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뿌리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뿌리산업위원회는 연매출 162조원, 51만명이 근무하는 뿌리산업의 애로발굴과 정책대응을 위해 6대 뿌리업종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구성된 위원회다. 6대 뿌리업종은 △금형 △소성가공(단조) △열처리 △주조 △용접 △표면처리가 해당된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신용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주보원 한국금속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강동한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뿌리기업의 에
한국발포플라스틱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국현)은 지난18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기자회견 및 규탄대회를 개최하고, 국내의 시험설비 준비 및 시험자료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실물모형시험 강제시행 등의 내용을 담은 국토교통부의 건축자재 품질인정제도의 철회 및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국토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시행중인 건축자재 품질인정제도에 대해 업계에서는 △과잉중복 규제로 인한 부담 △시험방법의 신뢰성 부족 △시험설비(기관) 부족 등을 지적하며, 시험방법 간소화 및 제도시행 유예를 주장하고 있다.발포플라스틱조합 관계자는 "유기질 단열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은 최근 조직 강화와 중소, 중견 제약 등 조합원사의 권익 증진을 위해 상근부회장제의 신설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조합은 이후 상근부회장 선임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덕망있고 조합의 설립목적과 급변하는 약업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인물찾기에 나서 최근 김관성 前서울식약청장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조합은 새로운 도약 발판 마련을 위해 제약산업에 대한 이해와 사업관리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김관성 상근부회장을 영입하여, 조합사들의 권익 향상과 사업영역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1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추경호 부총리, 중소기업인과의 대화’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부총리 취임 후 경제단체 중 중기중앙회를 가장 먼저 찾아 의미를 더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계 애로를 듣고 코로나19 완전한 극복을 위한 중기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기획재정부에서는 △추경호 부총리를 비롯해 △우해영 정책조정국장이 참석했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변태섭 중소기업정책실장이 참석했다.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정한 여성경제인협회장 △강삼권
1962년. 우리나라는 제1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을 추진하면서 본격적인 산업화의 시동을 걸었다. 바로 그해 5월 14일에 중소기업중앙회가 설립됐고, 올해까지 60년 동안 한국경제의 주춧돌인 중소기업계를 대표할 뿐 아니라 정부의 시책을 펼치고, 중소기업계의 의견을 전달하는 다리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중소기업중앙회의 역사는 땀과 열정으로 온갖 역경을 헤쳐 온 한국경제의 역사, 그 자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1950년말까지만 해도 1만2000개에 불과했던 우리나라의 중소기업은 1980년에는 48만개로 늘어났고,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 탄소중립·ESG경영 지원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향후 중기중앙회와 업종별 협동조합으로부터 추천받은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공동시설에 대해 중진공에서 탄소중립·ESG경영 수준진단을 실시하는 한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시설 도입 등 정책사업과 연계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탄소중립·ESG는 새 정부에서도 전기료 상승·ESG 평가 강화 등 직·간접적으로, 특히 대기업과 협력관계에 있는 중소기업에겐 큰 부담이 되는 이슈로
중소기업중앙회는 제34회 중소기업주간(매년 5월 셋째주)을 맞아 지역별 중소기업 ESG 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중기중앙회는 지난해 ‘중소기업 ESG 대응전략’ 무료 온라인 동영상 컨텐츠를 제작한 데 이어, 올해는 ESG 경영 대응을 위한 인식확산 교육을 13개 지역본부 및 600여 중소기업협동조합과 연계해 지역·업종별로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지난 4월 말까지 충북·대구·광주 등 지역별 설명회 5차례 및 협동조합을 통한 업종별 중소기업 대상 교육을 3차례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중소기업주간(5.16~20)에는 오는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회장 황선호)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경남지회, 경남벤처기업협회, 경남차세대경영자협의회 등 지역 중소기업경제단체와 공동으로 지난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정당별 도지사 후보자를 초청해 ‘경상남도지사 후보와 중소기업인 대화’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참석했다.중소기업계에서는 황선호 경남중소기업회장, 박상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장, 이삼연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장, 정영화 경남벤처기업협
부산 중소기업의 절반 이상은 새정부의 최우선 정책과제로 ‘노동규제 개선’을 꼽았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회장 허현도)는 제34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이해 최근 부산지역 311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새정부에 바란다, 부산 중소기업인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8.8%가 최우선 중소기업 정책과제는 ‘주52시간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노동규제 개선’이라고 응답했다.다음으로 △납품단가 제도 개선 등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소(48.9%) △중·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지원 확대(28.3%), △규제혁신을 통한 경제 활
