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장관 한민구)는 전역 예정 장병과 전역자의 취업 지원을 위한 ‘2015년 전역 예정 장병 취업박람회’를 지난달 29∼3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약 2만여명의 전역 예정 장병과 2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구직자와 기업의 원활한 면접을 위한 ‘국방취업매칭시스템’, 전역 예정 장병 취업학교, 우수이력서 공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원로·중견 중소기업 연구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중소기업 현안 과제 등을 논의했다.중기중앙회는 지난달 30일 박성택 회장과 한국중소기업학회 역대 회장단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중소기업 중심 경제구조 등 향후 한국경제 성장을 위한 정책과제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또한 최근 청년실업과 관련해 중기중앙회
이달 중소기업 경기가 여전히 불투명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지난달 실적 역시 소폭 오르긴 했지만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5월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가 94.1로 기준치인 100을 밑돌았다고 최근 밝혔다.SBHI는 경기전망을 한 업체의 응답내용을 점수화15한 것으로 100보다 높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
오는 2020년 나노산업 세계 2대 강국을 목표로 정부가 대대적인 지원에 나선다. 특히 관련 기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이 강화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환경부(장관 윤성규) 등 3개 부처는 지난달 30일 판교 소재 나노 기업인 크루셜텍을 방문한 자리에서 ‘나노기술 산업화
중소기업계가 청년 실업 해소에 팔을 걷었다. 중소기업 한곳당 한명씩을 더 채용하는 ‘1사 1인 채용 운동’을 펼쳐 청년 실업 해소에 나선다는 것.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달 29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제1차 중소기업단체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열고 ‘1사 1인 채용 운동’을 범중소기업계 차원에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 모인 중소기업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남북노동자 통일축구대회 남측대표 결승전 평화정공 대 제주항운노조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이 에스코트키즈 어린이들이 비를 맞지 않도록 손으로 우산을 만들어주고 있다.
12년 전 더운 오후, 필자가 보증기관에서 근무하던 때의 일이다. 사무실 한편에서 상담을 받던 젊은 여성이 울기 시작했고, 상담하던 팀장은 숙연하게 휴지를 두어장 뽑아 건네줬다. 나중에 들은 사연은 이렇다. 그분은 대학 때 아버지가 운영하던 법인기업의 이사로 등재되면서 연대보증을 섰다. 이후 초등학교 교사가 됐으나, 회사가 어려워졌고, 보증기관의 급여압류
필자는 2013년에 설립된 벤처기업에서 사업 전략과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필자의 회사 경영진은 국내에서 약 10년 가량 기술 중심의 벤처기업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인물들로 구성돼 있다.2013년에 지금의 회사의 깃발 아래 이러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사업을 시작함에 있어서 세가지 사업 원칙을 세웠다.하나는 국내 기술로 반드시 글로벌 시장에 어필
따스한 햇살과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관광주간을 적극 활용해보자.한국관광공사는 다가오는 봄 관광주간을 맞아 관광주간 홈페이지(spring.visitkorea.or.kr)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알뜰여행코스 20선을 추천해 소개하고 있다. 이 중 아
1차 대전 종전 뉴스에 환호하는 거리 인파를 뒤로하고, 성당으로 향하는 베라 브리튼(알리시아 비칸데르). 4년 전, 베라는 아름다운 전원마을에서 남동생 에드워드(태론 에저튼)와 그의 학교 친구인 롤란드(킷 해링턴), 빅터(콜린 모건)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었다.그러나 에드워드와 그 친구들은 1차 대전이 발발하자, 조국을 지켜야한다는 명예심에 자원 입대한
최근 한국의 인문학은 ‘열풍’과 ‘위기’의 두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침마다 메일함에는 인문학 강좌를 알리는 안내문이 서너 개씩 들어와 있고, 인기 있는 인문학 강연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몇몇 대중 인문학 강사들은 연예인에 버금갈 정도의 인기를 얻고 있다. 이것만 보면 ‘인문학 열풍’이다. 하지만 대기업 채용 시장에서 인문계열은 ‘찬밥 신세’다.전국
좌식 생활을 하던 우리네 문화가 서양 문물을 받아들여 입식 문화로 바뀌면서 많은 것이 변했다. 음식을 올려놓고 먹는 데 사용하는 소반이 그중 하나다. 과거에는 식생활부터 제사까지 다양한 용도로 쓰였으며, 소반 제작이 발달해 지방마다 전통적인 형태가 형성됐다. 생산지에 따라 특징이 있어 나주반, 해주반, 통영반 등 고장 이름과 함께 고유명사가 됐다. 그러나
국내 자몽·체리·망고 수입량이 지난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한국무역협회가 최근 발표한 과일 수입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자몽 수입량은 1만9491톤으로 전년의 1만1580톤에 비해 68% 증가하며 최고치를 나타냈다.국가별 비중을 보면 미국이 56.0%로 가장 높고 남아프리카공화국 28.9%, 이스라엘 15.1% 등의 순이다.망고수입량도 2013년 6154톤에
잘못된 습관 버리고 행복해지기행복해지기 위해선 어떤 습관을 버려야 할까? 미국 허핑턴포스트가 최근 조금 더 행복해지기 위해 버려야 할 습관 10가지를 소개해 화제다. 바로 ‘삶의 기본가치를 잊는 것’ ‘남과 비교하는 것’‘자신의 마음을 무시하는 것’‘지금에 안주하는 것’ ‘언제나 바쁜 것’‘증오와 분노’‘너무 많은 생각’‘자존심’ 그리고 ‘고정관념’이었다.
국민권익위원회 ◇고위공무원 승진 ▲서울종합민원사무소장 박재용 ◇과장급 전보 ▲위원장 비서관 김형국 ▲창조기획재정담당관 임진홍 ▲민간협력담당관 박성수 ▲국민신문고과장 정혜영 ▲보호보상과장 정재창 ▲민간협력담당관 박성수 ▲국민신문고과장 정혜영 ▲보호보상과장 정재창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파견 ▲지역발전위원회 파견 강명수고용노동부 ◇과장급 전보 ▲산재예방보상정책국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에 김순철(사진) 전 중소기업청 차장이 선임됐다고 중소기업청이 지난 20일 밝혔다.김 신임 회장은 행정고시 27회로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실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전 산업자원부 혁신기획팀장과 중기청 차장, 중소기업연구원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송재희(사진)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이 세번째 연임을 하면서 중기중앙회 역사상 최초로 3연임 상근부회장이란 기록을 세웠다. 중기중앙회는 최근 이달 말로 임기 만료를 앞둔 송 부회장이 최근 중기중앙회 이사회 추천과 중소기업청장 승인을 거쳐 연임됐다고 밝혔다.송 부회장은 행시 23회로 대전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중소기업정책국장을 거쳐 중기청 차장으
서석홍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동선합섬㈜ 회장)이 영남대학교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영남대학교 대학위원회는 최근 서 회장이 우리나라 경제와 중소기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모교와 사회에 남다른 공헌을 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영남대 섬유공학 63학번인 서 회장은 지난 1973년에 동선합섬㈜와 동선모노㈜를 설립해 폴리프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지난 22일 청년창업사관학교 5기 입교대상자 28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기술을 보유한 청년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도적적인 꿈을 창업으로 이어주는 국내 대표적 창업사업화 지원 기관으로, 총 1121명의 신청자 가운데 280명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교자로 최종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