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진흥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해 R&D 지원 출연·융자·수출 및 판로지원 사업을 효과적으로 펼치고 있다. 정부 시행 기술개발 사업에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것은 기술개발에 필요한 연구 기자재와 재료비, 시작품 제작비를 지원받아 기획했던 제품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또한 회사의 기술력을 외부에 알릴 수 있어 많은 R&D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합의한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 번영을 위한 선언은 남북 경제공동체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지난 6.15 공동선언 이후의 경협사업을 확대하고 심화하는 동시에 긴장 완화와 공동 번영을 실현하며 지속가능한 경협을 위한 제도와 인프라스트럭처의 틀을 갖추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나름대로 성과를
“품질 중국 능?┸翩阮?문제 해결 기대” 지난 73년 설립된 신원(대표 박성철·사진)은 섬유 제품 수출을 통해 국제적 명성을 높이는 대표적인 기업. 90년대 국내 시장에 진출해 정상급 패션 브랜드들을 출시하고 있는 이 회사는 분단 60여년 만에 남측의 자본과 기술, 북측의 토지와 노동력이 결합한 남북간 최초의 대규모 투자사업인 개성공업지구에 생산 공장을 설
신기술 인증제도로 과학기술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회가 시행하는 NET와 산자부 산하 기술표준원이 시행하는 NEP 제도가 있다. NET는 제품·기술이 시판되기 이전 인증하는 제도로 기술의 싹을 키우겠다는 명분이고, NEP는 시판되고 있는 제품을 대상으로 선정해 정부와 공공기관에서 의무적으로 20%를 구매한다는 취지로 중소기업을 살리겠다는 명분이다.필자는 음식
원론적 문구 벗어난 구체적 합의 최대성과중소기업뉴스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개성공단의 현재와 미래를 임을출 경남대 교수와 함께 시리즈로 연재합니다. 국내 최고의 개성공단 전문가인 임 교수의 날카로운 전망을 통해 개성공단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7년 만에 열린 두 번째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개성공단
근래 경영현장에서도 역발상이라는 개념이 마케팅에 집중돼 나타나고 있다. 경영환경은 마케팅을 통해 경영의 차별화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역발상이란 무엇을 뜻하는가? 이는 곧 발상의 전환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기존의 고정된 생각에 대해 ‘왜?’ 라는 물음을 던지고, 해답을 찾는 생각의 전환과정이다. 오늘 날처럼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마케팅의 핵심요소는 바로
HSA 분야 기술특화…글로벌 경쟁력 강점 신기술 고품질의 HSA(Head Stack Assembly)를 생산하는 ㈜에이치앤티의 정국교(47세·사진) 대표이사가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청이 선정하는 9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결정됐다.HSA는 하드디스크(HDD)내에 자료가 저장돼 있는 디스크에서 자료를 읽고 쓰고 지우는 부분을 조립하는 공정으로써 HDD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구매하는 물품 중 연간 5조원 규모를 중소기업협동조합이 단체수의계약으로 납품하는 구매제도가 지난 2006년 말 일괄폐지됐다.정부는 단체수의계약 폐지에 따라 10여개에 이르는 신공공구매 지원제도를 마련해 시행 중에 있다.정부는 신공공구매 제도하에서 중소기업의 시장 구매액의 규모가 2007년도 기준 총 84조 7천억원으로 늘어나 수주기회가
LG와 4년 특허분쟁서 승소 “LG텔레콤과의 특허분쟁만 없었다면 중국과의 계약체결로 2008년 기술 로열티만 800억원에서 1천3백억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수익은 둘째치고 핵심 기술 보유여부로 중소기업의 성장을 방해하는 경쟁력이 좌우되는 글로벌 경쟁시대에 중소기업의 발목을 잡는 대기업의 기술도용은 이제 사라져야 합니다.”4년여에 걸친 LG텔레콤과의 특허
휴대전화 응급구조 요청 서비스에 관련된 특허소송에서 한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승소한 사건이 최근 신문들의 지면을 장식했다. 작은 중소기업이 거대 기업에게 승소한 것이 우선 이목을 끌었을 것이다. 또한 대·중소기업 상생이 자주 논의되고 있는 와중에 발생한 일이기도 하다. 우리의 여건에서 대·중소기업 상생은 중요한 과제이며 그 중에서도 기술협력은 매우 중요하다.
