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와 공동으로 현지시간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19(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역대 최대 규모의 통합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통합 한국관으로 참가하는 총 168개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 분야를 선도할 첨단 미래기술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창업진흥
2019년 소공인특화자금(제조업) 접수 ◇사업개요 : 제조업분야 소공인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장비 및 시설도입 소요되는 시설자금, 원부자재 구입 비용 등에 소요되는 운전자금 융자 지원◇지원대상 : 제조업을 영위하는 연평균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공인◇지원내용 :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저리 대출(분기별 변동금리, 2018년 4분기 현재 2.96%), 기
미·중 무역 전쟁과 영국 브렉시트 등 올해도 세계정세의 급변이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관심을 끌 만한 글로벌 이슈의 발생 가능성을 수치로 계산한 전망이 나왔다.영국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영국 베팅사이트 벳페어(Betfair)와 베팅사이트 프리딕트잇(PredictIt), 영국 싱크탱크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 등의 자료를 참고해 2019년 주요 사
혁신성장으로 통하는 문을 열기 위한 연구개발(R&D)을 촉진하고자 R&D 비용 세액공제 대상이 블록체인·미세먼지 저감기술 등으로 확대된다.또 일자리 창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낙후지역 창업기업 등에 주는 세액감면 요건에 고용 기준이 신설된다.기획재정부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18년도 세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29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최근 밝혔다.
개인·법인 사업자는 지난해 하반기(2기) 사업 실적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이달 25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국세청이 최근 밝혔다.신고대상 기간은 법인의 경우 지난해 10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개인 일반 과세자는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간이과세자는 지난해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가 신고대상이다.올해 신고 대상자는 703만명으로 지난해 확정
국내 주요 제조업체 중 손실을 낸 기업의 비율이 2017년에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통계청의 기업활동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제조업체 중 연간 순이익률이 0% 미만인 기업 비율은 2016년 18.6%였는데 2017년 22.8%로 4.2%포인트 상승했다.순이익률은 매출액 중 순이익이 차지하는 비율이며, 순이익률 0% 미만은 해당연도에 순손실
취업자 변화를 기준으로 본 지난해 일자리 수가 9년 만에 가장 적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전년 동월과 비교한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달 다시 줄어들었다.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8년 12월 및 연간 고용 동향’을 보면 지난해 연평균 취업자는 2682만2000명으로 2017년보다 9만7000명 증가했다.지난해 취업자 증가 폭은 세계 금융위기 여파로 2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일 중소·벤처기업인 2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중소·벤처기업인과의 대화’를 갖고 신년 경제소통 행보를 이어나갔다.지난 3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정부부처 합동신년회에 이어 올해 두번째 중소기업계와의 만남이다.문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하면서 이들의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를 경청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인
정부가 지난 7일 최저임금 제도개선안 초안을 발표한 가운데 중소기업계는 긍정적인 평가 속에서도 추가적인 보완을 요청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이날 “정부가 발표한 최저임금 제도개선안이 제도의 중립성과 객관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중기중앙회는 “최저임금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골고루 반영하기 위한 △결정기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 최대의 과제로 고용문제 해결과 이를 위한 혁신성장을 제시했다.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연설문 절반 이상을 경제성장에 관한 메시지로 채웠으며, 그중에서도 혁신성장의 중요성을 역설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문 대통령은 “지난해 무엇보다 고용지표가 양적인 면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중소기업계가 올 한해 ‘혁신’과 ‘협업’으로 경제 위기를 극복하자고 다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대표와 중소기업단체, 정부, 국회 등 각계 주요인사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
㈜서울에프엔비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 기준(GMP) 적용 업소로 선정돼 본격적으로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진출한다고 최근 밝혔다.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란, 품질이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는 데 필요한 요건을 설정한 기준으로 원료와 자재수급부터 제품 가공, 포장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산 단계에 걸쳐
온라인 쇼핑몰을 창업하려는 중소자영업자들의 최대 고민은 얼마나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지를 해결하는 것이다. 이를 해결해 줄 국내외 여러 온오프라인 마켓들이 성업 중이지만 이곳의 독보적인 존재감은 이미 관련 업계가 인정하고 있다. 한국을 기반으로 글로벌 마켓을 선도하겠다는 야심찬 꿈에 성큼 다가선 ㈜지앤지커머스다.2002년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순황)이 금형업계 인력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조합원사와 함께 힘을 모아 건립한 한국금형기술교육원이 최근 인재양성의 요람은 물론, 산업계의 교류와 소통의 거점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금형기술교육원은 국내 금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신규 입직자, 기술향상 및 다기능화를 위한 재직자,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 성장의 ‘플랫폼’이다. 원부자재 공동구매, 해외 전시회 공동 참가, 제품의 단체표준 제정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중소기업을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플랫폼인 것이다. 다양한 공동사업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추며 개별 중소기업과 업계의 성장을 이끌어 오고 있는 우수 협동조합 사례를 10회에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한성)은 최근 포스트 차이나로 떠오르는 베트남시장 진출을 위해 호치민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린 베트남 국제기계산업대전(Vietnam Interna tional Machinery Fair)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고 밝혔다.베트남 국제기계산업대전는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베트남산업무역부가 후원해 개최하는 첫번째 전
경영계가 반발하는 정부의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 수정 의결에 자동차업계도 반발하고 나섰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은 최근 발표한 공동 성명에서 “이번 수정안은 약정 유급휴일 수당과 해당 시간을 동시에 제외하는 것으로 고용노동부의 기존 입장과 실질적으로 동일해 당초 지적된 개정안의 문제점을 실효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방안”이라고 밝혔다.자동
물을 자주 마시는 게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막상 아무 맛도 없는 물을 억지로 들이켜려니 고역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이런 텀블러가 즐거움 음용 생활에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 아소부(Asobu)에서 제작한 ‘플레이버유씨’(FLAVOR U SEE·사진)다.플레이버유씨는 속이 훤히 보이는 용기가 중간에 삽입된 독특한 형태의 텀블러다. 이 투명
화면 크기를 늘리거나 줄여서 형태를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접할 날이 머지않을 전망이다.최근 특허청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장치에 관한 특허 출원 중 화면 변형이 가능한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사진) 관련 출원이 최근 크게 늘었다.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는 폴더블 또는 롤러블 디스플레이와 같이 한 방향만으로 변형이 가능했던 것과 달리 두 방향 이
금융위원회가 4월 시행되는 금융혁신지원특별법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혁신금융서비스 신청을 이달부터 받는다. 핀테크 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내달 중에는 그림자규제 혁신 방안도 내기로 했다. 금융위는 이런 방식으로 올해 핀테크 산업을 육성한다고 최근 밝혔다.금융위는 금융혁신지원특별법이 4월부터 시행되는 점을 감안해 이달부터 핀테크기업 및 금융회사 등으로부터 혁신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