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개인사업자 대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이달중 제정·시행해 자영업자 대출에 대한 금융회사의 리스크 관리를 체계화하겠다고 밝혔다.자영업자 대출 가이드라인은 정부가 지난해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도입을 공언한 정책이다. 총부채상환비율(DTI)이나 담보인정비율(LTV)처럼 구속력은 없지만, 금융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인천광역시와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대출기업 이차보전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일부터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대출 중소기업에 대한 이자지원을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광역시에 본사,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 중 하나를 두고 있는 공제기금 가입업체가 단기운영자금대출을 받을 경우 인천광역시에서 대출이자의 1.5%를 지원받게 되며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본 죽도시장에 120억원 지원을 약속하는 등 포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홍 장관은 지난 13일 포항을 방문해 지진 피해기업·소상공인과 잇달아 간담회를 열고 지원대책을 밝혔다. 홍 장관은 죽도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진 이후 손님이 줄어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과 아케이드 설치비용 12
보험설계사라고 하면 보험 권유에 대한 걱정으로 관계를 맺다가도 한발 빼는 경우를 많이 본다. 친해지면 보험 가입하라고 할 때 거절하기 힘들까 봐 미리 적정한 거리를 두는 것이다. 지연, 혈연에 의해 “이거 하나 들어줘”하고 청약서류 들이밀던 보험판매 방식이 보험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만들었다.그러나 요즘은 많이 달라졌다. 미국에서는 설계사 자격증, 보험상
미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0.75∼1.00%인 기준금리를 1.00∼1.25%로 인상함에 따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한숨이 더욱 커지고 있다.최근 중소기업들의 경영난을 가중시킬 우려가 있는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의 이슈가 사회적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금리마저 오를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른 소비회복
미국 연방 기준금리가 1년 만에 0.25%포인트 인상됐다.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한 올해 8번째이자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0∼0.75%로 올리는 금리 인상 조치를 위원 10명의 만장일치로 단행했다.이는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제로금리
앞으로 일반인이 개인 간(P2P) 대출에 투자하는 한도가 업체당 1000만원으로 제한된다. 또 P2P 업체는 투자자에게 차입자의 신용도와 자산·부채 현황 등을 반드시 공개해야 한다. P2P대출 업체를 통한 개인 간 금융 거래액이 폭증하면서 투자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다.금융위원회(위원장 임종룡)는 지난 2일 이 같은 내용의 ‘P2P 대출 가이드라인’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본부(본부장 김한수)는 지난달 21일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초청 간담회를 통해 건의한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이차보전사업 지원 확대가 즉시 반영돼 7000만원 추경예산이 편성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서병수 시장 간담회에서는 부산지역 주력산업(조선, 철강 등)의 부진과 금융기관들의 대출규모 축소로 인해 영세하고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중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올해 서울시, 부산시 등 17개 시도의 중소기업공제기금 대출이자 지원 금액이 약 13억원으로 확정됐다면서 영세기업들이 공제기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길거리 가입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최근 밝혔다.지난 1982년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올해 2월말 현재 1만3000개 중소기업이 가입하고 있다.공제기금은 중소
충북 지역 중소기업들이 기업 현장의 애로해소를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에 건의했다.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재영)은 지난 3일 라마다플라자청주호텔에서 박성택 중기중앙회장과 충북지역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관련 단체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충북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약 100일 만에 꺼내든 야심작이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그룹 계열사 포인트를 통합해 현금처럼 쓸 수 있게 만든 ‘하나멤버스’ 서비스를 선보였다. 하나멤버스는 지난 7월 긴 산통 끝에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이 성사된 뒤 두 은행의 통합 시너지를 발휘하는 첫 서비스였다.하나멤버스는 금융권 최초라는 타
대출 금리는 떨어졌는데 중소 제조업체의 영업이익 대비 이자 부담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2분기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제조 중소기업의 이자보상비율은 406.77%로, 1분기(464.22%)보다 57.45%포인트 하락했다.이자보상비율은 기업이 영업활동으로 창출한 현금으로 이자비용을 얼마나 충당할 수 있는지 보여주
“대출이자는 인상요인이 생기면 바로 인상되지만, 인하요인이 발생해도 이자가 내리기까지는 시간이 걸립니다. 즉각적인 인하조치가 필요합니다.”“부동산 담보 또는 매출규모로 많이 평가하지만 매출금회수, 외상매입잔액, 인건비지급능력 등 통장흐름을 더 참고했으면 합니다.”추석을 앞둔 중소기업들의 자금사정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최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신용보증을 해드리고 자금을 지원하는 기관입니다. 이 분들이 자금의 어려움을 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고의 서민금융 지원기관으로 거듭날 것입니다.”지난 11일 마포구 서울신용재단빌딩에서 만난 김순철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은 “그동안 저신용·저소득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민 전용 보증상품인 햇살론을 약 1
중소기업 신용평가 대출이 특허담보의 투자·융자 중심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중소기업 창조경제확산위원회(공동위원장 박성택·김광두)는 지난달 24일 김광두 위원장을 비롯해 4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6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국내 중소기업의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기술금융 활성화를
중소기업공제기금이 대출금리를 인하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중소기업공제기금 가입업체의 금융비용부담을 완화해주기 위해 이달 1일부터 공제기금 대출금리를 최고 0.5%포인트에서 최저 0.2%포인트까지 인하했다고 밝혔다.부금 초과 대출시 부금잔액 내와 부금초과 대출로 이원화해 운용하고 있는 신용대출금리는 부금잔액내 대출의 경우 0.5%포인트, 부금초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달 28일 세종시와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대출기업 이차보전 협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대출이용업체에 대해 2%포인트까지 이자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세종시에 소재하는 공제기금 대출이용업체는 중기중앙회를 통해 어음·수표대출(1%포인트) 및 단기운영자금대출(2%포인트)에 대한 이자비용을
중소기업계가 지난 15일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하한 금융통화위원회의 결정과 관련, “경제성장세 둔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의 적절한 조치”라며 환영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이날 논평을 통해 “우리경제는 하반기 정부의 재정확대 및 강력한 경기부양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체감경기가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면서 “이번 금리인하가 내수회복
[중소기업뉴스=김재영 기자] 중소기업공제기금의 대출금리가 인하된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공제기금 가입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달 1일부터 공제기금 대출금리를 최고 1.2%포인트에서 최저 0.2%포인트까지 인하한다고 밝혔다. 담보 및 보증서 대출은 현행 6%에서 4.8%로 1.2%포인트 일괄 인하하고 신용대출은 어음
[중소기업뉴스=하승우 기자] 중소기업의 대출이자와 보증수수료 부담이 낮아질 전망이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은 중기중앙회의 공제사업과 신보의 매출채권보험에 대해 상호 우대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9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중기중앙회는 신보가 추천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