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이 연이어 시행되고 있다. 지난달에 기업가형 소상공인에 대한 매칭융자 프로그램을 시행해 육성하겠다고 한 데 이은 성장 지원 행보다.중소벤처기업부는 네이버, 카카오 등 온라인 플랫폼사와 공동으로 기업가형 온라인셀러를 본격 양성한다.기업가형 온라인셀러 양성 교육은 네이버, 카카오 등이 보유한 온라인 판매 및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기초→심화→실전으로 이어지는 성장단계별 온라인셀러 양성 프로그램이다.네이버 비즈니스스쿨, 카카오톡 스토어 등과 협업하며, 지원방식은 단순 플랫폼 이용이나 영상 제작 지
건강한 내수 시장에 건강한 주식 투자. 요즘 아식스는 이렇게도 해석할 수 있다. 아식스는 일본을 대표하는 스포츠 용품 업체다. 아식스는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라는 의미의 라틴어 시구절에서 따온 브랜드다. 일학 개미들의 최애 종목 가운데 하나다. 일학 개미는 일본 증시에 투자하는 한국 투자자들을 일컫는다.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국 투자자들의 일본 주식 순매수 규모는 3443만달러에 달한다. 한화로는 443억원이다. 불과 2월과 3월까지만 해도 일본 주식은 순매도였다. 그런데 4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년도 ‘제1차 미래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미래혁신위원회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제품생산, 판매마케팅 상의 기술혁신 관련 규제를 발굴하고 신기술·신산업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새롭게 출범했다. 위원회는 기계, 전자, 정보산업, 의료기기 등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외부 전문가 등 19인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 동안 한병준 위원장(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중심으로 현안을 논의하고 혁신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기술규제 中企애로 상시 발굴이날 위원회에서는 중소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빠른 속도로 위축됐던 글로벌 경기가 최근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다.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의 불안 요소로 인해 비록 회복세가 더디긴 하지만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확대됨에 따라 각국의 경제 활동이 정상화되고 있다. 이에 더해 미국과 유럽, 중국 등 주요 국가들이 경기부양 정책을 실시함에 따라 세계 경제의 전반적인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하지만 우리나라 경제는 수출부진으로 침체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우리나라의 수출은 15개월 연속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반도체와 대
생체 인증 보안 전문업체 ㈜이터널과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주식회사 아이비씨티(IBCT)가 생체인증 기술 및 분산 데이터 보안 기술 기반의 통합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한 MOU 체결을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이터널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아이비씨티(IBCT)는 블록체인 전문 기술개발 회사로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관련 W3C 국제표준 기반의 탈중앙화 식별 기술(DID, Decentralized Identifier)등을 통해 탈중앙화 데이터 플랫폼(DIDH)을 개발했다.블록체인 기술과 데이터 암호화 기술을 결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함께 혁신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도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 사업 2차 공모를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방통위는 2015년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나 낮은 인지도와 마케팅 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방송광고 제작을 지원해오고 있다.올해에는 TV 광고 31개 사, 라디오 광고 16개 사 등 47개 사에 총 14억4000만원의 방송광고 제작비를 지원한다.1차 공모는 지난 2월에 실시했으며 TV 광고 19개사, 라디오 광고 10개사 등 총 29개사가 현재
국내에서 공격적으로 사세를 늘리고 있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 영향으로 국민 메신저앱인 카카오톡과 국민 포털 사이트 네이버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그간 네이버쇼핑과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중소기업 온라인 판매 창구로 가장 많이 활용돼왔다. 모객을 따로 하지 않더라도 비교적 쉽게 좋은 상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 그러나 토종 포털 이용자가 점차 감소하고 외산 동영상 사이트 이용자가 그만큼 늘어나면서, 중소기업의 마케팅 고민도 깊어지는 모양새다.특히 카카오톡은 지난 2020년 5월 모바일인덱스가 스마트폰 양대 운영 체제인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운영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가 공식 서포터즈인 ‘후즈크루(WHO’S CREW)’ 4기의 활동을 마치는 수료식을 진행했다.후아유 서포터즈 4기는 패션,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국내 거주 대학생, 직장인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700명이 넘는 역대 최다 인원이 지원했고, 그 중 SNS 상 패션분야의 영향력이 뛰어난 36명이 최종 선발됐다.후즈크루는 지난 3개월 동안 개인별, 팀별 미션을 통해 후아유의 제품을 활용한 쇼츠 영상 및 코디 콘텐츠를 생성해 SNS에 공유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이와 더불어 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23~27일 태국 방콕 임팩트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태국 방콕 식품 전시회’에서 국내 중소기업 25개사가 참가한 프리미엄 한국관을 운영해 2500만달러(약 330억원)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한국관 운영에는 글로벌에프엠이 함께 했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 최대 식품전시회인 독일 ‘아누가’(Anuga)의 아시아 지역 전시회이면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최대의 기업 간 거래(B2B) 식품 전시회다.프리미엄 한국관은 참여기업 카테고리를 식품과 식품서비스로 구분해 배정했으며 식품 분야
최근 들어 공정거래법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 대·중소기업 간 상생은 기본적으로 공정거래가 지켜져야 가능하다. 이 법의 목적은 시장지배적 사업자에 대한 경제력 집중, 부당공동행위, 불공정 거래를 규제해 자유로운 시장을 조성하는 것이다. 하지만 내용이 어려워 중소기업이 접근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중소기업인의 공정거래법 이해를 돕고자 대법원 재판연구관 허승 판사가 쉽게 설명하는 공정거래법 사례 시리즈를 매월 소개한다. 중소제과가 출시한 ‘허니칩’은 과자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고, 감자칩 시장 판매 1위를 달성했다. 그러던