민주화 민주화해서 여기까지 왔건만 아직도 우리 국민들은 봄 저고리조차 입을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다. 정말로 민주화 역군이 되려면 용기를 갖고 스스로 잘 못된 것을 지적해 올바로 가야 하는 데도 잘못된 것을 따르라는 정부·공사들에 대해 아무 부끄러움 없이 연명하고 있는 모습은 중소기업 대표 모두가 느끼는 생각일 것이다. 어째서 정부 정책은 한결 같이 기업
중소기업 경영자는 대개 앞만 보고 회사를 운영한다. 회사가 성장해나가는 것이 큰 보람이기 때문에 수익을 배당하기 보다는 재투자를 해 창업 초기 당시 생각했던 것보다 회사 규모가 단기간에 크게 성장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러나 이렇게 회사를 늘리는 데에는 남모르는 무수한 고생과 노력이 수반된다.기업을 창업하고 성장시킨 중소기업 경영주가 고령화되면 그 업체를
문화관광부는 지난해 12월 ‘제1차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 종합 대책’에서 도입된 ‘문화접대비’제도가 9월1일 본격 시행됨에 따라 ‘문화로 모시기 운동’의 추진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문화로 모시기 운동 1호 기업’으로 중소기업인 ‘진흥기업’을 선정했다. 진흥기업(사장 전홍규)은 중견 건설업체로 1억 원을 투자해 국립현대미술관과 덕수궁미술관에 미래의 잠재
산업용 여과기 국산화‘선구자’ (주)유천엔바이로(www. yucheon.co.kr) 문찬용(55세) 대표가 8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중소기업중앙회는 문 대표가 지난 20년간 여과기, 수중포기기 등 환경기자재 기술개발에 전념해 왔다며 수상이유를 밝혔다. 성균관대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한 문찬용 대표는 환경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던 1970
2007년 세제개편안이 발표됐다. 이에는 중소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는 상속세제의 개편을 담고 있어, 가업승계에 대한 국가의 인식이 변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가업승계를 바라보는 일반의 시각이 종래의 부의 대물림이라는 부정적 시각에서 기업의 지속적 성장, 경제의 안정성 제고, 고용안정 등 긍정적 시각으로 변화되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정부
“ 중소기업 판로 개척에 앞장 ” “단체수의계약제도 폐지 이후 판매 다변화의 길을 찾지 못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납품기회를 시급히 열어줘야 합니다.”신삼철 한국조달연구원장은 단체수계 이후 中企 판매난 돌파의 키워드로 해외조달시장과 다수공급자물품계약제도(MAS)를 꼽고 기술력향상을 통한 차별화된 제품 생산에 기업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MAS 제
세계 기술경쟁은 날이 갈수록 첨예화되고 있다. 이런 경쟁 속에서 더 안정적으로 우위를 확보하는 방안은 선진화된 과학기술을 개발하고 확보하는 데에 있다. 선진국은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후발 국가는 선진국의 기술을 따라 간다. 선진국가와 후발국가, 선진 국가간의 기술경쟁은 실제 전쟁을 방불케 할 정도로 치열하다. 기술전파 속도가
벤처캐피탈의 벤처기업 투자조합 결성규모가 2004년 이래 3년째 증가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영화진흥기금, 지방행정공제기금 등 중소 연기금이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등에서 조성하는 벤처펀드 자금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산업은행은 하반기에 혁신형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1조원 펀드를 새로 조성할 예정이다.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도 중소기업 투자사의 역할을 하
우리사회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경기여건이 호전되지 않으면서 소상공인이 겪는 고초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정도로 심각하다. 정부가 자영업자의 과표를 양성화하기 위해 신용카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 이래 영세자영업자의 신용카드 매출비율이 빠르게 증가해 가맹점수수료 부담이 날로 가중되고 있다. 문제는 가맹점 수수료에 있어서도 양극화가 심화돼 영세 소상공인의 부
전기조합, 구리 대체 ‘복합 신소재’개발 배전반이나 변압기 등 중전기기에 전도체로 사용되는 구리를 대체할 수 있는 신소재인 ‘구리피복 알루미늄 도체’가 중소기업협동조합에 의해 개발돼 중소기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원일식).전기조합이 개발한 엘크바(ELC : Economic Light Copper)는 알루미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