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공정경제는 과정에서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고 결과로써 성장 과실을 정당하게 나누는 것”이라며 “우리 경제는 이제 ‘빨리’가 아닌 ‘함께’ 가야 하고 ‘지속해서 더 멀리’ 가야 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지난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공정경제 전략회의’에서 “공정경제는 경제에서 민주주의를 이루는 일”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
‘간편식 전문 스타트업’ 인테이크가 자사 제품인 ‘모닝죽’의 용기형을 출시했다. 인테이크는 이번 용기형 제품을 출시하면서 ‘2019년까지 간편죽 시장에서 업계 3위 등극’이라는 출사표를 던졌다.인테이크는 2014년부터 바로 짜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스파우트 파우치 형태의 모닝죽을 판매해왔다. 지난해에는 컵 형태로도 ‘모닝죽’을 출시한 바 있다.지난 9월
[중소기업뉴스= 이권진 기자] 변봉덕 코맥스 회장은 50년 동안 도전의 역사를 만들어 온 장본인이다. 전자·정보통신의 불모지였던 한국경제에서 오로지 우리 통신기기 기술로 승부를 걸겠다는 신념으로 1968년 코맥스의 전신인 ‘중앙전자공업사’를 창업해 올해 50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국내 최초 도어폰, 산업용 통신기기 등을 개발해왔고, 1980년대 후반부터는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은 지난달 27일 경기도 화성시 도원체육공원에서 이사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축구대회는 향남제약공단 입주사를 중심으로 친선과 화합을 목적으로 격년 단위로 개최되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조용준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향남제약공단 33년의 역사성과 국가적인 의약품 생산기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입주사 간의 소통과
정부의 신남방 정책에 발맞춰 수출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도네시아와의 민간 협력이 더욱 강화된다.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지난달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술탄호텔에서 인도네시아 의료기기제조협회(ASPAKI)와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생산기반 및 KSP 프로그램 관련 교류협력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대한스포츠용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권오성)은 대한민국 스포츠 관련 중소제조기업의 대표단체로서의 위상강화를 통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조합명칭을 ‘대한스포츠산업협동조합’으로 변경했다고 최근 밝혔다.스포츠산업조합은 1970년 설립돼 스포츠용구 및 관련 산업 중소기업의 권익보호와 스포츠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앞장 서 왔다.현재 조합에 소속된 120여개의 조합원사들은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이 대규모 전시회와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조합원사와 관련 중소기업들의 판로확대 지원에 나서고 있다.첨단 농기계 한자리에최첨단 농기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8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가 지난달 31일 충남 천안시 삼거리공원에서 4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이 천안시, 농민신문사와 공동주관한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달 26일 경기도 포천시 소재한 호프집에서 ‘포천시장·시의회의장과 중소기업인과의 치맥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미팅은 포천시 산정호수 일대에서 개최된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 워크숍’의 일환으로 박윤국 포천시장 및 조용춘 시의회 의장과 경기북부지역 협동조합 이사장 등 중소기업인 17명이 참석, 허심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인천지역 협동조합 이사장과 중소기업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승보 인천지방조달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인천지방조달청은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조달정책에 대해 소개했다.간담회에 참석한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 대표들은 공공조달 분야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백승보 청장에게 건의했다.유해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경열)은 지난달 25일부터 2일간 제주도 메종글래드호텔에서 ‘2018 공간정보산업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날 포럼에는 조합원 6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유기윤 국토지리정보원장과 전정철 ㈜지노시스템 대표를 초청해 ‘이데아 시티’ ‘기업의 생로병사’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조합 공
불필요한 시각 정보와 잡음 때문에 집중하기 힘들 때가 종종 있습니다.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순간,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이 거슬린다면 가볍게 삭제해 줍시다.‘웨어스페이스’(Wear Space·사진)는 시야와 소음을 차단하는 새로운 개념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입니다. 파나소닉 디자인 스튜디오 퓨처라이프팩토리(Future Life Factory)와 시프트올(Sh
중소기업은 대기업보다 인력과 자원이 부족하고 내부통제가 철저하지 않아 임직원 횡령 등 회계부정이 발생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크다. 또 회사 규모가 크지 않아 횡령 등으로 거액의 손실을 보면 회사 존립 자체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금융감독원은 최근 중소기업 경영진이 회계 부정방지를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내부통제 체크포인트 7가지를 선정해 안내했다.△자금 담당
한국화학연구원은 화학 공정(CCP) 융합연구단 장종산 박사 연구팀이 전기를 거의 쓰지 않아도 되는 친환경 냉·난방기용 흡착제(사진)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프랑스 CNRS 연구소와 함께 연구해 거둔 성과다.일상에서 주로 쓰는 냉·난방기는 대부분 전력을 기반으로 가동한다. 전력 피크, 프레온 가스 사용에 따른 오존층 파괴, 지구 온난화 등 문제가 자연스럽
외부기술 도입과 인수합병(M&A) 등 개방형 혁신을 추진하는 기업에 정부와 은행이 자금을 지원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우수기술의 신속한 시장진입을 지원하고 개방형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3400억원 규모의 산업기술금융 종합지원상품(GIFTs)을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펀드 1400억원·융자 2000억원 조성산업기술금융 종합지원상품은 1400억원 규모의 투자
항상 일만 몰두하던 A사의 김 대표에게 10년 전 큰 위기가 찾아온 적이 있었다. 주변의 모두가 “저 회사는 망했다”고 하면서 같이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이 슬슬 거리를 두는 현상까지 벌어졌다.그러던 김 대표가 최근 필자에게 문자를 보냈다. 제조업과 지식사업을 잘 병합해서 직원 30명이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알짜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달 2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휴먼(Human) 빅데이터 생태계 구축사업’ 전시회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세계 최초로 인체정보를 빅데이터로 만들고 이를 다양한 사업모델에 활용할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소비자가 입체(3D) 스캐닝과 스마트 센서 등의 기술로 자신의 인체정보를 디지털화하면
전 세계 국가의 기업경영 환경을 비교하는 세계은행(WB) 평가에서 한국이 올해 세계 5위를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한계단 하락한 순위지만, 5년 연속 5위권을 유지했으며 주요 20개국(G20) 중에서는 1위에 올랐다.지난달 3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세계은행이 이날 발표한 ‘2018년 세계은행 기업환경평가’(Doing Business 2019) 결과 한국은
정부가 소상공인·하도급업체의 ‘갑질’ 피해를 막고자 공정거래위원회 조직 보강에 나선다. 공정위와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정위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최근 밝혔다.개정령안에 따르면 공정위는 소상공인 보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유통정책관’(1명)을 신설한다.유통정책관은 기존 기업거래정책국 산하였던 가맹거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대·중소기업 간 ‘개방형 상생협력’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지난달 3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8 동반성장 주간행사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에는 홍종학 중기부 장관,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등 정부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
지난 9월20일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개정된 상가임대차보호법은 지난달 16일 시행됐다. 개정법이 시행은 됐지만 그 구체적인 내용을 몰라 상가임대인과 임차인들의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이번 개정된 상가임대차보호법은 공포한 날로부터 시행되는 법률조항이 있고,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되는 조항이 있다. 문답 방식으로 그 내용을 살