지난 25일 백화점과 온라인플랫폼, 대형마트 등 유통 대기업이 중소상공인과의 상생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심이 돼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 등 각 유통 분야를 대표하는 단체와 공동으로 ‘2023년 유통 상생 대회’를 개최한 것이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해 대회에서 백화점협회, 온라인쇼핑협회와 유통분야 상생협의체를 발족했다. 상생협의체는 지난 1년간 중소상공인 전용 상설 기획관 오픈, 유통채널 입점 희망업체 품평회 개최 등 중소상공인의 판로 지원
3번이면 될 줄 알았다. 일론 머스크의 착각이었다. 2001년이었다. 머스크는 서른살 나이에 경제적 자유를 얻었다. 간편결제 스타트업 엑스닷컴 덕분이었다. 머스크는 엑스닷컴을 페이팔과 합병했다. 페이팔도 간편결제 스타트업이었다. 창업자는 네살 연상인 피터 티엘이었다.일론 머스크와 피터 티엘은 우두머리 기질 탓에 충돌했지만 한 가지만큼은 빈틈 없이 동의하고 있었다. 독점 기업이야말로 최고의 기업이라는 것이었다. 페이팔과 엑스닷컴을 합병하면 이제 막 태동하는 미국 인터넷 간편결제 시장을 독점할 수 있었다. 피터 티엘과 일론 머스크는 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이 현실적인 위기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계는 지방의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활성화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제고해 극복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년 ‘제1차 지방조합활성화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지자체별 협동조합 지원현황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원예산 확대 및 신규 사업 발굴을 논의했다.지방조합활성화특별위원회는 올해 처음 신설한 기구로,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광역 및 기초지자체의 협동조합 지원 실효성을 강화하고 지역협동조합 역할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조직화와 공동사업을 위해 금융업 확장, 인력 고도화, 지원자금 조성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필요성과 공동사업 촉진’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중소기업의 지속성장 플랫폼으로서의 협동조합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지원정책은 규모의 경제와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중소기업의 업무효율을 높여 지속 성장과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중소기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해 3월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함께 ‘유통 분야 상생협의체’를 발족하고 대․중소유통 상생협력 문화 확산과 건강한 유통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는 △쿠팡㈜ △㈜우아한형제들 △롯데쇼핑㈜e커머스 △11번가㈜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등 5개 대형 유통사와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AK플라자 등 5개 대형 백화점의 중소상공인 대상 주요 상생협력 사업을 순차적으로 소개한다.동백상회는 신세계백화점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상징이다.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해 3월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함께 ‘유통 분야 상생협의체’를 발족하고 대․중소유통 상생협력 문화 확산과 건강한 유통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는 △쿠팡㈜ △㈜우아한형제들 △롯데쇼핑㈜e커머스 △11번가㈜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등 5개 대형 유통사와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AK플라자 등 5개 대형 백화점의 중소상공인 대상 주요 상생협력 사업을 순차적으로 소개한다.애경백화점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AK플라자는 1954년 설립된 유서 깊은 유통
충북지역 9개 중소 뷰티 브랜드(샤비/낫씨백/에이르/HR24/매드라인/곰푸/리휴마두카/라비센슈프림/몸앤용)는 중소기업 제품이라는 선입견과 높은 진입 장벽으로 인해 백화점과 같은 대형 유통채널에 제품을 소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마침 AK플라자가 충북의 경쟁력 있는 뷰티 브랜드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아이러브 오송 충북 뷰티 초대전’을 개최했는데, 이 행사에 9개 뷰티 업체가 충북테크노파크의 선정을 받아 참여했으며 라이브커머스도 진행됐다.AK플라자의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업체들의 철저한 준비를 통해 9개 브
노란우산이 2007년 출범 이후, 16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올해 4월말 전체 가입대상자의 약 24%인 168만명의 재적가입자를 확보해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으로 자리매김했다. 노란우산은 제도 도입 당시 재원부족 등으로 홍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5대 시중은행장을 직접 만나 가입대행 협약을 이끌어냈고, 지방은행까지 참여하면서 가입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됐다.그러나 노란우산 재적가입자의 86.5%가 40대 이상으로, 중장년층 가입 비중이 여전히 높은 실정이다. 따라서 인터넷전문은행인 토스뱅크와 업무협약을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해 3월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함께 ‘유통 분야 상생협의체’를 발족하고 대․중소유통 상생협력 문화 확산과 건강한 유통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는 △쿠팡㈜ △㈜우아한형제들 △롯데쇼핑㈜e커머스 △11번가㈜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등 5개 대형 유통사와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AK플라자 등 5개 대형 백화점의 중소상공인 대상 주요 상생협력 사업을 순차적으로 소개한다.5200만명. 2021년 2월 문을 연 더현대서울에 지난 2년 동안 방문한 2030세대
제이에이치 컴퍼니(이영호·이영경 대표)가 운영하는 음식점 중앙해장은 서울 강남구에 본점을 두고 있다. 신선한 원재료를 사용한 양선지해장국, 곱창전골, 양지곰탕으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현대백화점에서 먼저 밀키트 제작을 제안했고, 협업사업(H-amony) 제도를 통해 온라인 가정간편식 신상품 개발과 마케팅 비용을 지원했다. 그 결과, 중앙해장 본점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밀키트를 제작해 전 국민을 고객으로 만들 수 있었다.연이어 중앙해장은 현대식품관 ‘새벽투홈’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식품관에 입점했고, 각종 온라인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