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호국・보훈대상자들과 그 자녀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호국보훈대상자 전・월세 임차보증금 융자지원 사업’을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호국・보훈대상자 및 유족에게 전・월세 임차보증금 융자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영예로운 삶과 주거행복을 담보하기 위해 신한은행을 주관은행으로 선정해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호국・보훈대상자 중 무주택자이면 누구나 가까운 신한은행 각 지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1가구당 보증금의 80%이내에서 최대 2억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융자금리
지난해 소상공인 10명 가운데 7명은 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평균 37.4%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해 10월 19일부터 11월 5일까지 소상공인 101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영향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출이 전년보다 줄어들었다는 응답이 70.8%에 달했으며, 증가했다는 응답은 0.7%에 그쳤다. 변화가 없다는 응답은 28.5%였다. 매출이 줄었다는 소상공인들의 평균 매출 감소 비율은 37.4%였다.업종별 매출 감소 비율을 보면 여가서비스업이
가수 송가인과 배우 김영철이 노란우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5일 노란우산의 메인광고 모델인 가수 송가인과 배우 김영철을 노란우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2019년 12월부터 노란우산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두 사람은 내년 12월까지 홍보대사 역할을 겸하며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인 노란우산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하기로 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소기업·소상공인은 퇴직금이 따로 없는데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난해에
한국전력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나주시, 한전KDN과 협업해 ’20년 7월부터 11월까지 국내 유일 리튬인산철 베터리 셀 제조업체인 ㈜씨엠파트너, 해상풍력 연구개발 및 제조 연구소기업인 ㈜구조실험네트워크 등 36개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체결로 1235억원의 투자와 함께 530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에너지 밸리'는 광주·전남 혁신도시와 인근 지역에 에너지 신산업 위주의 기업과 연구소 등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구축하는 '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월급을 모두 써버려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활을 하는 ‘월급고개’를 겪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더 많은 경제적 부담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176명을 대상으로 ‘월급고개를 겪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직장인 61%가 ‘겪는다’고 답했다고 29일 밝혔다.이들이 월급고개를 겪는 이유로는 ‘월급이 적어서’(64.7%, 복수응답)가 단연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보험, 월세, 공과금 등 고정비용이 높아서’(34.3%), ‘대출이자 등 빚이 많아서’(27.5%),
서울시가 음식점, PC방, 노래방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영업금지‧제한으로 타격을 입은 ‘집합금지업종’과 ‘방역수칙준수 의무화 시설’에 업체당 최대 1억원, 0%대 초저금리 특별융자를 28일부터 시작한다. 총 3000억 원 규모다.0.03%~0.53%(9.22.현재 금리기준)의 전례 없는 초저금리로 모바일‧온라인을 통한 ‘無방문’, ‘약식심사’로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이자보전 5000만 원 이하 2.3%, 5000만 원 초과 1.8%) 특히, 3000만 원 한도까지는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지원한도에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소상공인의 매출이 90% 이상 줄어드는 등 극심한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상공인들의 절반 이상이 폐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도·소매업, 외식업, 개인서비스업 등에 종사하는 전국 일반 소상공인 341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지난 7일 밝혔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재확산이 소상공인 경영활동에 미치는 영향이 ‘부정적’이라는 응답이 96.4%에 달했다. ‘긍정적’이라는 응답은 1.6%에 그쳤다. 재확
인천광역시와 신한은행, 하나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7일부터 7차 경영안정자금 100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최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피해가 계속됨에 따라, 1000억원을 긴급 편성해 소상공인 융자 지원에 나서기로 했으며 지난 2월, 1차 경영안정자금 350억원을 시작으로 이번 7차 지원까지 총 2875억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이다.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피해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이며 음식점업·도소매업·
충청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사태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 자금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가운데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제조 관련 기업이다.또 매출 감소로 경영이 어려운 관광업, 음식숙박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의 소상공인·자영업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금융·보험·주점·귀금속·도박·사치·향락·사행성 업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됐다.지원대상 기업과 소상공인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등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뒤
카드 업계가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수해를 당한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금융지원에 나선다.일시불과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용 건은 최대 18개월까지 분할 가능하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은 부분할상환기간 변경이나 거치기간 변경 등을 통해 대출금 상환이 유예된다. 지난 5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 비씨카드, 하나카드 등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본 고객을 대상으로 상환 유예, 연체금 감면, 대출금리 우대를 시행한다.신한카드는 피해 회원에게는 신청을 받아 카드 대금을 6개월 후에 일시 청구하며, 한 번에
