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취업자는 2539만8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만5천명 늘었다. 하지만 전월 34만5천명에 비해서는 8만명이나 감소해 한 달만에 20만명대로 낮아졌다. 실업률은 3.0%로 작년 같은 기간 보다 줄었고, 청년실업률은 7.4%로 역시 감소했다. 고용률은 60.4%를 나타냈다. 통계청이 지난 12일 이 같은 내용의 5월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취업자 수
9월 독일 총선 이후 ‘긴축에서 성장으로’ 가시화될 듯최근 라가르드 IMF 총재는 2013년 세계경제가 3속 회복(Three-Speed recovery)을 하고 있다고 진단한 바 있다. 3속 회복이란, 유럽은 수요 부족과 정부정책 충돌 등으로 아직 미궁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고, 미국과 일본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신흥국은 상대적으로 빠른 회복 속
중소기업계가 협소한 내수시장 한계를 수출로 극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이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중소기업 혁신디지털부 장관과 한불상공회의소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회장을 만나 양국 중소기업간 협력방안을 강구하는 자리를 가졌다.김기문 회장은 지난달 25일 서울 노보텔 호텔에서 한불상공회의소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내용으
‘손톱 밑 가시’를 뽑아라. 박근혜 대통령이 한마디 하자 정부 부처와 관련기관들이 다투어 ‘손톱 밑 가시’를 뽑겠다고 나서고 있다. 손톱 밑 가시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겪는 실질적인 애로사항의 종합세트다.중소기업을 옥죄는 가시는 장기어음 결제·납품단가 인하·비용전?ㅁ茱解?인력 탈취·일감 몰아주기 등 헤아릴 수없이 많다. 오래 전부터 박혀온 가시
독일 마이스터(장인)와 비슷한 한국 고유의 기능명인을 육성하는 제도가 추진된다. 경기도는 본격적으로 숙련기술인 육성과 지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도는 지난 2월 ‘경기도 숙련기술인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매년 우수 숙련기술 명인과 숙련기술인 육성기관을 선정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새정부 정책과제 대토론회에서 중소기업인들은 새정부의 정책과제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요구했다. 한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구직자는 70만명인데 괜찮은 일자리는 약 8만개 정도라고 한다. 따라서 62만개의 미스매치가 존재하는 셈이다. 청년실업은 넘쳐나는데 중소기업은 인력난에 허덕이는 현실은 새삼스런 것은 아니지만 정부의 온갖 노력에도 뚜렷한 성과가 나타
지난해 말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경제민주화가 시대정신으로 부각됐다. 새 정부에서도 이러한 기조는 국정철학에 그대로 담길 것으로 예상이 돼 많은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올해 초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의 신년사에서 소개된 “중소기업 시대”라는 용어가 새삼 의미 있게 다가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양적 성장신화시대에서 중소기업 중심의 질적 성장신화시대로의 전환을
경북도가 올해 일자리 6만4천개를 창출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3 일자리창출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청년실업 해소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도는 올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인 생애일자리·청년희망일자리·지역활성화일자리로 2만8천개, 단기성 일자리인 사회적 서비스·친서민 일자리 3만6천개를 각각 만들 방침이다.도는 투자유치 6조원을
정부가 청년 실업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시행중인 ‘중소기업 청년 취업 인턴제’가 올해 확대 시행된다.고용노동부는 최근 올해 중소기업 청년취업 인턴제 수혜 대상을 5만명으로 확정하고, 예산 2천498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수혜 대상은 25%(1만명), 예산은 14.7%(320억원) 증가한 규모다.지난 2009년 도입한 중소
온라인 쇼핑몰 이용자들이 차기 대통령에게 주고 싶은 선물 1위는 워킹화인 것으로 나타났다.오픈마켓 11번가는 지난 19일부터 일주일간 고객 3천562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에게 선물하고 싶은 상품’을 조사한 결과 워킹화가 28%로 1위에 올랐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워킹화는 ‘열심히 발로 뛰며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해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11번가
통계청이 발표한 우리나라 청년인구(15-29세)의 공식실업률은 올 7월말 현재 7.3%로 전체 실업률(3.1%)의 2배를 상회하고 있다. 교과부 발표 2011년 고등교육기관 취업률이 58.6%이며, 그나마 대학교육 현장에서 체험하는 계약직·비정규직 등 불완전고용 상태의 졸업생들의 고용의 질을 생각하면 정서적 실업률 수치는 공식실업률을 2-3배 상회할 것으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4일과 25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와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지역본부에서 각각 충청북도지사 초청 간담회와 대전광역시장 초청간담회를 잇따라 열고 지역 중소기업계의 애로사항을 지자체에 전달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지역 중소기업계의 애로사항을 지자체와 같이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한남대학교(총장 김형태)는 지난 18일 대전 한남대학교에서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중소기업 등 산업계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취업지원 강화에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주요내용으로는 ▲기업가 정신고취 및 중소기업 인식개선에 필요한 교과편성 ▲중소기업 취업 촉진위한 취업관련 행사 적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문을 닫은 개인사업자가 83만명에 이르러 전년대비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개인사업자가 519만5천918명이니, 이 중 약 16%가 문을 닫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 폐업한 개인사업자는 영세한 개인사업자가 주를 이루는 이·미용 및 학원 서비스업과 골목상권의 주축인 동네가게와 음식점업에 대부분 종사하고 있다.국세청 자료에 의하
요즈음 취직이 하늘의 별 따기다. 마치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기와 같다. 이십대 태반이 백수라 하여 ‘이태백’이라든가 청년백수 전성시대라 하여 ‘청백전’이라는 신조어가 이를 잘 반증한다. 일자리가 턱없이 부족하다보니 청년실업이 사회위기로 등장할 정도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고성장 저고용의 새로운 사회 환경은 최고 통치권자의 크나큰 숙제이기도 하고 대
“다가올 경제위기 대응위해 통 큰 정책 필요”청년실업 증가, 부동산 버블 붕괴, 금융시장 경색, 자영업자 몰락, 베이비부머 은퇴…. 우리나라 경제가 불황의 터널로 진입하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매일경제 국민보고대회팀은 최근 ‘한국보고서2.0-다가오는 경제지진’을 발간하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우리나라 곳곳에서 다가올 경제위기를 경고하는 신
우리 경제는 지난 10여 년간 세계 경제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성장 기조를 유지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대기업은 기술진보에 따른 작업공정의 효율화와 구조조정을 명목으로 그동안 고용인력을 축소해 왔다. 반면 중소기업은 구인난에 시달리면서도 필요한 인력을 쉽사리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성장과 고용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
청년층(1929세대)은 대부분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향은 있지만 제조업의 생산직 취업은 여전히 꺼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전국 19~29세 500명을 대상으로 ‘청년층 중소기업 취업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80.0%가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취업 희망 업종은 IT업종이 39.0%로 가장 높았으며 서비스업(
한·중·일 3국의 유망 창업아이템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2012 프랜차이즈·창업 부산국제박람회’가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벡스코에서 열린다.올해로 11회째를 맞는 프랜차이즈·창업 박람회는 남부권 최대 규모로, 중국 프랜차이즈 협회, 칭다오국제상회, 일본 후쿠오카상공회의소 등이 참가한다.부산상공회의소는 박람회 기간에 일본의 후쿠오카 상공회의소
20세 이상 성인들은 청년실업 해법으로 중소기업 육성과 고졸 채용을 활성화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최근 전국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11명을 전화로 설문조사한 결과 청년실업 해법으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54.7%)’와 ‘고졸 채용 확산(33.3%)’ 순으로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연구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