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뉴스 황정아 기자] 10월 1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KBIZ 문화경영포럼이 개최됐다. '글로벌 마케팅 및 인재개발 전략' 주제로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이한창 강연자(오른쪽 일곱번째부터)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등 참석자들이 강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뉴스 황정아 기자] 10월 1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KBIZ 문화경영포럼이 개최됐다. 글로벌 마케팅 및 인재개발 전략 주제로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이한창 강연자가 강연을 하고 있다.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이황구)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약 8년간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의 전문수행기관으로써 과업을 수행해 왔으며, 다년간의 전문컨설팅 수행역량을 바탕으로 올해는 82개 사업장에서 일터혁신 컨설팅을 진행했다.그 결과 올해 참여기업 중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정착과 포용적 노동존중 일터를 구축하는 데 모범이 된 총 15개 사업장을 최우수 및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매디브(서울 마포)는 디지털마케팅 에이전시를 하는 기업으로 워라밸·워라블 가치 추구, 웹 에이전시 외국인 인력 유입, 비대면
국세청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류 정책 세미나 및 수출 주류 시음회를 개최하고 전통주 제품의 수출 성과를 발표했다.그동안 국내 전통주 및 소규모 주류업체들은 우수 제품을 생산하면서도 인적·물적 인프라의 한계로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었다. 국세청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이트진로와 오비맥주, 국순당, 롯데칠성 등 주류사의 수출 망을 활용, 중소 주류업체의 전통주를 수출하는 '콜라보 수출'을 추진했다.지난 6월 전국 세무서장으로부터 주류 수출을 희망하는 85개 업체의 명단을 받은 뒤 통관 가능 여부와 성분 분석, 첨가물
전국 지자체 최초로 납품대금 연동제를 시행 중인 경기도가 긴키테크코리아㈜, ㈜나진 등 적극적으로 연동제에 참여한 우수기업 15곳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경기도는 20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 이재영 경기도의원, 임문영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제부문상임이사,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참여기업 대표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었다.‘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 지원사업’은 도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열악한 재정으로 인해 공동사업 전문인력 활용이 어려운 실정이므로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전문인력 인건비 지원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협동조합 간 협업거래에 대한 지원도 필요합니다.” 지난 15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초청 간담회’에서 강원 중소기업계가 최우선 순위로 건의한 사항이다. 이에 대해 김진태 지사는 “협동조합에 대한 지원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원 확대 방안을 찾겠다”라고 화답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들의 현안 과제들
엘지(LG) 우승의 첫 단추는 도루였다. 염경엽 감독은 시범 경기 때부터 엘지트윈스 선수들에게 공격적인 주루 플레이를 주문했다. 무리할 정도였다. 가뜩이나 염경엽 야구에 대한 신뢰가 없었던 팬들은 무리해 보이는 엘지의 주루 플레이에 불만이 컸다.염경엽 감독은 공격적인 주루 플레이야말로 엘지트윈스의 체질을 변화시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봤다. 주루에서 주자가 살려고만 하면 결국 점수도 내지 못하고 이닝이 끝나고 죽게 된다. 살고자 하면 죽고 죽을 각오를 하면 사는 것이다.사실 이건 염경엽 감독이 무명에 가까웠던 선수 시절 살아남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1일 오후 1시 수원시 수원메쎄에서 경기남부 구직여성을 위한 여성취업박람회 ‘경기여성 잡페스타’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여성 맞춤형으로 경기도의 다양한 여성친화정책을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여성과 청년이 선호하는 분야의 우수기업의 좋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홍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기여성 잡페스타’에는 30개사가 현장 채용기업으로 참여해 1대 1 면접을 통해 총 200여 명의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인사노무 상담 ▲퍼스널 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자기소개서 컨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는 15일 대전 공단 본부에서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진공과 미용사회중앙회는 앞으로 미용업 관련 소상공인의 존속과 발전을 위해 정책홍보,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지원사업, 전문기술 및 경영개선 교육, 특화 마케팅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중앙회 회원사에게 내부채널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경영 안정과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미용업 소상공인이 지속 성장하고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을 수거해 이를 파쇄·분리해 재활용하고 기부자에게는 기부영수증이나 탄소중립포인트 등을 제공하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이 내년 2월경 시작될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경기도청에서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신영수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과 이같은 내용의 ‘고객참여 휴대폰 자원순환물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과 지자체가 협력해 효율적으로 휴대폰 자원을 재활용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각 참여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해 자원순환
