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대기업의 각종 갑질 행위 문제가 단골메뉴로 올라왔다. 매년 국감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고질적인 갑을 관계 병폐가 낱낱이 지적되고 있지만,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특히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을 위한 정부의 여러 대책이 마련됐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기부의 중소기업기술분쟁 조정·중재위원회는 2015년 1월 22일 설치된 뒤 총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지난 7일부터 시작됐다. 새로운 얼굴이 진행한 국정감사였지만 중소기업과 관련한 이슈는 지난해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많은 중소기업은 여전히 인력난에 시달리고, 과도한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여기에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고충이 가중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안마련이 시급했다. 지난 7일부터 이어진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중소기업계 현안을 정리했다. 플랫폼 독과점 규제 필요지난해부터 이어진 경기침체에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며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내수침체라는 긴 터널을 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15일 동작구 소재의 형제슈퍼에서 스마트슈퍼 1호점 개점 행사를 개최하고, 비대면 소비 확대 등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과 스마트 대한민국을 위한 소상공인 디지털 대전환의 구체적 모델 사례의 일환으로 스마트슈퍼 육성 정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중기부 박영선 장관이 참석해 스마트슈퍼 1호점 현판식에 이어 무인 출입과 셀프계산 등 스마트기술을 시연했다.박 장관은 이어 김성영 이마트24 대표, 이창우 동작구청장, 임원배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 최창우 한국나들가게연합회장 등 참석자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폐업(예정) 소상공인의 재기지원 사업을 온라인으로 일괄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재도전 장려금) 누리집(전용 시스템)을 개편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재도전 장려금 누리집 ‘재도전장려금.kr’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폐업한 소상공인의 피해 부담 완화와 재도전 지원을 위한 장려금을 신청하는 플랫폼으로 지난 9월 24일부터 운영 중에 있다.그간 재도전 장려금을 신청한 폐업 소상공인이 사업정리 컨설팅, 점포철거 비용, 취·창업 등 재기지원 사업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기전자 중소기업 10개사가 베트남에서 1억 9만달러의 상담실적과 140만달러의 계약을 따내는 성과를 이뤄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6일부터 8일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개최한 '베트남 전기전자 온라인 수출컨소시엄'에서 이같은 성과를 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의 지원을 받았으며, 배전반, 변압기, 리튬배터리, 센서 등 전기전자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했다.참여기업들은 82건 상담을 진행해 약 1억8494만불의 상담실적과 6건 MOU 등 140만불의 현장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의 지원을 받아 6일부터 8일까지 베트남(하노이, 호치민)에서 '베트남 전기전자 온라인 수출컨소시엄'을 개최했다.이번 컨소시엄에는 배전반, 변압기, 리튬배터리, 센서 등 전기전자 관련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하여 82건 상담을 진행하여 약 1억8494만불의 상담실적과 6건 MOU 등 140만불의 현장계약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올해 초부터 지속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각국별 입국제한 조치 및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위축된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에 언택트 방식의 수출상담
내년부터 창업기업만을 위한 공공조달 시장이 새롭게 열린다. 공공기관이 물품과 용역, 공사 등의 공공구매에서 창업 기업 제품을 8% 이상 의무 구매하도록 한데 따른 것이다. 또한 폐업한 뒤 3년이 지나 동종 업종의 사업을 개시해도 창업으로 인정하는 등 창업 기준도 대폭 개편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 범위 개편과 공공기관의 창업기업 제품 의무 구매 비율을 골자로 하는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시행령 개정안이 6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돼 지난 8일부터 시행됐다고 밝혔다.내년부터 전국 837곳의 공공기관은 연간 전체 구매실적(물품·용역·공사 등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K-스타트업 센터 싱가포르 입주기업의 현지 금융서비스 확대와 파트너 발굴 등을 지원하기 위해 싱가포르 현지은행 United Overseas Bank와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UOB는 지난 2011년부터 아시아 10개 지역에 FDI센터를 설치하고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외국기업의 현지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투자, 법률, 세무, 인사/노무 컨설팅 서비스를 원스탑으로 제공하고 있다.협력관계 구축으로 UOB가 보유한 정부기관, 주요기업 및 협회 등 다양한 네트
