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과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전의준)는 6월 21일(화) 라한호텔에서 전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인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2022년 전북 중소기업인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제 발전에 공헌한 중소․벤처기업인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자긍심을 높이고자 모범중소기업인, 모범근로자, 육성공로자, 지원단체에게 동탑산업훈장, 대통령표창 및 장‧차관급 표창 등 총 37점*을 수여하였다.* 동탑산업훈장 1점, 대통령표창 1점, 고
지역에 따라 근로자 1인당 평균 총급여액(연간 근로소득에서 비과세소득을 뺀 값)이 1000만원 이상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고연봉 일자리가 서울 등 일부 지역에 쏠려 있는 현실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광역자치단체별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현황’(주소지 기준)에 따르면 2020년 서울의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은 4380만원으로 전국 평균(3830만원)보다 550만원 많았다.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1인당 평균 총급여액이 가장 많은 지역은
6월과 함께 무더위가 찾아왔다. 한낮의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씩 높게 나타나는 가운데, 뙤약볕을 잠시나마 피할 수 있는 여름 휴가 생각이 벌써부터 간절하다. 한국관광공사는 여름의 시작과 함께 ‘일찍 떠나는 여름휴가’를 테마로 6월 추천 국내 여행지 6곳을 선정했다. 청량한 숲과 계곡, 싱그러운 꽃과 나무, 보기만 해도 시원한 바다가 두 팔 벌려 맞이하는 곳들이다. 게다가 한발 빨리 움직이면 성수기의 북적임에서 벗어나 한결 여유롭고 느긋하게 자연을 만끽할 수 있으니 올 여름 휴가, 당장 떠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부서지는 파도에 더위를
남다른 기업가정신으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계 유공자들이 지난 25일 서울 용산 新청사 앞 잔디광장에 모였다. ‘2022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정부 포상을 받은 중소기업계 유공자들의 주요 공적을 정리했다.[금탑] 주보원 삼흥열처리 대표대한민국 열처리 산업 역사의 산증인주보원 대표는 1985년 단조품 열처리 전문업체 삼흥열처리를 설립해 경영하면서 예상치 못한 위기에도 의연하게 대응해 기회로 만들어 왔다. 2002년 산사태로 김해공장이 무너지고 국내 완성차 생산라인이 멈춘 시기, 재난에 주저앉지 않고 즉각적으로 공장을
지난 25일 용산 대통령실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는 자유로운 소통을 강조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스타일이 곳곳에 묻어났다.윤 대통령은 공식행사를 마친 후 만찬 도중 50여개의 테이블을 모두 돌며 행사에 중소기업인들과의 기념촬영을 마다하지 않았다.특히 중소기업중앙회 전국 13개 지역본부에서 올라온 중소기업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각별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소탈하고 친근한 윤 대통령에 “기업인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감동을 받았다”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삼성전자 평택공장에서 시작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면담으로 끝난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처음부터 끝까지 반도체, 배터리, 미래차 등 공급망 이슈로 채워졌다. 언론에서는 우리나라가 글로벌 공급망 위기 대응을 위한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참여를 공식화하고, 양국간 장관급 협의채널인 ‘공급망·산업대화’가 신설된 것을 회담의 주요성과로 꼽고 있다. 그러나 필자가 보기에 이번 정상회담의 진짜 성과는 대한민국 반도체·배터리·미래차 등 첨단 산업의 위상을 글로벌 무대에서 보여줬다는 것이다.우리 정부는 지난 2019년 일본의 수
중소기업중앙회는 제34회 중소기업주간(매년 5월 셋째주)을 맞아 지역별 중소기업 ESG 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중기중앙회는 지난해 ‘중소기업 ESG 대응전략’ 무료 온라인 동영상 컨텐츠를 제작한 데 이어, 올해는 ESG 경영 대응을 위한 인식확산 교육을 13개 지역본부 및 600여 중소기업협동조합과 연계해 지역·업종별로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지난 4월 말까지 충북·대구·광주 등 지역별 설명회 5차례 및 협동조합을 통한 업종별 중소기업 대상 교육을 3차례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중소기업주간(5.16~20)에는 오는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2∼26일 ‘제2차 생활혁신형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생활혁신형 기술개발 사업은 소상공인이 혁신적인 기술·제품·서비스를 단기간에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두 단계로 구성됐다.먼저 1단계에서는 소상공인들이 실제로 필요한 기술·제품·서비스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진단·기획기관들이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때 소상공인은 최대 500만원의 진단·기획 지원금을 받는다.2단계에서는 이렇게 마련된 과제 중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을 선별해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2단계 대상자들은 최대
홈앤쇼핑은 5월 3일 오후 5시 41분부터 ㈜아리울마켓의 ‘아리울 굳지 않는 떡’을 방송한다.이번 방송에서 선보이는 ‘아리울 굳지 않는 떡’은 2019년 홈앤쇼핑의 대표 판로지원 사업인 일사천리 프로그램을 통해 전북지역에서 선정됐다. 첫 방송에서 고객들의 호응을 얻은 이후, 정규방송으로 편성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멥쌀떡은 굳는다’라는 기존의 떡이 가진 편견을 깬 혁신적인 마케팅은 온라인과 소셜미디어 등의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시장에 자리 잡았다. 아리울 굳지 않는 떡은 100% 국내산 멥쌀을 사용해 만들었다. 앙금의 당도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협동조합 공동판매 활성화를 위해서는 조합의 공동사업 제품에 대한 가격결정권을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지난달 2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2022년 제1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위원회’에서 △광역·기초지자체 지원조례 제정을 통한 조합 인건비 지원 시작 △성과공유형 협동조합 R&D 지원사업 시작 등 그간의 정책성과를 공유하고 이어서 △협동조합 공동사업 담합 배제 △납품단가연동제 △상생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협동조합 자립기반 마련에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지금까지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정책이
