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대표 정몽익)는 지난 1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홀에서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사단법인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와 공동 주최한 '제35회 2023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공모전으로서 신인 디자이너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는 국내 대표 실내건축 디자인 행사 중 하나다.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는 실내건축 디자인의 저변 확대와 인재 발굴을 후원하고자 2010년부터 14년째 공모전을 공동 주최해오고
▲ 상임위원회외교통일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09:30 본관 402호)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601호)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10:00 본관 445호)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08호)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34호)국토교통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30호)환경노동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621호)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628호)정무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윤미옥)는 13일 엘타워(서울 양재동)에서 ‘2023 여성벤처 주간행사’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벤처 주간행사’는 여성벤처·스타트업의 위상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협회 25주년 기념의 의미를 더해 ‘미래로 혁신하고 세계로 도약하는 여성벤처’를 주제로 여성벤처기업들이 함께 글로벌 성장을 향한 의지를 다지고 새로운 미래 성장전략을 모색해 나가는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진행되고, 개막식을 시작으로 여성벤처 혁신성장 포럼, 국민의힘 한
경기도가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에서 ‘2023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를 개최한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건설신기술 박람회’는 국내 우수한 건설신기술을 집중 조명하고 케이(K)-건설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하며, 경기도의회가 후원한다.‘신기술과 함께하는 새로운 변화’라는 주제로 열릴 올해 박람회에서는 건설신기술 관련 60여 업체가 참가, 72개 부스를 구성한다. 부스에서는 토목, 건축 등 분야별로 전시 공간을 구성해 건설신기술 및 신공법을 전시 및 시연한다.이번 박람회의
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는 제17대 회장으로 정용재 한국전통문화대 교수를 선출했다고 10일 밝혔다.임기는 2024년 1월부터 약 2년이다.중앙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정 교수는 보존과학 분야 전문가로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건축문화재분과 위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학처장 등을 지냈다.또, 문화유산 분야의 주요 국제기구이자 유네스코 공식 자문기구인 국제문화재보존복구연구센터(ICCROM·이크롬) 이사로 활동하기도 했다.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는 문화유산의 과학적 보존과 수리·복원 기술 연구를 위해 1991년 설립된 단체로, 현재 회원 500여 명이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운 산업의 선봉장 ‘건설산업’이 부실의 오명을 벗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건설산업 혁신을 단행한다. 건전한 건설문화를 가로막았던 제도와 관행을 바로잡아 산업체질을 바꾸고 자긍심을 부여, 건설산업 전반에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어 낸다는 각오다.앞으로는 서울에서 ‘공공건설 공사’ 시 철근․콘크리트 공사 등 건축 품질 및 안전과 직결되는 시공은 하도급이 아닌 원도급사가 100% 직접 시공해야 한다.전체 건설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민간 분야’는 불법 하도급 단속부터 감리의 독립성 보장까지, 공사 전 단계를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대표 정재훈)가 해외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성장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해 현지 파트너사와의 소통 채널을 다양화하며 협력 강화에 나선다.KCC는 최근 말레이시아 현지 법인(KCM)의 주요 파트너 27개사 70여명을 한국 본사로 초청해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워크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KCC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동남아 현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참석자들은 KCC 울산공장 생산현장과 HD현대중공업 조선소를 방문해 선박 건조 현장과 KCC
가을의 끝자락, 고택이 품은 이야기 속으로 떠나보자. 근현대사의 흔적을 따라 사색을 즐겨도 좋고, 조선의 대학자 집에서 하룻밤 머물러도 좋다. 옛 자취가 새겨진 너그럽고 포근한 풍경이 마음을 따스하게 녹인다.개항기 인천의 역사를 한눈에, 인천시민애집1883년 개항 직후, 인천항 주변에는 외국인이 모여 살기 시작했다. 일본과 청나라 사람은 물론 미국과 영국, 독일 등 서양인도 인천항 인근에 조계지를 형성했는데, 이들은 각 나라 별로 조계조약을 체결해 경계를 나누고 개발에 나섰다. 지금도 인천항 주변의 인천개항장문화지구와 차이나타운은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일 대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에 재활용 로봇자판기 ‘네프론’을 설치하고, 지역주민들이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고 밝혔다.‘네프론’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재활용품 회수 로봇으로,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인 ‘혁신아이콘’에 선정된 기후테크 스타트업 ‘수퍼빈(주)’이 개발했다. 신보 직원과 지역주민들이 ‘네프론’에 페트병을 투입하면 휴대전화 번호로 포인트(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고, 일정 포인트 이상 적립시 현금 전환도 가능하다. 또한 수거된 페트병은 건축자재, 가전부품
서울시는 서울연구원과 함께 탄소중립 달성 및 기후 재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적응 혁신기술을 선제적 발굴·적용하는 '기후변화대응 혁신기술 실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온실가스 감축(건축, 수송, 에너지, 자원순환) 기술 외에도 기후변화적응(건강, 재난·재해, 물관리, 산림·생태계) 분야까지 지원한다.모집 대상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 및 대학, 연구기관으로, 오는 11월 24일까지 신청받는다. 온실가스 감축 분야와 기후변화적응 분야 기술성숙도(TRL:Technology Readiness Level)
