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해 3월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함께 ‘유통 분야 상생협의체’를 발족하고 대․중소유통 상생협력 문화 확산과 건강한 유통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는 △쿠팡㈜ △㈜우아한형제들 △롯데쇼핑㈜e커머스 △11번가㈜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등 5개 대형 유통사와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AK플라자 등 5개 대형 백화점의 중소상공인 대상 주요 상생협력 사업을 순차적으로 소개한다.애경백화점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AK플라자는 1954년 설립된 유서 깊은 유통
공예업계는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었다.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공예품에 대한 소비가 줄었고, 공예품 특성상 소비자가 작품을 직접 체험하고 확인하는 과정이 차단됐기 때문이다. 이처럼 어려움을 겪은 성남지역 공예업계를 위해 AK플라자 분당점이 판매공간을 마련했다.성남공예산업조합은 AK플라자 분당점과 함께 올해 3월 27일부터 4월 6일까지 1층 광장에서 ‘AK플라자 분당점X성남공예산업협동조합 공예품 특별판매전(K-공예사랑마켓)’을 개최했다. 전통공예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와 공예업계 판로 개척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지역 상생
이마롯쿠. 한국 유통 업계 안에서 새롭게 등장한 신조어다. 국내 유통 산업의 빅3를 이마트와 롯데와 쿠팡으로 정의한다는 의미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전통의 유통 강자들이다. 좀 더 확대하면 국내 유통 시장은 신세계그룹과 롯데그룹의 전장이었다. 신세계그룹과 롯데그룹은 백화점부터 대형마트와 대형할인매장과 편의점에 홈쇼핑과 이커머스까지 거의 모든 유통 시장을 양분하다시피 하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양대 유통 그룹의 본진에 해당된다. 그런데 여기에 쿠팡이 명함을 내민 것이다.지난해까지만 해도 쿠팡은 쿠네쓱의 하나로 분류됐다. 국내 이
[중소기업뉴스 김동우 기자] 제35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후문 문화마당에서 소풍마켓 리턴즈를 열었다. 약 3억원 상당의 후원물품 6만 5000점을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은 보육원 아이들 나들이 비용에 사용된다.
15일부터 19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다시 뛰는 중소기업 더 큰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제35회 중소기업주간행사가 진행된다.중소기업주간은 대한민국 경제와 일자리 창출의 중심인 중소기업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제고하고 중소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양하기 위해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라 1989년부터 매년 5월 셋째주를 ‘중소기업주간’으로 지정하고 있다.올해 중소기업주간행사는 전세계적인 공급망 불안 속에서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 이른바 ‘3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경제의 활력회복에 중소기업이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알
절정에 다다른 신록, 쾌청한 하늘과 적당히 선선한 바람까지······. 연중 가장 화사한 날씨를 뽐내는 5월은 누구나 인정하는 계절의 여왕이다. 전국 곳곳에서는 이 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팡파레가 한창이다. 지금이 아니면 또 1년을 오롯이 기다려야 볼 수 있는, 당장 가봐도 좋을 4곳의 축제를 소개한다. 중랑천 서울장미축제_ 5.13(토) ~ 5.28(일)5월은 바야흐로 장미의 계절. 색색의 장미가 활짝 필 준비를 마치면 서울 중랑천엔 천변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꽃송이만큼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 ‘중랑천 서울장미축제’가 열
오픈마켓과 입점판매자 간 거래 관행과 분쟁처리 절차가 개선되고, 수수료 혜택 등의 상생 방안이 마련된다.지난 11일 ‘플랫폼 민간 자율기구’는 ‘플랫폼 자율기구 자율규제 방안 발표회’를 열고 산하 4개 분과(갑을, 소비자·이용자, 데이터·AI, 혁신공유·거버넌스)에서 마련한 자율규제 방안을 발표했다.플랫폼 민간 자율기구는 민간이 스스로 플랫폼 시장에서의 자율규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로, 지난해 8월 출범 이후 4개 분과를 구성해 각 분과별로 논의해왔다.갑을 분과의 오픈마켓 분야 자율규제 방안은 크게 세 부분이다. 먼저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해 3월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함께 ‘유통 분야 상생협의체’를 발족하고 대․중소유통 상생협력 문화 확산과 건강한 유통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는 △쿠팡㈜ △㈜우아한형제들 △롯데쇼핑㈜e커머스 △11번가㈜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등 5개 대형 유통사와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AK플라자 등 5개 대형 백화점의 중소상공인 대상 주요 상생협력 사업을 순차적으로 소개한다.5200만명. 2021년 2월 문을 연 더현대서울에 지난 2년 동안 방문한 2030세대
