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지난달 29일 출시했다.충전식 카드형 상품권은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소비자가 보유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등록해 구매(충전)할 수 있다. 사용할 때는 카드단말기가 있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상품권을 구매한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온누리상품권 앱은 지난달 29일 오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BC카드·농협·하나·현대·국민·삼성·신한카드 등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종이 상품권은 할인율 5%를 적용받아 월 7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지만,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을 최대 80% 싸게 구입할 수 있는 ‘7일간의 동행축제’가 9월 1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230개 유통채널(온라인 몰 등)에 약 6000개사의 소상공인·중소기업이 참여한다. 역대 최대 규모다.중소기업벤처부는 최근 이런 내용의 ‘7일간의 동행축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3년 차를 맞는 ‘7일간의 동행축제’는 국내외 유통사 및 전통시장·상점가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다.이를 위해 대기업·벤처기업 등은 호텔·리조트와 지역 특산품을 묶은 패키지 상품, 중소
민족 대명절 추석이 가까워 오자 사회 곳곳에 활기가 돈다. 전국 각지를 오가는 물건 싣고 나르느라 택배원들은 일년 중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이하는 추석 대목 장사에 시장 상인들은 기대감을 내비추고 있다. 온오프라인 유통업계 역시 각종 명절 기획전을 앞다투어 선보이는 중이다. 추석을 앞두고 이렇게 모두가 분주한 이유는 바로 ‘추석 선물’에 있다. 명절에 가족이나 친척, 가까운 지인을 비롯해 회사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선물하는 문화는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이다. 전쟁이 벌어지던 때에도 역병이 창궐
아시아나항공이 노란우산 법인사업자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응원하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기업우대 프로그램 신규 회원가입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 기간은 오는 8월31일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노란우산 법인사업자이다.신규 가입 중소기업의 경우 기업우대 항공권 10% 할인쿠폰 2매를 지급하고 기업 담당자에겐 신세계 상품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프로모션 참여 방법은 아시아나항공 기업우대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기업회원 가입 시 '노란우산'을 기재해 응모하면된다.자세한 내용은 노란우산 복지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
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은 지난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종합유통단지 소상공인 판매촉진 행사'를 의류관(NC아울렛 엑스코점) 정문 광장에서 개최했다.종합유통단지 소상공인 및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북구청이 후원한 행사로 이를 축하하기 위해 김상훈 국회의원, 김승수 국회의원, 김대현 대구시의회 부의장, 강점문 북구 부구청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3일간 진행한 판매촉진행사는 종합유통단지 입주업체가 참여해 의류, 가전, 리모델링 등 최대 70% 할인판매행사를 진행했고, 단지
는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함께 기업현장을 옭죄던 규제를 개선한 규제혁신 우수 사례를, 발굴 소개한다.현행법상 ‘상점가’는 가로 또는 지하도에 30개 이상의 도매점포, 소매점포 또는 용역점포가 밀집돼 있는 지구를 말한다. 하지만 도·소매점포 비중이 전체 점포의 50% 이상을 충족해야 지원대상이 되기에 음식점 비중이 높은 지역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허다했다. 상점가 지원 대상 확대가 필요하다는 건의에 따라 2018년 1월에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기존 상점가 기준 50개 이상의 점포가 밀집한 지구에서 3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매년 명절에 지역의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 온누리 상품권이나 중소기업이 후원한 물품·먹거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계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재단은 명절 시기에 맞춰, 소외되기 쉬운 지역 복지시설에 대한 후원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매출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내수 살리기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초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재단은 사랑의 떡국 지원 사업을 준비했다. 전 세계
중소벤처기업부는 자체 온라인몰에 구독경제(정기결제)관을 개설해 소상공인 구독상품 개발과 판로를 지원할 지자체 5곳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또 직접 구독경제 운영을 희망하는 협동조합과 전통시장 10곳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 중기부는 지난해 9월부터 프레시지·오아시스·경남 e-경남몰·전남 남도장터 등 민간·지자체 제휴몰 4곳에서 구독경제관을 시범 운영해 오고 있다.올해는 소상공인 구독경제 지원 예산을 52억원으로 지난해(15억원)보다 대폭 늘려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자체 개설 구독경제관 지원사업은 지
코로나19가 2년 넘게 지속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도 그치지 않아 유동인구가 감소하고 소비자들의 소비 활동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하는 등 비대면(untact) 경제가 보편화되고 있다. 식품 등 일상용품의 온라인 판매로 배달이 증가하는 등 소비환경 패러다임의 변화, 유통시장의 다양화와 전문화는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의 매출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과거 생계형 가족경영을 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이 잘되지 않을 때 업종을 전환하거나 재창업해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줬으나 최근 폐업률 증가는 벼랑 끝에 몰려 있는 현실을 말해 준다. 임대료 등
설 명절을 맞아 중소기업계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적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4만명분의 떡만둣국 키트를전국 각지의 복지시설 300여곳에 전달했다.설 명절을 맞아 중소기업계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적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지난 2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손인국 이사장을 비롯해 이춘노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장 등 2개 복지시설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4만명 분의 떡만둣국 키트 전달식을 갖고 전국 각지의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소외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국 복지시설 300곳에 4만명의 떡만둣국 키트를 2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전달했다. 떡만둣국 키트는 떡국떡, 만두, 국거리용 소고기가 40인분이 식사할 수 있는 양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은 보육원, 노인생활시설, 장애인 그룹홈 등에 1000박스를 전달했다.재단은 중소기업인들이 십시일반 지원한 후원금으로 매년 명절마다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설부
