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비상이다. 올 3월 초까지만 해도 중국 등 일부국가의 문제로 보였던 사태가 팬데믹(Pandemic)이 선언되는 등 전 세계적인 문제가 됐고, 이로 인해 전 세계 사람들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며, 세계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이에 각국 정부나 지자체에서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긴급 자금대출, 긴급 재난소득 지급 등 경기부양을 위해 애쓰고 있어 당장의 위기상황 극복에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국내 코로나19가 진정된 이후의 경제변화에 대한 대응도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코로나1
“인공지능은 선택 아닌 필수” 미래사업 승부수 사활‘AI 품은 빨간펜’실적 파란불사상 첫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교육계가 비상이다. 오프라인 등교와 학습이 어려워진 상황. 이에 따라 온라인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기도 높아지고 있다. 가장 뜨겁게 달아오른 곳은 역시 증권가다. 시장의 기대를 가장 먼저 반영하는 증권가에선 대교 등 온라인 교육업체의 주가가 말그대로 폭등했다. 상승폭이 가장 가팔랐던 3월 30일 현재 대교를 비롯해 주요 교육서비스 관련 상장사들이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이날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업체별로 등락이 엇갈
본지는 중소기업계에 사회공헌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협업으로 중소기업의 CSR 사례 등을 소개한다. 앞으로 40회에 걸쳐 소개될 사례들이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였으면 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이란 개념은 1953년에 첫 등장했다. 이 단어를 탄생시킨 미국의 경제학자 하워드 보웬은 CSR을‘기업의 비즈니스가 광범위한 사회 집단을 위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단순히 기업과 주주의 이익 추구에서 벗어나 사회 정의와 경제적 번영이라는 목표를 함께 이
이마트24는 ‘경영주협의회’와 협의를 거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지원제도 안내센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이마트24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지원안이 발표됨에 따라 가맹점에 필요한 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번 안내센터를 운영한다.안내센터는 정부가 제공하는 ▲금융지원(긴급 경영자금 지원, 보증, 대출 연장 등) ▲세금 관련 지원 등 사업자를 위한 지원과 함께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정리해 안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또, 정부지원제도 관련
서울시가 잠실종합운동장에 해외 입국자 전용 워크스루(walkthrough) 방식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3일부터 운영키로 했다. 입국자들이 증상이 있든 없든 귀가하기 전에 반드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박원순 서울시장은 2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내일(4월 3일)부터 서울 거주 입국자들에 대해 전원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며 이렇게 밝혔다.또 박 시장은 "서울시는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을 위한 정부 방침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 분담 비율 8대2를 기준으로 약 3500억원에 달하는 추가 재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일 정부가 오는 5일까지 2주간 시행중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련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는 감염을 다시 확산시킬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당분간 등교 개학이 어려워진 가운데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언제까지 유지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정 총리는 “일상복귀를 무한히 미룰 수도 없고, 국민들께서 느끼는 피로도가 상당하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면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완화는 감염 확산의 우려가 있다고 지적
교육부가 ‘단계적 온라인 개학’을 발표한 가운데, 유은혜 부총리와 최기영 과기부 장관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면담을 갖고, 원격교육 환경 구축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과기부는 교육부, 통신 3사(KT, SKT, LGU+)와 협의해 스마트폰으로 데이터 사용량 및 요금 걱정 없이 EBS를 비롯한 주요 교육 사이트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지난달 16일, 5월말까지 한시적으로 디지털교과서, e학습터 등의 교육사이트를 접속해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하더라도 데이터 이용량 소진 없이 제공하기로 한 데 이어, 4월 9일부터는 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1일 "코로나19로 3월 내내 학교를 개학하지 못하는 유례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감염병 장기화에 대비하고 미래 교육을 준비해야 하는 지금 원격교육을 과감하게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또한 “보건당국과 감염병예방전문가, 일반 국민의 의견은 모두 4월 6일 개학이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었다”며 “교육부가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 ‘4월 6일 개학이 안 된다’는 의견이 72%, ‘4월 6일 온라인 개학 방식을 찬성한다’는 의견이 66%였다”고 밝혔다.유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을 다음날 9일 이후로 연기하면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수시·정시모집 등 대학 입시 일정도 미루기로 결정했다.수능은 11월 19일에서 12월 3일로 2주 연기하고 대입 수시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마감일도 8월 31일에서 9월 16일로 16일 늦췄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21학년도 대학 입시 일정 조정안을 발표했다.교육부는 "장기간 고교 개학 연기와 학사일정 변경에 따른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면서 "수험생의 대입 준
