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불확실한 미래로 남들보다 높은 스펙을 쌓아도 진로결정에 고민하고 스스로 자기인생을 비하하는 청년들이 많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20대 청년들의 어려운 상황을 조금이라도 나누고 타파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취업캠프(사진)를 지난해 7월에 개최한 바 있다. 중소기업인이거나 자영업을 하고 있는 부모를 두고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했다. 취업캠프는 경기도 용인에 있는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2박 3일로 진행 됐으며 ‘스스로의 강점 찾기’‘강연’, ‘현직자 그룹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리더십·코칭
이○○님(73세, 남)은 평생 사업을 하다가 작년 초 직원이 사무실 돈을 횡령하고 도주해 그 충격으로 쓰러지면서 뇌졸중 진단을 받았습니다. 보통 뇌졸중 진단을 받을 때 장애진단도 함께 받는데 그 당시 비용 문제로 장애 판정은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또한 쓰러진 당시 재활치료도 제때 받지 못해 지금은 배우자 도움 없이는 하반신을 움직이지 못합니다. 장애 판정을 받으면 장애 연금 및 보조 기기 등 기타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현재 수입이 없어 관련 검사를 받지 못해 장애 판정을 받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현재 월세는 주거급여로 지원받고
통계청의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실업자 수가 127만 8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3만 3000명 증가했다. 5월 실업급여 지급액도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이 때문에 실업급여 재원인 고용보험기금의 재정건전성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어 고갈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용보험기금은 2018년말 9조원대였으나 금년 4월에는 5조 1600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올해 들어 5월까지 고용보험기금에서 지급된 실업급여는 4조 4322억원으로 전년 대비 31.3% 늘어났다. 정부는 적자 기금을 예산투입을 통해 보전할 계획이지만 현재와 같은 지출추이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일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인터넷이 범용화된 1997년부터 사용되었던 이 용어는 석학 자크 아탈리가 2006년 ‘미래의 역사’에서 그 개념을 정리했다. 그에 따르면 미래에는 유목민처럼 장소를 옮겨 다니면서 일하게 될 것이고, 이에 적응하는 것이 경쟁력을 높이게 된다고 그는 강조한다.4차 산업혁명이 진전되면서 모든 나라에서는 일자리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다. 대표적인 예로 독일은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제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201
맹자는 양나라 혜왕과의 대화에서 ‘인자무적(仁者無敵)’을 말했다. 전쟁에서 아들을 잃고 많은 영토를 빼앗겨 복수심에 불타는 양혜왕을 설득하기 위해 했던 말이다.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먼저 백성들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데, 그것을 위해서는 백성을 인(仁), 즉 사랑으로 다스려야 한다는 것이다. “왕께서 만일 백성에게 어진 정치를 베풀어, 형벌을 줄이고 세금을 적게 거두고, 농사를 잘 짓게 도와주고, 좋은 인성을 가르쳐 부모에게 효도하게 하고 윗사람을 섬기게 하면, 백성들은 몽둥이를 들고서라도 초나라와 진나라의 강력한 군대에 맞설 것
ㅇ 이사장 : 한상길(61년생, 2선)ㅇ 임 기 : 2020. 6. 4 ~ 2024. 6. 3
ㅇ 전무이사 : 박병규 (60년생, 초선)ㅇ 임 기 : 2020. 7. 1~ 2023. 6. 30
ㅇ 이사장 : 유병언(53년생, 5선)ㅇ 임 기 : 2020. 7. 20 ~ 2024. 7. 19
ㅇ 이사장 : 유신하(60년생, 2선)ㅇ 임 기 : 2020. 7. 20 ~ 2024. 7. 19
중소기업의 올해 하반기 경기전망 지수가 지난해 동기보다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10~19일 중소기업 91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업종별 중소기업 경영애로 및 2020 하반기 경기전망조사' 결과 하반기 경기전망지수(SBHI)가 51.5에 그쳐 지난해 동기(68.6)보다 17.1포인트(p) 하락했다.지수가 100을 넘으면 미래 경기가 개선될 것으로 보는 응답자가 많고, 100 에 미달하면 그 반대라는 의미다.올해 상반기 경영실적에 대한 SBHI는 47.3으로 지난해 동기(56.9)보다 9.6p
