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경주복 세계시장 점유율 40% 넘어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청은 ‘3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33년간 피혁제품 제조업 한 분야에 전념하며 피혁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주)한일의 박은용 대표이사(65세)를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박은용 대표이사는 지난 74년 (주)한일을 설립, 그 당시 국내에선 생소했던 모터싸이클 경주복 제조에 전념하며 전량 수입
광주에는 많은 기업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광주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기업 중의 하나가 아마도 삼성전자일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도 삼성전자가 생활가전제품 라인을 광주로 이전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광주시민은 앞장서서 삼성제품을 사는 등 많은 애정을 보여 주고 있다.그런데 최근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생활가
1997년 발표된 부즈·앨런&해밀턴 보고서에서는 한국을 일본과 중국사이에 끼인 넛크래커(nutcracker)와 같은 존재로 비유한 바 있다. 동 보고서는 일본의 경우 첨단고급기술 산업에서 한국을 상당부분 추월하고 있으며 중국의 경우에도 중하급기술 산업은 물론 첨단기술부문도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어서 한국이 국가경쟁력을 업그레이드시키지 않는다면 조만간 중국에도
정부가 소프트웨어(SW) 기업 활성화 및 국산 제품 육성을 위해 정부 프로젝트에 대해 SW 분리발주 방식을 본격 도입키로 했다.행정자치부와 정보통신부는 전자정부 지원사업인 ‘제2통합전산센터 전산환경기반 구축사업’을 발주하면서 기존의 통합발주 방식 대신 소프트웨어 부분을 떼어내 분리발주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분리발주는 그동안 기술개발 후 판로에 어려움
“중소기업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중소기업에 대한 진정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입니다.”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동조합 염길재 이사장은 “많은 중소기업들이 생존위기에 처해 있다고 할 만큼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중소기업에 대한 육성·지원에 정부가 확고한 의지를 보여줬으면 한다”고 밝혔다.염 이사장은 “단체수의계약제도 폐지, 고용허가제 실시 등 정부의 정책
섬유·염색·화학 등 대구·경북지역 특화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수익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7조2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중소기업청은 최근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 열린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활력회복을 위한 현장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지원계획을 발표했다.지원계획에 따르면 섬유·염색·화학·전기전자 등 지역특화 산업분야
“전문인력 양성 정부가 적극 나서야” “도금은 일상생활에서부터 첨단산업까지 폭 넓게 적용되는 국가경제의 필수 산업입니다.”한국도금공업협동조합 방효철 이사장은 “도금산업은 그 중요성에 비해 일반인들의 인식이 매우 낮은 편”이라며 “최근 들어 경영 환경이 악화되면서 업계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방 이사장은 “도금산업은 60년대 이후 산업발전에 지대한
첨단제품 경쟁력 높이는 핵심기반산업 한국도금공업협동조합은 지난 1980년 국내 도금산업과 관련업계의 발전을 위해 설립됐다.현재 208개 도금업체가 가입돼 있으며 도금기술경기대회·국제표면처리전시회 개최, 일본 도금업계와의 교류 등 도금산업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국가경제 핵심기반기술= 도금이란 물건의 표면 상태를 개선할 목적으로 다른 물질의
중소기업특별위원회는 지난 15일 오후 인천 남동산업단지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2007 국민과 함께하는 업무보고-중소기업정책’ 보고회를 열고 올해 중소기업 지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중소기업특별위원회는 이날 보고에서 “참여정부 중소기업정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올해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R&D지원규모 등을 늘리고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프로그
동북아 산업클러스터 중심대학 ‘우뚝’“기업의 경쟁력은 인재(人材)에서 나옵니다. 중소기업에 적합한 인력을 양성하고 기업으로 우수한 인력이 흘러들게 하는 것이 한국경제 성장 발전을 위한 우리의 사명입니다. 실리콘 밸리에 스탠포드가 있다면 대한민국 산업단지 중심에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가 있습니다.”6년 연속 졸업생 전원 100% 취업 기록을 세운 최홍건 한국산업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제도 지역별 설명회가 13일 서울을 시작으로 22일까지 계속된다.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이같이 밝히고 정부 조달시장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참가를 요청했다.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제도 개선 내용과 공공구매 관련 지역별 공공구매지원관 활용, 중소기업 확인, 성능인증,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 요청 등이 주로 설명될 예정이며 MAS
(주)덕명(www.duckmyung.co.kr 대표 안영문)은 1983년에 국내 최초로 고속도 공구강(일명 하이스) 원형톱날을 개발했다. 당시 절삭공구는 특수금속 제작기법과 공구 가공기술이 취약해 외국산 제품에 철저히 의존해야 했다. 그래서 일본, 독일 등지에서 전량 수입해 써야 했다. 그러한 상황에서 고속도공구강 톱날의 국산화는 그 의미가 매우 컸다. 이
중소기업청은 직무기피요인 해소장비 및 공정혁신 범용장비 개발을 통해 중소기업 생산현장의 열악한 작업환경 개선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중소기업 생산환경혁신기술개발사업’에 26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중소제조업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R&D를 통해 해소하기 위해 2002년부터 도입됐으며 그동안 고용인력 유입(업체당 3.03명) 효과 외에도 작업환경
지금까지 일반 중소기업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슈퍼컴퓨터 등 고급 첨단 연구장비를 활용해 선도형 기술혁신 R&D를 통해 중소기업의 블루오션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에 나선다.중소기업청은 올해 ‘선도형 기술혁신 전략과제 개발’에 150억원을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이 사업은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첨단 고급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청은 ‘2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20년간 방수시트 한 분야에 전념하며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국내 방수시트분야의 발전을 주도해온 (주)골든포우의 심진섭 대표이사(55세)를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심진섭 대표이사는 지난 87년 (주)골드포우를 설립한 이래 오로지 방수시트 한 분야만 고집하며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에 주력한 결과, 수입에
기계산업진흥회는 산업자원부의 ‘2007년도 산업기반자금’이 확정됨에 따라 부품·소재육성 및 환경친화적 산업기반조성을 위한 시설자금 및 운전자금 지원 신청서를 이달 2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기계, 전자 등 핵심 부품·소재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전략 품목 육성을 위한 부품·소재산업 육성부문에 750억원, 청정생산, 환경설비 및 재제조제품, 자원재활용 관련
“기술개발에 조합이 앞장서야” “새로운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제도의 조속한 정착이 절실합니다.”한국계량계측기공업협동조합 홍백파 이사장은 “그동안 중소기업들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에 큰 기여를 해왔던 단체수의계약 폐지가 아쉽다”면서도 “그러나 새로운 제도 역시 중소기업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홍 이사장은 무엇보다도 “단체수의계약제도는
공동 연구개발로 수입제품 국산화 선도 한국계량계측기공업협동조합은 지난 1962년 한국계량기공업협동조합이란 명칭으로 설립됐다.국내 계량계측기업계에는 지난 37년에 설립된 한국계량협회가 사단법인으로 있었지만 지난 80년 조합이 협회를 흡수하면서 명실상부한 국내 유일의 계량계측기업종 대표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조합은 지난 87년 현재의 명칭으로 조합명을 변경
“中企 마케팅 지원 대폭 확대해야”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문창호 이사장은 “의료기기산업은 기술개발의 비중이 높은 첨단산업인 동시에 사람의 생명과 관련돼 있기 때문에 신뢰성과 안전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국내 의료기기산업의 기술수준은 아직 선진국에는 다소 미치지 못하지만 어느 정도까지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