서울시가 시민에게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국내·외 주거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댄다.서울시는 오는 11월 8일 서울시청(8층 다목적홀)에서 국내·외 주거전문가와 서울시 주거정책의 방향을 논의하는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6일까지 서울주거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올해 열리는 에는 1부 미국·호주·스페인 해외연사 특별강연, 2부 한국주거학회 주관 국내 주거분야 전문가의 강연과 함께 포
첨단장비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스마트물류센터의 증가와 더불어 스마트 물류 기술도 다양해지고 있다.국토교통부는 27일 우수한 스마트 물류 기술을 갖춘 CJ 이천2 풀필먼트센터(CJ대한통운), 음성물류센터(풀무원엑소후레쉬물류), 남청라물류센터(LX판토스) 등 3개소를 2023년 제3호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한다.물류산업 혁신(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는 첨단·자동화된 시설 및 장비,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성과 안전성, 친환경을 갖춘 물류센터를 국가가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하고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4박 6일의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국빈 순방에서 202억 달러(약 27조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가지고 26일 귀국했다.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두 국가를 국빈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대통령은 사우디아리비아에서 3박 4일, 카타르에서 1박 2일 간 ‘영업사원 1호’로서의 세일즈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렸다.이번 순방 성과를 포함해 지난 1년 간 사우디·카타르·아랍에미리트로 대표되는 중동 빅(Big)3에서 거둔 성과만 792억 달러(약 107조 원)로 대통령실은 추산했다.무엇보다 이번 순방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성과
파리 디자인위크, 도쿄 디자인위크처럼, 서울의 디자인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자인 축제 '서울디자인 2023'이 10월 24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막한다.서울디자인(구 서울디자인위크)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진행된 행사이다. 기존 진행해오던 ‘서울디자인위크’의 기간을 10일로 확대하고 ‘DDP디자인론칭페어’ 등 내외부 사업·행사와 연계하여 현재의 디자인산업 전문 MICE 행사로 발돋움했다.매년 사회적 화두와 트렌드를 반영한 주제를 선정하는 '서울디자인 2023'의 올해 주제는 ‘가치 있는 동행(Valu
“자동화 제조공정 라인을 관리·감독하려면 어떤 기술 분야를 더 공부해야 하나요?”“회사가 집에서 먼데 혹시 회사에서 제공하는 주거 지원 같은 게 있나요?”“특성화고 졸업생 우대 사항이 있을까요?”지난 20일 수원메쎄 전시관 2홀에서 열린 ‘2023 달고나 고졸 채용박람회’를 찾은 경기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기업 채용 담당자에게 던진 질문들이다.앳된 얼굴의 고등학생들이 채용 부스관에 들러 해당 기업의 주력 제품과 기술을 연달아 질문했다. 일부 학생들은 사전에 행사에 참여한 기업에 대해 배경 지식을 공부해 와서 채용 담당자와 깊이 있는
KCC글라스(대표이사 김내환)가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홈씨씨교실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은 KCC글라스의 사회공헌활동인 홈씨씨교실 사업의 일환이다. 홈씨씨교실은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 인테리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낡은 아동복지시설을 리모델링해 안전하고 쾌적한 양질의 아동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설 리모델링과 함께 이용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도 제공한다.올해 KCC글라스는 인천광역시 서구와 업무협약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29일 서울 삼청각에서 주한베트남대사관, 베트남 뚜옌꽝성과 공동으로 ‘뚜옌꽝성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베트남 뚜옌꽝성 대표단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응우옌 부 뚱 주한베트남대사, 쩌우 반 럼 뚜옌꽝성 공산당 당서기장, 문창섭 한국신발산업협회장 등 관계자, 기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응우옌 만 뚜안 뚜옌꽝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이 뚜옌꽝성의 투자환경과 지역 내 조성 중인 산업단지에 대해 발표를 했고, 뚜옌꽝성 대표단과 한국 기업인들 간 교류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뚜옌꽝성의 투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다음 달 1일부터 실내용 바닥재 안전기준과 관련해 압입량 시험 항목을 폐지한다고 31일 밝혔다.압입량이란 일정한 힘을 가했을 때 바닥재가 눌리는 정도를 의미한다.압입량 시험은 건축물 기초 바닥의 거친 면에 실내용 바닥재를 시공할 때, 바닥재가 잘 안착하도록 하고 집기 등이 놓인 후 이동할 때는 바닥재가 눌리는 정도를 평가하는 것이다.하지만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압입량 시험을 도입하지 않고 있으며, 최근 돌가루가 혼합된 딱딱한 소재의 신제품이 출시돼 시장 상황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다.이에 국표원은
중소기업중앙회는 29일 서울 삼청각에서 주한베트남대사관, 베트남 뚜옌꽝성과 공동으로 ‘뚜옌꽝성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베트남 뚜옌꽝성 대표단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응우옌 부 뚱 주한베트남대사, 쩌우 반 럼 뚜옌꽝성 당서기장, 문창섭 한국신발산업협회장 등 관계자, 기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응우옌 만 뚜안 뚜옌꽝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이 뚜옌꽝성의 투자환경과 지역 내 조성 중인 산업단지에 대해 발표를 했고, 뚜옌꽝성 대표단과 한국 기업인들 간 교류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뚜옌꽝성의 투자 이점에 대해 뚜
고용노동부는 지난 28일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8.28.~10.10.)하고, '제조업 등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제출·심사·확인에 관한 고시' 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8.28.~9.18.)하였다. 그간 위험물질을 제조·취급하는 작업장은 수평거리 50m마다 ‘비상구’를 설치해야 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건축법령 상 ‘직통계단’에 이르는 비상구 설치(반도체 공장의 경우 보행거리 75m 기준)로도 안전보건규칙을 준수한 것으로 인정된다.또한, 기존에 심사가 완료된 기계와 동일한 모델을 이전·설치할 때는 유해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