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들이 해상 운임비 급등으로 신음하고 있다. 게다가 일부 노선의 경우 수출 물량을 선적할 배를 구하기도 힘든 실정이다. 화물 특수에 따른 운임 고공행진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수출 중소기업의 고충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해상운임 매주 사상 최고치 해운업계에 따르면 해상 운임의 기준이 되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20일 1938.32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80.99P포인트 올랐다. SCFI가 2009년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고 수치다. 또 올해 초와 비교하면 2배 가까이 올랐다.우리나라 수출기업이 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 23일 ‘2020 중소기업 스마트일자리대전’ 축사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저력을 확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특히 “올해가 중소벤처기업에는 ‘경이로운’ 한 해”라며 위기와 기회가 공존한 한 해였음을 역설했다.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위기에 모든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중소벤처기업은 놀라울 정도로 잘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박 장관은 “과거에는 위기가 도래하면 중소벤처기업부터 무너져내렸는데 이제는 한국 경제를 버티는 허리 역할을 하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수출 증가, 일자리 창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짬뽕 맛을 관리하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선정에 나섰다.중기부는 25일 서울 논현동 더본코리아에서 가맹점 음식맛 균질성 확보 및 품질관리 문제 해결을 위한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1탄 결승전’을 열었다. 대-스타 해결사는 여섯 개 분야별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과제를 내면 스타트업이 해결하는 방식의 공모전이다.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서로 부족한 역량을 보완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더본코리아는 그동안 가맹점을 직접 방문해 품질 및 서비스, 위생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금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이하 VC협회), 삼일회계법인, (사)한국M&A협회, (사)벤처기업협회와 중소기업 인수합병(M&A)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협약서를 서면 교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중진공과 협약을 체결한 4개 민간 전문기관은 중기부에서 지정한 M&A지원센터로, 그간 중소벤처기업의 M&A 진행과정 전반에 대한 컨설팅 및 절차 지원을 통해 M&A 시장 활성화에 기여해왔다.업무협약 체결로 향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와 ‘건설‧건축분야 혁신조달 및 창업과 소상공인 재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중인 ‘자상한 기업’ 시리즈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2번째로 참여하고,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지원사업 기획 및 수요 발굴을 위하여 동참하면서 3자 협약으로 체결됐다.자상한 기업은 전통적인 1차 협력사 위주의 상생협력이 아닌, 기업이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 등의 강점을 미거래기업·소상공인까지 공유하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24일 ‘창업기업 동향’을 발표하고 2020년 3분기 창업기업은 34만 3128개로 2019년 3분기에 비해 13.3% 늘어났다고 밝혔다.3분기 창업기업(개)은 2017년 32만1547에서 2018년 32만1940개, 2019년 30만2834개, 올해 34만3128개를 기록 중이다.상반기 창업 증가에 영향을 미쳤던 부동산업 창업의 증가율은 3분기 들어 다소 둔화됐으며 정보통신업, 도·소매업 등이 대폭 증가하며 전체 창업 증가를 견인했다.월별로는 창업기업 증가율이 4월을 저점으로 반등한 이후 증가세를 양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및 포항시(시장 이강덕)와 함께 ’미래 산업의 쌀‘로 주목받는 배터리 산업 육성과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할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의 착공식을 23일 포항시 블루밸리 국가산단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센터는 2021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07억원(도비27, 시비80)이 투입돼 지상 3층에 연면적 3544㎡ 규모로 건설되며 배터리 보관동과 사무동, 평가동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경북(포항)은 작년 7월, ’차세대 배터리 리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새희망자금, 소상공인 신속 금융지원, 소비진작 및 내수활성화를 위한 선결제 등 4건이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적극행정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현장의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그간 코로나19 신속대응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년도 중기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본부와 지방청 등에서 제출된 사례 중 1차 서면심사와 2차 온라인 발표를 진행한 후 적극행정위원회 민간위원 및 중기부 전 직원의 전자투표
지난 18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소기업 정책포럼’이 열렸다. 올해로 창간 100주년을 맞은 조선일보가 경제단체와 공동으로 정책포럼을 개최하는 것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처음이라 의미가 특별했다.정책포럼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이 직접 중소기업 정책을 소개하고, 특별좌담회에서는 산업현장에서 겪고 있는 자금애로와 일자리 문제, 판로 등 분야별 당면 현안과 과제에 대해 심층 분석했다. 그리고 △미국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처럼 중소기업 규모에 따른 금융지원 △스마트공장·AI 활용 등 디지털화 △노동정책, 고용촉진으로
