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들의 주52시간제 도입을 돕기 위한 가이드북 ‘주52시간제, 이렇게 준비하자’(사진)를 최근 발간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북은 업종과 직원의 근무형태에 따라 크게 6가지 대표 사례를 구분해 단계별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해결방안 제시와 함께 중소기업이 활용 가능한 정부 지원제도를 함께 소개해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업종과 상관없이 현장에서 공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집중근로제, 정시퇴근제 등)를 소개하며 추가 문의나 전문가의 상담 등이 필요한 경우에는 관련 기관에 연락할 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정부인증 개선방안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조달청과 공동으로 지난 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인증제도 개선방안 2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차 설명회는 지난달 25일 국가기술표준원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업종별 협동조합 및 협회 관계자 30여명이 참가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조달 관련 인증 개선방안과 함께 지난 9일 조달청이 발표한 △물품구매 인증 적용방식 개선대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구체적으로 조달 인증제도 개선방안과 관련해 △조달 전문기관 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조달청과 공동으로 지난 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인증제도 개선방안 2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업종별 협동조합 및 협회 관계자 30여명이 참가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조달 관련 인증 개선방안과 함께 지난 9일 조달청이 발표한 △물품구매 인증 적용방식 개선대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뤄졌다.구체적으로 조달 인증제도 개선방안과 관련해 △조달 전문기관 검사기간 단축 △조달혁신시제품 지원 횟수 확대 △조달물품 재등록기간 단축 △조달 우수제품 심사 관련 애로 등 11건이 논의됐다. 물품구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6일 논평을 내고 "중소기업계는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한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 활성화 내용이 담긴 판로지원법 시행령 개정에 환영한다"고 밝혔다.중기중앙회는 "판로지원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공공조달 멘토제도가 본격 추진될 토대를 마련했다"며 "그간 부진했던 조달시장 內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확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공공조달 시장에서 중소기업이 우대받는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며, 창업기업이나 소기업이 조달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
코로나19 영향으로 외식과 여행·숙박 서비스 관련 분쟁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20일부터 지난달 20일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은 총 5만2천72건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21.7% 증가했다.특히 외식 서비스 관련 분쟁은 4476건으로 659.9% 늘어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외식 서비스 분쟁은 대부분 돌잔치 등 행사에 필요한 음식을 예약했다가 취소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위약금 관련 분쟁이었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은 해외 출장 시 ‘국내 입국 시 2주간 자가 격리’를 가장 큰 애로 사항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9월 21일부터 29일까지 전국의 수출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출입국 제한에 따른 중소기업 애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중소기업 10곳 중 7곳은 해외 출장 시 가장 큰 애로 사항(복수응답)으로 ‘국내 입국 시 2주간 자가 격리(71%)’를 꼽았다. 이어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따른 직원 출장 기피(37.7%)’, ‘정기 운항 항공편 부족(22.3%)’, ‘
관악구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이 지난달 16일과 23일 이틀 간, 관악구 소재의 샤로수길 상점가와 남현동 사당역 인근 상점가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필요한 소독제와 청소도구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유덕현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같은 소상공인으로서 어려움에 처한 상인들을 위로하고 싶었다. 또한 상인들의 안전수칙 준수와 방역물품을 통한 예방활동을 통해서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매장을 찾았으면 좋겠고,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 지속적으로 방역 및 예
산업용 전기요금 체계 개편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난 5년간 대기업보다 11조 원의 전기요금을 더 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이 한국전력공사를 통해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5년간 고압A를 주로 쓰는 중소기업의 판매단가는 평균 117.28원/kWh, 고압B·C를 주로 사용하는 대기업의 판매단가는 평균 97.39원/kWh으로 중소기업이 대기업보다 평균 17%(19.89원/kWh) 비싸게 전기요금을
창업진흥원(원장 김광현)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한 기관장 급여 반납금을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내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등 코로나 블루 극복 활동을 전개했다. 창진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대전중앙시장에서 위문품을 구매해 지역 내 아동센터에 전달하고, 올해 초 자매결연을 체결한 청년상인육성재단에 얼굴인식 비접촉 체온계와 자동 손소독 기기를 기부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원격 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세종 지역 아동센터에 온라인 학습용 스마트 기기와 추석 명절을 위한 위문품을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4, 25 양일간 진행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를 토대로 공모가를 13만5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이는 희망공모가밴드(10만5000~13만5000원) 최상단 가격이다. 공모 규모는 9626억원이다.빅히트엔터테인먼트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420개 기관투자자가 참여했으며 경쟁률은 1117.25대 1이다.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0월 5,6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받는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정일은 10월 15일이다.빅히트엔터테인먼트 상장 대표 주관사는
