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양국은 한영 FTA 개선협상 개시를 선언했습니다. 양국 기업들이 마음껏 뛸 수 있는 운동장을 만들고, 함께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찰스 3세 국왕의 초청으로 영국을 국빈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맨션하우스에서 열린 ‘한영비즈니스포럼’에서 FTA 개선협상을 통해 영국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개최된 ‘한·영 비즈니스 포럼’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손경식 한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를 보러 와서 놀랐습니다.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열기가 끓어오르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지난달 31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만난 한 부산시민이 나눔콘서트를 앞두고 현장에서 밝힌 소감이다.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국제무역도시인 부산은 오는 28일 2030 엑스포의 개최지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 정부와 재계가 적극적으로 유치 활동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시민 또한 한마음으로 단합해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힘을 다해 응원하고 있다.중소기업계 역시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5일 전남 여수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는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관람을 위해 중소기업인들이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아 준비한 중소기업계 사랑·문화 나눔 확산콘서트다.지난 6월 서울, 8월 대전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된 전국 순회콘서트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김회재 국회의원(전남 여수시을) 등을 비롯해 중소상공인 7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콘서트에는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진성원, 바리톤 문정현 그리고 트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롯데호텔 제주에서 3박4일 동안 진행한 ‘2023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서는 전국에서 참석한 400여 중소기업인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큰 호응과 격려를 얻었다.참가자들은 매일 이어지는 명강사들의 유익한 강연과 세계 정상급 공연을 즐기는 것은 물론 행사장 안에 별도로 마련된 이벤트존과 포토존 그리고 카페테리아에서 다양한 체험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팀별 게임·노래자랑 참여형 포럼= 이번 리더스포럼에서는 참가자들이 지역 및 업
국내 1위 엘리베이터TV 운영사인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입주민과 함께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자주독립 정신과 희생을 기억하는 '독립운동 영웅들' 엘리베이터TV 캠페인을 14일부터 진행한다.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이번 캠페인에서 소개하는 독립운동 영웅들은 국가보훈부가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한 일제강점기 일본 군자금을 탈취했던 '간도(間島) 15만원 사건'의 주역인 김강·임국정·윤준희 선생이다.김강·임국정·윤준희 선생은 1920년에 일화 15만원을 운반하는 호송대가 함경북도 회령군에서 북간도 룽징을 향해 출발하자 호
콘서트 시작 전 대기하던 관객들은 흥미진진한 눈빛으로 일행들끼리 공연 프로그램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기대하고 있었다. 이윽고 시작된 공연에서 펼쳐진 생생하고 풍부한 음향과 화려한 영상에 청중들은 잠시나마 일상의 근심을 잊고 즐겁게 감상했다.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21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중소기업계의 사랑과 문화 나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콘서트 중 첫 번째로 개최됐으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중·
“브라보! 앵콜!” 숨죽인 채 집중하던 컨벤션홀의 관람객들은 열정적인 무대를 꾸민 공연자들에게 연신 감탄과 환호를 쏟아냈다. 생생한 연주 음향과 배경 영상은 청중들이 희망찬 새해를 느끼도록 해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함께 지난 9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신년인사회에 이어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 대구에서는 처음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바쁜 일상으로 지친 중소기업인·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사랑과 문화나눔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콘서트는 중기중앙회의 2023년 슬로건인 ‘다시 뛰는 중소기업,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중소기업중앙회, 홈앤쇼핑과 함께 지난 10일 청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KBIZ 60주년 기념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 in 청주’를 개최했다.이번 콘서트는 중기중앙회의 창립 60주년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전하고, 바쁜 일상으로 지친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의 마음에 위로와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는 문화 나눔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콘서트 중 전주, 서울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