“이번 중소기업 정책포럼을 통해 우리 경제의 뿌리인 663만 중소기업이 K-방역 성공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경제가 재도약하는데 주역이 되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지난 18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조선일보와 공동으로 주최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소기업 정책 포럼’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강조한 일성이다. 조선일보가 경제단체와 공동으로 정책포럼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창간 100년이 된 조선일보가 중소기업 현안문제에 보다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날 정책포럼에는 오전세션으로 박영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9조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세계적인 수준의 비대면 혁신벤처 100곳을 육성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일자리 16만개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수요창출을 위해 중소기업 공공구매제도도 개선해 비대면 친화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9일 제20차 비상경제중대본회의에서 비대면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K-비대면 글로벌 혁신벤처 100 프로젝트’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비대면 벤처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체계 마련 △국내 수요창출 및 글로벌화 촉진 △비대면 창업·벤처기업 생태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 속에서 혁신적인 중소벤처기업이 버팀목 역할을 해줬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주역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중소기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힘입니다.”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 18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조선일보가 공동 개최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소기업 정책 포럼’ 기조 강연에서 밝힌 말이다.(사진)박영선 장관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상반기만 해도 우리 모두 다 죽었구나 생각했지만, 그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중소기업들이 애를 써 나름 좋은 성적표를 냈다”면서 이와 같이 말했다.
코로나19로 지친 중소기업인들을 음악으로 위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지난 19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유인택 예술의 전당 사장,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500여명이 함께 했다.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콘서트는 중소기업계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당초 코로나19로 인해 여러번 연기됐지만 공연 취지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코로나19로 지친 중소기업인들을 위해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를 지난 19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10월에 이은 두번째 나눔콘서트로, 중기중앙회와 사랑나눔재단은 중소기업계 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이날 콘서트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유인택 예술의 전당 사장,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500여명이 함께 했으며, 출입자 발열체크 및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서울 글래드 호텔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이하 APEC) 사이버 보안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중진공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시대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APEC 회원국 중소벤처기업의 기술보호 역량 강화를 통한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올해 포럼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APEC 중소벤처기업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함께했다.포럼은 ▲1부 사이버 시대 보안 트렌트와 기술 ▲2부 APEC 역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국적 해운선사인 HMM과 협업해 최근 운항 선박 부족 등으로 수출 물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상운송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11월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10월 29일에 중기부, 해양수산부, 한국선주협회 및 중진공이 체결한 ‘수출중소기업과 국적 해운선사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아시아-미주노선 해상운임은 하반기부터 미국의 소비재 수요 증가, 블랙프라이데이 등 계절적 수요의 영향으로 가파르게 상승**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중소기업의 미래유망기술에 대한 기술개발 방향을 제시하고자 ‘2021~2023년 중소기업 기술개발 단계별 이행안(중소기업 기술로드맵)‘으로 ‘30개 분야, 197개 전략제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중기부는 2010년부터 중소기업과 대기업(수요처)의 기술수요를 기반으로 중소기업 기술로드맵을 수립하고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등의 전략 기술개발 과제로 지정하고 있으며 선정된 과제에 대해 연간 약 150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중소기업 기술개발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대국민 기술수요조사
제17회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 4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상생으로 만드는 스마트 대한민국’을 주제로 ‘2020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주간행사는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국민의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하는 행사다.이날 행사에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진옥동 신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이 어려워진 중소기업에게 올해로 유예기간이 종료되는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 취급시설 정기검사가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최근 중소기업중앙회 실시한 조사에서 중소기업의 80.3%가 정기검사 유예기간 연장이 필요하다고 답할 정도다. 정기검사를 하면 부적격으로 나올 것이라고 예상한 기업도 48.3%나 됐다. 이에 환경부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10월부터 검사대상이 되는 기업에 한해 정기검사를 6개월 유예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12월로 종료되는 검사대상에 대해서는 이미 5년이란 충분한 유예기간을 둬 더 이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국적 해운선사인 HMM과 협업해 최근 운항 선박 부족 등으로 수출 물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상운송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10월 29일에 중기부, 해양수산부, 한국선주협회 및 중진공이 체결한 ‘수출중소기업과 국적 해운선사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아시아-미주노선 해상운임은 하반기부터 미국의 소비재 수요 증가, 블랙프라이데이 등 계절적 수요의 영향으로 가파르게 상승하였고, 이에 따른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