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데이터인공지능청(SDAIA)과 국가정보센터(NIC), 국가데이터관리단(NDMO) 소속 방문단 일행이 네이버 제2사옥 1784를 방문해, AI와 클라우드, 데이터, 메타버스 등에 기술과 방향성을 공유하고 다양한 논의를 함께했다.지난해 11월 마제드 알 호가일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 장관 일행이 방문한 이후, 양측간 꾸준히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또한, 마제드 알 호가일 사우디 도시농촌주택부 장관을 비롯한 사우디 정부 관계자들은 LG CNS의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플랫폼 ‘시티허브’를 살펴보았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
사우디아라비아의 문화부 초대 장관인 바데르 빈 압둘라 빈 파르한은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최측근으로, 해외문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인물이다.2022년 6월에는 직접 한국을 방문해 이미경 CJ그룹 부회장과 강호성 CJ ENM 대표이사를 만나 문화 교류·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향후 10년간 다양한 문화 행사를 공동 개최하고, 각종 콘텐츠를 공동 투자하기로 했다.이처럼, 사우디아라비아는 K-콘텐츠의 영향력이 상당하다. 2019년 7월 제다 페스티벌에서 열린 슈퍼주니어 콘서트는 3시간 만에 입장권이 매진됐다. 그해 10월
“사회와 경제 개혁을 위한 야심에 찬 계획인 ‘Vison 2030’은 크로스-보더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한국의 다양한 중소기업·스타트업과 견고한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하면서 아시아 시장으로 연계된 파트너십을 맺고 싶습니다”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청인 몬샤아트(Monsha’at)의 사우드 알사브한(Saud Alsabhan) 부청장이 를 통해 직접 밝힌 말이다.몬샤아트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컴업(COMEUP) 2023’에 참가해 국가관을 만들고 사우디의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 혁
“사회와 경제 개혁을 위한 야심에 찬 계획인 ‘Vison 2030’은 크로스-보더(국경을 넘는)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한국의 다양한 중소기업·스타트업과 견고한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하면서 아시아 시장으로 연계된 파트너십을 맺고 싶습니다”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청인 몬샤아트의 사우드 알사브한(Saud Alsabhan) 부청장이 를 통해 직접 밝힌 말이다.몬샤아트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컴업(COMEUP) 2023’에 참가해 국가관을 만들고 사우디의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 혁신적인
몬샤아트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컴업(COMEUP) 2023’에 참가해 국가관을 만들고 사우디의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 혁신적인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소개했다. 사우디 경제사절단에는 10개의 혁신 중소벤처기업들과 사우디 투자부, 통신정보부 관계자 등 90여명 규모로 꾸려졌다.특히 몬샤아트는 국내 언론사 가운데 와 단독 언론보도를 통해 사우디 경제사절단 가운데 유망기업 3곳의 CEO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우디 유망기업 3곳은 △줄렙(약국전문 ERP 솔루션) △퀀트(부동산 특화
최근 들어 공정거래법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 대·중소기업 간 상생은 기본적으로 공정거래가 지켜져야 가능하다. 이 법의 목적은 시장지배적 사업자에 대한 경제력 집중, 부당공동행위, 불공정 거래를 규제해 자유로운 시장을 조성하는 것이다. 하지만 내용이 어려워 중소기업이 접근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중소기업인의 공정거래법 이해를 돕고자 대법원 재판연구관 허승 판사가 쉽게 설명하는 공정거래법 사례 시리즈를 매월 소개한다.대형유통업자인 대형홈쇼핑은 중소건강으로부터 홍삼젤리를 납품받아 홈쇼핑방송을 통해 판매하기로 했다. 본계약
릴리커버는 한국의 독보적인 개인 맞춤형 화장품 제조회사로 피부/두피 진단기와 맞춤형 제조 장비를 보유한 유망한 스타트업 기업이다. 릴리커버의 해외 마케팅 에이전트인 대성글로벌은 이번에 미국 한상대회에 참여해 릴리커버의 맞춤형 화장품 제조 장비인 에니마를 고객에게 직접 시연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 방식은 고객의 피부를 10분 이내에 분석하고,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3분 이내에 제조해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대성글로벌은 원래 비닐팩 밀봉도구 ‘애니락’이라는 특허제품으로 지난 20여년간 30여개국에 수출을 진행해온
정푸드코리아는 매출의 10% 이상을 R&D에 투자하는 통조림 전문 강소기업이다. 그동안 대기업이 주도해온 통조림 제조업계에서 중소기업으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정푸드코리아는 지속적인 R&D와 신제품 개발로 브랜드 가치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는다.2018년, 30년 제조 노하우를 갖춘 삼포식품을 인수해 골뱅이, 황도 등 16종 이상의 통조림 제품을 제조하면서 라인업이 다양해졌고,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성장성이 더욱 높아졌다.종합식품 대기업인 대상과 국내 독점 계약을 체결했으며, 식품·수산업 특화 대기업인 사조그룹 뿐 아니라 음식
지난 11∼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에서는 중소기업계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특히,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벤처기업부 예산지원으로 꾸린 중소기업 특별관인 ‘KBIZ관’에 참여한 중소기업협동조합 조합원사 등이 탁월한 실적을 이끌었다.그중에서도 단연 가장 돋보였던 기업은 정푸드코리아와 릴리커버이다. 식품통조림 가공기업인 정푸드코리아는 이번 대회를 통해 300만 달러 규모의 전통약밥 통조림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국내에는 아직 출시도 되지 않은 제품이지만, 아
