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한강의 기적을 되살려 제2의 경제도약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정치개혁과 창조적 파괴를 통한 경제시스템 전반의 혁신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중소기업중앙회와 사단법인 자랑스러운중소기업인협의회는 지난 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이필상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초빙 교수를 초청해 ‘한국경제 제2도약의 길’을 주제로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이필상 교수는 고려대학교 총장과 한국재무학회 회장을 역임했다.이필상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고 경제전쟁에서 승리할 최상의 방책인 4차 산업혁명에서 우리나라가 승기를
한국전력기기사업협동조합(이사장 유병언)과 한국중전기사업협동조합(이사장 유신하)은 지난 4월 26일 김상민 한전 자재처 가격조사부장의 내방을 받고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업계의 애로사항을 건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한전이 선제적으로 업계 애로 청취에 나섬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한전은 간담회를 진행할 첫 번째 품목으로 개폐기를 선정했다. 개폐기 품목의 경우 지난해부터 한전이 친환경 기자재 전환 정책을 추진함에 따라 지원확대를 요구하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 이사장 강호일)이 국내 조선기자재 중소기업의 미국시장 진출 지원 발판을 마련했다.조합은 한국 시각으로 지난 2일 ‘KOMEA 미국 휴스턴 거점기지’를 개소했다. 휴스턴 거점기지는 국내 조선해양기자재 중소기업의 미국 수출 확대 및 현지 진출을 위한 창구로서 마련됐다. 조합은 휴스턴 거점기지를 통해 미국 최대 규모 오프쇼어 전시회인 ‘OTC 2022’의 메인 전시관인 CENTER홀에 통합한국관(26개사, 31개 부스)을 설치할 예정이다. 통합한국관은 한국가스공사와 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부산시
한국전자산업협동조합(이사장 정명화)은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제도를 활용해 조합원들의 공공조달을 지원하고 있다. 이 제도는 협동조합과 3개 이상의 소기업·소상공인이 공동사업을 통해 제품화한 경우, 공동사업 수행 소기업·소상공인 간 제한경쟁 또는 협동조합이 추천한 업체 간 지명경쟁이 가능한 제도다. 공동사업 가능 분야(공동상표, 공동 보유 특허권, 단체표준인증) 중 조합은 공동상표와 공동 보유 특허권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물품은 구내방송장치, 전광판, 버스 및 차량정보안내장치, 무선통신장치, 출입통제시스템 등이다.
매경 행사에 참석, 윤석열 당선인과 환담지난 3일 김기문 회장은 매일경제와 MBN이 개최한 ‘용산 르네상스’ 국민보고대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만나 용산이 정치·외교의 중심지이자 혁신기업이 모여드는 글로벌 경제거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방한 문승욱 산업부 장관과 간담김기문 회장은 지난 4일 이임 인사차 내방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그간의 중소기업 지원 노력에 감사를 전하고 중소기업 경부하 전기료 적용 확대, 뿌리산업 거버넌스 일원화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연합회장협의회 정례회의 개최지난 2
중소기업중앙회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중기중앙회 1층 로비에서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 중앙회 창립 60주년 기념 사진전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진전은 중앙회 창립 이후 지난 60년간 이뤄낸 성과와 역사적인 순간들을 사진을 통해 회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진전은 시대별 역사적인 장면으로 구성됐다. 1962년 5월 14일 중기중앙회의 창립이라는 태동기를 시작으로 정부의 경제개발계획에 발맞춰 중소기업의 육성에 나섰던 중기중앙회의 여러 활동을 살펴볼 수 있으며, 초고속 경제성장과 글로벌화를 통해 도약
지난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의 부작용이 중소기업계에서 나타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50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제조업 50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00일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중소기업계의 경영상 어려움이 대폭 가중되고 있다며, 입법보완의 필요성을 제기했다.중대재해처벌법은 산재사망사고 발생 시 사업주 등을 강력히 형사처벌(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하는 강력한 처벌규정을 담고 있어 중소기업 경영자를 잠재적 범죄자 신세에 직면해 있다. 이에 중기중앙회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과 함께 ‘납품단가 연동제 중소기업계 민생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최근 글로벌 원자재 가격 폭등에 따른 중소기업계 피해사례를 공유하고,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소를 위한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중기중앙회가 최근 실시한 납품단가 제값받기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95.4%는 원가 인상분을 납품단가에 온전히 반영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납품대
중소기업중앙회는 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계 민생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홍근 원내대표를 비롯해 △진성준 을지로위원장 △오영환 의원 △강득구 의원 △이동주 의원 △양경숙 의원 △강민정 의원 △고민정 의원 △이장섭 의원 △최기상 의원 △김경만 의원 등 원내대표단이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참석했다.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강동한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평재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홍성규 한국전선공
서울지역BIZ-UP CEO포럼(회장 문승자)은 지난 4월 25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울지역BIZ-UP CEO포럼은 중소기업인대회 수상기업, 장수‧혁신 중소기업, 모범 중소기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업종 회원간 교류를 통한 경쟁력 제고 및 경영애로 공동대응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 앞서 회원들은 4차산업혁명 주요기술인 ‘메타버스 시대의 중소기업 성공전략’ 특강을 경청하고, 이어진 간담에서 중소기업 주요현안 및 포스트 코로나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문승자 서울지역BIZ
