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오는 16일까지 2020년도 제1차 외국인근로자 고용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대상국가는 네팔,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등 16개국이며 고용노동부 워크넷(worknet.go.kr)을 통해 사전에 내국인 구인신청(14일경과)이 되어 있어야 한다.외국인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 또는 중소기업중앙회 외국인력 대표번호(1666-5916)를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중앙회(지역본부
중소기업 경기는 대내외 여건 개선과 정부의 정책 지원에 힘입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중소기업연구원이 지난달 29일 발표한 ‘2020년 중소기업 경기 전망’ 보고서에서 제조업·서비스업 생산과 수출은 부진하겠지만 고용은 양호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체감경기 부진도 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보고서는 올해 중소제조업 생산은 업황 부진과 경쟁 심화로 감소세를 지속하겠지만 기저효과와 글로벌 제조업 개선으로 감소 폭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중소서비스업은 양호한 고용 여건 속에 내수가 어느 정도 회복되고 보건·복지 분야 정부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산과 다복을 상징하는 쥐의 해를 맞아 중소기업인 모두의 가정과 기업에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대한민국은 세계경제포럼(WEF)이 산정하는 141개국의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전년보다 2단계 상승한 13위를 기록하고, 블룸버그 혁신지수에서도 6년 연속 1위를 지켰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수요 둔화와 미·중 무역분쟁 심화, 일본의 수출규제 등 불안정한 대외경제 여건 속에 급격한 노동환경 변화와 내수부진 장기화로 현장의 어려움은 가중됐습니다.올해도 우리경제는 대내외 환경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엄중
신년을 맞았지만 중소기업들이 바라보는 경기는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1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1월 업황 전망 경기전망지수(SBHI)가 81.3로 전월 대비 2.9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전년 동월의 전망지수와 비교해선 2018년 10월 이후 15개월 만에 처음으로 0.4포인트 상승했다. 경기 전망을 수치화한 SBHI는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더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
지난달 19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2020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전반적으로 문재인 정부의 정책기조에 큰 변화가 읽혀진다. 바로 정책의 핵심 축이 ‘분배’에서 ‘성장’으로 대거 이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2018~2019년까지 주요 정부정책 목표는 소득주도성장, 양극화 해소 등 혁신적 포용국가에 초점이 집중됐다. 하지만 2020년은 ‘투자’ ‘소비촉진’ ‘수출 활성화’ 등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될 수 있다. 문재인 정부의 상징적인 정책구호인 소득주도성장, 사람중심 경제라는 키워드는 이번 2020
자금사정이 곤란한 중소기업들이 정부의 정책자금 지원 확대와 함께 경기 불황에 취약한 영세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의 강화를 호소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전국 중소기업 500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중소기업 금융이용 및 애로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2018년 대비 자금사정이 악화된 중소기업이 3곳 중 1곳(32.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대비 올해 용도별 자금수요 전망에 대해서는 인건비 지급(39.6%), 구매대금 지급(38.8%)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설비투자와 R&D투자에 대한 응답률은
쇄빙선 아라온호 설계에 참여한 우리나라 최초의 선박 설계·감리기업 한국해사기술과 4대에 걸쳐 석회석 채굴과 고부가가치 관련 상품 개발에 주력해온 청주석회 등 2개 기업이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4회 명문장수기업 확인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영성 중기부 장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명문장수기업은 중소기업 등을 상대로 성장의 본보기 역할을 하고, 경제적·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창업 이후 45년
시민과 상인, 기업, 크리에이터들이 한데 어우러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우수제품을 보고 즐길 수 있는 ‘가치삽시다, 크리스마스 마켓이 지난달 21일부터 9일간 서울 신촌 연세로에 펼쳐졌다.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연합회, 전국상인연합회, 신촌상인연합회, 연세대학교가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등 28개 기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매일 펼쳐졌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1300개 업체가 참여해 온·오프라인 특판전이 열렸고, 중국 왕훙(網紅·파워블로거)들과 유명 크리에이터들의 오
중소기업들은 세제개편안과 관련해 ‘시설투자 세액공제’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달 25일 50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중소기업 세제·세정 이용 및 애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은 지난해 세제개편안과 관련해 ‘시설투자 세액공제 연장 및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42.0%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정규직 전환기업 세액공제 적용기한 연장’(37.1%)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곳이 많았다. 만성적인 내수부진에 따라 기업의 투자심리 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 우수 자문위원을 12명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경영지원단은 노란우산(소기업·소상공인공제)에서 변호사회 등 7대 전문지식 분야 전문가 협회와 협업해 소기업·소상공인들이 겪는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변호사 등 전문가가 지식·재능기부 형식으로 무료 상담 및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2016년 2월 출범해 238명의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1만9000개 사업체를 지원해 소기업·소상공인 사장님들의 경영 애로 해결을 위한 대표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포상은
