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협력차원에서 중소기업계가 추진중인 역사관 건립에 10억원을 지원키로 한데 이어 중소기업 혁신역량 강화와 협력중소기업과 공동출자를 통한 대·중소기업 합작기업 추진 구상을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같은 내용의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방안은 지난 13일 서울 63빌딩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회장단과 정준양 포스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유장희·사진)가 동반성장문화 확산을 위해 평가 대상 대기업수를 확대키로 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유 위원장은 지난 13일 여의도 63 컨벤션센터에서 ‘함께해야 멀리갑니다!’를 주제로 열린 동반위 2주년 기념식에서 “동반성장지수 산정시 평가대상 대기업 수를 대폭 늘리고 서비스, 의료, 금융 산업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내
올해 정보보안산업이 전년 대비 14.2%, 물리보안산업이 9.2% 성장해 보안업계 전체적으로 10.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기주)은 지식정보 보안산업의 시장규모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12 국내 지식정보 보안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국내 정보·물리 보안산업의 매출 규모가 약 5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중소기업들이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겨울 한파를 녹이고 있다.반도체장비 설치업체 서원테크㈜(대표 한병윤)는 지난 7일 영천노인주간보호센터(원장 오계숙) 은빛사랑채를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표이사를 포함한 20여명의 임직원들은 노인들을 위한 불고기 100인분을 준비했고, 후원금 200만원도 전달했다. 젊은 임직원들은 어른들의 말동무는 물론 청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중앙회에서 해외전시회 참가를 통한 중소기업들의 수출성과 제고를 위해 ‘2012년 중소기업 해외전시회 참가, 현장진행 실전’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100여명 이상의 수출기업관계자들이 참가한 이번 설명회에는 지난 10월에 개최된 1, 2차 설명회에서 참가기업들의 호응이 특히 좋았던 강의들만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한국PD연합회(회장 이정식)가 개최한 ‘제 1회 중소기업 바로 알리기 영상 프로그램 기획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중앙회 본관에서 열렸다. 중소기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인식개선을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공중파 PD를 대상으로 했다. 최우수상은 손현철 KBS PD가 제안한 ‘홀인원-Hole
명품 교육서비스로 혁신 인재 양성한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12년 11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김영철 ㈜동화세상에듀코 대표이사(53)를 선정했다. 김 대표는 온·오프라인 통합교육서비스 전문업체 동화세상에듀코를 1995년 창립해 국내 최초로 코칭 홈스쿨, 코칭 학습지 개념을 도입했다. 기업교육 및 E&F 영어전문학원 사업에도 진출해 프랜차
겨울이 초문을 열었다. 차갑고 썰렁한 이 계절 영월 땅을 찾는다. 평창과 정선의 끼인각인 영월은 오랜 세월동안 첩첩 오지 동네로 남아 있다. 선암마을(영월군 서면 옹정리 산180)의 한반도 지형을 보고 선돌(명승 제76호, 영월읍 방절리 산122)의 멋진 풍치를 바라본다. 여전히 잘 있었구나. 변함없는 아름다움에 감사하며 청령포(강원도 명승 제50호, 영월
2차 세계대전의 최대 고비가 된 발지 전투에서 미군에게 전황이 불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군화’였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방수처리가 부실했던 미군의 군화 때문에 참호 속에서 오랫동안 지내야했던 병사들은 전투에 참가하기도 전에 병상에 누워 있어야 했다. 군화 속으로 스며든 물이 발의 괴사를 일으켰던 것이다. 독일군이 기습했을 때 맞설 전투병이
네오플램의 ‘항균도마’는 세계적으로 신뢰성을 인정받은 항균물질 마이크로밴을 첨가해 위생적으로 만들어졌다. 도마에 음식물이나 냄새가 배지 않으며 인체공학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수출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지난해 말 기준 세계시장 점유율 1위(23.6%)를 기록하고 있다. 오케이에프가 판매하는 ‘알로에 베라 음료’는 현재 시판되고 있는 알로에 음료의 효시라고