“반려동물을 키우다 보면 정서적 안정을 위해 뭘 해줄 수 있을까 고민하잖아요. 그럴 수밖에요. 우린 애완을 넘어 반려라고 표현하잖아요. 말 그대로 인생의 친구들인데, 친구를 위한 애틋한 음악이 있다면 얼마나 큰 선물이겠어요. FTD(ForTheDog·포더독)와 반려 강아지를 위한 전용 음악을 만들기 시작한 이유가 여기에 있죠.”무그보이 레코즈의 권성민 대표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음악장르를 개척하고 있다. 바로 강아지 품종별로 특성에 맞는 전용 PPM(Pet Play Music)을 제작하고 있다. PPM은 말 그대로 ‘반려동물의 즐거
국세청 중수부가 SM엔터테인먼트에 들이닥친 건 2021년 2월 4일이었다. 국세청 중수부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의 별명이다. 사전 예고도 없이 들이닥쳐서 회계 장부를 털어가기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국세청이 문제 삼은 건 이수만 회장의 개인 회사인 라이크기획과 SM엔터테인먼트가 맺은 로열티 계약이었다.이수만 회장은 개인 회사인 라이크 기획을 통해 SM엔터테인먼트로부터 21년 동안 1500억원의 로열티를 받았다. 2000년부터 2021년까지 SM엔터테인먼트 영업이익의 35%에 달했다. 그런데도 SM엔터테인먼트의 경영진과 이사회는 2
몬샤아트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컴업(COMEUP) 2023’에 참가해 국가관을 만들고 사우디의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 혁신적인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소개했다. 사우디 경제사절단에는 10개의 혁신 중소벤처기업들과 사우디 투자부, 통신정보부 관계자 등 90여명 규모로 꾸려졌다.특히 몬샤아트는 국내 언론사 가운데 와 단독 언론보도를 통해 사우디 경제사절단 가운데 유망기업 3곳의 CEO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우디 유망기업 3곳은 △줄렙(약국전문 ERP 솔루션) △퀀트(부동산 특화
“사회와 경제 개혁을 위한 야심에 찬 계획인 ‘Vison 2030’은 크로스-보더(국경을 넘는)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한국의 다양한 중소기업·스타트업과 견고한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하면서 아시아 시장으로 연계된 파트너십을 맺고 싶습니다”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청인 몬샤아트의 사우드 알사브한(Saud Alsabhan) 부청장이 를 통해 직접 밝힌 말이다.몬샤아트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컴업(COMEUP) 2023’에 참가해 국가관을 만들고 사우디의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 혁신적인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 8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매출채권보험 이용 핵심고객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제1회 베스트파트너 선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보험고객과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매출채권보험 활용사례를 적극 전파하기 위해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신보는 보험사업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한 중소기업을 ‘베스트파트너’로 선정해 발표했다.선정 기준은 ▲3년 이상 매출채권보험을 이용 중이며, ▲연 매출액 50억원 이상 당기순이익을 시현한 중소기업으로, 성장성 등 종합 평가가 우수한 45개 기업이 최종 ‘베스트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13개월 만에 처음으로 플러스 성장한 기세를 몰아 정부가 수출 확대 모멘텀을 마련하기 위한 단기 수출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정부는 연말까지 무역금융 78조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수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한·중동 정상외교에서 거둔 경제외교 성과를 이행할 방침이다.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8일 무역보험공사에서 제2차 '민관 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 겸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를 주재해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우선 연말까지 무보,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의 정책금융기관이 78조원을 투입함으로써 수출
서울시가 2024년 가을,겨울 패션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2024 F/W 서울패션위크'를 2024년 2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성수 에스팩토리에서 진행한다고 밝히고, 패션쇼와 트레이드쇼에 참여할 브랜드 모집을 시작한다. 시는 2024년 서울패션위크의 핵심 목표를 ‘해외시장 진출 경쟁력 강화’로 잡고, 패션쇼와 트레이드쇼에 참여할 브랜드 선발 과정에서도 해외시장에서 활약하고 있거나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K-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역량’을 집중해서 평가한다.그간 중진(서울컬렉션, Seoul C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대표 정재훈)가 해외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성장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해 현지 파트너사와의 소통 채널을 다양화하며 협력 강화에 나선다.KCC는 최근 말레이시아 현지 법인(KCM)의 주요 파트너 27개사 70여명을 한국 본사로 초청해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워크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KCC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동남아 현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참석자들은 KCC 울산공장 생산현장과 HD현대중공업 조선소를 방문해 선박 건조 현장과 KCC
서울시가 ‘제2회 빅데이터 기반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는 민관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상인들에게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시가 선정한 청년컨설턴트(50개팀, 158명)와 소상공인이 1대 1로 매칭돼 진행됐다.컨설팅은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서울시 상권분석 서비스’와 KT의 빅데이터 상권분석 플랫폼 ‘잘나가게’의 자료를 중점적으로 활용해 8월~9월 두 달간 청년컨설턴트가 매칭된 점포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방식이다.유동·상주인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주요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