국토교통부 인가 자동차매매업(중고차) 대표 단체인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회장 임영빈, 이하 한국연합회)는 중고차 매매업의 생계형 적합업종 미지정 후속 조치인 ‘중소기업사업조정심의회’ 결정에 반대해, 중소벤처기업부 앞에서 임영빈 회장과 시·도조합장이 지난달 28일부터 릴레이 단식에 돌입한 상태다.한국연합회 측은 “중기부가 소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생계형 적합업종 미지정 결정 후 소상공인의 마지막 보루인 현대기아차에 대한 사업 조정 과정에서 약자의 편에 서야 한다”면서, 더 이상 중기부가 직무유기를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
열린지역아동센터가 위치한 경북 영덕군 영덕읍은 반 농어촌마을이다. 오래된 변두리 주택이 밀집된 지역으로 저소득층, 맞벌이, 한 부모, 다문화 가정이 많이 형성돼 있다.영덕읍 지역의 목회자로 부임하면서 지역이 가지는 열악한 특성상 수많은 아동이 방치된 모습을 발견하게 됐다. 그래서 지역아동센터의 필요성을 느끼고 아이들에게 균등한 교육과 돌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2년 3월 1일 센터를 개소했다. 지난 20년간 힘든 일이 있어도 아동들이 멋지게 성장하는 것을 바라보며 꿋꿋하게 견딜 수 있었다. 현재의 애로사항 중 가장 시급한 것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중소기업계가 직접 사회복지 현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중소기업계의 사회공헌활동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참여하는 임직원들은 보람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중소기업연합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에는 연간 10회 봉사활동을 펼쳐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었지만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그동안 봉사활동이 잠정 중단됐었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이 약해지고, 특히 먹거리 지원이 축소돼 이에 대한 우려가 생기고 있는 가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협동조합 공동판매 활성화를 위해서는 조합의 공동사업 제품에 대한 가격결정권을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지난달 2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2022년 제1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위원회’에서 △광역·기초지자체 지원조례 제정을 통한 조합 인건비 지원 시작 △성과공유형 협동조합 R&D 지원사업 시작 등 그간의 정책성과를 공유하고 이어서 △협동조합 공동사업 담합 배제 △납품단가연동제 △상생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협동조합 자립기반 마련에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지금까지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정책이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28~29일 양일간 강원도 강릉에 소재한 씨마크 호텔에서 ‘2022 KBIZ 신임이사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금년에 당선된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을 위한 소통의 장을 제공해 협동조합 간 협업을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중앙회와 협동조합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으며 신임 이사장 3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업계 대표로서 신임 이사장들이 코로나 극복 이후의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ESG·탄소중립,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위기 극복에 도움을 얻을 수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28일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로부터 저탄소 친환경 식생활 캠페인인 ‘코리아그린푸드데이’를 적극 실천해 ESG 경영과 탄소중립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코리아그린푸드데이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를 위해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aT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으로, 지난해부터 지자체·교육청·협회 등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대국민 캠페인 확산에 노력해 왔다. 중기중앙회는 지난해 7
전북글로벌유통물류사업협동조합(이사장 두완정)은 2017년 설립 이후 유통물류 분야 공동사업을 진취적으로 이어나가고 있으며 특히, 도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방송판매와 관련해 제작·관리·판촉·디자인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조합의 최대 주력사업은 지역내 소상공인 제품 유통·홍보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이다. 전북도 내에서 생산되는 지역상품을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는 네이버가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 매체로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영상을 시청하면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울지역 BIZ-UP CEO포럼(회장 문승자)은 지난달 25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서울지역 BIZ-UP CEO포럼은 중소기업인대회 수상기업, 장수·혁신 중소기업, 모범 중소기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업종 회원 간 교류를 통한 경쟁력 제고, 경영애로 공동대응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회원들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기술인 ‘메타버스 시대의 중소기업 성공전략’ 특강을 경청하고, 이어진 간담에서 중소기업 주요현안, 포스트 코로나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문승자 서울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4월 14일부터 21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5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5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7.6으로 전월대비 2.9p 상승(전년동월대비 3.9p 상승)했다.이는 코로나19 국내 발생(2020.1월) 이후 최고치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4.18) 및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 등이 중소기업 체감경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5월 가정의 달 성수기 및 영업시간 제한 해제 등으로 음료(84.3→1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