KTNET은 전자무역·통관·조달 부문에서의 시스템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해외국가의 시스템 구축과 솔루션 수출을 추진해 지난 20여년간 카자흐스탄, 몽골, 페루 등 총 33개국에 약 900억원 규모의 시스템을 수출해 IT 선도국가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한국의 발전 경험을 벤치마킹해 자국의 경제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개발도상국들이 많이 있다. 특히, 수출입문서의 전자화 처리를 통해 무역부대비용 절감에 기여해오고 있는 KTNET의 30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경험에 대해 개발도상국들의 관심이 많다.이에 KTNET
지난해 우리나라의 무역의존도는 국민총소득(GNI) 기준 70.1%다. 무역이 우리나라 전체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0%를 넘는다. 무역은 우리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이처럼 무역이 우리나라 발전의 원동력이기 때문에 국가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무역업무에 수반되는 부대비용을 줄여 무역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시급했다. 이를 위해 ‘전자무역 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1991년 탄생한 기업이 바로 KTNET(한국무역정보통신)이다.KTNET은 지난 30년간에 걸쳐 무역서류를 전자문서로 표준화하고 자동화해 왔다. 이로
김유현 전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은 계간지 '지역산업과 고용' 가을호(통권 9호)에 게재된 ‘경남 뿌리산업의 고용 현황과 밀양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에 관한 리포트에서 뿌리산업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로 밀양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을 소개했다.경남 밀양형 일자리 모델은 노사민정 상생으로 친환경·스마트 뿌리산업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입지 불안정으로부터 야기되는 악순환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기업의 투자와 고용을 촉진해 지역민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자리 사업모델이다.밀양하남기계소재공단사업협동조합(이사장 심상환)이 주관해서 사업에 참여하
뿌리산업은 부품을 완제품으로 생산하기 위한 기초 공정산업을 총칭한다. 가치사슬 구조에서 볼 때 최종 제품에 내재돼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을 형성하는 핵심 근간 산업이다. 또한 소재와 제품 생산을 잇는 핵심 연결고리로서, 자동차·전기전자·조선·반도체 등 국내 주력산업 제조공정 전반에 활용돼 품질경쟁력 제고와 신산업 창출을 뒷받침하는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초기 뿌리산업은 금속 소재 중심으로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6대 기반 공정기술 중심으로 운영돼 오다 최근 4차산업혁명과 미래형 산업구조 전환에 대응하기
최근 들어 공정거래법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 대·중소기업 간 상생은 기본적으로 공정거래가 지켜져야 가능하다. 이 법의 목적은 시장지배적 사업자에 대한 경제력 집중, 부당공동행위, 불공정 거래를 규제해 자유로운 시장을 조성하는 것이다. 하지만 내용이 어려워 중소기업이 접근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중소기업인의 공정거래법 이해를 돕고자 대법원 재판연구관 허승 판사가 쉽게 설명하는 공정거래법 사례 시리즈를 매월 소개한다.건설업과 임대업을 영위하는 ‘대형건설’은 여러 차례 하도급법을 위반했고, 그로 인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21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열렸지만, 건설적인 논의보다는 정쟁에 매몰돼 한 달이 흘러가버린 모양새다. 가계·기업발 부채는 크게 불어나고 있고,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3.7%가 올라 5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37억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수입이 더 감소한 불황형 흑자 형태를 보이고 있다.어려운 대내외 경제 상황 속에서 수많은 법안들이 입법을 기다리고 있지만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중기중앙회의 분석에서, 중소기업계가 건의한 과제가 입법화된 비율을 살펴보면 제21대 국회 개원 첫해인 2020년에는 입법에 반영되는 비율이
“자동화 제조공정 라인을 관리·감독하려면 어떤 기술 분야를 더 공부해야 하나요?”“회사가 집에서 먼데 혹시 회사에서 제공하는 주거 지원 같은 게 있나요?”“특성화고 졸업생 우대 사항이 있을까요?”지난 20일 수원메쎄 전시관 2홀에서 열린 ‘2023 달고나 고졸 채용박람회’를 찾은 경기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기업 채용 담당자에게 던진 질문들이다.앳된 얼굴의 고등학생들이 채용 부스관에 들러 해당 기업의 주력 제품과 기술을 연달아 질문했다. 일부 학생들은 사전에 행사에 참여한 기업에 대해 배경 지식을 공부해 와서 채용 담당자와 깊이 있는
동민산업협동조합(대표 강원철)은 2013년 설립된 플라스틱 리사이클 전문 기업이다. 조합은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가 심각한 인도네시아의 동부자바 똘룽아궁 지역에서 현지 파트너와 협력해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이 사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똘룽아궁 지역에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생산라인 6개소를 구축했고, 라인 운영을 위해 기술이전 및 전처리, 압출·용융, 폐수처리 등 공정 단계별 전문가를 양성했으며,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에 기여했다. 더 나아가 인도네시아 지방정부·시민·수거업체 등과 협력해
해우농수산(대표 박규락)은 1989년 설립된 식품사업분야를 선도하는 중소기업으로 라면스프 원료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아시아 최빈국인 미얀마에 농업생산기반을 구축해 농촌지역의 일자리 창출, 소득증대를 돕고 있다. IBS 사업을 통해 미얀마 핀우린 지역에 양배추 등 채소 건조 농산물 가공시설을 구축하고, 운영을 위해 지역의 주민들을 근로자로 채용하고, 그 지역의 농업 생산자 조합을 구성해 채소 재배를 위해 농민 280명을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시키는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진행했다.해우농수산 사업을 통해 미얀마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