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법무부는 외국인 유학생의 조선업 취업과 기업의 구인을 지원하기 위해 21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외국인 유학생 조선업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5사와 5사의 사내 협력사 등 총 20개 기업과 수도권 인근 이공계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했다.정부는 지난 1월 6일 ‘조선분야 외국인력 도입애로 해소방안’발표 이후 이공계 졸업 외국인 유학생이 조선분야에 종사하고자 하는 경우 실무능력검증 없이 기능인력(E-7) 비자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 바 있
#사례1. A사는 작업자 육안에 의존하는 X-ray 검사를 자동화하여 불량 판정 정확도를 90%에서 95%로 향상하고, 판정시간을 90초에서 30초로 단축했다.#사례2. B사는 단조프레스 설비 고장징후 사전 감지를 통한 생산성 향상 등의 성과가 있었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이와 같이 제조기업이 공정 문제를 해결하는데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3년도 제조데이터 AI문제해결 컨설팅 및 솔루션 실증사업'을 21일 공고하고 3월 6일부터 3월 23일까지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제조데이터는 효율적인 제품개발 및
파업 노동자들에 대한 손해배상 가압류를 제한한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이 야당 주도로 2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중소기업계가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설명을 통해 "중소기업계는 파업 허용대상과 범위를 확대하고 손해배상 책임을 제한하는 이번 노동조합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무분별한 노동조합의 파업이 더욱 만연해지고 기업과 국가경쟁력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고 일관되게 호소해왔다"며 "앞으로 예정되어 있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에서는 부디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새로운 사업 분야를 개척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2일부터 내달 24일까지 '2023년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시작된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창작자, 스타트업, 다른 업종 소상공인 등 파트너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중기부는 또 제조기업이 공정 문제를 해결하는데 인공지능(AI)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3년 제조데이
경제계가 20일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의 심의 중단을 재차 촉구했다.야당은 경제계와 여당의 반대에도 지난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위원회에서 해당 개정안을 의결했다.이에 따라 개정안은 오는 21일 상임위 전체회의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이에 지난 13일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해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무역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단체들이 공동성명을 낸 것에 이어 20일 국회에서 다시 한번 공동성명을 발표했다.경제6단체는 "개정안은 사용자와 노동 쟁의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중소기업의 기술을 탈취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와 경찰청이 제보 채널 등을 공조하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공정위와 경찰청은 20일 '제1차 기술유용 실무협의회'를 열고 기술유용 전담조직 간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공정위와 경찰청은 각각 작년 12월 기술유용감시과와 경제안보수사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해 운영 중이다.앞으로 전국 시도 경찰청 산업기술보호수사팀과 경찰서 안보수사팀은 수사 과정에서 하도급법상 기술유용 혐의가 확인되면 공정위에 신속히 제보하기로 했다.두 기관은 정기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3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을 통합 공고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경영 위기 중소기업이 재기할 수 있도록 △일반 △탄소중립 경영혁신 △재기컨설팅으로 구분하여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분야의 서비스를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일반 및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는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이 120억원 이하인 ‘제조 소기업’에게 최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일반 바우처는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지난해 11월 30일 오픈에이아이(오픈AI)가 공개한 대화형 인공지능인 챗지피티(ChatGPT, 챗GPT)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챗GPT의 기반이 되는 초거대 인공지능(AI)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특허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초거대 AI는 기계학습을 통해 결정되는 파라미터(인간 뇌세포의 시냅스)가 무수히 많은 인공지능을 말한다.20일 특허청(청장 이인실)에 따르면, 지식재산권 5대 주요국(IP5: 한·미·일·중·유럽)에 출원된 초거대 AI 관련 특허출원이 최근 10년(‘11~’20) 사이 약 28배(‘11년 530건
▶ 고위공무원 전보 ㅇ 문화재보존국장 학예연구관 이종훈(李種勳)2월 20일자
경제계가 그동안 반대해오던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이 지난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 환노위 고용노동법안심사소위는 이날 회의를 열어 여야 쟁점 법안인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을 처리했다. 총 8명으로 구성된 소위의 과반을 점한 민주당(4명)·정의당(1명)이 의결을 주도했다. 3명의 국민의힘 위원들은 법안 처리에 반발하며 모두 반대표를 던졌다.의결 직후 환노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야당의 ‘강행 처리’를 규탄했다. 이들은 “이 법은 거대 정치 노조인 민노총
