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남동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바네사가든㈜은 여성가족부 주최 2022년 여성가족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전했다.바네사가든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를 기반으로 각종 다양한 사회공헌할동 진행하고 있으며, 식물과 환경가드닝을 통한 제품 및 교육을 통해 미혼 한부모의 사회적 인식 개선과 지속 가능한 전문적 일자리들을 만들어가는 지역사회 예비 사회적기업이다.각종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바네사가든은 올해 눈에 띄는 성과들을 쏟아내고 있다.‘2022 하나금융그룹 ESG 챌린지’ 기업에 선정이
정부나 공공기관의 표준계약서에는 계약금액 조정 조항이 명시돼 있다. 이에 따라 공급기업은 설계변경과 물가 변동 또는 계약 조건이 변경되는 경우 계약금액을 조정할 수 있다. 공사의 경우 현장 시공이라는 특성상 금액조정의 대부분이 설계변경 때문이다. 반면 물품의 공급은 설계변경에 의한 금액조정 항목이 없다. 계약체결 전에 확정된 사양대로 납품해야 하기 때문이다. 대신 물가나 노임단가가 변동하는 경우는 계약금액을 조정해야 한다.‘물가 변동에 의한 계약금액 조정’은 20여 년 전 원자재가격 급등기에 공급기업의 계약 안정성을 확보해 주는 측
서울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은 지난 8일 혁신제품 지정 기업인 경기도 성남시 소재 세이프웨어 주식회사(대표 배경란)를 방문해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혁신제품은 공공서비스 향상과 기술혁신을 위해 △우수 연구개발 제품 △상용화 직전 단계에 있는 혁신시제품 △관계기관이 인정한 인증제품 등을 대상으로 공공성, 혁신성 등을 평가해 지정된다. 혁신제품으로 선정되면 시범구매 사업(조달청 예산으로 시범 구매하여 공공기관에 공급) 대상, 3년간 수의계약 대상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이번 방문은 지역 밀착형 지원사업 대상 기업의 현장을 살펴보고
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 하반기 중소제조업 생산직 129개 직종의 평균일급이 10만1116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8% 상승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상반기보다는 0.4% 오른 것이다.일급은 기본급과 통상적 수당을 합한 금액을 근로시간으로 나눈 뒤 하루 기준인 8시간을 곱한 것으로 중소기업이 정부·공공기관과의 계약에서 노무비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조사 결과 2022년 하반기(8월 기준) 중소제조업 생산직 129개 직종의 하루 8시간 근로 기준 평균일급은 10만1116원으로, 2022년 상반기 10만697원보다 0.4%, 2021
중소기업계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공공조달 분야의 제값받기’를 위한 관급시장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과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 경쟁 적용기준 상향 등을 요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복합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현장애로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기획재정부에서는 추경호 부총리를 비롯해 △이형일 차관보 △김범석 정책조정국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변태섭 중소기업정책실장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복합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현장애로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기획재정부에서는 추경호 부총리를 비롯해 △이형일 차관보 △김범석 정책조정국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변태섭 중소기업정책실장이 참석했다.이어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필두로 △이정한 여성경제인협회장 △최봉규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김분희 한국여성벤처협회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각 지역별로 소상공인 금융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인천광역시는 지난 23일 소공인을 위한 1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 대출을 특별공급한다고 밝혔다. 현재 영업 중인 인천시 소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보증)을 지원하고, 만기 5년 내에서 1년 거치 후 4년간 매월 분할상환하는 등 기존 특례보증과 조건은 동일하다. 시는 8억원의 보증재원을 출연하고, 3년간 연 1.5%의 이차보전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고금리로 인한 부담을 덜기 위해 대출시점부터 내년 7월까지 연 1%의 이자비용을 추가 지원한다. 인천신용
서울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은 지난 22일 혁신제품 지정 기업인 경기도 수원시 소재 주식회사 플랫폼베이스(대표 김범수)를 방문하여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조달청은 공공기관이 혁신제품을 먼저 구매하고 시범 사용하여 기업의 기술혁신과 판로를 지원하고, 공공서비스도 향상시키는 혁신조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방문은 지역 밀착형 지원사업 대상 기업의 현장을 살펴보고 애로 및 건의 사항 청취 등을 위해 마련했다.서울지방조달청은 주식회사 플랫폼베이스를 포함하여 유망 중소기업 20여 개 사를 대상으로 공공조달시장 진입 및 판로지원을 위해
정부가 중소기업의 기술(특허 또는 영업비밀)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쏟아내고 있다. 중소기업의 경우 기술 침해와 유출로 인한 분쟁에서의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만큼 이를 보호할 수 있는 장치 마련이 필수적이라는 이유에서다.이 중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으로 다가오는 대표적인 지원책은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보험’이다. 이는 중소기업의 기술 침해 분쟁을 사전에 대비하고 분쟁 발생 시 소요되는 비용부담을 보험으로 보상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보호와 재정부담 완화를 목표로 하는 일명 ‘기술보호 법률비용보상보험’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부산가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찬원)은 1962년 설립돼 46개 조합원사와 함께 지역 전통가구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공동사업을 진행 중이다. 수도권에 비해 지방 소재 가구 중소기업은 통상적으로 영업망이나 홍보 등 마케팅 역량이 부족해 제품의 품질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고객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조합은 조합원사 제품의 공공조달제도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부산광역시 동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가 제정되면서 조합은 부산시 동구청에 가구제품을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이사장 서병문)은 1981년 설립돼 철도, 자동차, 항공, 선박, 산업기계, 토목자재 등을 제조하는 202개 조합원사와 함께 공동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우선 조합은 대기업에서 주물용 선철을 공동구매해 조합원사에 공급하고 있다. 과거에는 국내 유일의 생산업체인 포스코와 추진하던 공동구매 사업을 2013년부터 현대제철과도 계약해 구매선을 확대했다. 대기업과의 상생협업으로 양질의 원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공급 중이다. 지난해 포스코에서는 7만톤, 현대제철에서는 11만4000톤을 생산했다. 또한 조합은 조합원사의 관
