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CEO들의 삼성전자의 우수한 제조혁신 현장을 벤치마킹하는 기회가 마련됐다.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와 함께 올해 스마트공장 선정기업 CEO 등 300여명을 삼성전자 광주캠퍼스에 초청해 삼성의 제조현장을 벤치마킹하고 스마트공장 구축 혁신사례를 소개하는 행사를 지난 7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삼성의 혁신 사례를 중소기업 대표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제조현장 투어와 스마트공장 우수기업 사례발표, 삼성전자의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구축 가이드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1989년 설립된 삼성전자 광주캠퍼스는 냉장고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삼성전자(대표이사 한종희·경계현)와 함께 올해 스마트공장 선정기업 CEO 등 300여명을 삼성전자 광주캠퍼스에 초청해 삼성의 제조현장을 벤치마킹하고 스마트공장 구축 혁신사례를 소개하는 행사를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삼성의 혁신 사례를 중소기업 대표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제조현장 투어와 스마트공장 우수기업 사례발표, 삼성전자의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구축 가이드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1989년 설립된 삼성전자 광주캠퍼스는 냉장고·에어컨·세탁기 등 프리미
리서치 전문 기업 리얼리서치코리아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혁신성장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혁신성장형 벤처기업 인증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한 벤처기업 확인기관이 기술혁신성과 사업 성장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 벤처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기업 실사를 거쳐 기업 혁신 기술과 시장성, 비즈니스 모델(BM), 특허, 기업가정신 등 15가지 이상의 지표를 통한 전문가의 평가를 받아 이뤄진다. 리얼리서치코리아는 모바일 리서치 플랫폼을 통한 비용 절감을 강점으로 국내외 기업 및 공공기관, 학술 연구자들의 니즈에 맞춘 신뢰도 높은
10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납품대금 연동제에 자발적 참여의사를 밝힌 기업이 2000곳을 돌파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기준으로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이 2034개에 달한다고 최근 밝혔다.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은 중기부의 납품대금 연동 특별약정서나 공정거래위원회의 하도급대금 연동계약서를 활용해 납품대금 연동제를 자율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을 말한다.동행기업 신청은 6월 434개사, 7월 653개사로 늘었고 8월은 이틀 만에 320개사가 신청했다. 중기부는 연말까지 6000개사 이상을 동행기업에 참가시킬 계획이다. 동행기업 구성 역시
섬유중소기업계의 염원이었던 섬유산업의 뿌리산업 지정이 드디어 이뤄졌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7일 고시(제2023-150호)를 통해 염색가공 등 섬유산업을 뿌리산업으로 새롭게 지정했다.이번에 뿌리산업으로 새롭게 지정된 섬유산업의 6개 품목(표준산업분류번호)은 염색가공 분야의 △솜 및 실염색가공업(13401) △직물, 편조원단 및 의복류 염색가공업(13402) △날염가공업(13403)과, 부직포 및 직물 제조 분야의 △부직포 및 펠트 제조업(13992) △특수사 및 코드직물 제조업(13993) △표면처리 및 적층 직물 제조업(1399
중소기업중앙회와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동반위에서 포장·제지업계 협‧단체 및 대기업들과 ‘포장-제지업계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참여한 곳은 중기중앙회와 동반위를 비롯해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이사장 고삼규) △한국박스산업협동조합(이사장 황청성) △한국제지연합회(회장 이복진) △한솔제지 △깨끗한나라 △세하 △한창제지 등 9곳이다.이번 협약은 지난 3월 박스포장의 원재료인 백판지 가격인상을 둘러싸고 중소 박스포장업계와 원재료 공급 대기업들 간 갈등이 대두된 이후, 중기중앙회
환경부가 중소기업의 폐기물처분부담금 면제범위 확대 등 중소기업 환경규제 개선에 팔을 걷고 나섰다.환경부는 중소기업의 폐기물처분부담금 부담완화를 위해 현행 10억원 미만 100% 감면과 10억원~120억원 미만 50% 감면으로 이원화된 중소기업 감면기준을 6단계로 세분화하고 감면범위도 600억원 미만으로 대폭 확대한다. 이를 위해 이달 중 ‘순환경제사회전환촉진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할 예정이다.또한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에 따른 중소기업의 화학물질 등록 부담 완화를 추진한다. 현재는 전량 국외로 수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중소기업 수출을 가속하고 글로벌 창업대국 도약과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정책을 추진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1일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 육성 종합계획(2023∼2025년)’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라 3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향후 3년간 중소기업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중기부는 중소·벤처·소상공인의 저력으로 초일류 국가에 진입한다는 비전 아래 3가지 주요 추진과제를 수립했다. 해당 과제는 △중소기업
몇 년 전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두고 한판 기싸움을 벌인 한·일 갈등 속에서 우리는 기술혁신 역량이 부족함을 뼈저리게 확인했다. 소부장 분야뿐만 아니라 수많은 전략산업의 기술 경쟁력이 정작 제조 경쟁력과 비교해 한참 못 미친다는 평가가 나온 지도 오래다. 마침 지난 12일과 11일,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경제연구원은 기술혁신 활동을 위해 규제개선과 세제개편의 중요성을 각각 제시했다. 두 기관의 정책 제안 공통분모는 “기술 사업화 단계에 놓인 기업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란 질문이었다. 가 정부의 기술혁신 정책의 문제점
중소기업중앙회와 환경부가 20일까지 전국을 5대 권역으로 나눠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0일 인천을 시작으로 대전(7월12일)까지 1차와 2차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18일부터 부산, 대구(7일19일), 광주(7일20일)의 각 지역 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설명회는 중소기업의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각종 지원사업 정보를 상세히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설명회에서는 환경부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기술지원 사업과 맞춤형 특별 안전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5000억 규모의 ‘혁신벤처기업 융·복합지원 특례보증’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특례보증은 지난 4월 정부에서 발표한 ‘혁신 벤처·스타트업 자금지원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신보는 보증신청기업의 벤처확인 유형에 따라 ‘우수혁신 벤처기업 특례보증’과 ‘유망벤처기업 특례보증’으로 각각 나눠 지원한다.지원대상은 ▲벤처투자유형에 해당하고 성장성이 우수한 벤처기업(우수혁신 벤처기업 특례보증) ▲벤처투자・연구개발・혁신성장유형에 해당하는 Deep-Tech, 수출, R&D 성과 우수 벤처기업(유
