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기초지자체가 하나 더 늘었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회장 윤택진)는 지난 14일 ‘청주시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조례’가 제59회 청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기초지자체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에 대한 조례를 제정한 곳은 전라남도 여수·전라북도 전주 등 10곳이 됐다.충청북도는 지난해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처음으로 협동조합 지원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기초지자체로는 충북도내 11개 시, 군 중 청주시가 충주시에 이어 두번째로
올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의 협업을 지원하는 ‘협동화자금’ 지원금액이 전년 대비 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에 따르면 올해 중소기업진흥공단 ‘협동화자금’이 183억4000만원이 지원됐다. 이는 전년 대비 43억원에 비해 4.3배 늘어난 것이다. 협동화 자금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협동조합도 25개로 전년 6개에 비해 4.2배 증가했다. 중진공의 ‘협동화자금’은 3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집단화 △공동화 △협업화 등 협동화사업을 할 때 지원받을 수 있다. 하지만 지난 2017년부터 2년간 지원실적
중소조선업계 현안을 점검하고 조선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구가 출범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7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조선업 관련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구성된 ‘조선산업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조선산업위원회는 조선업계 현안을 점검하고,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앞으로 중소조선산업 발전과 업계현안 해결을 주도하는 중심기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대 위원장은 최금식 부산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이사장이 맡는다. 이날 발족식에는 김기문 중기중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0 협동조합 종합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협동조합 종합대상은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시상식은 매년 연말에 ‘중소기업 송년연찬회’와 함께 진행됐으나, 올해는 코로나 확산으로 연찬회가 취소됨에 따라 시상식을 별도로 개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된다.정세균 국무총리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올 한해 동안 한국경제의 버팀목이 돼 온 중소기업계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자 송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8일 청년-중소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 청년친화적 중소기업 일자리 인식개선에 앞장서온 ‘제18기 행복한 중기씨’ 수료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행복한 중기씨는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과 관련 분야의 정보 제공 플랫폼 역할 수행을 하는 중기중앙회 대학생 서포터즈로 2010년부터 운영됐다. 중소기업 일자리 인식개선 콘텐츠 제작, 중소기업 행사 참여 및 홍보 등을 수행해왔다. 제18기 행복한 중기씨는 10명으로 지난 4월부터 9개월간 중소기업 인식개선 영상 제작, 지원 정책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총회와 이사회 개최 시 온라인 선거 시스템을 활용한 선거권·의결권 행사가 가능하도록 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16일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현행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19조에 따르면 조합의 최고의결기관인 총회의 의사와 관련해 협동조합 예·결산 등 일반 의결사항인 경우 서면이나 전자문서를 통한 권리 행사가 가능하나, 협동조합의 임원 선출에 대해서는 반드시 본인이나 대리인의 ‘직접 참석’을 통해서만 선거권을 행사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임원의 임기(4년) 만료일이 도래한 협동조합의 경우
인사부 서재윤, 보증손해운영부 이창희, 충북지역본부 조인희, 대구경북지역본부 최무근 소상공인정책부 고종섭, 교육지원부 김종하, 단체표준국 박경미, 스마트공장지원실 조동석, 경남지역본부 황명욱 비서실 강지철, 판로지원부 김도헌, 인사부 이민주, 상생협력부 이종건, 스마트공장지원실 이준혁, 정책총괄실 정민호, 공제기획실 황보훈(이상 16명, 2021. 1. 1일부)
조선업계 현안을 점검하고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위원회가 출범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7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조선업 관련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구성된 ‘조선산업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초대 위원장인 최금식 부산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이사장, 김귀동 한국선박수리협동조합 이사장, 김성태 한국중소조선협동조합 이사장, 나영우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이사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위원회는 조선업계 현안을 꾸준히 점검하고, 조선산업 경쟁력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지난 17일 부산 소재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십시일반 마련한 기부금 6445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이날 기부금 중 3325만원은 부산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회(회장 김병수/동진다이닝 대표이사)와 △부산풍력발전부품사업협동조합(이사장 허현도)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평재)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금식) △부산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현수) △녹산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경식) 등 부산소재 중소기업협동조합 6곳에서 마련했다. 삼덕통상㈜(대표이사 문창섭)은 3120만원 상당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6일 16시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홍의락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경제회복을 위한 현장 맞춤형 지원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김정욱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등 대구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과 △홍의락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박준훈 대구지방조달청장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업종별 이사장들은 대구광역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연초 폭발적
