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축하하기 위해 ‘창립 60주년 기념 현판’을 제작하고 각 조합 사무실 등에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 중기중앙회와 함께 창립 60주년을 맞은 협동조합은 회원조합 57곳(연합회 7곳, 전국조합 19곳, 지방조합 31곳)이다. 1962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중기중앙회는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을 주제로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60주년 기념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60주년 기념 사진전 △아름다운 중소기업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영국)은 창립 60주년 기념 현판식을 지난달 28일 개최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창립 6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협동조합을 축하하기 위해 창립 60주년 기념 현판을 제작하고 각 조합에 수여했다.이번 현판식은 중기중앙회와 함께 중소기업협동조합 발전의 토대를 만드는데 일조한 협동조합을 축하하고, 장수 협동조합이 사회전반에 존경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준 중기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은 “중앙회와 함께 성장한 협동조합은 다양한 공동사업을 통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
“루나 문신을 지우지 않겠다. 투자에는 겸손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늘 상기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다.”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 디지털 최고경영자가 지난 6월 11일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컨센서스2022 콘퍼런스 무대에 올라서 고백한 말이다. 테라 사태가 터진 지 한 달 만이다. 컨센서스2022는 코인전문지 ‘코인데스크’가 개최하는 세계 최대의 블록체인 가상화폐 관련 행사다.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2020년 4월부터 가상화폐 테라와 루나의 개발사 테라폼랩스에 공격적인 투자를 하면서 시장의 흐름을 주도했던 이른바 코인 인플루언서다. 특히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회장 조창현)는 지난 21일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배창우)와 함께 천안S컨벤션웨딩홀에서 '2022 충남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33회째를 맞은 중소기업인대회는 일자리, 수출, 사회기여 등 한국경제 발전에 공헌한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이다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중소·벤처기업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으로 제시하고 있다.중소·벤처기업인의 헌신적 노력으로, 전후 폐허가 된 한국이 세계 10대 경제대국의 반열에 올라설 수 있었던 위기 극복의 경제사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회장 조창현)는 지난 21일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상창)과 오페라웨딩홀 세이지홀에서 ‘2022 대전세종 중소기업인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33회째를 맞은 중소기업인대회는 일자리, 수출, 사회기여 등 한국경제 발전에 공헌한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이다.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중소·벤처기업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으로 제시하고 있다.중소·벤처기업인의 헌신적 노력으로, 전후 폐허가 된 한국이 세계 10대 경제대국의 반열에 올라설 수 있었던 위기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 차세대경제인협의회(회장 강태진·한일통신 이사)가 회원사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6일 협의회 회원들은 대전에 위치한 맥키스컴퍼니를 방문해 경영 노하우와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6일 맥키스컴퍼니 방문 행사는 협의회 회원 간 교류 협력 활성화를 도모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방문에는 회원 15명이 참여했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다’라는 기업철학을 가진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는 올해로 창립 49주년을 맞은 충청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맥키스컴퍼니는 충청도 일원 3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회장 조창현)는 지난 15일 관내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명렬 대전지방조달청장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이번 간담회는 조달정책 및 행정에 대한 지역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지원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지역 중소기업인들은 △지역 중소기업 제품 ‘협동조합 추천제도’ 활용 확대 △조달청 비축 원자재 제공 활성화 △조합추천 수의계약 및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구매관련 조달수수료 감액 △원자재값 급등에 따른 제품 단가 인상 등 공공조달 애로
세계은행(WB)은 지난 7일(현지시간)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9%로 하향 조정하며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을 경고했다. WB는 이날 발표한 ‘글로벌 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세계 경제가 2.9% 성장할 것이라는 수정치를 제시했다. WB가 지난 1월 전망보고서에서 내놓은 올해 성장률 4.1% 예상치와 비교해 5개월 새 1.2%포인트나 하락한 것이다. 앞서 데이비드 맬패스 WB 총재가 지난 4월에 전망치를 3.2%로 수정한다고 밝힌 것과 비교해서도 더 떨어진 것이다. WB, 전세계적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내년과 2024년
남다른 기업가정신으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계 유공자들이 지난 25일 서울 용산 新청사 앞 잔디광장에 모였다. ‘2022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정부 포상을 받은 중소기업계 유공자들의 주요 공적을 정리했다.[금탑] 주보원 삼흥열처리 대표대한민국 열처리 산업 역사의 산증인주보원 대표는 1985년 단조품 열처리 전문업체 삼흥열처리를 설립해 경영하면서 예상치 못한 위기에도 의연하게 대응해 기회로 만들어 왔다. 2002년 산사태로 김해공장이 무너지고 국내 완성차 생산라인이 멈춘 시기, 재난에 주저앉지 않고 즉각적으로 공장을
