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이룩하기 위해 정부가 더욱 과감한 정책을 추진한다. 특구에 국세감면, 규제특례 등 파격적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디지털 거점 마련 및 로컬 콘텐츠 육성과 같은 정책도 더욱 활성화된다.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14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시‧도지사, 시‧도 교육감, 지방시대위원, 기업인, 청년 농·어업인, 혁신도시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시대 선포식’을 개최하고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위원회는 ‘지방주도 균형발전, 책임있는 지방분권’의 지방시대를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회장 최병윤)는 충북메리야스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면복)과 충북충주수퍼마켓협동조합(이사장 임길재)이 경쟁력 있는 가격에 면장갑을 공급하는 협동조합 간 협업거래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협동조합간 협업거래 사업은 ‘충북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도 예산 지원으로 협동조합 간 거래시 거래대금의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북메리야스조합은 고품질의 면장갑 6700개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충북충주수퍼마켓조합은 이를 조합원사에 제공한다.충북
드론 택시 사업 중단과 플라이강원 기업회생에 이어 전기차 생산회사마저 기업회생을 신청하며 도내 미래전략 사업들이 줄줄이 도산 위기에 처했다.횡성에서 완성형 전기차 '포트로'를 생산하는 디피코는 지난 8월 31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서를 냈다.송신근 대표이사는 누리집에 "2023년 3월 감사 의견 거절과 2023년 2월부터는 물품 대금을 지급하지 못해 생산 중단, 임금 체불, 차입금 이자 연체로 인한 기한이익 상실 등 8월까지 경영상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이어 "지난달 8월 31일 이사회 결정에 따라 회생절
울산 수출기업의 새로운 통상 환경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수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수출 지원기관 간 협력체계가 구축됐다.울산FTA통상진흥센터는 지난 6일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울산지역 주요 수출기관들과 '울산 통상진흥기관 협의회' 출범 협약을 체결했다.협의회에는 울산시, 울산세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울산지원단 등 15개 기관이 참여했다.협의회는 참여 기관 간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기업이 해외에 진출할 때 겪는 통상·수출 관련 애로를 발굴해 정부에 전달하고, 이를 통해 대외 협상과 통상 정책 수립에
우체국물류지원단 부산지사(지사장 손준식)는 지난달 28일 비영리법인 사회단체 아름다운가게와 협력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기부 물품을 판매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자원의 재순환으로 탄소저감에 기여하고 동반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나눔 문화 실천에 공감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류, 잡화, 도서 등 580여 점의 물품이 기부됐으며, 기부된 물품의 판매수익금 195만여원은 전액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손준식 우체국물류지원단 부산지사장은 “이번 ‘아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장윤성)는 지난달 28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중소기업 간 협력강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현안 문제를 공유하기 위한 ‘서울 비즈업 CEO 포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20명의 중소기업 CEO가 참석해 제14대 중소기업청장을 역임한 주영섭 서울대 특임교수를 초청해 ‘협력하고 변화해야 산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들었으며, 중소기업계 현장의 주요 현안과 상호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윤추황 서울 비즈업 포럼 회장(에이에스엔 대표)은 “이번 간담회는 회원들
경북도는 지난달 31일 도청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도와 협회는 앞으로 항공우주산업 육성과 신사업 발굴, 인재 양성과 교육훈련, 중소기업 항공우주산업 전환, 해외 기업과 도내 기업 간 공동과제 발굴·협력 활성화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협회는 도내 자동차, 전자, 전기 등 유망 중소기업의 항공우주산업 진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인력양성 등을 돕는다.협회는 이달 6일부터 사흘간 구미에서 열리는 '경북도 항공 방위 물류 박람회'를 주관한다.도는 글로벌 항공우주 기업과 도내 관련 기업
세계 최대의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 이하 ‘페덱스’)가 경상북도와 협력해 세계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중소기업을 포함한 지역 기업을 지원한다. 페덱스는 이번 협력으로 경상북도 내 기업에 배송비 할인을 제공한다. 반도체, 바이오 의약품, 무선통신기기 및 자동차 제조업 등 주력 산업 분야 고객들은 아시아, 유럽, 미국에서 들어오는 수입 물품에 대한 당일 배송 서비스와 비교적 긴급하지 않은 배송의 비용 효율적인 옵션인 FedExInternational Economy® 를 포함해 최근 향상된 페덱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장윤성)는 지난 28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중소기업 간 협력강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현안 문제를 공유하기 위한 ‘서울 비즈업 CEO 포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20명의 중소기업 CEO가 참석해 제14대 중소기업청장을 역임한 주영섭 서울대 특임교수를 초청해 ‘협력하고 변화해야 산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들었으며, 중소기업계의 주요 현안과 상호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윤추황 서울 비즈업 포럼 회장(에이에스엔 대표)은 “이번 간담회는 회원들 간 협력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창호)는 24일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세미나실에서 ‘광주전남 중소기업제품 홈앤쇼핑 방송판매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TV홈쇼핑(홈앤쇼핑) 방송판매 지원사업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이날 설명회에는 TV홈쇼핑 입점을 희망하는 광주전남지역 40여개 업체가 참석했으며, 지원사업 소개와 입점 준비를 위한 MD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이창호 본부장은 ‘이번 설명회가 좋은 제품을 가지고