#“오랜만에 제주도에서 개최하는 리더스포럼에 참석해 아름다운 선율의 콘서트를 들을 수 있어 큰 위로가 됐습니다.”#“오늘 공연 프로그램 중 ‘오 솔레미오’는 감동적이었습니다. 오 솔레미오가 우리말로 ‘오 나의 태양’이란 뜻인데 경쾌한 선율에 코로나로 지친 심신이 치료받는 느낌이었습니다.”지난달 27일 ‘2022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이 열린 롯데호텔 제주 크리스탈볼룸에서는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협연과 박성희 소프라노, 진성원 테너의 공연이 이어지면서 포럼에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북돋아 줬다. 실제 공연을 관람한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예술의전당은 지난 1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콘서트는 중소기업계 사랑·문화 나눔 확산과 중앙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콘서트 중 두 번째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관계 임직원·가족 등 18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콘서트는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을 주제로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박성희, 소프라노 강혜정, 테너 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지난달 31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콘서트는 중기중앙회의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고 중소기업계의 사랑·문화 나눔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콘서트 중 첫 번째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신원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이건섭 전라남도 일자리경제본부장, 박정환 광주광역시 일자리경제실장을 비롯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10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콘서트에서는 창립 60주년을 맞은 중기중앙회의 슬로건인 “60년의
우주인터넷 기업 원웹(OneWeb)이 태극기가 새겨진 로켓을 발사했다.15일 한화시스템에 따르면, 원웹은 지난 14일 오후 6시 40분(한국시간)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소유즈 로켓에 위성 36기를 실어 쏘아 올렸고, 4시간 뒤 교신에 성공했다.원웹의 로켓 발사는 올해만 7번째다.지난 8월 한화시스템이 3억달러(약 3450억원) 투자와 원웹 이사회에 합류를 발표한 뒤로 매달 한 번씩 로켓을 발사하고 있다.이번 발사로 원웹의 위성 358기가 궤도에 자리를 잡았다. 내년까지 위성 648기로 저궤도 우주인터넷망을 만들어 전 세계에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홍범도 장군의 귀환은 어려운 시기에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위기 극복에 함께하고 있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홍범도 장군 유해 안장식 추모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장군이 고향 흙에 흘린 눈물이 대한민국을 더 강하고 뜨거운 나라로 이끌어줄 것"이라고 했다.문 대통령은 광복절인 지난 15일 저녁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나가 카자흐스탄에서 돌아온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직접 맞이한 데 이어 이날 유해 안장식에 참석해 고인에 대한 최고의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2030년까지 150만TEU 이상의 컨테이너 선복량(적재능력)을 확보해 해운 매출액을 70조원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세계 해운산업 리더 국가로의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부산신항에서 열린 HMM의 20번째 초대형 컨테이너선 '한울호'(1만6000TEU급) 출항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한울호는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2018∼2022년)에 따라 HMM에서 발주한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 중 마지막 선박이다.문 대통령은 지난해 4월 '20척 연속 발주'의 출발을 알린 '알헤시라스호'
"코로나로 지친 중·소상공인을 위로하기 위해 오늘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를 준비했습니다. 편하게 즐겨주시기 바랍니다."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의 발언이다. 이날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과 홈앤쇼핑(대표 김옥찬)이 공동주최한 나눔콘서트는 공연 타이틀인 '다시 일어서는 희망 울림' 처럼 공연에 참석한 관람객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북돋기 위한 구성으로 진행됐다.콘서트에는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프
가황(歌皇) 나훈아가 15년만에 대중앞에 등장했다. 십년이면 강산도 바뀐다 했는데, 15년만에 TV에 등장한 나훈아는 여전히 가황의 모습이었다. 추석 연휴였던 지난달 30일,‘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콘서트가 KBS에서 방영됐다. 코로나 시국임을 고려해 관객은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국내는 물론 일본, 호주, 러시아, 덴마크, 짐바브웨 등에서 관객 1000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공연을 즐겼다. 나훈아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을 위해 무보수로 이번 공
2004년 말, 미국의 한 초기 스타트업 창업자가 자신의 회사가 개발 중인 제품의 투자유치를 위해 한국으로 건너와 삼성전자 회의실에 들어섰다. 창업자가 야심차게 제품에 대한 발표를 마치자, 이를 듣고 있던 약 20여명의 담당자 중 한 명이 이윽고 말문을 열었다. “당신들이 이걸 만든다고요? 당신 팀에는 고작 6명밖에 없어요. 제정신인가요?” 희망을 품고 먼 길을 찾아왔던 창업자는 결국 쓸쓸히 사무실을 퇴장했다. 같은 시각, 태평양 건너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이미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모바일 사업에 진입할 기회를 계속 탐구하던
금융감독원은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을 대상으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국민행복기금“ 등 공공기관을 사칭하거나 코로나19 지원 대출을 가장한 불법대출광고가 급증해 소비자 피해 발생 우려됨에 따라 26일 소비자경보(주의)를 발령했다.올 들어 이달 24일까지 금감원 불법사금융신고센터에 접수된 불법사금융 상담 건수는 2만9227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43.6% 증가했으며, 최근 불법대출 광고와 스팸 문자가 급증하고 있다.금감원에 따르면 불법 대출업체들은 정책 자금으로 서민대출을 취급하는 '서민금융지원센터, '국민행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14일 제74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역사 속의 태극기’ 기념우표 총 16종 112만장을 발행했다. 이날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우표박물관에서 직원들이 태극기 기념우표를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