 증가율(15.8%)의 2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