전북글로벌유통물류사업협동조합(이사장 두완정)은 2017년 설립 이후 유통물류 분야 공동사업을 진취적으로 이어나가고 있으며 특히, 도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방송판매와 관련해 제작·관리·판촉·디자인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조합의 최대 주력사업은 지역내 소상공인 제품 유통·홍보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이다. 전북도 내에서 생산되는 지역상품을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는 네이버가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 매체로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영상을 시청하면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전북지역 중소기업인들이 6월 1일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예비후보인 안호영, 김관영 양측에 「전북지역 경제회복을 위한 중소기업계 제언」을 전달하고 선거 공약에 반영하여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전의준)에서 진행한 전달식에는 △채정묵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중소기업회장 △문길천 전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진정욱 전북공예협동조합 이사장, 정양선 전북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두완정 전북글로벌유통물류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정용남 전북옥외광고물공
운호지역아동센터는 전북 부안 변산반도의 아기자기한 예쁜 골짜기에 있는 동화같이 아름다운 구름호수마을에 소재해 있다. 너무 고요해 개미 발소리까지 들릴 것 같은 그곳의 목련꽃 흐드러진 운동장에서 천사 같은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다. 재잘거리는 사랑스러운 아이들 웃음소리가 담장 너머로 울려 퍼진다. 2000년부터 동네 아이들을 모아 무료 공부방을 해오다가 공무원의 반복되는 권유에 의해 2005년에 아동센터로 등록하고 보니 부안군 1호 지역아동센터가 됐다. 산 좋고 물 좋은 우리 센터에 딱 한 가지 애로사항이 있다면 서른다섯 명의 아이들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쳤다. 대구경북지역 결식아동을 위한 도시락 지원사업과 지역 복지시설 손소독제 및 마스크 지원 사업 등 코로나19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분들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지 않았다. 특히 작년 연말부터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발생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전국에 확진자가 폭증하자 많은 분들이 걱정하면서 일상을 보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어려운 시국을 다함께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올해 3월
인구 유출에 따른 국내 지방소멸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인구 유입을 위해서는 지역 산업과 노동시장에 맞는 일자리 전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 5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 일자리 사례와 모델’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4차 산업혁명과 인구감소, 제조업 쇠퇴에 따라 지역의 일자리가 감소하고 청년인구 유출이 가속화되는 등 지방소멸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본 연구보고서는 지역위기의 원인과 유형에 따라 4가지 사례를 선정했다.주민등록 연앙인구 기준 소멸위험 시·군·구는 2015년 33곳에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지난달 31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콘서트는 중기중앙회의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고 중소기업계의 사랑·문화 나눔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콘서트 중 첫 번째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신원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이건섭 전라남도 일자리경제본부장, 박정환 광주광역시 일자리경제실장을 비롯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10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콘서트에서는 창립 60주년을 맞은 중기중앙회의 슬로건인 “60년의
올해 1월 이후 개최된 중소기업협동조합·관련단체 정기총회에서 14명의 신임 연합회장, 전국·지방·사업조합 이사장, 단체장이 탄생했다. 신임 회장·이사장·단체장의 프로필을 소개한다.중소기업협동조합은 우리나라가 직면한 경제적,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대안이 되는 조직이다. 그간 정부도 중소기업의 미래 대응 역량이 생존 및 도약과 직결된다는 판단 하에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 공동사업 추진을 지원해 왔으며, 그 결과가 실질적인 경영성과로도 나타나고 있다.KBIZ중소기업연구소가 지난해 11월에 2017
현대자동차 등 완성차 대기업이 중고차 시장에 공식적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7일 열린 ‘중고차판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에서 중고차 판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심의위는 생계형 적합업종 미지정 사유에 대해 “중고차 판매업은 서비스업 전체와 도·소매업, 자동차 및 부품 판매업에 비해 소상공인의 비중이 작고, 소상공인의 연평균 매출액이 많으며, 무급가족종사자 비중이 작다”며 “지정요건 중 ‘규모의 영세성’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사전 심의를 맡
군산시가 ‘군산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사진) 건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최근 군산시에 따르면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경암동 화물차 임시공용주차장 부지(9254㎡)에 총 100억원(국·도비 60%·시비 30%·자부담 10%)을 들여 이달 착공에 들어간다. 이곳에는 신선 제품 보관을 위한 저온 및 냉동 창고, 물품 판매대, 보관창고, 반품·선별장 등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시는 중소유통물류센터 건립에 따른 이해 당사자 간 의견 조정을 거쳐 지난해 3월 실시설계 용역 발주, 12월 시공사 선정 등 사전 절차들 추진해왔다.시는 공사 착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