조창현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은 지난 12일 대전 수통골 일원에서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을 주제로 개최되는 제34회 중소기업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지역 협동조합 이사장 20여명이 참석해 협동조합의 역할과 역량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당신이 사는 공간을 사랑하라. Love where you live.” 버킷플레이스 본사 한가운데 아름드리 라운지에 크게 나붙어 있는 문구다. 버킷플레이스는 온라인 홈퍼니싱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 집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버킷플레이스의 사무실은 서울 강남역 삼성타운 27층과 25층에 있다. 2020년 말 이사했다. 27층만 쓰다가 회사가 빠르게 커지면서 25층까지 사용하게 됐다. 버킷플레이스의 직원은 벌써 500명이 넘어섰다. 지금 이 순간에도 무섭게 IT업계의 개발자들을 빨아들이는 중이다. M&A도 열심이다. 2021년 8월엔
대이직의 시대다. 이미 구직자도 재직자도 지금 직장이 평생 직장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젠 채용자도 대기업도 신입 직원을 공채해서 면접해서 뽑아서 키워서 현장에 투입하는 투자를 부담스러워한다. 기업은 즉시 전력화가 가능한 인재를 원한다. 개인은 노동시간을 최대임금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기업을 찾거나 평균임금을 보장 받는 대신 최소 노동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기업을 선택한다. 쉽게 말해 돈을 무진장 많이 주거나 워라밸을 확실히 보장해주는 기업이 아니면 곧바로 퇴사각이란 말이다. 채용 시장 생태계가 바뀌면서 이직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협동조합 공동판매 활성화를 위해서는 조합의 공동사업 제품에 대한 가격결정권을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지난달 2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2022년 제1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위원회’에서 △광역·기초지자체 지원조례 제정을 통한 조합 인건비 지원 시작 △성과공유형 협동조합 R&D 지원사업 시작 등 그간의 정책성과를 공유하고 이어서 △협동조합 공동사업 담합 배제 △납품단가연동제 △상생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협동조합 자립기반 마련에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지금까지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정책이
“흑자 시점을 당기느냐 늦추느냐 하는 결정의 문제다. 능력의 문제가 아니다.” 김슬아 컬리 대표가 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컬리의 흑자 전환은 로켓 사이언스가 아니라는 얘기다. 비즈니스에서 로켓 사이언스란 아직 해결방법을 모르는 고난도 문제를 뜻한다. 한 마디로 김슬아 대표는 컬리를 흑자전환하는 방법을 이미 꿰뚫고 있다는 말이다. 컬리의 누적 적자는 5000억원에 달한다. 2015년 컬리를 창업해서 신선 식품 배송 이커머스 플랫폼 마켓컬리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로 꾸준히 누적돼온 적자다. 2018년 337억원이었던 연간
지난 3월 22일(현지 시간) 독일 기가팩토리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테슬라의 보급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Y 출고식을 주관했다. 이날 베를린 기가팩토리가 생산한 모델Y 30대가 고객들에게 전달됐다. 공장 건설에 착수한 이후 2년여 만이다. 독일 베를린 외곽 브란덴부르크주 그뤼네하이데에 자리한 기가팩토리는 테슬라가 유럽 내 구축한 첫번째 생산기지다. 이 공장은 유럽 내 최대 전기차공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이 공장은 연간 50만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장에서는 현재 3500명이 근무 중이며 이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1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윤통섭 비전세미콘㈜ 대표이사와 윤일식 ㈜다지트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비전세미콘은 반도체 제조 장비를 주력으로 플라즈마 세정이 가능한 장비를 개발해 수입제품 국산화에 성공했고 우수한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발판삼아 2014년 세계 일류상품 선정, 반도체 후공정 업계 점유율 1~2위를 유지하고 있다.윤통섭 대표는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1997년 비전세미콘㈜를 설립했고, 근로자의 100%를 정규직으로 채용
지난 24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유통대기업과 입점 중소상공인간 상생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다. 중소기업중앙회가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공동으로 ‘중소상공인과 백화점·온라인플랫폼 유통 상생 대회’를 개최한 것이다.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는 정치·경제·사회 등 모든 것이 급변하는 대전환의 시대를 맞고 있다. 그 중에서 유통산업은 디지털 전환 속도가 그 어떤 산업보다 빠르다.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면서 온라인 거래액은 2020년 161조원에서 지난해 192조원으로 급증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22년 1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비전세미콘㈜ 윤통섭 대표이사와 ㈜다지트 윤일식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지난 3월 21일 밝혔다. 먼저 비전세미콘㈜은 반도체 제조 장비를 주력으로 플라즈마 세정이 가능한 장비를 개발해 수입제품 국산화에 성공했고 우수한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발판삼아 2014년 세계 일류상품 선정, 반도체 후공정 업계 점유율 1~2위를 유지하고 있다.윤통섭 대표이사는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1997년 비전세미콘
“포켓몬 빵을 찾아 여기까지 왔구나! 자 그럼 다음 편의점으로 당장 이동하렴. 다 팔렸단다.” 요즘 편의점에 가면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안내 문구다. 2주 동안 350만개가 팔린 포켓몬빵의 신화 이야기다. SPC삼립은 16년만에 포켓몬빵을 재출시했다. 이렇게까지 인기를 얻으리라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16년전 1020이었던 2022년의 2030소비자들이 열광하고 있다. SPC삼립의 주가까지 들썩일 정도다. 빵은 별 것 없다. 오히려 옛날 빵이 더 맛있었다고들 불평이다. 부록도 별 것없다. 부록에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영국)은 1962년 대전 인쇄거리 일대에 1500여명의 인쇄관련 종사자들이 모여 설립된 이래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했다. 현재는 세종충남까지 권역을 넓혀 약 300개사가 조합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최근까지 인쇄 조합원사들은 폰트(글꼴) 저작권이라는 고질적이고 반복적인 문제에 시달려 왔다. 저작권 문제로 법무법인으로부터 공문을 받은 조합원사가 조합에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조합은 법적분쟁으로 힘들어 하는 조합원사들의 폰트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을 거듭했고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