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설연휴를 앞둔 민생행보의 일환으로 지난 3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했다.반월·시화 단지는 규모면에서 우리나라 최대의 산업단지로, 금형·단조·표면처리 등 뿌리기술을 활용한 전자·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등 중소기업 1만9000여개사가 입주해있다.특히 노동개혁 쟁점법안인 파견법이 55세 이상 고령자와 주조·금형·용접
서울시는 2월19일까지 베이비부머, 미취학 고졸자, 경력단절여성 등의 훈련을 통해 취업역량을 높일 시민 3370명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상반기 모집에서는 정규과정(주간 1년, 야간 6개월) 2420명과 단기과정(베이비부머, 재직자) 950명을 서울의 동부·중부·북부·남부 4개 기술교육원에서 선발하며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국내 산업계가 경제활성화법 및 노동개혁법 입법을 촉구했다.한국기계산업진흥회 등 15개 협·단체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등 관련 9개 조합은 지난 6일 국회 정론관에서 경제활성화법 및 노동개혁법 입법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박영탁 기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이 대표로 낭독한 공동건의문에서 이들 협·단체 및 조합들은 “최근 우리 주력산업은 중국발 공
한국 제조업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중심이 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제조혁신의 출발이라 할 수 있는 뿌리산업이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넛 크래커’(Nut-cracker)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현장 특성에 맞는 스마트공장 확산도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최근 ‘뿌리산업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활성화를 위한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6대 뿌리산업 협동조합 이사장들이 지난 7일 국회 정론관에서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파견법)’ 개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이번 성명 발표는 산업현장의 인력 문제를 호소하기 위해 업계가 직접 팔을 걷고 나선 것으로 이들 6대 조합은 성명문에서 정치권의 파견법 개정안 조속 통과와 정부의
근로자의 파견 허용 범위를 확대하면 주조·금형 등 뿌리산업의 만성적 인력부족을 해결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경제연구원은 지난 10일 ‘파견허용범위 확대와 뿌리산업 인력부족 해소 가능성’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는 뿌리산업 인력난 해소 방안으로 파견허용범위 확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뿌리기술은 주조, 금형, 용접, 표
올해 생산직 근로자는 하루 평균 7만2000원 가량을 번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발표한 ‘2015년도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에 따르면 종사자 20인 이상 299인 이하 중소제조업체 15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월 기준 139개 직종의 생산직 근로자 평균 노임(일급)은 7만2326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보다 2.6%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스마트 공장’의 도입·확산이 필수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지난 1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개최한 ‘뿌리산업의 스마트공장, 어떻게 할 것인가’ 정책세미나에 주제 발표자로 참석한 박문수 한국뉴욕주립대 교수는 “뿌리산업의 스마트화가 한국 제조혁신의 출발”이라며 이들 뿌리
뿌리산업 중소기업들이 파견근로 허용을 촉구하고 나섰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14일 뿌리산업 협동조합 이사장들이 뿌리산업 파견근로 허용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성명 발표에 참여한 협동조합은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이사장 서병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순황),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동한), 한국금속열처리공업협동조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이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전시회를 개최하며 내수활성화와 업계 발전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국내 문구산업의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제28회 서울국제문구·학용 사무용품종합전시회’와 어린이와 영유아를 위한 국내 유일의 완구 박람회 ‘2015 서울 토이 앤 게임쇼’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
경기지역 및 뿌리산업을 대표하는 지역·산업간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국내 처음으로 인력양성체계를 다지기 위해 공조체계를 가동한다.뿌리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대표기관: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와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운영기관:경기경영자총협회)는 지난 7일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 회의실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013년 설
2015년 뿌리산업 주간 행사가 ‘산업의 뿌리에서 경제의 열매로’라는 주제로 지난 1일 일산 킨텍스에서 뿌리산업 종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흘 일정으로 개막했다.이날 개회식에는 뿌리산업 발전 유공자와 뿌리기술 경연 입상자 등에 대한 포상,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현판 수여식 등이 열렸다.뿌리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뿌리산업 발전 유공’ 개인
국내 중소기업의 첨단 뿌리기술 보유 현황이 기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지난 22일 주조·금형·소성가공·용접·표면처리·열처리 등 6대 첨단뿌리기술 66개 중 국내 23개 업체가 19개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나머지 47개 기술은 아직 미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지난 2월 정부는 산·학·연 전문가로
최근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신성장 산업분야 중 하나가 핀테크(Fintech)이다. 잘 알려져 있듯, 핀테크(Fintech)는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금융기관이 아닌 비금융기관이 각종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을 말한다.세계적으로는 미국, 영국 등이 압도적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미국은 세계 최대의 핀테
청년실업 문제가 경제문제를 넘어 사회문제로 떠오른 요즘, 청년 일자리 창출에 선제적 대응에 나선 협동조합이 눈길을 끌고 있다.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은 지역 기계공업 기업들을 대표하는 단체로, 대구·경북의 기계부품 관련 기업 487개 업체가 가입돼 있다.대구지역의 기계금속산업은 전체 사업체 수의 절반 이상(55.3%)을 차지한다. 특히 기계금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경기도 부천 몰드밸리, 시흥 도금산업클러스터단지 등 5개 단지를 뿌리산업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추가로 지정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정부는 2013년부터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뿌리기업들이 강화된 환경기준에 적극 대응하고 전력 등 에너지비용의 상승에 따른 비용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진주시는 뿌리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가 지난달 27일 진주시의회에서 통과된 데 이어 28일 경남도에서 최종 승인·고시했다고 밝혔다. 2011년 10월 시의 중기재정계획에 반영된 지 3년 8개월 만이다. 뿌리산업단지는 정촌면 예하리·예상리 일원 96만4650㎡에 1896억원으로 조성된다. 2017년 완공될 예정이다.정촌 뿌리산
“그 누구라도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쉽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볼 수 없던 새로운 제조업 트렌드가 될 것입니다.”테크숍(TechShop) 공동창업자이자 회장인 짐 뉴튼(사진)은 지난달 27일 서울 대학로 홍익대아트센터 콘텐츠코리아랩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전문가 초청 기자간담회’에서 제조업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테크숍은 매달 일정액
㈜아이스파이프가 신기술을 적용해 재래식조명보다 더 싼 LED(발광다이오드) 조명 제품을 선보였다.아이스파이프는 지난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LED공장등(UR2000)을 개당 9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중에서 재래식 공장등은 평균 12만원 선에서 팔린다.새로 적용된 방열기술의 핵심은 열을 받아들이면 금속판과
주조·금형·용접 분야의 제1회 국제 뿌리산업 전시회가 지난 6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광주광역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뿌리산업 6대 분야(주조·금형·용접접합·소성가공·표면처리·열처리)의 국내외 전문기업 100개사가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코트라와 한국금형산업진흥회, 광주테크노파크 3개 기관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