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산업통상자원부, 삼성전자와 함께 ‘2016년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중소제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중소제조업체의 공장운영시스템 개선이나 자동화를 위한 스마트 공장 구축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규모는 기업이 스마트 공장 구축과 관련해 투자한 금액의 50%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원장 이일형)은 ‘북한 경제개발 지원과 해외 통일재원 조달방안’을 주제로 지난 1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양문수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중국과 동남아 개도국 사례를 검토한 결과 북한의 특구개발 역시 국제 공동개발 방식을 활용하는 게 현실적”이라며 남북한 직접협력과 함께 남·북·중의 공동사업 체계
사례1. 넥스트칩은 연간 매출액의 20%를 CCTV 기술 개발에 투자했다. 기술 트렌드를 주도한 덕분에 올해 중국 수출이 급증했다. 지난 7월 기준으로 수출액이 전년보다 136%나 늘었다.사례2. 인터로조는 단기적으로 손해를 보더라도 장기적 관점에서 재고물량 관련 바이어의 손해를 50% 보전해주는 전략을 추진했다. 여러 바이어와 두터운 신뢰를 구축하게 됐고
정부3.0추진위원회(위원장 송희준)와 관세청(청장 김낙회)은 ‘수입물품 안전관리 협업검사’로 올 상반기 적발한 불법·불량 제품이 총 501건, 116만여 점에 달한다고 최근 밝혔다.이전에는 관세청이 수입물품 안전성을 검사할 때 서면으로 확인하는데 그쳐 정밀하게 살펴볼 수 없는 한계가 있었다.이를 극복하기 위해 관세청은 지난 9월부터 국가기술표준원·환경부·고
미얀마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은 지난 8일 치른 총선에서 과반의석(329석)을 넘는 348석을 차지했다고 최근 밝혔다. ‘미얀마 민주화의 꽃’이라고 불리는 아웅산 수치 여사가 이끄는 NLD는 ‘민주화를 중심으로 한 경제 발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코트라에 따르면 NLD의 경제정책이 실현될 경우, 미얀마 경제 개혁·개방에 가속도가 붙으며 국내 기업의
정부가 최근 부진의 늪에 빠진 중소기업의 수출을 되살리기 위해 무역보험료 할인 지원폭을 확대하고 12월에 초대형 수출상담회를 개최키로 했다.아울러 수출이 정상적으로 회복될 때까지 관계부처 합동회의를 정기적으로 열고 대책 마련에 노력키로 합의했다.지난 1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윤상직 장관 주재로 이와 같은 내용을 논의한 ‘관계부처 합동 수출진흥 대책회의’를 개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중소기업의 실천의지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재원부족(35.1%)과 정보부족(16.1%), 인력부족(15.9%), 전담부서·전문가 부재(8.4%) 등 이를 저해하고 있는 요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의견으로 세액공제 확대(28.4%)가 가장 많았으며, 그 외에도 인센티브 제공(24%), 사회공헌 플랫폼 마련(2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박성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ISO26000(기업의 사회적책임에 대한 국제표준) 발표 이후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 348개사를 대상으로 ‘2015 중소기업 사회공헌 현황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현재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은 61.5%이며 내년
이상철(사진) 전 중소기업진흥공단 금융본부장이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상근부회장에 취임했다. 이상철 신임 상근부회장은 1956년생으로 경북 경안고, 경북전문대,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2010년 2월 중소기업청 벤처투자과, 2011년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2011년 2월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청장 직무대리, 201
이제 한국에는 두 종류의 어린이집이 있다. 키즈노트를 쓰는 어린이집과 그렇지 않은 어린이집이다. 그만큼 키즈노트는 국내 영유아 보육환경을 크게 바꿔놓고 있다. 키즈노트의 주력 아이템은 스마트 알림장이다. 최근 몇년 간 전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속속 도입되고 있는 ‘스마트 알림장’은 기존의 종이 알림장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현재까지(2014년 12월기준)
영산홍어(대표 강건희)는 전남 지역의 특산품인 숙성 홍어회를 전문으로 하는 중소기업이다. 숙성 홍어회를 전국 이마트와 전국 농심 메가마트에 납품하고 있으며, 농수산홈쇼핑 등에도 진출해 홍어회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에서 영산홍어의 인기는 대단히 높은 편이다.이렇게 설명하면, 영산홍어가 단순한 해산물 식품기업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현재 영산홍어