중소벤처기업부는 국회를 통과한 4차 추경 예산에 포함된 긴급경영안정자금 3000억원을 신속하게 집행해 코로나19 여파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경영 정상화에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코로나19에 따른 매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추가로 2000억원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지난 2월 13일 이후 8월까지 총 1조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편성해 공급 중에 있으며, 이번 추경으로 증액된 3000억원 중 2000억원을 이들 매출이 감소한 기업들에 추가 공급하게 된다.융자대상은 코로나19 관련 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오는 10월 16일까지 스마트공장 재직자 심화과정 2차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9월 27일 밝혔다.스마트공장 재직자 심화과정은 직무교육을 기반으로 연수생 주도의 스마트공장 개선 프로젝트와 시범공장 벤치마킹을 패키지화한 것으로, 현장실습 프로젝트를 병행해 재직자의 스마트공장 운영·관리 및 문제해결 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연수비는 무료다.2차 모집인원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중견 제조기업 재직자 270명이다. 지난 1차 모집과 달리 기업 당 1명씩도 참가신청이 가능하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국회를 통과한 4차 추경 예산에 포함된 긴급경영안정자금 3000억원을 신속하게 집행해 코로나19 여파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경영 정상화에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코로나19에 따른 매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추가로 2000억원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지난 2월 13일 이후 8월까지 총 1조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편성해 공급 중에 있으며, 이번 추경으로 증액된 3000억원 중 2000억원을 이들 매출이 감소한 기업들에 추가 공급하게 된다.융자대상은 코로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폐업 소상공인의 피해 부담 완화를 위해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폐업 소상공인 20만명에게 50만원씩, 총 1천억원의 재도전장려금을 지급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이번 4차 추경에 긴급 편성된 사업인 ‘폐업 점포 재도전 장려금’ 지원 신청을 24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가 시행된 지난달 16일 이후 폐업 신고한 소상공인이다. 폐업 전 3개월 이상 영업을 유지하고 매출 실적이 있어야 하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제공하는 1시간짜리 온라인 재기 교육을 받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인공지능(AI)과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중소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중소기업 계약학과’를 설치‧운영할 주관대학을 오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중소기업 계약학과’는 2010년 중소기업 인력 유입 촉진과 재직자의 능력향상을 위해 ‘선취업-후진학’ 방식으로 도입됐으며 현재 49개 대학에서 67개 계약학과를 운영 중에 있다.이번에 모집하는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2021년 개설을 목표로 인공지능(AI) 분야에 석‧박사 학위과정 3개 학과와 소재‧부품‧장비
KT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중에서는 최초로 ‘중소기업의 5G 스마트공장 도입과 비대면 분야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자발적으로 상생 협력하는 17번째 자상한 기업에 선정됐다.자상한 기업은 중기부가 선정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으로 전통적인 1차 협력사 위주의 상생협력이 아닌, 기업이 보유한 인프라(기반), 노하우 등 강점을 미거래기업·소상공인까지 공유하는 기업을 가르킨다.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케이티(KT) 광화문 빌딩(East)에서 케이티, 이노비즈협회와 ‘5G 중심의 비대면 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인공지능(AI)과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중소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중소기업 계약학과’를 설치‧운영할 주관대학을 23일부터 10월 22일(목)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중소기업 계약학과’는 2010년 중소기업 인력 유입 촉진과 재직자의 능력향상을 위해 ‘선취업-후진학’ 방식으로 도입됐으며 현재 49개 대학에서 67개 계약학과를 운영 중에 있다.이번에 모집하는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2021년 개설을 목표로 인공지능(AI) 분야에 석‧박사 학위과정 3개 학과와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전문학
‘가치삽시다 플랫폼’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트로트 공연도 즐기고, 추석 선물도 싸게 구매할 수 있는 한가위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24일 19시부터 2시간 동안 신한카드, 11번가와 협업으로 ‘트롯 라이브커머스 한가위 선물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트롯 라이브커머스 한가위 선물쇼’는 방송을 시청하면서 실시간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에 트로트 공연을 가미한 쇼핑 기획전이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상품 홍보와 판촉 등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연에는 트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1일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된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서울 양천구 신영전통시장에서 ’중소기업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에는 박영선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장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추석 자금 지원계획과 정책금융기관과 은행에 대한 협조 요청사항, 스마트 시범상가 사업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우선 추석을 대비해 30조3000억원 규모의 신규 특별자금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