단체표준 인증이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11월 단체표준 인증기업 266개사와 인증단체 40개를 대상으로 ‘단체표준 인증기업 및 인증단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증기업의 68.4%가 단체표준 인증이 판로확대에 도움이 된다고 대답했다고 밝혔다. 인증 후 판매액 1.5배 이상 증가 단체표준 인증이 판로확대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기업 중 절반에 가까운 46.7%는 단체표준 인증을 취득하기 전에 비해 인증 후에 해당 제품의 판매액이 1.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산과 다복을 상징하는 쥐의 해를 맞아 중소기업인 모두의 가정과 기업에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대한민국은 세계경제포럼(WEF)이 산정하는 141개국의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전년보다 2단계 상승한 13위를 기록하고, 블룸버그 혁신지수에서도 6년 연속 1위를 지켰습니다.하지만 글로벌 수요 둔화와 미·중 무역분쟁 심화, 일본의 수출규제 등 불안정한 대외경제 여건 속에 급격한 노동환경 변화와 내수부진 장기화로 현장의 어려움은 가중되었습니다.올해도 우리경제는 대내외 환경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엄중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2020년 신년사를 통해 “새해도 우리경제는 대내외 환경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엄중한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도전하고 혁신한다면 지금의 위기는 재도약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제는 가능성과 역동성을 가진 중소기업에서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한다”면서, “‘대·중소기업 간의 상생’이 그 시작점이며 대기업은 이미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한 만큼 중소기업도 적정 이윤이 보장되어야 설비투자와 R&D를 하고, 근로자복지도 향상시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11월 단체표준 인증기업 266개사와 인증단체 40개를 대상으로 ‘단체표준 인증기업 및 인증단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증기업의 68.4%가 단체표준 인증이 판로확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단체표준 인증이 판로확대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기업(182개사) 중 절반에 가까운 46.7%는 단체표준 인증을 취득하기 전에 비해 인증 후에 해당 제품의 판매액이 1.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단체표준 인증을 통한 생산제품의 주요 판로로는 49.9%가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MAS)’이라고
신년을 맞았지만 중소기업들이 바라보는 경기는 여전히 부정적일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1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1월 업황 전망 경기전망지수(SBHI)가 81.3로 전월 대비 2.9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전년 동월의 전망지수와 비교해선 2018년 10월 이후 15개월 만에 처음으로 0.4포인트 상승했다. 경기 전망을 수치화한 SBHI는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더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
우리나라 최초 선박 설계·감리기업으로 50년간 선도적 지위를 지켜온 ㈜한국해사기술과 4대에 걸쳐 석회석 채굴과 상품화에 매진해온 ㈜청주석회가 제4회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오랫동안 건실하게 기업을 운영해온 이들 2개 기업을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하고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명문장수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확인서 수여식을 열었다.중기부에 따르면 ㈜한국해사기술은 1969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민간 조선기술 전문기업으로 창업해 50년간 선박 설계와
자금사정이 곤란한 중소기업들이 정부의 정책자금 지원 확대와 함께 경기 불황에 취약한 영세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의 강화를 호소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전국 중소기업 500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중소기업 금융이용 및 애로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2018년 대비 자금사정이 악화된 중소기업이 3곳 중 1곳(32.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2019년 대비 올해 용도별 자금수요 전망에 대해서는 인건비 지급(39.6%), 구매대금 지급(38.8%)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설비투자와 R&D투자에 대한 응답률은 각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에 ‘납품대금 조정협의권’을 부여해 대기업의 납품단가 후려치기 관행을 개선하고, 10조원 상당의 ‘기업 간 자율협약금’을 마련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를 좁히는 등 자발적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4대 정책목표와 16대 과제가 발표됐다.더불어민주당과 공정거래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당·정·청 을지로 민생현안회를 열고 ‘대·중소기업 거래관행 개선 및 상생협력 확산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중기중앙회를 납품단가 조정협의권자로 추가하고, 카르텔규정이 적용되지 않는 중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