#무역회사 부장인 민영옥(43)씨는 며칠 전 대학 동문 송년회에 참석했다가 몹시 황당한 건배 구호를 들었다. 옆자리 선배가 잔을 높이 들더니 “성행위!” 하고 외쳤던 것. 민씨는 느닷없는 건배사에 얼굴이 붉어질 정도로 민망했다. 하지만 혼자만 당황스러워할 뿐 다른 사람들, 심지어 여자 동문들도 그 말을 받아 즐거운 표정으로 “성행위!” 라고 따라 소리치는
OB맥주의 ‘카스 후레쉬’가 슈퍼마켓업계가 뽑은 올해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경배)는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지하 1층 그랜드홀에서 ‘제18회 KOSA 유통대상 및 중소유통인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유통대상 시상에서 OB맥주의 ‘카스 후레쉬’가 영예의 상품 부문 대상을,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
대선 열기는 뜨거웠다. 말의 성찬은 화려했다. 대통령이 되면 국민의 삶을 책임지겠다면서 복지 보따리를 크게 부풀렸다. 이제 곧 대통령 당선자가 등장한다. 하지만 누가 대통령이 돼도 앞으로 당분간 한국경제는 어려운 국면을 벗어나기 어렵다. 세계적 불황에다 경제성장보다 복지만 외치는 국내적 요인이 결합돼있기 때문이다. 대통령 당선자는 우선 국민을 통합하고 경제
일자리 창출, 사회양극화 해소의 주역으로 중소기업이 새롭게 조명 받으며 ‘경제3불’ 해소를 요구하는 중소기업계 목소리가 정부정책은 물론 대선 경제민주화 공약으로 반영돼 올 한해를 뜨겁게 달궜다. 이는 대기업 위주의 수출드라이브 정책이 제한적 낙수효과에 부딪히면서 전환기시대 한국경제에서 중소기업의 역할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으로 중소기업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전남)이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최 이사장과 조합원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2일 모바일교회에서 돌보고 있는 서울시 영등포공원 내 노숙자들을 방문, 회원사들이 정성껏 모은 방한점퍼 등 의류를 전달했다. 이어 지난 18일에는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쪽방촌을 방문, 50가구에 대해 각 1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국내 중소기업들이 해외 바이어를 초청할 때 길게는 수개월씩 걸리던 비자발급 기간이 3일 이내로 줄어든다.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법무부는 중소기업 초청 해외 바이어 가운데 무협이 추천하는 인사에 한해 3일 이내에 비자를 발급해주기로 하고 지난달 26일부터 제도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무협 추천 대상은 전년도 수출 실적이 50만달러 이상인 중소기업과 거래하는
앞으로 유럽에서 특허취득 절차가 간소해지고 등록에 소요되는 기간도 단축된다.특허청은 한국인이 유럽 특허청에 특허출원을 할 때 서류 제출 요건을 간소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3일 독일 뮌헨을 방문한 김호원 특허청장과 베누아 바띠스텔리 유럽 특허청장이 만난 ‘한·유럽 특허청 청장’ 회담에서 결정된 것으로, 한국인이 유럽특
인천시의 중소기업 지원활동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공장부지와 노동력 확보 문제 해결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가 인천시에서 사업하고 있는 99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 인천시 중소기업사랑지수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인천시의 각종 기업지원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3.13점(5점 만점)으로 기준점
강호인 조달청장은 지난 6일 서울에서 김문겸 중소기업 옴부즈맨을 비롯한 중소업계 대표(명예 옴부즈맨), 중소기업학회 회장 등 1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中企구매지원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조달청은 중소기업의 경영 불편과 애로사항을 찾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중소기업 옴부즈맨에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내용을 설명하고 향후 조달제도 운영방향에 대한 의
영세 자영업자를 위해 한국은행이 의욕적으로 내놓은 저금리 대출상품에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연말연시 자영업자의 창업 수요까지 겹치면 대출액이 급증할 가능성도 있다.최근 한은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따르면 지난 4일까지 시중은행에서 한은이 출시한 ‘영세 자영업자 바꿔드림론’을 대출받은 고객은 820명이다. 대출액은 77억원으로 한 명당 940만원 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