폐기물처분부담금 감면기준 세분화 등 제도 연장에 따른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는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지난 15일 중소기업 규제개선 방안을 모색한 연구로 ‘KOSI 중소기업 포커스’(제22-21호)에 ‘중기 규제개선: 폐기물처분부담금 부담 완화 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폐기물처분부담금은 소각 또는 매립을 통해 폐기물을 처분하는 처리 의무자에게 부담금을 부과하는 제도다. 도입 이후 최근 5년간 폐기물 소각·매립률은 4.7%포인트 하락하고, 재활용률은 2.6%포인트 상승해 폐기물 억제 및 재활용에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지역경제와 주력 산업 활성화의 든든한 견인차로 나서고 있다. 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지난 5년간(2017~2022)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우수 사례 31곳에 등재된 7개 중소기업협동조합원사의 값진 성장 스토리를 연재한다. 네 번째로 소개할 지역특화 R&D 우수 조합원사는 알미늄 소재 부품 개발의 선두주자인 ㈜한성알미늄을 소개한다.한성알미늄은 알루미늄 건설과 관련 알루미늄 압출 제품을 위주로 생산을 해오다 최근 전기차 부품으로 분야를 변경하고 진일보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한성알미늄은 알루
법제처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법령에 대한 우리말 번역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이번 수요조사는 중소기업의 수출이나 해외 진출에 필요한 법령을 번역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경제위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수요조사에는 수출이나 해외 진출을 꾀하는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으며, 미국, 홍콩, EU 등 총 55개 국가 등 법령 중에서 무역·투자·세제 등 주요 경제 분야의 법령에 대해 번역을 요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법제처 세계법제정
김창기 국세청장이 중소기업 세무조사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약속했다.김 청장은 지난 14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이런 내용의 세정지원 계획을 설명했다. 그는 “올해 전체 세무조사 규모를 작년보다 축소하고 간편조사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시범 실시 중인 ‘간편조사 시기 선택제’를 모든 관서로 확대 실시해 중소기업 세무조사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간편조사 시기 선택제는 기업이 원하는 시기에 국세청 간편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아울러 김 청장은 “미래성장 세정지원센터를 신설해 수출 중소기업 등에 대해 자금 유동성
직장인이라면 모두 마음에 지금 상황에 대한 고민이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직장 생활을 오래 한 사람이나 신입사원이라도 ‘회사’라는 공간에서 만나 서로 협의해가며 업무를 진행하며,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태도도 필요하다. 정답은 없겠지만,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은 알 수 있다.은 7명의 인사담당자가 실제 경험한 에피소드를 기준으로 현실적인 방법론을 제안한다. 저자들이 힘겨웠던 사회 초년생 시절을 거치며 겪었던 일들이 지금 나의 고민이 될 것이고, 해결했던 방법들이 지금 나의 고민에 대한 해
유럽 전역에 ‘경제적 자유’ 열풍을 일으키고, 전 세계에 자본주의 세상에서 승자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하는 ‘돈’에 대해 가르쳐온 보도 섀퍼. 부터 까지 누적 1800만부 판매를 기록한 유명 저서들과 강연, 매체 활동을 통해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되기 위해 부를 쌓는 중요성과 방법론을 아낌없이 펼치고 있다. 그가 수십 년 넘게 세계적인 머니멘토로 수천만명에게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단 한 가지다. “고소득이라는 목적지까지 이르게 만드는 안전한 디딤돌은 분명 있다.” 그가 단언하는 경제적 자
코아스가 오피스부터 가정까지 아우르는 공간솔루션 기업으로 본격 도약한다사무환경 전문기업 코아스가 2023년 공간솔루션 기업으로 본격 도약한다.코아스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오피스부터 가정까지 공간R&D와 제품라인업을 확대하고, 오프라인과 온라인 시장 강화를 통해 공간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먼저 오피스에서는 하이브리드 워크, 커뮤니티 등 달라지고 있는 오피스 환경과 역할에 맞춰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홈오피스와 학생용 등 소호 시장과 가정용 시장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기능, 인테리어 포인
중소기업단체협의회가 2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고금리 고통 분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김분희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등 중소기업단체 대표 9명이 참석했다.지난해 지속적인 금리 인상으로 중소·소상공인은 높아진 대출이자 부담 등 경영상 고통을 받고 있지만, 오히려 금융권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작년에만 1조4000억원에 달하는 성과급
금융위원회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평가·투자 관련 제도 전반을 정비하는 금융 추진단을 처음 개최했다.17일 서울 여의도 자본시장연구원에서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 추진단 첫 회의가 열렸다.김 부위원장은 “ESG를 잘 실천하는 기업이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고 투자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공시, 평가, 투자로 이어지는 ESG 금융제도 전반을 대폭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부터 적용될 ESG 공시 단계적 의무화에 대비해 공시 의무 대상기업, 공시항목, 기준 등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
◇ 국장급 승진 ▲ 조사조정국장 남석23.02.17.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