휴안(대표 이홍선)은 삭막하고 바쁜 도시생활 속에서 상쾌한 휴식을 선물하는 조경시설 전문기업이다. 전남 영광군에 소재한 휴안은 사람을 중시하는 조경을 늘 강조한다. 실용적인 디자인과 이용자들의 편의를 최우선 목표로 삼는다.조경시설물이란 휴게시설, 재활용보관소, 벤치, 안내판 등의 시설물을 뜻한다. 국내 조경시설물은 보편적인 형상으로 주변 경관과의 조화, 이
제주도 성산 일출봉 옛길에 올라서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제주의 빼어난 풍광이야 말할 것도 없지만, 성산 일출봉까지 오르는 길목에 잘 짜여진 천연나무 계단이 관광객의 발걸음을 무척이나 가볍게 만든다. 바로 전라남도 나주시에 위치한 위드우드(대표 서재의)가 시공한 고열처리목재 데크다.위드우드는 고열처리목재를 다루는 국내 기업 가운데 가장 주목받고 있는 중소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함께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이란(테헤란), 터키(이스탄불)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현지 기업과의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고 3321만달러의 상담실적과 5만달러의 현장계약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란-미국간 핵협상 타결로 대이란 경제제재 완화가 기대됨에 따라 중기청이 이란의 중소기업청(ISIPO)과 협력해 파견한 이번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5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TUSKON(터키기업연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국 기업의 교류 활성화와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체결식에는 송재희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과 리자누르 메랄(Rizanur Meral) TUS KON 회장이 참석했다.MOU의 주요 내용으로는 △양국 기업간 공동사업 및 해외전
한국수출입은행은 올해 4분기 우리나라의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 내외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수출입은행은 지난 4일 발표한 ‘2015년 3분기 수출 실적 평가 및 4분기 전망’에서 이와 같이 전망하고 지난해 4분기 수출실적(1477억달러)이 높았던데 따른 반사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추정했다. 수출입은행은 향후 수출 감소세가 환율 상승 등에 따른
관세청(청장 김낙회)은 지난 4일 원산지검증 정보분석 사례 공유·확산을 위한 ‘2015 FTA 원산지검증 정보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원산지검증 수행과정에서 △창출·발굴한 정보분석 사례 △수입검증 사례 △수출검증 사례 분야에서 출품한 총 39편의 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엄선된 총 10편의 사례가 발표됐다. 최우수상에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5일 “8·25 합의에서 밝힌대로 남과 북의 상호 관심사와 한반도의 미래를 위한 논의들을 하루속히 시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통일준비위원회 제6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남북한 동질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위해 지난 8·25 합의를 통해 열린 남북한의 통로를 지속적으로 넓혀가는 노력이
국내 중소기업 10개중 4개사는 북한 경제개발구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남북경협 유경험 기업, 종업원 규모가 큰 기업들이 북한 진출에 대해 훨씬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최근 국내 중소기업 321개사를 대상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북한 경제개발구에 대한 인식과 투자요인’ 조사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북한 경제개발구 계
중국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들이 나오는 가운데, 경착륙 가능성이 제기돼 한국은 물론 세계 경제에 심각한 충격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이철용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난달 28일 ‘중국 경제의 경착륙 가능성과 영향’ 보고서를 통해 “중국이 구조개혁에 속도를 내면서 산업과 시장이 단기간 내에 새로운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라며 “더욱 적극적인 대응이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