4월 9일부터 고3과 중3이 온라인 개학을 시작으로 새학기를 시작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신학기 개학 방안을 발표했다. 4번 연기 끝에 학년별로 온라인 개학이 이뤄진다. 우선 4월 9일에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이 온라인으로 개학한다. 그다음으로 고 1∼2학년, 중 1∼2학년, 초등학교 4∼6학년이 4월 16일에 온라인 개학을 한다. 마지막으로 초등학교 1∼3학년이 4월 20일에 온라인으로 수업을 시작한다. 다만 유치원은 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특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청와대 화상 국무회의를 통해 “또 다시 학교 개학을 추가로 연기하는 것이 불가피해졌다”며 “아이들을 감염병으로부터 지켜내고, 지역확산을 막기 위한 것으로서 전문가들과 학부모를 포함한 대다수 국민들의 의사를 반영한 결정”이라고 말했다.특히 “온라인 학습에서 불평등하거나 소외되는 학생들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달라”며 이처럼 밝혔다.다음은 문 대통령의 모두발언 전문.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전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확산의 규모와 속도가 매우 빠릅
정세균 국무총리는 31일 세간의 관심사항인 개학 일정과 관련해 "혼란을 줄이기 위해 준비 상황과 아이들의 수용도를 고려해 다음 주 중반인 4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학하는 것이 합리적이다"고 말했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연간 수업 일수와 입시 일정을 고려할 때 아이들의 학습권을 포기하고 무작정 개학을 연기하기는 쉽지 않아 대안으로 온라인 형태의 개학을 유력하게 고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정부는 지난 17일 전국 초중고의 개학일을 4월 6일로 연기한바 있으나, 여전히
정세균 국무총리가 31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개학 일정과 관련해 "혼란을 줄이기 위해 준비 상황과 아이들의 수용도를 고려해 다음 주 중반인 4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학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연간 수업 일수와 입시 일정을 고려할 때 아이들의 학습권을 포기하고 무작정 개학을 연기하기는 쉽지 않아 대안으로 온라인 형태의 개학을 유력하게 고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정 총리는 "철저한 준비가 요구된다"며 "최소한 모든
교육부가 4월 6일로 예정된 개학을 추가로 연기할지, 온라인으로 개학할지 등을 오늘 발표한다.교육계에 따르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이날 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유치원 및 초·중·고교 개학 여부에 관해 추가 발표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전날 브리핑에서 개학 관련 질문이 나오자 “31일께 교육부 중심의 의견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결정을 말씀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정부 안팎에 따르면 교육부는 이날 온라인으로 개학하는 방안을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앞서 29일
교육부는 30일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생을 위한 소형 보건용 마스크 305만장(학생 1인 2매 기준) 비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마련한 이 마스크는 개학 이후에 학교 내에서 코로나19 유증상자나 확진자가 발생하는 위급 상황에서 즉시 사용하기 위한 것이다.이날 교육부는 유치원·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긴급돌봄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안전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소형 보건용 마스크 56만장도 추가로 확보했다고 설명했다.초·중·고·특수·각종 학교 학생을 위한 중대형 보건용 마스크도 비축할 수 있도록 단
교육부(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는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에서 개학(휴업 종료) 이후 교실 수업이 불가능한 경우를 대비해, 원격수업을 통한 학습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원격수업 운영 기준안’을 마련했다.이는 「초중등교육법」제23조(교육과정 등), 제24조(수업 등)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8조(수업운영방법 등)를 근거로 원격수업의 개념, 수업 운영 원칙, 학교 계획 및 관리 등에 관한 기본사항을 정한 것이다.시도교육청은 이 기준안을 바탕으로, 원격수업에 관한 교육과정의 운영, 수업 방법 등 세부운영지침을 마련하고, 학
“3월 한 달 동안 매출이 0원입니다.” “코로나19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역대급 경기침체입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국 순회 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중소기업계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지방마다 피해 상황이나 현장 분위기에는 차이가 있었지만 1997년 외환위기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피해가 훨씬 큰 ‘역대급 경기침체’라는데는 이견이 없었다. △영남(19일) △호남(20일) △강원(23일) △경인(23일) △서울(24일)
코로나19 여파로 임시휴업을 단행한 자영업자가 34.9%에 달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알바콜이 33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업조치’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다.이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자영업자 가운데 79.6%는 코로나19 여파로 운영방침이 달라졌다고 답했다. 시행조치(복수응답) 중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사항은 ‘임시휴업’이었다. 총 34.9% 득표했는데 이 중 29.6%는 자체 결정, 나머지 5.3%는 지자체 권고에 따른 것이었다. 이어서 ‘영업시간 단축’(14.2%), ‘영업일수 단축’(7.8%) 그리고
강원도가 '핵감자' 완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코로나19에 따른 외식업계 불황, 개학 연기 등으로 판매고를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실시한 강원 감자판매가 14일만에 20만여 상자가 완판됐다.최문순 지사 트위터를 통해 시작된 감자 판매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매일 준비된 물량이 1∼2분 안에 매진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으로 본인의 트위터계정 이름까지 바꾸고 감자세일즈를 시작한지 14일만에 감자농가와 농협의 판매요청 물량인 감자 20만여 상자를 완판하고 성공리에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26일 전북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 회장단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농가(화훼, 농산물) 돕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중기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전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전북합성수지공업협동조합 등 전북지역 40개 중소기업 협동조합 및 조합원사들과 합심해 전북 지역의 꽃과 농산물을 구매할 예정이다.두완정 중기중앙회 전북중소기업회장은 “최근 코로나 19 확산으로 지역상권 침체와 각급 학교 개학연기 등으로 화훼농가, 급식업계, 여행업계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