설을 맞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약 40조원의 신규자금이 공급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소상공인·중소기업에 약 40조원 규모 신규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40조원 규모의 신규자금은 ‘희망대출 플러스’ 등 소상공인 대상 연중 저금리 융자 지원을 위한 35조8000억원과는 별도로 투입하는 예산이라고 정부는 설명했다.홍 부총리는 또 “소상공인 지원 3대 패키지를 최대한 신속 집행하고 ‘손실보상 선지급 프로그램’도 신청업체에 대해 설 연휴 전 대부분 집행을
정부가 연휴 전후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는 신규 대출·보증자금을 40조원 규모로 공급한다. 또 올해 1분기 철도 요금과 고속도로 통행료 등 공공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서민 물가 부담을 덜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6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개최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확정해 발표했다. 소상공인 40조원 자금 공급정부는 취약계층 고용 여건 개선을 위해 설 연휴 전까지 직접일자리 사업에서 60만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노인일자리 50만명, 자활근로 4만4천명, 장애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30일(목)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한국마트협회(회장 김성민)가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골목상권 중소마트 협의 및 권익보호를 목적으로 설립된 한국마트협회는 2016년 3월 전국마트연합회를 시작으로 2017년 7월 중소기업벤처부 인가를 받았다. 주요사업으로는 제로페이(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마트 종사자 역량 교육, 조직사업 활성화 및 중소마트 구익구직 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6만 중소마트와 30만 종사자들을 대변하고 협업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소비 촉진 행사인 ‘2021 케이-마스 라이브 마켓’이 지난 18일 개장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1 케이-마스 라이브 마켓(K-MAS)이 이달 26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중심 행사로 열린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온라인 플랫폼 40개와 전통시장 400개, 중소·소상공인 업체 약 4만개가 참여한다. 홈앤쇼핑 등 공공·민간 플랫폼은 ‘크리스마스 특별 제품 100선’을 비롯해 중소·소상공인 제품을 라이브커머스 특별전을 통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 1500억원 규모의 온누리
정부가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으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320만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방역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이·미용업, 키즈카페 등 인원·시설 이용 제한업종 12만곳은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에 새로 포함한다.정부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방역지원금 및 손실보상·지원 확대 방안을 17일 발표했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발표문에서 "기정예산과 각종 기금, 예비비 등을 총동원해 4조3000억원 규모의 3대 패키지 지원 방안을 마련해 올해 말부터 신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정부는 매출이 감소한 320만명의 소상공
대구시와 경북도, 대구은행이 코로나19로 매출 감소, 경영악화 등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힘을 모은다. 이들 기관은 지난 8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성훈 대구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극복 지역 상생 협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서로 협력해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경영 컨설팅, 교육훈련, 홍보·마케팅·상품개발 지원 활동을 펼친다. 대구은행은 대구시와 경북도에 각각 1억 원의 소상공인 지원금을 기부한다. 또 5억5000만원의 지역화폐를
내년부터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이 2배 이상 늘고 카드 결제가 가능해지는 등 소비자 편의가 높아진다.또 가맹점이 부담하는 결제 수수료는 ‘0원’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며, 정기적으로 기간별·업종별로 매출분석리포트를 제공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서울시는 서울사랑상품권 신규 판매대행점으로 선정된 ‘신한컨소시엄’과 이와 같은 내용의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대행협약’을 체결한다고 13일(월)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로 신한컨소시엄은 ’23년 12월 말까지 2년간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대행 업무를 맡게 된다. ‘신한컨소시엄’은 △ 신
부산시가 지역화폐인 동백전의 캐시백을 확대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시는 동백전 개인 충전 한도를 100만원으로 늘려 최대 10만원을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부산시민 응원 이벤트’를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최근 밝혔다.또 15일까지 코로나19로 매출이 많이 줄고 동백전 활용도가 낮았던 세탁소, 여행사, 스포츠시설, 목욕탕, 택시 등을 대상으로 ‘상생소비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동백전으로 해당 업종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건당 스탬프 1개를 주고, 스탬프 숫자와 전체 결제금액을 환산해
“제가 비록 자그마한 슈퍼를 하고 있지만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생각을 계속 가지고 있습니다.”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에서 만난 임원배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임 회장은 “비록 동네에서 껌 장사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동네 주민들이 팔아주는 거고, 내가 보답을 어떻게 해야 할 까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면서 “초창기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학교운영위원회, 연탄 봉사 등 참여형 봉사를 많이했다”고 말했다.임원배 회장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이 공인하는 ‘우수 봉사자’다. 재단이 운영하는 ‘중소기업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