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파워텍㈜은 1978년 보성물산을 인수한 임도수 회장에 이어 2대 임재황 대표이사가 취임한 지금까지 한번도 전기계 대표기업 타이틀을 놓치지 않았다. 임도수 초대회장은 길이 아니면 가지 않는 정도경영과 한번 맺은 약속은 반드시 신뢰로 지켜내는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보성파워텍을 성장시켰다.보성물산은 농어촌전화사업을 통해 성장의 기초를 마련할 당시 선진 기업과의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이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내수와 수출 동반부진 극복을 위해 팔을 걷었다. 특히 조합원사와 함께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시아, 아프리카, 북유럽 등 공략지역도 다변화되고 있다.과학기기, 아시아 시장 개척한국과학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홍윤식)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홍콩 HKCEC 전시장에서 열린 ‘월드디닥 아시아 2016 교육
특허·브랜드 등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활용 활성화를 도모하는 지식재산위원회가 출범했다. 또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중소기업 공동브랜드가 추진된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1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지식재산위원회’(위원장 곽기영·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협동조합, 관련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된 지식재산위원회는
경상남도가 도내 자동차 부품산업 고도화에 나섰다. 도는 ‘자동차 부품 혁신센터’ 구축과 시험장비·기술 지원에 2020년까지 300억원(국비 100억원 포함)을 투입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가 공모한 ‘자동차 새시 모듈화 전략부품 개발지원 기반구축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16년 산업기술 기반 구축 신규 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이다.도는 우선
균일가 생활용품 유통기업인 다이소아성산업이 부산에 2000억원을 들여 대규모 물류센터를 짓기로 했다.부산시는 최근 부산시청에서 다이소아성산업과 부산연구개발특구 내 물류센터 신축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양해각서에는 다이소가 부산에 거점 물류센터를 신축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며, 지역 협력업체 활성
IBK기업은행은 핀테크 선도은행으로서 ‘IBK모바일FX·선물환’ 앱을 국내은행 최초로 선보인다고 지난 16일 밝혔다.기업은행은 현재 ‘IBK인터넷FX·선물환거래’라는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은행 방문 없이 PC에서 직접 환전 및 선물환 거래를 할 수 있게 하고 있으며, 최근 이 시스템을 통한 선물환거래가 기업은행 전체 선물환거래 건수의 46%가 넘을 정도로
중남미 핵심 소비국으로 꼽히는 콜롬비아 시장의 문이 활짝 열린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다음달 15일 한국·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FTA)이 공식 발효된다고 최근 밝혔다.지난 2013년 2월 양국이 FTA에 서명한 지 3년5개월만이다. 우리나라는 2014년 4월 국회 비준을 마쳤지만 콜롬비아는 헌법재판소 헌법 합치성 검토를 추가로 거쳐야 해 비준 절차
최근 자구계획을 확정한 조선 3사가 본격적인 인력감축에 나서면서 올해 이들 사업장에서 6000여명의 정규직 근로자가 일터를 떠날 전망이다. 또 계속되는 수주 가뭄으로 일감이 줄면서 조선 3사에 의존하는 수만명의 협력업체 직원들도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보인다.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은 최근 회사의 자구계획을 직원들에 설명하면서 올해 약 1500명 규모의 희망퇴
세계 각국이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전기차(EV) 배터리 시장이 올해와 내년 약 60%씩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일본 시장조사업체인 B3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은 1만6733㎾h 규모로 지난해의 1만30㎾h보다 66.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내년에는 올해보다 57.7% 규모가 커져 2만6394㎾
일반 국민이나 기업이 전기를 만들어 사고 팔 수 있도록 한국전력이 독점하고 있는 전력 판매(소매) 분야가 단계적으로 민간에 개방된다. 한국전력 산하 5개 발전 자회사를 포함해 8개 에너지 공기업은 내년 상반기부터 증시에 상장된다정부는 지난 14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공공기관장 워크숍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에너지·환경·교육 공공기관 기능조정 방안’을
임종룡(사진) 금융위원장이 조선업 대형 3사가 내놓은 자구계획안을 각사가 충실히 이행해야만 구조조정에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임 위원장은 지난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기업구조조정 분과회의를 주재하고 조선사 자구계획 이행 점검 방안과 해운사 구조조정 추진현황 및 계획을 논의했다.정부는 기업구조조정의 신속한 추진과 산업구조개편을 총괄
2007년부터 개최해온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이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그동안 중소기업계는 리더스포럼을 통해 스몰자이언츠, 경제민주화 등 굵직굵직한 화두를 던지고 이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역할을 제시하면서 리더스포럼이 경제계 ‘명품 포럼’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이달 23일부터 2박3일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에서 열릴 리더스포럼은 ‘미래로! 세계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이 기업의 수출 역량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한다.또 수출실적 100억원 이상 기업을 100개 이상 육성하는 프로젝트도 추진한다.신보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수출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플랫폼 확충 방안’을 마련했다고 최근 밝혔다.우선 기업의 수출 역량에 따라 ‘수출희망→수출진입→수출확장&ra
지난해 정부가 연구개발(R&D)에 사용한 예산이 18조874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최근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에 따르면 35개 부·처·청·위원회가 지난해 집행한 연구개발 예산은 639개 사업, 5만4433개 세부과제에 걸쳐 총 18조 8747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4년도의 17조6395억원 보다 7.0% 증가한 것이다.지난해 연구
50개 중소·중견기업이 정부의 월드클래스기업 육성 사업에 선정됐다.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2016년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및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사업’ 지원대상으로 중견기업 17개, 중소기업 33개 등 총 5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정부와 지원기관·민간은행이 협력해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우수 중소·중견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는 컨설팅 지원이 상시화된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중소기업협동조합 3개년 계획’ 추진에 따라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자생력과 성장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컨설팅지원단’을 상시 가동한다고 최근 밝혔다.컨설팅지원단은 세무, 노무, 회계 및 협동조합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많은 전문가로 직접
부산·경남 지역 중소 조선해양기자재업계가 조선업종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다각도로 움직이고 있다.공동 수출상담회를 통해 해외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벌이는 한편, 발전분야로의 판로 다각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발전산업 분야로 판로다각화지난 8일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윤소)은 부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중소기업 CEO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경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미래와 사회를 함께 생각한다’를 주제로 제2회 KBIZ CEO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에는 박성택 중기중앙회장과 한무경 여성경제인협회장,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 이영 여성벤처협회장, 이용성 벤처캐피탈협회장,
글로벌 IT기업들인 애플, 구글, HP, MS 등의 새로운 격전지는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이다. 이들은 사물인터넷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경쟁의 양상은 사물인터넷에 필요한 소프트웨어(SW) 분야다. 자체적인 플랫폼을 개발해 전 세계 표준화를 꿈꾸고 있다.HP는 IoT 플랫폼 전쟁에 참전해 새로운 차별화 방안 카드를
1. 이 법은 중소기업 및 중소상인이 영위하기에 적합한 업종을 지정하여 보호함으로써 중소기업과 중소상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여 경제의 민주화를 이룩하고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함(안 제1조).2.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중소기업과 중소상인을 보호·육성하기 위한 시책 및 계획을 수립하여야 함(안 제3조 및 제4조).3. 중소기업 및 중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