중소기업 10곳 중 8곳 정도는 각종 인증을 취득하는데 드는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6~21일 인증을 보유한 중소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시행한 ‘중소제조업 인증 제도 실태조사’ 결과, 인증 취득 시 비용이 부담된다는 비율은 79.7%에 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부담되지 않는다는 비율은 5.4%에 그쳤고 보통이라는 답은 15.2%였다.또 중소기업이 인증을 취득하는 데는 평균 6.2개월이 걸렸고 이러한 기간에 부담을 느끼는 응답이 71.0%였다. 기업이 신규인증을 취득하기 위해 드는 비용은 연간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입찰참가 자격 제한 방식이 일부 개선된다. 현재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이사장이 대표자로 있는 개별회원사가 부정당 제재를 받는 경우에 협동조합도 입찰 참가 자격이 제한됐었다.하지만 앞으로는 입찰 참가자격 제한 사유와 관련 없는 협동조합이 입찰에 참여할 경우에는 제한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행정안전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12월 1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행안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구체적인 예시도 들었다. 행안부는 “61개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을 신속·밀착지원하기 위해 2020년 12월 도입한 ‘다이렉트 수출보험·신용보증’ 지원규모가 지난달 5000억원을 넘어섰다.K-SURE는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을 담보하고 수출기업의 자금 조달을 돕는 무역보험 제도를 운영하는 대한민국 대표 수출신용기관(Export Credit Agency)으로, 수출 중소기업이 해외 바이어로부터 외상 수출대금을 받지 못할 위험을 담보해주는 ‘단기수출보험’과 수출에 필요한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수출신용보증’등 과 같은 무역보험
김치 생산 중소기업계가 김치 공공조달시장에 대한 지역농협의 진입 추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한국김치절임식품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경배)과 인천김치절임류가공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치은)은 지역농협을 영구적으로 또는 기한을 연장해 중소기업자로 간주한다는 내용의 농협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영세 김치 생산 중소기업의 공공판로가 위축되는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법 개정을 강력 반대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김치는 ‘판로지원법’에 따라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으로 지정돼 있어 공공기관이 김치를 구매할 경우, 중소기
서울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은 10일 동대문구보건소를 방문하여 혁신제품 설치 현장을 둘러보고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 활동을 벌였다.동대문구보건소는 22년도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자에 선정됐다.조달청 시범구매 사업은 혁신제품을 정부예산으로 구매하여 공공기관에 시범 사용하도록 제공하는 것이다.해당 혁신제품은 에이치로보틱스주식회사(대표자 구익모)의 로봇기술 기반 재활 운동장치와 원격재활 기능이 탑재된 통합 재활운동 솔루션으로 21년도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동대문구보건소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
살며 두 번째 퇴직을 했다. 두 달 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상임감사로서의 임기를 마쳤다. 중앙회에 다니기 전에는 30년 세월을 넘게 ‘늘공’으로 시계추처럼 다니다가 정년을 채우지 못하고 소위 ‘명예롭게’ 퇴직했었다. 바쁜 세상사,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것이 분명한 퇴직이었지만 스스로 명예롭다고 되새기며 담담히 받아들이려 노력했었다. 퇴직도 경험인가 보다. 두 번째로 퇴직하고서는 시간의 자유로움과 마음의 여유로움을 좀 더 솔직하고 진솔하게 즐겼던 것 같다.가끔 있던 약속도 슬슬 없어지고 오늘은 무엇을 하며 지낼까 고민하던 어느 날, 스
'서울 및 경기 지역 우수ㆍ혁신제품 전시회'가 11월 3일(목)과 4일(금) 양일 간 서울지방조달청(별관 3층)에서 개최된다.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공공조달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우수조달물품과 혁신제품의 판로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민간(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서울·경기 지역협의회)이 주관하고 정부(서울지방조달청)가 지원하는 행사이다.이번 전시회는 정보통신, 친환경 분야 등 35개 우수조달물품 및 혁신제품 지정 기업이 참여해 서울ㆍ경기 지역 수요기관 구매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상품 홍보 및 구매 상담을 펼친다.전시장은 50여 개
아시아나항공이 공제사업기금 법인사업자의 발전과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응원하며 ‘기업우대 프로그램 신규 회원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1월 18일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공제사업기금 법인사업자이다. 개인사업자, 여행·항공 기업, 공공기관, 정당은 제외된다.신규 가입 기업이라면 항공권 10% 할인쿠폰 2매를 지급하고, 기업 담당자에게는 1만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프로모션 참여 방법은 아시아나항공 기업우대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기업회원 가입 시 ‘[선택] 출장 규정·항공권 구매 기본정보’의
중소기업중앙회가 정부에 건의한 규제개혁 과제 중 일부가 1차 개선과제로 선정, 규제개선이 추진된다. 정부는 중기중앙회가 건의한 229건의 규제개혁 과제 중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 21건을 우선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 규제혁신 TF(태스크포스) 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제1차 중소벤처 분야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8월 1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및 이영 중기부 장관, 규제 소관부처 차관 및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