중소기업중앙회는 빅데이터 기반 중소제조업 혁신 관련 정책 개발을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4일까지 전국 259개의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마트공장 제조 데이터 활용 실태 및 분석 수요 조사' 결과를 지난 22일 발표했다.조사결과 스마트공장 내 제조 데이터 수집 비중은 ▲각종 센서 장비/시스템을 통한 자동 수집 43.3% ▲바코드, PDA, 터치스크린 등 데이터 직접 입력 39.1% ▲업무 일지/ Excel 등 수기 작성 17.3% ▲기타 0.4%로 절반에 가까운 데이터가 자동으로 수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등 13개 중소기업단체들은 지난 23일 논평을 통해 “지금 우리경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내수부진과 주요 수출국의 봉쇄조치와 대내외 여건의 급속한 악화로 소상공인은 물론 수출중소기업까지 전 방위적으로 그 피해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며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지역 중소기업과 수출 중소기업의 경영난은 물론, 대기업까지 한계상황에 몰릴 경우 중소협력업체들의 도미노 파산이 일어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아울러 “정부는 조속한 경제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35조30
ㅇ 이사장 : 이재광(59년생, 3선)ㅇ 임 기 : 2020.6.30~2024.6.29
[부고] 광주전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종훈 前 이사장 별세 ㅇ 빈 소 : 광주 스카이장례식장 101호 * 주소 : 광주광역시 북구 북문대로 603(수완동 213-6) / ☏ 062-527-1000 ㅇ발인일: 2020년 6월 26일(금) 08:00 ㅇ연락처: 조합 사무실 062-361-5788
“나이가 들수록 앞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줄어들겠지만, 그 가치는 더 올라가야 한다. 그 가치가 빛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세운 가치관에 맞게 제대로 흘러가고 있는지 끊임없이 확인하고 또 확인해야 한다. 빠른 속도로 가는 것보다 정확한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 본문 中 - 코로나19 이후 우리들의 일상은 아주 작은 일상부터 반복되는 삶의 패턴 더 나아가 앞으로 펼쳐질 인생의 목표, 삶의 방향까지 바뀔 것이라는 예측들이 나오고 있다. 가족 단위의 여가활동이 활성화 되고 업무형태도 스스로 주도하는 형태로
영화 기생충 호재에 가수 비와의 절묘한 만남 주도‘짜파구리·깡’라면·스낵시장 독주깡이 통했다. 요즘 ‘1일 1깡’ 신드롬의 주역인 가수 비(정지훈)가 스낵 ‘새우깡’과 절묘하게 만났다. 비가 새우깡의 새 모델로 확정됐다. 혹시 “깡이 뭐냐”고 묻는 사람이 있다면, 포털 사이트에서 ‘깡’만 검색해도 최근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깡의 열풍이 새우깡과 만났다는 이슈 중심에는 ‘농심’이 웃고 있다. 농심은 올해 대형 신드롬 열풍을 절묘하게 올라타고 비상 중이다. 그것도 두 번씩이나 말이다. 연초에 대세 아이템은 영화 ‘기
코스맥스는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입니다. ODM은 완제품을 해당 브랜드에 공급하는 걸 말합니다. 코스맥스의 ODM 기능은 조금 더 강력합니다. 화장품 연구와 개발과 생산이 모두 가능한 기업입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코스맥스는 어땠을까요. 뷰티 시장 전체 분위기는 과히 좋지는 않았는데요. 보통 화장품은 로드숍 같은 곳에서 구매자가 직접 테스트하면서 구입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기존에 쓰던 제품이야 온라인으로 재구매하면 되지만, 신제품이 나오면 그걸 온라인으로 구매하기 전에 실사용해 보는 거죠.코로나 때문에 로드숍이 힘
GS그룹이 새로운 시대적 화두를 던지고 나섰습니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최근 GS임원포럼에 등장해 ‘디지털 퍼스트’를 선언했다고 합니다.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사업환경을 어떻게 돌파할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한 겁니다. GS임원포럼은 그룹내 주요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입니다. 대내외적인 이슈에 대해 전문가의 강연을 임원들이 모여 직접 듣고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하는 열린 공간인데요. 경영활동 전반에 대한 방향성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중요한 행사라고 합니다. 최근 열린 행사에는 임병용 GS건설 부회장,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
티몬이 상장을 준비 중입니다. 기업공개(IPO)에 박차를 가하는 중인데요. 그래서 요즘 티몬은 실적 관리 중입니다. 작년에는 적자였던 마트 사업 등 직접 물류 서비스를 중단했습니다. 대신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타임 커머스’에 집중키로 했습니다. 타임 커머스는 초·분 단위로 상품을 판매하는 방법인데요. 대규모 할인 등의 혜택을 부여해 작년 좋은 성과를 거뒀습니다.실적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는 출범 10년 만에 처음으로 월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타임 커머스가 흑자기조의 큰 역할을 만들고 있습니다. 티몬은 2020
필자는 학교로 직장을 옮기기 전까지 21년 동안 H그룹의 하우스 에이전시(House Agency)에서 광고 카피라이터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일을 했다. 광고주들은 예산이 크게는 수백 억 규모에서부터 적게는 1~2억 남짓을 어렵게 모아 전문 잡지나 라디오 광고 정도라도 해 보겠다는 절박함을 가진 사람까지 다양했다. 다양한 품목과 사정을 가진 국내외 기업들에게 창의적인 광고 크리에이티브를 통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일들로 사회를 위한 작은 내 몫을 해 왔다. 오래 전, 인천에 있는 모 중소기업의 라디오 광고 아이디어를 가지고 광고주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