중소기업중앙회는 기업승계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CEO 및 승계 예정자를 대상으로 ‘2022년 예비 명문장수기업 차세대CEO스쿨 심화과정’ 입학식을 지난 13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차세대CEO스쿨 심화과정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17기수, 39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번 심화과정은 차세대CEO 24명을 대상으로 7월 22일까지 10주간 진행될 예정이다.이태희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차세대CEO스쿨 심화과정은 오늘날과 같이 불확실성이 큰 현실에서 기업승계 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다양한 해결책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참석 김기문 회장은 지난 10일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 회장은 5부 요인, 국빈, 전직 대통령 등이 앉는 단상에서도 비교적 앞쪽에 마련된 자리에 타 경제단체장 및 기업총수들과 함께 착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김 회장은 경제단체장 및 6대 그룹 총수와 함께 취임식 이후 마련된 외빈만찬에도 참석했다. 역대 중기중앙회장들과 티타임 지난 10일 김기문 회장은 중기중앙회 창립 60주년 기념 사진전에 참석한 박상규·박상희·김영수·김용구 역대 중기중앙회 회장들과
국내 인구구조 변화와 중소기업의 인력부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근로자 도입 정책에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외국인력 정책 대전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국내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중소기업 인력부족 해소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력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제발표를 맡은 이규용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인구구조의 변화 영향은 총량적 인력부족 심화, 급속한 노동력 고령화, 숙련노동력 감소 등으로 이같은 위험요소에 적극적인 대응이
중소탄산가스업계가 탄산공급 부족에 따른 애로를 호소하며 대기업 공급사들의 플랜트 정비일정 변경 등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심승일·사진)는 코로나19로 인한 탄산부족현상의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탄산부족으로 인해 국내산업은 생산차질에 직면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연합회에 따르면 탄산가스는 탄산음료 뿐만 아니라 반도체, 철강, 조선, 의료, 폐수처리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매우 중요하게 사용되고 있으나, 공급부족으로 조업활동에 찬물을 끼얹고 있으며, 부족현상이 장기화될 경우 커다란 피해가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동우)와 사단법인 한국산업경제연구소(이사장 장현우)는 지난 12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콘크리트제품 제값받기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콘크리트 제품의 적정단가 산정 및 공동협력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조합원사 및 연합회 산하 11개 회원조합에서는 콘크리트 제품의 적정단가 산출 기초가 되는 원가계산 용역비용 할인 혜택과 함께 원가 작성·관리 등을 위한 자문 및 상담, 양 기관 간 정보 교류 및 홍보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김동우 콘크리트연합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중앙회 창립 60주년’과 함께 맞이한 ‘제34회 중소기업주간’이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15개 중소기업단체가 공동주최하고 16개 지원기관이 공동주관, 29개 정부부처와 광역지자체가 후원하는 올해 중소기업 주간에는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을 주제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새롭게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지원 등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80여개의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이번 중소기업주간은 지난 4월 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오프라인 행사의
중소기업중앙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힘! 100년 기업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를 제작, 5월 22일 일요일 오전 11시 50분에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토크쇼에서는 선진국에 비해 산업화가 늦었던 우리나라가 70년 만에 세계 10위권의 경제력을 갖춘 국가로 성장할 수 있었던 힘의 원동력이자 우리 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이 세대교체 시기를 맞이해 장수기업이 되기 위해 꼭 거쳐야 하는 관문인 기업승계의 의미에 대해 짚어본다.중소기업중앙회 창립 60주년 기념 TV조선에서 가업승계 의미 재조명
1962년 출범한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60개의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도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국내 1호 중소기업협동조합은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이었다. 조합의 전신인 대한자동차공업협회는 1946년 2월 1일 설립됐지만 1961년 12월 27일 중소기업협동조합법이 제정되자 협회에서 협동조합으로 개편했다. 1962년 2월 24일 협회 사무실에서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 창립총회가 업계 대표 4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상공부 1호 인가 협동조합의 탄생이었다.세계시장의 환경 변화에 따라 국내 시장도 변화하기 시작했다. 제조업 일색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에서 60년사를 발간한 조합들이 있다.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과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한국페인트잉크공업협동조합이 그 주인공들이다. 이 조합들은 지난 60년의 발자취를 정리하고 희망찬 100년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고 있다. 이 조합들의 지난 60년의 중요 역사와 생존의 비결(DNA), 향후 100주년의 비전, 그리고 60년사 제작 현황 등을 살펴보기로 한다.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원부자재 수입 대행사업으로 회원사 수익 창출 극대화1960년대 초 우리나라는 낙후된 후
중소탄산가스업계가 탄산공급 부족에 따른 애로를 호소하며 대기업 공급사들의 플랜트 정비일정 변경 등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심승일)는 코로나19로 인한 탄산부족현상의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탄산부족으로 인해 국내산업은 생산차질에 직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연합회에 따르면 탄산가스는 탄산음료 뿐만 아니라 반도체, 철강, 조선, 의료, 폐수처리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매우 중요하게 사용되고 있으나, 이의 공급부족으로 조업활동이 차질을 빚고 있으며, 부족현상이 장기화될 경우 큰 피해가 우려되고
완구·학용품 관련 업체 10곳 중 7곳 이상이 최근 강화된 KC 인증(안전인증) 제도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것은 물론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8일까지 완구 및 학용품 관련 업체 205개를 대상으로 ‘완구 및 학용품 KC 인증 제도 실태 조사’를 한 결과, 응답 기업의 76.1%가 KC 인증 제도 전반에 관해 부담과 함께 불합리하다고 느낀다고 답했다.보통이라는 응답은 21.0%, 부담되지 않는다는 답변은 2.9%였다.지난 2월 고시 개정으로 완구의 경우 중금속 7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