중소기업계가 28일 입법 예고된 집단소송제·징벌적 손해배상제 확대 도입을 위한 집단소송법 제정안과 상법 개정안과 관련해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은 28일 논평을 내고 “오늘 입법예고된 법무부의 집단소송법 제정 및 징벌적 손해배상제 확대도입을 위한 상법 개정에 대해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중기중앙회는 “일부 국내외 기업들이 이윤추구 과정에서 반사회적 위법행위를 저지르고 우리 사회와 다수의 구성원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힌 것은 어떠한 이유로도 용서받을 수 없다”며 “특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풍요롭고 여유로운 한가위 보내세요.’ 등의 추석인사가 코로나19 여파로 올해는 어울리지 않게 됐다. 추석 연휴가 곧 시작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추석 연휴는 문자메시지 등으로 추석 인사를 대신하는 사람들이 늘 전망이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및 명절 특별방역 여파로 고향을 찾는 사람들이 줄어들기 때문이다.때문에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코로나19에 어울리는 추석 인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추석 전 사회적 거리두기를 독려하는 ‘불효자는 옵니다’ 등의 현수막 문구가 화제가 됐고, 직
오늘(28일)부터 미취학 아동에 아동특별돌봄 지원금 20만원(1인당)이 일괄지급된다. 초등학생은 29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다.아동특별돌봄지원금은 미취학 아동 252만명과 초등학생 280만명 등 총 532만명이 지급 대상이다.정부는 추석 전 신속한 지급을 위해 별도의 증빙서류와 신청 절차를 없앴다.미취학 아동의 경우 기존 아동수당 수급계좌로 별도 신청 절차 없이 28일 아동 1인당 20만 원이 일괄 지급되며, 지급대상 보호자에게는 지급 전·후 안내문자를 발송해 개별 안내가 이뤄진다. 초등학생은 부모가 입금 반대 의사를 표명하지 않으면
10월 경기전망지수가 8월 이후 2개월만에 반등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10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10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1.2로 전월대비 3.3p 상승(전년동월 대비 15.1p 하락)했다.이는 코로나19의 전국적 재확산(8월중순 이후 400명대)으로 업황둔화를 예측한 9월 전망지수 67.9 보다 3.3p 높은 수치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의 감소와 정부의 ‘2차 재난지원금’ 지원 등 경기부양책
코로나19 사태 지속에 따른 ‘2차 재난지원금’이 지난 24일부터 지급됐다. 정부는 7조8000억원 규모의 제4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지난 24일부터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피해를 보전하기 위해서다. 정부가 4차 추가경정예산 집행에 속도를 내면서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하반기 경기보강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관심이다. 선별지원으로 큰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란 의견과 소상공인의 막막한 생계에 보탬이 될 ‘가뭄에 단비’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공존하고 있다. 1차 재난지원금 후 소비자심리지수 반등코로나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양갑수)는 28일 추석을 앞두고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지역사회 복지시설 후원을 위한 ‘2020년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개최하고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5개 복지시설에 100만원씩 전달했다.서울지역본부는 매년 지역 사회공헌 실천을 위해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 복지시설을 후원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더 많이 느낄 수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5개 기관을 선정했다.5개 기관은 은평시니어클럽, 장애인내일키움직업교육센터, 마포애란원, 삼동소년촌, (사)한국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인증 개선 방안에 대한 중소기업계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국가기술표준원과 공동으로 지난 2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인증제도 개선방안 1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일 정부가 발표한 28건의 인증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중소기업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중기중앙회는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중소기업 중 절반이 인증취득에 따른 비용과 시간에 부담을 느낀다며 정부 등에 제도개선을 요청했다. 이
김귀동 한국선박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김병수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이 코로나19 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외교부 직원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로 코로나19를 ‘이겨내자(Stay Strong)’는 의미를 전달하고, 팻말을 든 사진을 SNS에 게재해 다음 릴레이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준갑 부산항만물류협회 회장으로부터 지명된 김귀동 이사장은 지난 22일 캠페인에 동참하고 사회적 연대 강화를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이사장은 “부산항 선박수리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 이사장 강호일)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3일 경남 진주시 LH본사에서 러시아 조선해양·수산 산업단지 개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조선해양관련 기업들의 러시아 현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LH의 산업단지·도시·주택 개발사업 역량과 조합의 조선해양산업 경험과 기술력 등을 연계해 러시아 산업정책 및 수요 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강호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러시아 조선해양 산업 관련 시장정보를 활용한다면 조선해양 기자
중소기업계가 환경부에 화평법·화관법 등 환경규제에 대한 적절한 규제 속도 조절을 요청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5일 환경부와 ‘제33차 중소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환경규제 관련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환경정책협의회는 환경규제 관련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중기중앙회는 환경부와 함께 200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날 환경정책협의회에는 자원순환, 화학안전, 대기 분야 등과 관련된 중소기업협동조합 관계자들이 18개 현장과제에 대해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