카드 업계가 장마철 집중 호우 폭우와 태풍으로 수해를 당한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금융지원에 나선다. 일시불과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용 건은 최대 18개월까지 분할 가능하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은 부분할상환기간 변경이나 거치기간 변경 등을 통해 대출금 상환이 유예된다.지난 5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KB국민카드, 현대카드, 비씨카드, 하나카드 등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본 고객을 대상으로 상환 유예, 연체금 감면, 대출금리 우대를 시행한다.신한카드는 피해 회원에게는 신청을 받아 카드 대금을 6개월 후에 일시 청구하며,
우수인력 확보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지원기관들이 뭉쳤다. 인력제공, 자금지원 등 전방위에 걸쳐 중소기업계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5일 중소벤처기업부, 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우수인력 확보 및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자상한(자발적 상생협력) 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가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자상한 기업' 프로젝트에 IBK기업은행이 16번째로 참가하고 중소기업중앙회가 동참했다.이번 협약은 '일자리'를 주제로 한 첫 번째 협약으로, 국
인천시와 인천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1일부터 경영안정자금 30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해 금년 상반기에 전국 최초로 348억원의 경영자금을 지난 2월 7일 출시한데 이어 5차례에 걸쳐 총 1500억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도 300억원의 자금지원을 시작으로 경영안정자금을 확대 공급하여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이번 경영안정자금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농협은행이 20억원을
경기도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0년도 하반기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지원 자격은 대학, 대학원 재학(휴학)생과 졸업생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 중 1명이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단, 졸업생은 대학 졸업 후 5년, 대학원 졸업 후 2년까지 미취업한 경우만 지원된다.지원은 2010년 2학기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 생활비)의 2020년 상반기(1월~6월) 동안 발생한 이자 부분이다.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경기도청 홈페이지(ht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코로나19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이하 공제기금) 대출금리를 한시적으로 0.6%p 인하해 적용한다고 밝혔다.공제기금 어음수표대출, 단기운영자금대출의 신규 대출 뿐만 아니라 현재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업체에도 올 12월 31일까지 매월 납부하는 대출 이자금액에 금리할인(0.6%p)이 적용된다.할인이 적용되면 현행 평균 3.5%~6.2% 수준이었던 대출금리가 2.9%~5.6% 로 낮아진다.공제기금은 중소기업기본법과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사업장 폐업까지 고려할 수밖에 없다는 소상공인이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피해 소상공인들은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소상공인 재난 수당 지급을 꼽았다.소상공인연합회는 10일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를 파악하기 위해 이달 2~8일 소상공인 1392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가 6개월 이상 장기화할 경우 '사업을 유지하고 있으나 폐업을 고려할 것 같다'는 소상공인이 48.5%에 달했다. 응답자의 23.9%는 '이미 폐업상태일 것'이라고 답했다.코로
하나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영업환경에서 중소, 중견기업의 유동성을 지원하고, 소재부품장비산업 및 신흥시장의 수출을 장려하고자 '위드론 수출금융' 특별판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위드론 수출금융'은 수출기업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한 무역 자금 지원 상품으로 ▲원자재 구매 및 제조를 위한 선적 전 금융지원 ▲물품 수출 후 매출채권을 현금화 할 수 있는 선적 후 금융지원 상품으로 구성된다.이 상품은 지난달 26일 하나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와의 특별 업무협약을 통해 ‘수출신용보증(선적전)’과 ‘수출신용보증(매입)’을
“대기업 거래로 망한 곳은 있어도 중소기업·소상공인과 거래로 망한 곳은 없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주저없이 자금지원을 확대해 주길 바랍니다.”지난 26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정책제언 기자간담회’에서 강조한 내용이다. 이날 김기문 회장은 ▲시중은행과 제2금융권이 원금 만기 연장 ▲이자상환 유예 ▲금리인하 ▲신속대출 등 금융분야의 신속한 대응을 호소했다.지난 24일 정부가 내놓은 100조원 규모 금융지원도 신속한 집행이 이뤄지지 못하면, 현장에서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는 지적이다.김 회장은 “지방마다 피해
"대기업 거래로 망한 곳은 있어도 중소기업 거래로 망한 곳은 없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주저없이 자금지원을 확대해 주길 바랍니다."지난 26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정책제언 기자간담'에서 말한 내용이다.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관련 긴급 중소기업 경영실태 조사'와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국 순회 간담회' 결과를 발표하고 현장 중소기업의 피해 복구와 경제활성화를 위한 △금융·세제 △소상공인 △노동 △판로·상생 △스마트공장·인증·환경 등 5대 분야 17건의 정책과제를
코로나19 사태의 충격이 산업 현장을 휩쓸고 있다. 매출이 반의 반토막이 난 소상공인들이 존폐 위기에 내몰리고 수출 길이 막힌 중소기업인들의 한숨이 하루가 다르게 깊어지고 있다. 이에 정부 관련 기관들은 지원 대책을 쏟아내지만 막상 지원을 받으려면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하다는 기업인들이 많다. 는 코로나19에 따른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활용할 수 있는 중소기업 지원 대책을 정리했다. 소상공인 위한 노란우산 대출이자 인하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코로나19 중소기업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중소기업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