서울시는 경기침체 속 중소기업의 거래 안전망 구축을 위해 매출채권보험 가입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시는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한 10억원을 활용해 기업당 최대 500만원의 보험료를 지원한다.여기에 신한은행이 기업당 450만원 한도로 할인된 보험료의 20%를 추가 지원한다. 이에 따라 기업의 보험료 부담은 전체의 30% 수준으로 줄어든다.연 매출액 500억원 미만이고 본사나 주사업장 소재지가 서울시에 있는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보험계약자)이 거래처(구매기업)에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으로 판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K-뷰티 엑스포 대만 2023’이 18일부터 21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국제무역빌딩(TWTC)에서 열린다.‘K-뷰티 엑스포’는 화장품, 에스테틱, 헤어, 원료, 패킹, 이너뷰티, 스마트뷰티 등 뷰티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산업전시회다.‘K-뷰티 엑스포 대만’은 2017년부터 시작해 2020년을 제외하고 올해로 여섯 번째 개최된다.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뷰티 중소기업 67개 사가 71개 부스에 참가한다.도는 이 가운데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39개 기업을 대상으로 부스 참가비, 통역비, 운송비
중소기업중앙회와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 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하남 K-스타월드 내 공연장 유치와 중소기업 배후단지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지난 3월 28일 양 기관이 맺은 ‘K-스타월드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조명, 영상 등 관련 업종의 중소기업 대표, 하남시 투자유치단 등 14명이 참석했다.K-스타월드 사업은 하남시 미사섬에 K-팝 공연장, 영화스튜디오, 영상문화복합단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이현재 하남시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4일 제주시 메종글래드제주 호텔에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오영훈 제주지사를 비롯해 육창용 제주지방조달청장, 오재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 김광서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장과 제주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주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애로해소를 위한 12건의 과제들이 건의됐다.특히, △공동사업 일자리 지원 등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강화 △에너지전환 및 도민 복지를 위한 가스산업발전협의체 구성
중소기업계가 최근 폭우 피해를 입은 충북 지역 주민들에게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폭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1억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구호물품은 생수와 라면, 김, 간편식 밥 등 생필품과 밥차로 구성돼 폭우 피해가 심한 경북 문경시와 예천군, 충북 괴산군 등 3개 지역에 전달됐다.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도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하며 함께 했다.중기중앙회와 중기사랑나눔재단은 폭우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10억원을 목표로 중소기업계 후원성금 모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0일 경기도일자리재단, IBK기업은행과 ‘경기도 중소기업 좋은 일자리 창출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청년 취업률이 계속 감소하고 중소기업 인력난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수도권 우수인력들에게는 일할 기회를, 중소기업들에게는 고용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경기 부천시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임문택 IBK기업은행 부행장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각 기관별 일자리플랫폼인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회장 허현도)와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지난 6일 시교육청에서 부산지역 직업계 고등학교 취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부산교육 발전과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하고, 직업계 고등학교의 취업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로 했다.협약에는 △중기중앙회의 일자리정보 제공 온라인 플랫폼인 ‘참 괜찮은 중소기업’과 직업계고 취업 연계 △직업계고 학생 대상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직업계고 졸업생 대상 취업 지원 등에 대한 상호 협력
지역 중소기업과 교육계의 상생을 꾀하는 ‘2023 전라남도교육청 교육물품박람회’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진행됐다.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회장 임경준)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함께 마련한 이번 박람회는 교육기관에서 수요가 많은 정보통신기기, 교육용 교재, 비품, 공사용 자재 등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지역 중소기업에게는 제품 홍보·전시를 통한 판로개척의 기회를, 각 교육기관에는 경쟁력 있는 교육콘텐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상생의 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지난해에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회장 허현도)가 지난 16일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2023 부산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부산 중소기업인대회는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중소기업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부산지역 중소기업계 최대의 행사다.이번 대회에는 △부산시(박형준 시장) △정부(김일호 부산중기청장, 양성필 부산노동청장) △정당(전봉민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서은숙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국회(김도읍·백종헌·이주환 국회의원) △기초단체장(김성수 해운대구청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
대전시가 지역 내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지난 15일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 대전신용보증재단, 비플러스와 함께 ‘우리동네 크라우드 펀딩 지원 및 매칭융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우리동네 크라우드 펀딩 지원 및 매칭융자 사업은 지역 내 기업가형 소상공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실험적으로 시행하는 시민 참여형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대전지역 유망 소상공인에게 대전시민이 우리동네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투자하고, 해당 투자금의 3배 이내로 특례 보증을 매칭해 추가 융자를 지원하는 방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