중소기업중앙회와 환경부는 7월 10일부터 20일까지 전국을 5대 권역으로 나눠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는 인천(7월10일)을 시작으로 대전(7월12일), 부산(7월18일), 대구(7일19일), 광주(7일20일)의 각 지역 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의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각종 지원사업 정보를 상세히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서는 환경부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기술지원 사업과 맞춤형 특별 안전교육, 화학안전 설비 교체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업종별 ESG 툴킷 제작 시범사업’에 참여할 5개 협동조합을 선정하고 지난달 2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사업 착수보고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해당 시범사업의 지원대상으로는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 △한국스마트조명협동조합 △여수플랜트건설·유지·보수사업협동조합 △한국패션칼라협동조합연합회가 선정됐다.선정된 협동조합은 ESG 수준진단 및 개선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받을 회원사를 각각 3개사씩 추천할 수 있으며, 그 결과에 기초해 개발된 업종별 ESG 툴킷을 제공받게 된다.용역을 수행하게 될 배익현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년도 제1차 중소기업 탄소중립‧ESG 위원회(위원장 이상훈‧대한광업협동조합 이사장)를 개최했다.위원회는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ESG 확산과 증가하는 공급망 실사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업종별 전략을 논의하고 현장 목소리를 담은 중소기업 지원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다. 위원으로는 광업, 알루미늄, 단조, 재활용, 섬유, 제약 등 다양한 업종별 협동조합의 대표자와 외부 전문가 등 27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이성렬 나이스평가정보 매니저가
#사례. 유해화학물질을 취급(제조·보관)하고 있는 A업체는 20명의 종업원을 고용하는 중소기업이다.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영업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기술인력이 필요하지만 기술인력자격 기준이 엄격해 영세한 A업체는 화학물질 전문인력을 구하기 힘든 실정이다. 이에 환경부는 기존 올해 연말까지 기술인력 전문교육 과정(30인 미만 종업원 사업장 대상)으로 전문인력 채용조건을 대체해 왔다가 중소기업계 의견을 적극 반영해 그 유효기간을 앞으로 5년까지 연장(2028년 연말)키로 했다. 이처럼 환경부가 적극적인 규제혁신에 나서면서 각종 환경규제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1일 대구 본점에서 47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창립기념식을 통해 신보는 경기 둔화와 수출 부진으로 경제 성장의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 경제위기 극복과 역동적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정책금융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특히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하고 코로나 위기를 힘겹게 견딘 소상공인의 경영 정상화를 적극 지원해 복합위기 대응에 주력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신보는 올해 전년 대비 9조4000억원이 증가한 89조7000억원으로 보증
지난 23일 용산 대통령실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 슬로건은 ‘다시 뛰는 중소기업,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이었다.‘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 선포를 통해 미래 세대와 선배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해 새로운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는 비전을 천명한 것.이날 중소기업계가 다짐한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벤처기업, 여성기업, 플랫폼기업 등 선배 기업이 후배 세대의 혁신성장을 위한 멘토링, 네트워킹 및 협업 등을 지원해, 민간이 중심이 돼 모든 경제주체가 함께 성장하는 분위기
중소기업계의 숙원인 납품대금 연동제가 10월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기료·가스비 등 경비를 연동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김규환 고려대 미래성장연구원 교수는 지난 1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납품대금 연동제 안착, 무엇이 필요한가’ 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원재료비뿐 아니라 노무비와 전기·가스요금 등 경비까지 연동제 적용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향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상생협력법)이 재개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중소기업계에서는 전기요금이 납품대금을 구성하는 주요 항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이 현실적인 위기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계는 지방의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활성화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제고해 극복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년 ‘제1차 지방조합활성화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지자체별 협동조합 지원현황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원예산 확대 및 신규 사업 발굴을 논의했다.지방조합활성화특별위원회는 올해 처음 신설한 기구로,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광역 및 기초지자체의 협동조합 지원 실효성을 강화하고 지역협동조합 역할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국민의 기대와 요구를 반영한 기관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고 적극적인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3 신보혁신 국민생각 공모’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공모 기간은 내달 11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정부 혁신 방향과 신보 비전체계를 반영한 ▲기업 종합지원기관 No.1 신보 ▲민간 혁신성장 뒷받침 및 미래 위기 선제 대응 ▲고객・국민과 더 가까이 ▲민・관 협력 생태계 조성의 4개 부문 총 9개 주제로 구분되며, 참가자는 이 중 1개 주제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