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광주가 민주화의 성지로써 뿐만 아니라, 기업도시, 수출도시로 빛나고 있다. 그 배경으로 광주광역시에 비즈니스 마인드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그간 가장 열악한 조건을 갖고 있는 광주에 국내외 기업이 들어왔고 특화산업이 제자리를 잡고 있다.최근 기업들은 글로벌 경쟁 때문에 가장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생산거점을 이전하는 추세다. 지자체는 국내외 기업
명품 어묵 ‘가마보꼬’로 세계 입맛 사로잡을 것 “최고의 품질과 맛으로 세계 입맛을 사로잡아 ‘가마보꼬’ 종주국 일본을 능가하는 세계 최고 기업이 되겠습니다.”도미와 조기의 순수 생선살만을 이용한 명품 어묵 ‘가마보꼬’를 국내 최초로 생산·판매하는 (주)참살(www.chamsal.co.kr)의 윤신덕 대표이사는 세계시장에서 일본기업과의 경쟁에서 당당히 앞서
인류의 역사가 지구상에 시작되면서부터 나타난 기업이 가족기업이라고 한다. 가족기업은 산업혁명 이전까진 기업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었으나, 산업혁명으로 대규모 기업이 나타나면서부터 사람들의 뇌리에서 점차 사라지게 됐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가족기업은 엄연히 존재하며 그 비율 역시 매우 큼을 알 수 있다. 美기업 92%가 가족기업미국의 경우 전체기업의 92%,
오는 8월28일부터 사흘간 평양에서 열릴 예정인 2차 남북정상회담은 중소기업인들이 특별히 주목할만한 행사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비핵화와 동시에 한반도평화체제를 구축하는 문제를 빼놓을 수 없겠지만, 실질적으로 국내외 정치적 상황변화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남북경협 방안이 폭넓게 논의되고 부분적으로 합의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한반도 평화와 미
‘원스톱 서비스’ 구축 인쇄광고 최고기업 발돋움 “기업인들이 경영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현실과 동떨어진 각종 규제를 철폐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정부 및 지자체가 앞장서야 합니다.”광고, 편집, CI, 웹에이전시, 제품·환경디자인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로 출판과 인쇄를 통해 기업들의 광고홍보를 책임지고 있는 테라(www.terra21c.
필자는 20여년간 솔루션 업체에 근무하면서 미국, 호주, 이스라엘 등 많은 나라의 IT 업체들과 교류를 해왔다.최근에는 사업차 중국 상하이를 방문했다. 마침 잠시 여유가 있어 비가 오는 날인데도 웨이탄 황포 강변 정크 여객선에 탔다. 선상에서 많은 생각이 스쳐갔다. 중국과 우리나라의 현실이 교차됐다.한국인은 역동적이다. 우리들은 목적을 이루기위해서 중국을
한국재래시장학회가 지난5월19일 창립되면서 학회 로고의 필요성이 제기돼 디자인 전공의 모교수한테 의뢰를 했다. 희망을 상징하는 멋진 녹색의 로고를 선택해 시장상인들에게 어떠냐고 묻자 상인들이 거센 반발을 했다. 이유인즉슨 재래시장하면 채소나 파는줄 아는데 로고까지 녹색으로 해서 재래시장 이미지를 더욱 각인시키는것 아니냐고 언성을 높였다. 일리가 있어 태양을
공자는 인생을 3가지로 설명했다. 첫째, 인생을 산다는 것은 배우는 것이다. 배우는 것은 실행하기 위함이다. 배우기 위해선 겸손의 정신을 가져야 한다. 3인행이면 유아사라고 해 세 사람 이상이 걸어가면 그 속엔 반드시 스승이 있다고 강조해 겸손의 덕을 갖추라고 한다. 또 모르면서 배우지 않거나, 알면서 가르치지 않거나, 할 수 있으면서도 하지 않는 것은 3
세계 최고 유비쿼터스 센서네트워크 업체로 도약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청은 ‘7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15년간 소프트웨어 개발에 전념하며 원격검침시스템 국산화 및 시스템관리 소프트웨어 개발에 성공하는 등 국내 IT산업 발전을 주도해 온 (주)누리텔레콤 조송만 대표이사(사진·47세)를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조송만 대표이사는 92년 (주)누리텔레콤을
어릴 적 시골생활 동안 냇가에서 자갈과 모래 등 건설골재 채취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그물채를 비스듬히 세워놓고 모래와 자갈이 섞여 있는 흙과 잡석을 퍼 부으면 자갈은 굴러 떨어지고 모래는 그물 밑으로 빠진다. 모래와 자갈을 구분해내는 작업이다. 당시로서는 시골 농가들이 농한기를 지나는 하나의 방편이자 중요한 소득원의 하나였으리라.자갈치기는 시냇가
6.25사변 당시와 오늘날 우리나라의 발전모습을 비교해 보면 별천지 세계가 됐고 천지가 개벽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성 싶다. 그 이면에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만큼 발전시킨 대통령이 있다.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는 전 국민의 문맹퇴치를 위해 초등학교를 의무화해 오늘날 세계 제1의 문맹 퇴치국이 됐다. 박정희 대통령은 세계사에 유례가 없을 정도로 30년이라는