옐로우 디자인 스튜디오(대표 김지은)는 공장 직영으로 다양한 디자인의 양말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패션양말 전문 기업이다. 브랜드로서 한 단계 도약을 위한 홍보와 판로 확보를 고민하던 중 현대백화점의 상생 플랫폼 ‘위마켓’을 알게 돼, “입점시켜 주면 정말 열심히 하겠다”라는 SNS 메시지를 보냈는데 현대백화점이 흔쾌히 기회의 문을 열어줬다.위마켓 입점은 옐로우 디자인 스튜디오가 단순히 양말을 생산·판매하는 브랜드가 아닌 옐로우삭스라는 단일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이를 기반으로 온라인과 소규모 오프라인에 한정됐던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촉진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축제’가 지난 1일부터 시작해 4주간 진행된다.이번 동행축제는 아직 회복하지 못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들이 작은 소비부터 힘을 모아 큰 경제 활력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온 국민, 힘 모으기!’ 운동으로 추진하며, 이에 맞춰 표어 또한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로 정했다.250여개 유통채널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에 동참하기로 해 역대급으로 많은 판매경로가 확보됐으며, 이외 제조사‧카드사‧통신사 등 대기업들도 홍보에 동참한다.최대
중소 뷰티 브랜드의 숙원 과제 중 하나는 바로 해외 판로 구축이다.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판매하는 것이 좋을지 늘 고민스럽다. 특히 중국 시장 공략도 가장 중요한 지점이다. 이른 바 ‘따이공’이라 불리는 중국 보따리상을 공략하는 게 과거 방식이었다면, 지금은 아니다. 중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면세점 매출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1일 통계청 ‘2023년 1분기 해외 직접 판매 및 구매’ 자료에 따르면, 1분기 해외 직접 판매는 2871억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 5676억원보다 2805억원(49.5%) 감소했다. 해외 직
대구시에 이어 청주시도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변경하면서, 다른 지자체들의 움직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청주시는 이번 달부터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 의무휴업일을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로 변경한다는고시문을 지난 21일 시 홈페이지와 시보에 게재했다.이에 따라 청주시 대형마트의 평일 첫 의무휴업일은 수요일인 5월 10일이다. 영업규제 대상은 대형마트 9곳과 준대규모점포 34곳에 달한다.앞서 청주시는 지난 3월 청주시전통시장연합회, 충북청주수퍼마켓협동조합, 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참여하는 지역유통업 상생발전을 위한 ‘대형마트 등
중소기업뉴스는 대·중소 유통기업 간 상생문화 확산과 건강한 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해 중소상공인을 위한 상생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쿠팡 △우아한형제들 △11번가 △롯데쇼핑 △한국우편사업진흥원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AK플라자의 주요 사업내용을 소개한다.우체국은 아날로그 시대의 마켓컬리였다. 우체국의 시작은 1884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연히 소식을 전하는 우편서비스가 목적이었다. 소식의 즐거움만 전하던 우체국이 쇼핑의 기쁨까지 전하게 된 계기는 1986년 우루과이 라운드 협상이었다.지금이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의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지난 15일 양천해누리복지관(관장 김경환) 장애인 30여명과 함께 서울식물원 나들이를 진행했다.양천해누리복지관은 장애인의 자립 생활 능력 증진과 권익 옹호, 통합 발달, 기능향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치료, 교육, 장애인편의시설의 설치사업을 하고 있다.이번 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며 식물원 나들이에 나선 장애인의 관람 편의를 위해 봉사단이 2인 1조로 동행하며 휠체어 밀어주기 등 신체 및 정서 지원에 나섰다.손인국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중소기업뉴스는 대·중소 유통기업 간 상생문화 확산과 건강한 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해 중소상공인을 위한 상생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쿠팡 △우아한형제들 △11번가 △롯데쇼핑 △한국우편사업진흥원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AK플라자의 주요 사업내용을 소개한다.롯데쇼핑은 생활경제 기업이다. 롯데쇼핑의 사업범위 전체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근거리에 있다. 롯데백화점은 국내에 6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출은 2조8000억원 이상이다.롯데마트는 국내에서만 무려 11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슈퍼
코로나19와 고물가로 최근 몇 년 간 침체돼 있던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우수한 소상공인들의 상품을 묵묵히 뒤에서 알려온 이들이 있다. 국내 대표 e커머스 업체 11번가의 신선식품팀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업해 지난 수년간 우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e커머스 입점과 판매를 돕는 사업들을 꾸준히 이어왔다.지난해에는 ‘2022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입점 지원 사업’을 주제로 ‘동행축제’, ‘소상공인 알뜰장터’ 등 다양한 콘셉트의 할인행사를 추진해 무려 3305여개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를 도왔다.소상공인 지원사업이 빛을 발한 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