식물성 단백질로 만든 대체육 등 비건 식품을 전문으로 개발・생산하는 (주)바이오믹스테크(대표 윤소현)가 알토스벤처스, 에이티넘파트너스, 오티엄캐피탈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바이오믹스는 1차 투자인 시리즈A 투자금을 바탕으로 식물성 단백질 조직 제조 기술 개발 및 대체육 전문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내년부터 미국과 이슬람 지역 등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바이오믹스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동브랜드인 브랜드K 선정 기업으로서,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중장기전략을 수립해 사업실행 실행 중에 있다. 윤소현 바
미국과 캐나다가 코로나 백신 접종을 개시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14일(현지시간) 뉴욕시 퀸스에 있는 롱아일랜드 주이시병원의 중환자실 간호사 샌드라 린지가 미국에서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고 밝혔다. 같은 날 14일 토론토의 한 병원에서 캐나다 최초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도 이뤄졌다. 뉴욕타임스(NYT)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미국의 린지 간호사가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장면이 TV로 생중계됐다.백신 접종 개시는 미 식품의약국(FDA)이 지난 11일 저녁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의 긴
배우 김영철과 가수 송가인은 2019년 12월부터 노란우산 광고모델로 활동해오고 있으며, 홍보대사로서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적 안전망인 노란우산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함께 하기로 했다. 박용만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노란우산 홍보대사와 함께 언제나 든든하게 지원하고 지켜주는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 노령 등 위협으로부터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위한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공적 공제제도로 2
중소기업중앙회 등 중소기업계가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을 중단해달라고 호소했다.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15일 논평을 내고 “663만 중소기업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과잉입법이 우려되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중단해달라”고 밝혔다. 중소기업계는 “산재사고는 인식부족, 관리소홀, 부주의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며 “하지만, 현재 논의중인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산업재해 발생책임을 모두 사업주에게 돌리고, 대표자 형사처벌, 법인 벌금, 행정제재, 징벌적 손해보상 등 4중 처벌을 규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소기업인들이 2021년 경영환경과 경영의지를 담은 사자성어로 ‘토적성산(土積成山)’을 선정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3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자성어로 풀어 본 중소기업 경영환경 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29.7%는 토적성산을 내년 사자성어로 선택했다.토적성산은 흙이 쌓여 산을 이룬다는 뜻으로, 작은 것이 쌓여 큰 일을 성취함을 의미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 해를 보낸 중소기업인들이 내년에는 내실경영으로 코로나 경영위기를 벗어나 성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14일 한일종합기계㈜(회장 이정연)으로부터 1000만원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일종합기계㈜는 1968년 창립되어 타이어제조설비 및 공장자동화, 환경설비, 플랜트 설비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해왔으며 특히, 타이어제조 전 공정의 설비를 제작하여 금호타이어 국내, 중국, 베트남공장에 납품하며 상생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09년 전국 5개 발전사에 협력업체 등록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발전설비 사업에 뛰어들어 현재까지 수많은 발전기재자를 납품하였고 기존 제품들의 단점인 변형 및 연결부위 파
주요 일간지 내 중소기업 일자리를 주제로 한 언론보도에서 부정적 제목이 긍정적인 경우에 비해 10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중소기업 일자리’를 주제로 보도된 종합일간지 및 경제일간지 기사를 모니터링한 ‘중소기업 일자리 관련 언론의 보도경향’ 리포트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청년-중소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 속 중소기업 일자리를 다루는 언론의 보도경향 분석과 사회적 역할 요청을 위해 작성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중소기업 일자리를 주제로 한 언론보도에서 부정적 제목이
로봇 업계 중소기업들이 저렴함 보험료로 PL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는 길이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로봇보험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로봇산업진흥원은 로봇부품·완제품 제조기업, 관련 소프트웨어 기업 등 2500개사를 중기중앙회에 추천한다. 중기중앙회는 이들에게 PL보험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보험료를 할인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PL단체보험은 공동구매 방식의 단체가입 통해 일반 보험사 대비 보험료가 20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노란우산과 중소기업공제기금의 2021년도 운용계획을 의결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0년 제3차 소기업·소상공인공제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소기업·소상공인공제 운용계획(안)’ 등을 의결했다. 소기업·소상공인공제 운영위원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시행령에 의거한 것으로 중기중앙회 및 정부·금융·중소기업·보험·법률 분야 전문가 등 총 11명의 위원이 공제의 운용 및 관리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2021년도 운용계획에는 △제도경쟁력 강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내년 4월부터 진행될 중소기업의 납품단가 조정협의권 시행을 위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1차 대·중소기업 납품단가 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5월 출범한 중기중앙회 산하 조정위원회는 중소기업과 중소기업협동조합을 대신해 직접 대기업과 납품단가를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납품단가 협상에 위원회가 참여하는 방식이다. 대부분 단가 협상력이 낮은 중소기업을 지원한다는 데 위원회 출범의 의의가 있다.출범 이후 첫 번째로 개최된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