글로벌 中企 되도록 다각적 지원 펼칠 것 내수침체의 장기화로 중소기업들의 경영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다. 치솟는 원자재가격과 대기업의 납품단가 인하압력이 중소기업을 힘들게 하고 있으며 생산현장의 기능인력이 노쇠화돼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다. 중소기업뉴스는 창간 42주년을 맞아 경제의 주춧돌인 중소기업 회생을 위해 이현재 중소기업청장을 만나 중소기업 활력회복을 위
최근 벤처천억클럽에 가입한 벤처기업 숫자가 100개사를 돌파했다고 한다. 지난 2005년 벤처기업협회가 설립 10주년을 맞아 매출액 1천억원을 상회하는 23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천억클럽을 결성한 이래 처음으로 가입업체수가 100개를 넘은 것이다. 짧은 시간에 천억클럽 가입업체수가 크게 증가한 것은 벤처 업계의 역동성과 진취성을 잘 말해준다. 작년 기준으로
“인천의 대표적 지역경제단체 세울 터”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가교역할로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9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안상수 인천시장, 김교흥 의원, 문병호 의원, 김학준 동아일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취임식을 갖고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 선주성 회장(현대공영 대표·인천콘크리트조합 이사장)은 “어려
한 때 번창 했지만 알맹이 없는 벤처는 꺼지고 2003년부터 실속 있고 창의력과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디지털기기를 비롯 여타 산업의 벤처기업들이 실적을 드러내며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이들 기업들은 각 산업분야에서 국가간 규제가 점차 사라지자 국제간 무한경쟁의 시대를 맞아 특유의 경쟁력으로 뻗어 나가고 있다. 기업들은 글로벌 경쟁에서 뒤지지 않을 기술개발에
저출산이 성장동력을 억누르고 있다. 지난 5월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6년 출생통계 잠정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 출산율은 1.13명으로 전년보다 0.05명 늘었다. 그러나 출산율의 증가는 미미한 수준으로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일본, 미국, 프랑스 등 선진국보다도 심각하게 낮은 수준으로 향후 사회문제로 부각될 것으로
“수출 中企 무역금융 지원 최선” “82개국에 걸친 1만여 지점과 142년의 무역금융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출 중소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최근 중소기업 무역금융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나선 HSBC은행 이정철 수석 부대표는 “HSBC은행이 가장 잘 알고,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가 바로 무역금융”이라며 “국내 중소기업들이 마음 편하게 수출
국가경제의 발전에 중소기업의 역할이 지대하다는 점은 이젠 누구나 공감하는 사실이다.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그렇고 대기업 중심의 수출주도형 산업구조면에서도 그렇다. 탄탄한 중소기업들의 뒷받침이 없이는 대기업이나 국가차원의 국제경쟁력이 유지될 수 없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 생태계의 발전에 관한 논의는 어딘가 초점이 잘 안 맞는 듯한 느낌이 들고, 중소
근래 기업의 경영환경이 급변하고, 고객관리의 중요성이 특히 부각됨에 따라 기업들은 고객의 조직화와 고객의 인맥관리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금융권의 경우 고객간의 친목모임을 지원하거나 고객자녀 대상 경영수업 또는 그들 간의 맞선 주선 등 고객간의 인맥이 마케팅 채널로 활용되는 사례가 있다.인맥 마케팅이란 일반적인 서비스만으로는 차별
세계 최고 화장용품 기업으로 성장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청은 ‘6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23년간 오로지 화장용품 관련 사업에만 전념하며 우리나라 화장용품 발전을 주도해온 (주)엘코스 이은석 대표이사(사진·50세)를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이은석 대표이사는 지난 84년 브러쉬 생산 전문업체인 은창무역을 설립한 후, 화장품용기 종합 생산업체인 (주)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